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coffee
10,000+ Views

더치 전용 냉장고 하늘을 날다✈

#더치전용냉장고 생산라인 확장을 위해 주문 제작한 #더치전용냉장고 입니다. 맛있는 더치커피 추출을 위한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줄~^^ 고마운존재. 새벽까지 내리는 비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냉장고가 들어올 때는 비가 그쳤네요 2층에 위치한 더치커피닷컴에 입성하려 하늘을 날고 있어요~✈ #커피 #더치커피 #더치커피닷컴 #제주 #제주도 #제주커피 #제주용암수 #제주무료배송 #더치전용냉장고 #불금 #일상 #소통 www.dutchcoffee.com
4 Comments
Suggested
Recent
케터 창고도 보이네요~~^^
전용냉장고에서 풍미를가진 더치가 완성되겠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곧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께요
꽃냉장고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혼자 술 마시는 '1인용 술집들'... 여러분의 생각은?
빙글러 여러분 안녕하세요.. 술 모더레이터 doung93입니다. 아무도 반응 없으면 나는 어쩌나 내심 걱정하며 쓴 첫 카드에 폭발적인 반응... 댓글이 무려 150개.. (그 중 반은 제가 쓴 것임은 비밀로 하는 걸로...) (감...감동...) 술 커뮤니티 가입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격하게 환영합니다. 우리 재미나게 한 번 놀아봅시다ㅋ 그러나 사실은... 뭘해도 주목 받을 것 같은 부담감에 시달리며 후속 카드로 무엇을 쓸까 쓸데없이 고민만 깊어가던 때..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혼자 술 마시는 사람들을 저격한 1인 술집들이 늘어난다는 매경 특집 기사 기사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미지 클릭 그러나 제가 친절하게 요약했으므로 아래로 쭉쭉 스크롤 해도 OK 일단 정보부터 투척 기사에 소개된 1인용 술집들 빙글러님들 보시기 좋으라고 기사 일부 복 + 붙했습니다. (고급용어로 큐레이션 또는 인용이라고도...)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기자님들...) 대학로 / 맥주 / ‘독일주택(独一酒択)’ ...혼자 온 손님들은 맥주를 시켜놓고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한다. 단체 손님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혼자 오는 손님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별채로 안내받는다... 성균관대 / 칵테일 / ‘인생의단맛’ ...‘속상해’ ‘얄미워’ ‘부끄러’ 등 독특한 이름의 칵테일로 유명하다.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해 영화를 틀어주거나 만화책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 / 이자카야 / ‘쿠시야’ ...주종은 생맥주·사케, 안주는 모듬튀김 하나뿐인데도 저녁만 되면 불야성이다. 쿠시야는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해 단체 손님은 아예 받지 않는다... 청담동 / 위스키 / ‘더라이온스덴’ ...싱글몰트(보리맥아 100% 위스키)와 칵테일을 잔으로 판매한다. 한 잔에 1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안주는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해 소량으로 제공한다. 초콜릿, 올리브, 멜론프로슈토 등 가볍게 안줏거리로 삼을 수 있는 것들이 마련돼 있다... 한남동 / 위스키 / ‘스피키지모르타르’ ...가게 간판도 전화번호도 없는 이곳은 싱글몰트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메뉴판이 따로 없다. 바텐더가 혼자 온 손님의 기호에 맞게 술을 제공한다. 주인은 손님들이 자리(약 20석)를 꽉 메우면 바깥 조명을 끄고 아예 영업을 안 하는 것처럼 위장(?)한다. 혼자 온 손님들이 최대한 조용히 술을 마시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스피키지모르타르 관계자는 “혼자 와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 들으며 술 마시는 사람이 많다. 기본 3잔 정도 마시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연남동 / 와인 / ‘비노라르고’ ...혼자 가서 와인을 마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곳이란 평가를 받는다. 와인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프로슈토(이탈리아 전통 햄)가 나온다... 강동구 길동 / 이자카야 / ‘히토기라쿠’ ...전체 좌석 중 바 형태로 제작된 1인 테이블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해 안주량도 줄이고 가격도 낮췄다. 히토기라쿠 측은 “혼자여도 편안하고 즐겁게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을 추구한다. 