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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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와 쌈디 트위터 업뎃

오늘 새벽 여섯시즈음인가 이센스가 뜬금없이 트위터에 사진올렸는데 아침에 막 기자들이 사진으로 쌈디 디스하는건가 의혹증폭 뭐 이런 기사들 냈길래 어이없다? 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무슨의도야ㅋㅋ 생각했는데 좀전에 쌈디도 이센스 사진을 올렸네요ㅋㅋㅋ 둘이 다시 함께하는 모습 보고파요!
1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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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손잡고 왔다했잖아요ㅋㅋ 쌈디가 동생 손을 놓기야 하겟습니까
보기조타ㅋㅋ
슈프림팀 화이팅
뭔가 짠하다ㅎㅎ 둘이 우정은 틀어질일 없을듯 해요
센스랑은 안 틀어질거같은데... 쌈디가 센스를 믿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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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억남 ㅋㅋㅋㅋㅋ 이때 이 짤 돌면서 '네 머리를 이렇게 쪼개 버리겠다' 드립도 생겼었는데 +_+ 이게 왜 레전드냐면 원래 저런 서양권에서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제스쳐 같은거 좆도 안하기로 유명한 에미넴. 서양권에선 그냥 상상도 못한정도. 원빈이 티비나와서 개다리춤 추면서 혀내밀고 사팔뜨기 흉내 낸다고 보면 됨. 올드힙합 문화 간지도 있고 . 근데 저 내한공연 바로 앞에 일본에 공연갔음. 근데 일본애들 존나 호응 좆도 없고, 조용히 보기만해서 개씹노잼 만들고, 무대 선 가수 개민망 갮 만듦. 그래서 에미넴이 ㅅㅂ 좆까 아시아 안온댔잖아!! 좆까 씨발 공연장 분위기 봤어? 안해!! 다음 한국일정 안가!! 좆까!! 하면서 개역정 냈지만 어림도 없지ㅋ 비지니스 빠워ㅋ 울며 겨자먹기로 한국 공연 시작. 근데 웬걸? 미친놈들이 시작전부터 소리지르고 난리치고 영어로 씨부려도 반응해주고 때창하고 뭔 말만하면 자지러지고 지랄발광을 신명나게 펼치니까 에미넴 존나 감동해서 원빈 개다리춤 혀내밀고 사팔뜨기 하듯 공연 막판에 시발!! 한국 개 쩔어!! 존나 사랑스러워!! 너희는 진짜 미친놈들이야!! 사랑해!! 하면서 저 세레머니 한거. 그리고 에미넴 살아생전 최초의 하트 세레머니. 이후 자국 인터뷰에서도 그날 감동이었다고 인터뷰 함 ㅊㅊ ㄱㄷㄹ
사우다지(Saudade) - 박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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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사이먼 도미닉 싱글 공개
최근 이센스가 공개했던 '비행'을 몇번이고 돌려들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생각이 나서 슈프림팀의 예전 영상들을 찾아보고 노래도 듣고 했었어요. 이센스의 '독'도 듣고 그러다보니 control비트에 맞춰 랩한 것도 듣고 (개코 버전도 듣고) 마지막으로 쌈디버전도 들었답니다. 컨트롤 노래들 아직 기억나시나요? 쌈디 버전이 혹여나 이센스나 개코에 비해서 스킬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는 있을지언정 진정성이나 마음에 와닿는 것, 가사 전달력 등은 쌈디 버전을 높게 평가하는 분들이 많았죠. 마지막 걸쭉한 부산 사투리는 역시 쌈디 내랑 동향이네!하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도 하였습니다 ㅎ_ㅎ 그리고 얼마있다 놀랍게도 쌈디 새 앨범 소식과 이센스의 새 앨범 소식이 거의 동시에 들려왔어요. 슈프림팀으로 함께 활동하는건 이제 볼 수 없을지언정 그래도 이들의 노래를 동시에 들을 수는 있겠구나 하며 설렜지요. 그리고 오늘 공개된 사이먼 도미닉. 쌈디 믹테에 수록된 곡이기도하고 AOMG들어가면서 이 노래를 여기저기서 많이 불렀던 것으로 기억해요. 라스에서도 부른 적이 있었죠:) 이 노래 좋아해서 음원 풀렸으면 좋곘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 듣게되네요. 가사 전체 다 들은거 오늘 처음인거같은데 뭔가 슬퍼요..