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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과 탈모

안녕하세요, 맥스웰피부과입니다.
탈모는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탈모입니다.
그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을 겪은 분들 중 30~50%가 탈모를 경험합니다. 적지 않은 숫자이지요.
하지만 갑상선 치료를 한다해서 무조건 탈모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탈모 양이 적다면 회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탈모 범위가 넓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원인의 탈모가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탈모가 오랜 기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라면 꼭 한 번은 탈모 피부과에서 진단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잘 아시겠지만, 이 갑상선은 우리 몸의 지휘자입니다.
대사 작용의 세기와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죠.
이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박자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여러 가지 증상과 함께 탈모가 생깁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 양이 늘어 여러 가지 기능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생깁니다.
땀과 열이 나고 두근거림과 불안감이 생기고 근육과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그 반대 증상이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무기력하고 추위를 잘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대사 능력이 떨어져서 적게 먹어도 체중이 잘 늘어나게 됩니다.
진단은 혈액 검사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 내에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저희 맥스웰피부과에서도 탈모 진단 중 갑상선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하게 되는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2. 갑상선 질환과 탈모

우리 모낭은 일정한 성장 주기가 있습니다.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 성장이 멈추고 유지되는 퇴행기, 가늘어지고 빠지는 휴지기 이후에 다시 성장기를 겪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지휘자인 갑상선 기능이 흔들리니 이 성장 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겠죠?
이 성장 주기가 무너지면서 탈모가 생깁니다.
갑상선 질환일 때,
우리의 모낭은 성장기에서 성장을 잘 못하고 퇴행기에서 멈춰 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질환 중 탈모는 다른 탈모와는 증상이 약간 다릅니다.
보통 탈모라고 하면 정수리나 앞머리에 생기죠?
​그런데 이때는 부위를 가리지 않고 옆머리나 체모가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때는 모발이 잘 끊어집니다.
이때의 탈모 치료는 모낭이 가장 활발할 때인 성장기로 돌아가게 끔 합니다.
모낭 성장인자 주사나 광치료, 바르는 약 등으로 모낭 세포의 재생을 유도하고 운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여러 가지 갑상선 치료로 피곤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쉬워 보이는 탈모 민간요법이나 관리법에 의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실제 치료 사례를 갖춘 탈모치료로 회복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추가적인 질환을 예방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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