어두운 일본 선술집을 탈피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조명을 설치했다”고 자랑한다.... 서울 성북구 삼선시장 / 에일맥주 / ‘sub’ ...에일맥주 4종류에 안주는 피자, 나초, 츄러스. 50대 동네 아저씨부터 30대 직장인, 20대 여대생이 지나가다 들러 맥주 한잔씩 들이킨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 에일맥주는 종류를 떠나 한 잔에 5000원. 단골로 보이는 한 손님은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 헤맸는데 드디어 발견했다”며 “평소 집에 있다가도 맥주가 생각나면 추리닝 차림으로 찾는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지금 클립하고 싶다..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클립하고 싶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ㅋ) (망설일 필요 없음ㅋㅋ) (가져가시지요ㅋㅋㅋ) 그런데 기사를 읽다보니 거슬리는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는... 거슬리는 부분 하나.. ‘혼밥’ 문화에 이어 ‘혼술’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혼밥은 혼자 먹는 밥, 혼술은 혼자 마시는 술의 줄임말이다.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젊은 층이 소비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들은 술집에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술을 시켜 마신다. 그리고는 혼자 와서 마시고 갔다는 인증샷을 자랑스레 SNS에 올린다. 카페와 술집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이미 너무 많은 관계 맺기가 이뤄진 탓에 오프라인에서 굳이 친구를 사귀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확산된 게 혼술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거슬리는 부분 둘.. “술까지 혼자 마신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점차 다른 사람과 네트워크 맺는 걸 피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 했다.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한 활동이다. 이를 부담스러워한다면 인간관계는 얕아질 수밖에 없다. 인간관계에도 ‘스낵컬처(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무언가를 즐기는 문화)’가 적용되고 있는 셈”이라는 게 전미영 교수의 진단이다. 저는 혼자 술 마시는 문화가 술이 인간관계를 위한 도구로만 여겨졌던 문화에서 탈피 자체로 즐길 것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해서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뭐 전 술 커뮤니티 모더레이터니...ㅋㅋ 실제로 위 1인 술집으로 소개된 곳들을 보면 술의 맛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위스키바 와인바가 많기도 하니까요ㅋ 하지만 이건 저의 의견일 뿐 빙글러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엄마 쟤 혼자 술마셔 2.이상하지 않아. 그런데 난 안할거야 3.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난 안할거야 4.괜...괜찮은데...? 이 카드 클립하고 나중에 가볼까...? 5....ㅋ 뒷북ㅋ 난 이미 혼자 자주 마시고 있지ㅋ 덧. 5번을 선택하신 분들 혼자 가기에 괜찮은 술집 아시면 댓글로 정보 좀 나눠주십시오... 좋은 건 나누면 반이 됩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밤 되시길 바라며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초간단 아이스 믹스커피 레시피 5개
1. 아이스 커피 ↓ 믹스커피 한개, 인스턴트 블랙커피 1개씩 (커피 브랜드는 상관없음) 뜨거운 물 조금만 붓고 녹여주기 텀블러에 기호에 맞게 설탕 넣고 얼음 1~2개,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텀블러 쉐킷쉐킷 얼음잔에 아까 녹인 커피 믹스 원액 붓고 그 위에 (텀블러로 쉐킷쉐킷한) 우유 부으면 완성! 2. 카페 라 샤워 ↓ 블랙커피 넣고 물 조금만 넣고 녹이기 얼음잔에 사이다 넣고 (탄산수는 노노!) 사이다 위에 커피 부으면 완성! 3. 카페 모카 ↓ 우유 조금 넣고 블랙 커피 믹스 넣고 쉐킷쉐킷 이게 카페 모카 소스임! 얼음잔에 우유 넣고 아까 만든 카페 모카 소스 부어주면 완성! 4. 녹차 라떼 ↓ 뜨거운 물 최소로 넣고 믹스 커피 녹이기 녹차 아이스크림 퍼서 우유 살짝 넣고 섞어주기 얼음잔에 우유, 커피 믹스, 녹차아이스크림 순으로 붓기 5. 콜드브루 샤케라또 ↓ 텀블러에 얼음 5~6개 넣고 기호에 맞게 설탕 넣기 텀블러에 콜드 브루 넣고 쉐킷쉐킷 (단맛 있는 콜드 브루는 안됨! 스위트 콜드 브루 이런거는 노노) 얼음 안깨지게 살살 흔들어주기 잔에 따르면 완성! 원본영상 출처 유튜버 남자커피 Namja Coffee 님 글출처 요즘 카페 못가니 너무 아쉬웠는데 홈카페로 만들어먹기 좋은 레시피네요 참고하세요!