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Simon says 1998' 당시 내 고향은 힙합 불모지 Ra D와 Keeproots 두 사람은 나의 OG 난 Bad Boy 대신에 교복에 flip-flop 쉬는 시간엔 축구보다 힙합 CD와 beatbox 라이브 클럽이 콜라텍으로 바뀌던 시기쯤에 무대를 잃었던 내 라임들은 부지기수 지금은 찾을 수도 없는 그 시절 내 demo tape 그때보다 순수한 걸 이젠 못 내놓네 부대 똥다리 또 부산역 광장에서 freestyle 하던 때가 나의 첫 번째 primetime 가리온이 부산에 떴다 하면 짝퉁 백포스 꺼내 신고선 어디든 달려갔고 Master Plan 보면서 부러웠던 서울 내 꿈은 기차로 딱 네 시간 거리에 있었어도 부모님 믿음 없인 힘이 없던 내 a k a 어쨌건 음악은 내 삶의 첫걸음을 떼게 했네 모든 남자들은 S'up 모든 여자들은 ass up you can call me Simon D o m i n i c 더 크게 불러줘 say my name say my name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힙합이 밥도 안 맥여 준다고 남 탓하던 놈들은 옆에 안 뒀지내 성격 좀 tight했거든 away game에 더 강했던 hometown hero 대구에서 나 같은 놈 하나 만난 뒤로 game changed 이센스와 난 갱상 finest two 촌놈 styles 서울의 mc들을 먹어 치우는 꿈 2008 앨범 한 장 없었어도 underground kingz 섭외 1순위에 우릴 매번 올려놨지 믹스테잎은 다 sold out 아메바 계약 후엔 내가 번 돈만 본 다음 몇몇은 배 아프대 오해 가득한 술자리에선 talk dirty 2 em' 잃은 게 좀 많지만 다 추억거리뿐인 20대가 남긴 건 사라질 인기와 돈 따위 물론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의 도움닫기 밤낮 없던 압박감들 다 잊지 못해도 기억할 건 내 이름과 이센스 team forever ever ever 모든 남자들은 S'up 모든 여자들은 ass up you can call me simon d o m i n i c 더 크게 불러줘 say my name say my name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always on my grind 여러 번의 테이크에 이제 인트로 하나를 잘 끝냈네 차가운 새벽은 몇 번이나 날 죽이고서 다음날 밤에 다시 뜨겁게 부활시켜줬어 나의 제2막 책임감이 날 애타게 한 뒤에 내 야망은 쉽게 눈 안 떠 top 100 따위엔 돈이 다가 아냐 i just wanna rhyme with my homies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는 거야 난 오직 음악에 살 거야 그게 내 성공의 좌표 one love 따윈 개나 주고 다들 눈에 힘 빡 줘 래퍼 vs 래퍼 레이블 vs 레이블 메이저 vs 마이너 그 모든 것들 vs 내 이름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Simon Simon Dominic Simon D o m i n i c oh oh 아래는 멜론에 나와있던 노래 소개입니다. "Simon Dominic" – [사이먼 도미닉] 긴 공백기를 마치고 싱글 발매를 앞둔 'Simon Dominic(사이먼 도미닉)'이 신곡 발표에 앞서 지금껏 자신이 지나온 시간들을 차례로 풀어낸 트랙 '사이먼 도미닉'을 선 공개한다. 2015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서 공개하는 '사이먼 도미닉'은 그를 기다려온 이들에게 전하는 사이먼 도미닉의 등장 음악과도 같다. '사이먼 도미닉'은 사이먼 도미닉의 활동 초반기인 2006년, 믹스테잎 수록곡 'Simon Simon'에 새로운 내용과 프로듀서 'GRAY(그레이)'의 편곡이 더해져 새롭게 만들어진 트랙으로, 그간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Simon Simon', 'Simon Dominic 2014'의 완성형 트랙이라 할 수 있다. 이 곡에서 '사이먼 도미닉'은 래퍼를 꿈꾸던 어린 시절부터 언더그라운드에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어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한 시간들을 지나 레이블 'AOMG'를 이끄는 현재 시점까지의 일들을 풀어내며 지난 시간에 대한 회상과 앞으로에 대한 포부를 함께 담아냈다. '사이먼 도미닉'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곡인 '사이먼 도미닉'을 시작으로, 이 곡의 다음 부분이 될 이어지는 그의 행보에 모두가 집중하고 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사이먼 도미닉은 선공개곡인데 정식 앨범은 언제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정보 아시는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하루와 타블로 부녀가 뮤비에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e-sens(이센스) - True story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너넨 다 사기꾼. 니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뿐. 이제 니 본심이 나왔네. 약쟁이 새끼 맥여줬더니 욕을 해. 감히 여기 왕한테? 진작 하지 그랬어 그런 말. 잃을 것 없는 니 놈 새끼 거둬줄테니 회사 말 좀만 들어달라고 하지 왜. 미꾸라지 아님 뱀? 시발 어째 끝까지 대인배 흉내야 니네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니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까놓자. 