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갑질방지법’이 탄생한 충격적인 이유
'경비원'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권력의 악용 대상, 폭력의 희생자, 과도한 노동에도 불구하고 침묵, 그리고 사망의 상징이 된 것인지... 2014년의 사건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다. 2020년 5월,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보안 요원으로 일하던 최희석(당시 59세)씨는 아파트 주민인 심모(52)씨로부터 지속적인 모욕과 폭행, 그리고 위협을 받아 견딜 수 없어 결국 자신의 생명을 포기했다. 이런 불행한 사건을 기리기 위해 아파트 경비실 앞에는 장례식장이 설치되었고, 수많은 추모의 글들이 붙여졌다. 출처 :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 #뉴스와이슈 #국내연예 #방송 #한국TV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