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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에 물에 잠긴 Ho Chi Minh City...

일전에도 짧은시간에 퍼부은 집중 호우로 호찌민 국제공항 계류장이 물에 잠긴 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만. 어제 저녁나절에도 순식간에 쏟아진 비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호찌민을 방문한 관광객이 꼭 들린다는, 현재는 공사중인 지하철의 센터이기도한 '벤탄시장'도 폐점시간이 거의 된 시간에 곤욕을 치뤘구요
보이시죠? 오토바이 바퀴 반쯤 물이 올라온거.
구 도심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신도시인 7 区 외곽지역은 물론.
7区 중심인 '푸미흥'지역 파크뷰 아파트 앞 파크레지던스 공사현장 앞이 이런 정도 였으니까, 호찌민 전체가 물에 잠겨 첨벙거렸다는 얘기겠네요. 공항 쪽은 비 내린지 한 시간도 안되서 벌써 난리 났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 였으니까 말 입니다. 재팬타운이 있는 "레탕똔"에서 "사이공 브릿지"방면으로 조성 된 한국사람들이 꽤 거주하는 "사이공 펄"아파트와 "마노"아파트 사이 대로가 비만 조금 내려도 지금도 상습 침수가 되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이곳은 신도시 공사 책임 공무원이 뇌물을 받아 먹고 공사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결국 사형까지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었거든요.. 그렇찮아도 국가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교체되고 국영건설 회사 회장을 인터폴에 지명수배 하는 등 사정의 칼바람이 예상되는 마당인데요. 이거.. 제 눈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도시의 침수가 단순한 침수로 보이지 않으니 말이죠.. 아래 유튜브 확인해 보세요. 어제 호찌민 상황 입니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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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주변을 지나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던 도시 배수시설에 관련된 문제가 이번에 표면에 드러나는 계기는 될 거 같습니다.
딱 이맘때 태국도 난리여서... 제가 비행기를 놓쳤었죠 ㅠ
예.. 우기(Mua mua)이기는 하나 이상하게 스콜이 아닌 국지성 집중 호우가 짧은 시간에 걱정스러울 정도로 내리네요
아직 우기가 끝나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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