기자가 대신 해도 됐을 니 rhyme 에 대답을 모두가 원해 이게 메인 이벤트. 나 좆 됐을 때. 내가 그랬지. 기필코 내가 몇배로 갚아주겠다고. 떼 쓴 적 없었네. 2년 뒤,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 웃기는 소리말어. 구라친 거 알아냈지. 날 바보 취급하며 맘 써주듯 얘기했지. 난 분명히 말했어. 절대로 책임회피 하지 않는다고. 이 얘기에 어디가 배신? fuck you go the hell.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너희 덜 떨어진 매니져 방송 못하겠단 말 피디한테 하기 무서워서 내 아버지 제사를 주말로 바꿔보자 물었어. fuck you go the hell.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좆까는 소리 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그게 아니면 누나 치마폭 두려운 겁쟁이. 내가 아는 한, 왕은 그딴 행동하지 않아. 그런 건 예전 싸우스 팤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 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말해봐. 누가 비열한지. yeah 넌 역시 뿌리끝까지 아메바 컬쳐. 부끄러움 안다면 롤모델 얘기는 집어쳐. 10년 후에도 내 대표곡은 독? 그래서 뭐? 니가 뭘 해줬어? 나 괴롭혀준 거? 그걸로 번 돈도 니네가 먹고 버렸잖아. 땜빵하는 동안 내가 번게 너희 보다 많아? 그래서 그 짓거리 내가 좋아한 것 같냐 내가 어떤 맘인지 누구보다 잘알잖아. 그 짓하고 3억 벌고 이제 10억을 빚져. 니네 엄마 니네 누나 버는 돈 다 뺏기면서 살기 싫으면 닥치고 말 들으라던 니 년. 내 가족 입에 또 담으면 그 땐 진짜 뒤져. 한방엔 안되도 10년 음악하게 해주겠단 멋진 태도. 언행일치 안되는 둘. 문화를 위한다 말하지만 싹 다 양아치들뿐. 10억은 너와 니 친구가 좋아하는 숫자. 음악가 돈 몰래먹은 그 매니저, 니 누나 그리고 그 밑에 똘마니. 좆나 친한 친구들. 나보고 철없다 하기전에 살펴 너희 뒷구멍. 그래놓고 염세와 관심병 환자, 투정. 그 딴 단어 나열하며 내 정체성을 규정? 니 여우눈깔 동공. 탁해졌어. 인정해. 넌 래퍼 아니라 지저분한 엔터테인먼트 대표해. 용기낸 사람이 누군지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마 열정은 불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E-Sens(이센스) - You Can't Control Me
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 난 그것보단 오래하려나봐. 날 기억하는 거 보면. 난 래퍼들의 무덤. 그 밑 깊숙히. 들어갔다 다시 나왔지. 어떤 이는 익숙치 않을 지금의 내 모습. 어쩌면 완전한 부활 그게 아니면 반쯤 썩은 좀비. 누군가 와서 파내준게 아냐. 내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원치도 않지. 이 시기와 지금 이 beat. 내가 뱉을 몇십 줄은 래퍼들의 위기 혹은 기회. 난 팔짱끼고 시뻘건 얼굴숨기며 여유있는 척. 그런 거 안해. 그런 거 잘하는 타입 따로 있어. 걔는 raw 한게 아냐 그저 익다 말은 rare 한 두번 씹히고 몇시간 뒤 내 변기밑에. 반면에 나는 언제나 well done 니가 급하게 씹어볼래도 괜히 니 숨구멍만 맥혀. 호흡곤란. 니 옆사람들은 니 등을쳐. 결국 니가 뱉은 건 오물. 토했으면 무릎꿇어. 막무가내로 덤비는 멍청이와 비겁해진 메이져 랩퍼가 씬의 4분의 3을 채웠네. 한국힙합은 반죽음. 옆에 널린 시체. 유통기한 지난 니 rhyme 의 방부제. 지폐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사람 좋은 듯이 위선 떨어 대지마.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 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 주께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착한사람 코스프레 fuck that.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 봐 제일 얍삽한게 너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나머진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 다 알아듣겠지. 패스.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
E SENS - 비행 (Flight)
