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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루종일 걱정을 해 봤는데

옛날 어느 마을에
안락한 생활을 하는 농부가 있었다.
그가 안락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첫째, 부지런히 일한 덕택이고
둘째, 하루하루를 걱정하지 않고 지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 모두가
날씨가 어떻고, 경제가 어떠며...
심지어는 세계 정세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걱정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농부는 세상 사람들이
다 걱정을 하는 모양인데 자신만 안 하면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걱정을 해보기로 작정했다.
우선 농사에 대해 생각했다.
'흉작이 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해보니 파멸이었다.
그렇다면 '대풍작이면?' 하고 생각했으나
값이 폭락할 것이었다.
다음에는 날씨에 대해 생각을 했다.
'비가 안 오고 가문다면?'
당연히 추수할 것이 없어서 파멸이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장마가 든다면?'
홍수에 작물이 몽땅 떠내려가 농사를 망칠 터였다.
그 다음에는 건강을 생각했다.
'병으로 일을 못하게 되면?'
역시 망할 수밖에 없었다.
걱정하면 할수록 계속 걱정거리만 늘어났다.
다음날~~~
농부는 이웃사람에게 자기가
깨달은 중대한 진리를 말했다.
"내가 하루 종일 걱정을 해봤는데
무엇 하나 좋은 일이 없더구만.
그래서 난 걱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네."
누구나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걱정은 위기상황일 때, 생명에 위협을 받는
그런 특별한 경우에 제기능을 할 뿐,
그 외에는 우리의 성장에 발목을 잡습니다.
자신의 삶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면 걱정하십시요.
하지만 삶이 살아갈만 하다 생각이 든다면
걱정보다는 희망을 가져보는 하루 되십시오.
걱정은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입니다.
걱정 보다는 긍정을
긍정 보다는 희망을
희망 보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요.
오늘 이순간 바로 당신이
그 믿음에 실체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하고 노력하십시요.
당신은 그 무엇보다 강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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