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linBai
10,000+ Views

언제 태어난 지도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

언제 태어난 지도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 중국에서는 오늘 10월 1일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절이다. 중국에서 국경절 연휴는 춘절과 함께 가장 많이 쉬는 국가 공휴일이다. 일주일을 쉰다.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에서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 즉 현재의 중국 성립과 설립을 선언했다. 그 후 중국에서는 10월 1일을 매년 건국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고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현재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 건국일은 언제일까? 나라는 있으나 건국일에 대한 논란이 있어서 실은 건국일이 없다.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1948년 8월15일 광화문에서 거행한 정부 수립 선포 및 축하식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했다. 바로 이 날, 대한민국의 헙법에 기초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성립되고 설립되었다. 하지만 건국에 대해서 여전히 논란이 있다. 건국에 대한 국론이 통일되지 않아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여전히 건국의 날도 없는 나라이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근대 체제와 정부가 수립되던 시기에는 좌우 이념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절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한반도 이북지역까지 사회주의 체제로 일색화된 반면, 한반도 이남에만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세워졌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은 전근대시대와 식민지시대를 거쳐 근대 국가를 세웠다. 아시아에서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세웠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가치를 폄하하거나 부정한다. 우리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면서 존재한 나라이고 체제인 반면, 사회주의 나라와 체제는 생활적으로 경험해본 적이 없다. 중국, 러시아, 북한의 과거 사회주의 실정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 안의 문제를 더 크게 보는 경향이 있다. 2000년 중국 연변에서 생활할 때였다. 북에 친척이 있는 동포 할머니가 북에 친척을 만나고 와서 "씨가 잘못 뿌려진게 문제이다"라며 눈물을 흘리셨다. 당시에 연길 서시장에는 북한 꽃제비들이 구걸을 하고 있었다.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굶어죽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에서 구걸로 연명을 했다. 동포 할머니는 북한 친척의 생활 처지를 보고 안타까워 운명을 탓했던 것이다. 한민족인 조선족, 한국인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북한에서는 못먹어서 굶어죽는 현실에 대한 한탄이었다. 나라와 체제는 대중의 생활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지식인의 관념이 아니라 대중의 실질적 생활상을 기준으로 호불호를 따져야 한다. 수많은 대중의 아사자를 낸 중국에서도, 심지어 북한에서조차 건국의 날이 있는 반면,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 없다. 나라는 있으나 정체성이 불분명한 나라라는 반증이다. 전근대시대와 근대시대를 구분하는 핵심적 특징이 민주화이다. 특정 인물 혹은 세력이 지배하는 사회와 대중이 사회의 주인된 권리를 행사하는 사회의 차이이다. 조선시대, 일반 대중은 지배층을 위해서 존재하는 소모품에 불과했다. 근대시대의 사회주의체제 역시 논리만 달랐을 뿐이지 특정 인물과 세력이 지배하는 사회였다.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에서만 정치권력이 대중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민주주의 역사를 발전시켜왔다. 만약 일제 해방 후, 좌우합작으로 정부를 세웠으면 어떻게 됐을까? 우리는 역사 정의를 식민지 시대의 관점과 논리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근대국가의 기초를 어떻게 세우고 발전시켰어야 하는지, 즉 건국, 발전의 관점과 논리로 접근하는데는 인색하다. 20세기 동유럽, 아시아 전체가 사회주의 일색이었다. 사회주의 나라의 영토에 비하면 한반도 이남의 대한민국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왜소했다. 하지만 그 작고 불안했던 자유와 민주주의 불씨가 살아나서 기적의 역사를 만든 반면 계획경제, 프롤레타리아 독재권력을 기초로 하는 사회주의 이념과 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아시아의 근대사를 돌아볼수록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의 역사는 영광의 역사, 기적의 역사라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패배적, 부정적 사고는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해서 수령의 지배 아래 두려했던 반민주적, 반시대사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아시아에서 전근대적 지배구조를 이념, 체제적으로 혁신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 영광의 나라가 세워진 날을 기념하지 못하는 오늘 대한민국은 여전히 미완의 나라이다.
37 Comments
Suggested
Recent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 이게 현행 헌법 전문입니다 !! 건국은 무슨 !! 앞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이미 1919년에 건국되었습니다!!!!!!!!!! 이승만은 정부를 수립한것입니다 !!! 국토, 주권, 국민의 나라를 세운건 3.1운동의 애국애족들이셨다 이말입니다!!!! 건국절 이딴 수구세력조선중앙동아일보 뉴라이트 일베스런 단어 앞으로는 쓰지 마세요!!!