이센스가 새 곡을 올렸어요. 가사에 음악에 대한 설명이 다 있는 것 같아서. 1)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 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너머를 보고믿지. 의리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가지 듣지.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수없는속. 어쩜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다들 경쟁,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걸 다 봤어 우린. 옆에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슬퍼만하면 애지. 내가 버릇이 되어있는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챙겨 서로 이해해.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했네. life goes on. 2) 차라리 그때가 나았지.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대사. 니가 보낸 십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건 너잖니. 7 to 10. 책상에 앉아 있을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이게 꼭 그때의 얘기만은 아닌듯하네, 너한텐. 마시고 죽지는 말자. 보면 다 왔다 갔다 해. 자신의 모자름인가 불공평인가 시간 길게 두고 생각해볼만하지만 그걸 허락해주지 않네 다 work, work. 누른 자 위로 일단 가보게 엉덩이 털고 일어나지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3)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척.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Knockin' on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아.모.르]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안녕하세요! 주변정리를 마치고 돌아온 optimic입니당!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6월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와이프님은 수술 잘 하고 회복을 했고, 딸내미는 잘 크고 있고, 저는 새 직장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당! (아. 자동차 문짝도 전부 새로 갈았군용...) 그래서 이제 다시 돌아와서 제가 또 소개해드리고 싶은 뮤지션을 말씀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당... 오랜만에 온 만큼!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말투도 바꾸고... -------------------------- 있지도 않은 온[갖 보화] 따라왔네, scene의 [과포화] 메[타포와] 플로우 따위 흑형 거 냅[다 퍼 와] [일시적 리스너], [잠재적 래퍼] 또 다른 이름, [인스트루멘탈 콜렉터] [약 빤 척] [맛 간 척] [흐느적]거려 [반쪽짜리] 힙합만 [판쳤지] [감쪽같]이 [감췄던] 역한 [냄새] 노란색 흑인 [행세], 좀 닥쳐, 영혼 없는 마이크에 대한 [맹세] 라임. 영어로는 rhyme 또는 rime이라고 한다. 같은 모음을 사용할 때 생성되는 유사한 발음 또는 리듬을 이용한 수사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다른 뜻이고 다른 단어지만, 비슷한 발음으로 운율을 맞춰 가사에서 리듬감과 박자감을 주기 위한 언어유희적 장치다. 모두가 한국에서 가사적으로 스킬풀한 힙합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영어에 비해 한국어는 문장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며, '~다', '~요' 등 끝맺음을 맺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힙합, '랩' 이라는 가사의 필수요소인 '라임' 이라는 것을 한국어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했다. 이 때 언더그라운드에서는 한국어로 영어만큼 완벽하고 테크니컬한 라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고, 결국 오늘날 한국어로 만들어진 뛰어난 가사들과 그 가사들을 뱉는 뮤지션들의 초석이 된 '라임론' 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라임론을 만든 뮤지션. 한국 힙합의 발전에 거대한 초석을 세운 사람.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아.모.르] 오늘의 주인공. P-TYPE(피타입 a.k.a Big cat) 안녕! 오늘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거 같은, 요즘 세대에게는 옛날 사람으로 통하는 뮤지션을 가져왔어. 지금 20대 후반 이상의 나이인 친구들 중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아니면 음악을 접해봤을만한 피타입이야! 사실 나는 피타입의 엄청난 팬이야. 