재미있는 나무돈까스 방문 체험담ㅋㅋ
맛있고 가는 길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동네 구경겸 배도 채울겸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나무돈까스 가게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핸드폰 지도 어플 보는게 어색한 나는 골목길 한번 잘못 들어서고 드디어 발견한 나무돈까스 간판ㅋㅋ 막상 도착해서 느낀것은 한문이 있긴 있는데 위에 주황색 간판과 흰색 간판이 달리보여서 보는 순간 이것도 개그 코드인가 싶어서 출입문 앞으로 가보았습니다.ㅋㅋ 철문을 열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을 따라 내려가서 문이 또 있길래 열어본 결과 흰색 간판집에 정체는 오마카세 집이라고 하면서 건물 중앙계단으로 가보라고 알려주셔서 두번 해맸습니다.ㅋㅋ 알려주신대로 가봤더니 이번에는 간판이 너무 조금해 보여서 여기에서 별다른 감흥은 전혀 느끼지 못했네요. 그래도 일단 맛집 기대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첫 방문해서 느낀점은 문이 개방되어 있었는데 만약 닫혀있을 경우 범죄도시 3 세트장마냥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었고 들어가면 노란색 계열의 식당 내부 구조가 반전미를 나타내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ㅋㅋ 내부 벽면에 위치한 메뉴판 모습이다. 단촐하면서 오늘의 메뉴라는 메뉴판이 나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람한테는 궁금해서 잠을 못잘 지경이기에 나의 흥미를 돋구기에는 훌륭한 아이템 이기에 오늘의 메뉴는 무엇이냐고 점원에게 물었더니 고등어붕초밥 이라고 하면서 가격은 18,000원 이라고 해서 난생 처음으로 고등어 붕초밥이라는 음식을 본적도 없었던 기억이기에 나무돈까스1, 고등어 붕초밥1 주문했더니 남길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주방으로 가셔서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ㅋㅋ 음식 나오기 전에 제공해주시는 스프를 주셔서 먹었는데 옥수수향이 자극하면서 옥수수 알맹이가 살짝 씹히는게 식감과 풍미가 너무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게 어릴적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진짜 놀람을 금할수가 없이 맛있었습니다~! 스프를 다 먹고나서 나온 고등어 붕초밥 8pcs 나오는거 보고 양 측면에서 다소 실망감이 있었지만 첫술에 배부르지 말자는 심정으로 알려주신대로 김에 싸서 간장에 찍어먹었는데 고등어가 무슨 최상급 한우마냥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게 고등어가 이렇게 부드러울수있나 싶을정도로 너무 놀랬다. 고등어 밑에 있는 밥알들도 고등어와 합체되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한개 넣는 순간 진짜 녹아버리면서 입안에 풍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려줘서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을했다. 호기심에 주문한 음식이 정말 나의 감흥을 한층 더 올려주는 순간이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돈까스 패티 싸이즈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크다고는 얘기하기 어렵지만 우선 식당에서 배안차면 신경질나는 나한테 있어서 이정도 양에 12500원이면 양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써는데 대충 마구 써는데도 5분 정도 자르는데 이래서 사람은 눈으로 다 표현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양이 많았다.ㅋㅋ 다 썰고 한입 넣는 순간 고기 자체는 아까 먹은 고등어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씹는 맛이 있었고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소스였다. 최근에 먹은 돈까스들은 뭔가 진한 풍미를 느끼기가 어려운데 이건 옛날 정통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을 떨쳐낼수가 없을 정도로 케찹 베이스가 아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옛날 전통 돈까스 맛이 연출되는데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할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성질이 급해서 돈까스 한점 넣으면 5번 이내 씹고 넘기는데 이것은 최소 10번 이상 씹게 만들어 입만에 풍미를 더 느끼게 해줄 정도로 진짜 기가 막힌 맛이였다. 밥을 따로 떠주셔서 주셨는데 돈까스 양이 많아서 밥을 한번 리필 부탁했더니 흔쾌히 리필해주셔서 탄수화물 중독자임을 증명하면서 마지막으로 돈까스 접시위에 있었던 빵에 양배추를 집어넣고 돈까스 한입 먹으면서 이거 남기고 가면 밤에 잠 못자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다 먹어치웠다. ㅋㅋ 결론은 돈 생길때마다 나머지 안먹어 보았던 비빔밥이나 다를 메뉴들도 더 먹으러 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식당이 오래도록 번창하여 새로운 거에만 눈을 뜨는것도 좋지만 오래된거면서 좋은건 오래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