건국절ㅋㅋㅋ 이런 쓸데없는 논쟁하지말고 쪽바리 앞잡이들 재산 환수하는데 집중해라
솔직히 나는 임시정부를 무시할수없다 독립군을 무시하는거다 임시정부1919 4월13일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뮈 이런 개 씹소리가 다있냐 건국절이 없다고?? 건국절이 뭔데??광복절이 언제인줄은 아냐?? 그래 톡까놓고 일본이 핵 맞은게 언제이고 항복선언한게 언제인줄은 아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좀 하지마라 멍청한새끼야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속옷이 되었을 수도' 13만 팬을 거느린 담비의 과거
사진 속 귀여운 녀석은 몸길이 35~55cm의 담비입니다. 이 귀여운 녀석들은 털이 길고 무척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부드러운 담비 털은 수백 수천 만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옷감으로 거래되어왔고, 모피 업계 종사자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담비를 무자비하게 학살해왔습니다. 야생 담비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자, 담비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농장이 생겨났고 이들은 담비를 잔인하게 학대하거나 산 채로 가죽을 벗겨내는 등의 잔혹한 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담비가 코트뿐 아니라, 침구류와 속옷 등의 재료로도 널리 사용되며 담비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약 70여 개의 담비 농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러시아에 사는 제냐 씨는 인터넷을 하던 중 우연히 담비의 귀여운 모습에 푹 빠지게 되었고, 현재 담비들이 모피로 인해 잔인하게 학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냐 씨는 담비들을 구하기 위해 무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다, 모피 농장에 찾아가 도살되기 직전의 담비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한 마리라도 구하는 거였어요." 그녀는 농장에서 도살되기 직전에 구조한 담비에게 우모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우모라는 농장에서 지내던 기억이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경계심이 남아있어요. 저와 함께라면 안전하다는 사실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제냐 씨는 오랜 시간 인내심을 가지고 우모라를 돌봐주었고, 이제는 녀석도 그녀 곁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거나 장난을 치곤 했습니다. 우모라의 귀여운 일상을 담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고, 현재 약 13만8천 명의 사람들이 계정을 팔로우하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담비를 구하기 위해 우모라를 입양하게 되어 기뻤고, 우모라가 유명해지자 전 세계 그리고 러시아의 담비가 겪고 있는 잔혹한 현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우모라도 잔인하게 도살 돼 누군가의 목도리, 침대보, 속옷이 될 뻔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많은 사람들이 담비들이 당하는 학대와 고통을 알았으면 해요." 그녀는 수많은 사람이 자신과 우모라를 응원하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면서도 한 가지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담비가 귀엽다고 반려동물로 입양하려는 사람은 없길 바라요. 담비는 반려동물로서 함께 하기 쉬운 아이는 아니에요. 인내심 있게 훈련하더라도 1년 어쩌면 2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펌] 어느 고대 중국 상남자의 이야기
때는 전국시대. 당시 위나라의 문후는 공자의 제자인 자하를 스승으로 두었고 인재풀이 넓었다. 어느날 위문후는 당시에는 완전 촌동네였던 업이라는 땅에 증자의 제자였던 서문표라는 남자를 파견보내게 되는데... 서문표: 음...여기가 업인가... 백성들: 아흐규ㅠㅠㅠㅠㅠㅠ꺼이꺼이ㅠㅠㅠㅠㅠ 서문표: 님들 왜 그렇게 질질짜는거에여. 백성들: ㅠㅠㅠ저희가 매년 하백[황하강의 신]께 장가를 보내야해서 너무 힘듭니더 나으리 ㅠㅠ 서문표: ???이게 멍게소리? 알고보니 업에서는 하백신의 진노를 달래며 물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 처녀를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었다. 돈있는 백성들은 인신공양을 피하려고 딸 대신 돈을 바쳤고 무당과 지역지주들은 그 돈을 꺼억하며 이 잔인한 풍습을 이용했던 것이었다. 결국 백성들은 피폐해지고 딸있는 집안은 이타치를 시도하는 등 말이 아니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서문표는  서문표: 하백이 장가를 든다고? ㅋㅋㅋㅋㅋ개꿀잼이겠네. 나도 필참해야겠다! 백성들:(죽일놈...) 