나는 음악을 들을 때 가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가사의 의미들을 곱씹어보며 몇 번씩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해. 특히 힙합에서는 독특하고 멋진 라임이라던가 은유, 시적인 가사들에 숨겨진 의미나 스킬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면에서 피타입의 음악은 나에게는 보물찾기나 퍼즐과도 같은 느낌이었어. https://youtu.be/R5CpUEOLvAo 피타입-돈키호테(Feat. 휘성) (고등학생 때 처음 듣고 '랩'이라는 장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뒤집어버린 곡) 내가 뱉은 시 한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진 [오늘이란] 자신도 모를 이 날인지 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어디]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괄호 친 부분은 라임이 들어간 부분) 고등학생 때 처음 피타입의 가사집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밤새 가사를 하나하나 쓰면서 거기에 숨겨진 라임 배열이나 은유적 장치들을 찾아냈지. (부모님은 늦게까지 공부하는 줄 알고 굉장히 좋아하셨고, 나는 '이것도 국어공부의 일환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던 기억이...) 그리고 나도 피타입처럼 시적이고, 기술적인 가사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해서, 국어 공부'만' 열심히 하고, 국어국문학과를 갔던 기억이 나. 내 이야기는 그만하고, 피타입의 이야기를 해볼게. 피타입은 버벌진트, 가리온, 드렁큰타이거 등과 더불어 한국 힙합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하나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플로우보다 가사와 라임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며, 가사 한가득 빼곡하게 라임을 때려박는 걸로 유명해. 라임 몬스터라는 별명도 있지. 피타입은 어릴 때부터 뮤지션이었던 아버지(드러머 강윤기 씨)의 영향을 받아 항상 음악과 친근하게 지내며 자랐어. 그렇게 음악을 듣고 즐기던 피타입은 어느 날 음악의 안으로 뛰어들어 음악을 '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나이를 먹어가며 흑인음악에 심취하게 돼 힙합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됐어. 여담이지만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씨는 우리나라 드러머 1세대로, 김창완밴드에서 현재까지도 드럼을 맡고 있어. 나훈아, 남진, 패티김, 이미자와 같은 그 당시 기라성같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고, '한국 힙합' 의 역사에 피타입이 있듯, '한국 드럼'의 역사에 강윤기가 있다고 할 정도야. 피타입이 언더그라운드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언더 힙합씬에서는 '한국어 라임' 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었어.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DJ DOC' 등 힙합 뮤지션들의 가사가 모두 문장의 끝부분만 맞추는 것을 라임이라고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고, 그것조차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었지.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답답해졌[어]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 이렇게 끝부분의 단어만 같은 단어로 맞추기만 해도 그 당시에는 꽤나 의미있는 시도였고, 음악계 및 힙합, 심지어 국문학 쪽의 교수진에서도 이런 종류의 라임이 한국어로는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시도라고 생각했었어. 이 때 피타입은 버벌진트와 함께 '라임론' 이라는 것을 제시해. 이 라임론으로 당시 성균관대 모 교수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어. 우선 국어의 문법은~가/~을/~했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데 앞에서 강조하는것보다 뒤에서 강조하는 게 리듬이 더 잘 살기 때문에 라임은 문장의 끝에 박는 게 정석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어로서는 ~했다 이부분밖에 라임을 넣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양한 라임이 나올 수 없죠... 