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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렌즈로 실시간 모델링 결과를…

연기자의 온몸에 센서를 착용해 움직임을 추적, 기록하는 모션 캡처 기술은 TV나 게임, 영화 등에서 VFX에 필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다. 기존에는 이렇게 만든 결과물은 나중에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증강현실과 복합현실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모델링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3D 테크 아티스트인 야스퍼 브레켈만스(Jasper Brekelmans). 자신이 창업한 암스테르담 스튜디오인 브레켈3D(Brekel 3D) 외에 모텍엔터테인먼트(Motek Entertainment)를 겸임 운영하고 있다. 영상에선 현대 무용과 플라멩코 같은 무용을 모션 캡처하고 있다. 문화적 조사 목적으로 춤을 기록하는 훌댄스(WholoDance)라는 프로젝트 현장을 담은 것이다. 홀로렌즈를 통해 실제로 춤 모델링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동시에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이용해 모델링 위치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모드를 바꾸면 몸 축이 향하는 방향이나 이동 궤적을 가시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춤을 추는 방법을 후세에 전할 수 있다. 앞으로 하이엔드 GPU를 탑재한 데스크톱PC와 연결하거나 시각 효과를 추가하고 3D 캐릭터를 시각화하거나 다른 스튜디오와 장소에 동시 전달하는 것 같은 기술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홀로렌즈를 이용해 모션 캡처를 실시간으로 모델링한 결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증강현실의 또 다른 활용 방법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roadtovr.com/using-hololens-to-visualise-motion-capture-performances-in-realti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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