서문표는 하백의 결혼식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무당과 지역유지들. 백성들과 제물이 된 처녀들이 모여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그렇게 행사가 진행되고 처녀를 바치려고 하는 가운데... 서문표: 잠깐! 무당[무당사진 올리면 고소먹을까 무당벌레로 대체]: 뭐시여? 서문표: 그 처녀. 미인인지 내가 확.인.해.야.겠.다.구? 백성들: ...저거 관리맞아? 그냥 변태아니야? 아무튼 서문표는 행사에 난입. 처녀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그러더니... 서문표: 악! 야 이 뿅뿅들아. 이런 추녀를 하백께 바치겠다고? 누런 황하처럼 하백얼굴도 황달걸리겠다! 이보시오. 무당!  무당: ? 서문표: 하백신께 다른 미인을 보내겠다고 알려야겠음. 시간이 좀 걸린다고 알려드리시오. 얘들아! 부하들: 예! 서문표: 담가라. 이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부하들을 시켜 무당을 물에 빠뜨려 버렸다! 무당: 다...다스케테!!!!곻ㄴㅇ호ㅗㅎ호ㅗㅎㅎㄴ 무당은 그렇게 강에 입수했고 서문표는 계속 기다렸다. 마치 무당이 정말 하백신을 만나고 오는 것을 믿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당연히 나올리가 없었고 서문표는 잠시 있더니.. 서문표:...아무래도 무당이 연로하셔서 시간이 걸리는 것 같구먼. 제자분이 가보시오. 얘들아. 담가라. 무당의 제자: 아....안돼! 부하들: 돼! 그렇게 또 다시 강에 담구었지만 반응은 없었다. 그리고 다른 제자를 담갔지만 역시 반응은 없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음...무당놈들은 이래서 안된단 말이야..신속배달이 고금없이 생명이거늘. 이보시오. 마을의 원로분들. 댁들이 가셔야 하백께 소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겠소. [그래도 나오지 않자] 아니다...관리여러분들이 가야하려나? 그러자 관리들: 살려주십시오!!! 저희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았던 이 부패한 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구걸하게 되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서문표: 거 앞으로 하백에게 장가들게 하려면 님들이 먼저 강에서 중매부터 서시오. 알겠음? 그렇게 이 업이라는 동네에서는 인신공양의 풍습이 사라졌고 서문표는 치수사업을 실시. 보를 쌓아 업은 대도시가 되어 번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역사서 사기[사마천이 아닌 저소손이 수정, 첨가]에 나오는 일화이다. [수정] 글을 잘못적음. 유지들도 하백과 결혼시켜 줬습니다 ♥ [출처 - 루리웹]
자존감 도둑 그 이름은 수치심
자존감 도둑 그 이름은 수치심 수치심: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이 수치심은 발생 초기에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노출되고 경멸받는 경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네이버 백과사전 - 당신은 자신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당신은 수치스러움을 당한 사람이다.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성적 학대를 당했거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거나 공부 못한다고 놀림을 받았거나 키가 작다는 이유로.. 비싼아파트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의 직업이 그렇다는 이유로. 얼굴이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남들에게 내세울게 없다는 이유로.. 부당한 평가를 받는 것이다. 물론 당신에게 상처를 준 그들은 당신을 평가할만큼 뛰어난 인간이 아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그러저러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1. 당신은 수치스럽게 여기는 그 사람이 수치스러운 사람이다. 2. 당신이 피해자라면 어떤 일을 당했던 수치스럽지 않다. 가해자가 벌레다. 3. 완벽한 인간은 없다. 한가지 부족한것을 가지고 자신과 동일시 여기지 말라. 영어 못할수도 수학 못할수도 있다. 한과목만 잘하면 된다. 4. 부족한 점은 채울 것이고 잘못한 점은 반성하고 깨달으면 된다. 수치심은 들어올 자리가 없다. 5.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 삶을 내 인생을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쉽게 판단하지 말자. 그 판단은 죽는 그날 이루어진다. 넘어졌을뿐 경기는 지금도 진행중. 6. 타인에게 운전대를 넘겨주지 말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차는 내가 운전한다. 7. 당신이 느끼는 수치심은 가짜다. 상처받은 과거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망상과도 같다. 지나갔다면 다 끝난거다. 우린 어제 잠을 자고 죽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수치심에 대한 유튜브 강의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