라는 성균관대 교수의 입장에 피타입은 분명 그냥 글을 쓰는 거라면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나 4분의 4박자 사이에서 스네어에 문장의 처음이 올지 끝이 올지는 래퍼만이 안다. 문장의 어디를 스네어에 배치시키느냐가 래퍼의 역량이다. 라고 반박을 했어. 문장 하나를 전부 가사의 한 마디로 보는 게 아닌, '초성, 중성, 종성' 으로 나눠서 문장 속 단어 하나하나를 본인이 원하는 곳에 배치시키고 박자에 배치시켜 라임을 만들어낸다는 거였지. 그리고 피타입은 2004년 자신의 정규 1집 'Heavy Bass' 에서 본인의 라임론을 증명했지. https://youtu.be/mzMv61fEuBU 피타입 1집 수록곡 - 언어의 연주가 난 노래하는 [동안], 당신을 인[도할] [고함]을 [토한]다. 나만의 [견고]한 규칙이 창[조한] [또 하]나의 [조화]. [나는] 매[마른] 것들과는 처음부터 그 차원이 [다른] 문자들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조밀한 간]격 속에 살아 숨 쉬는 가사를 [봉인한다] 가사를 보면 문장의 끝에만 라임이 있는 것이 아닌, 문장의 처음, 중간, 끝에 들어가는 모든 단어들에 라임을 배치하고, 저 부분을 랩 스킬적으로 강조하면서 리듬감을 극대화했어. 이 앨범은 국내 힙합 역사, 아니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충격적인 등장이었는데, '라임' 이라는 평론가, 전문가, 리스너들의 생각을 아예 송두리째 뒤집어버린 앨범이었기 때문이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피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의 라임이나 가사적 스킬은 인정하지만, 플로우 자체가 염불을 외우는 듯한, 불경 플로우라고 평가절하 하기도 해. 피타입은 어느정도 그 말에 동의를 하지만, 본인의 주특기인 라임을 있는대로 때려박는 스타일에 이 플로우가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잘 들려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을 했다고 해. 거기다 피타입은 음악에서 랩을 하는 래퍼는 자신의 목소리가 '하나의 드럼'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박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톤으로 랩을 하는거야. 실제로 음악에서 드럼이 박자를 맞춰주고 음악을 이끄는 반면, 피타입의 음악은 피타입의 목소리가 박자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피타입의 1집은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았고, 수많은 래퍼들에게 하나의 교과서로 불리며, 힙합음악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들어야 할 앨범이 됐어. 그리고 그 다음 앨범. 2집 the vintage. 이 앨범 또한 평론가, 리스너들에게 어마어마한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어. 당시에는 혁신적이었지. 전자기기로 음악을 녹음하여 마스터링을 거친 음악이 아닌, 7,80년대 전통적인 밴드들의 녹음 방식인 밴드 세션을 이용해 직접 연주를 해 녹음하고, 그 위에 '랩' 을 얹은 방식이었어. 그 당시 음악들. 서정적이며 감성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음악에 랩을 하는 그의 시도는 또 다시 충격을 몰고 왔고, 현직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70년대를 주름잡았던 드러머,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었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야. 앨범 전 곡을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 드러머가 직접 드럼을 쳐 녹음을 했어. 타이트한 라임 배치는 당연하고. https://youtu.be/aPXHbMl59nw 피타입 - 비를 위한 발라드 지금으로 따지면 '레트로' 장르에 한 획을 그었을 명반이었고, 판매량도 나쁘지 않았지. 그러나 회사와의 불공정 계약 때문인지 피타입은 좀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1집이 나왔을 때부터 막노동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데뷔를 앞둔 2NE1의 랩 선생님까지 하면서 음악을 만들었어.(그래서 연관 검색어에 CL 랩 스승이라는 단어가 있기도 했지) 그러다가 어느 날 피타입은 음악에 회의를 느꼈다고 해. '아무리 명반, 선구자, 전설 타이틀을 얻어도 배고픔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는 생각과, 열악해져가는 음악 시장에 큰 회의를 느낀 피타입은 음악을 그만두고 작은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기 시작했어. 밤낮으로 일을 한 덕에 제법 이름이 있는 외국계 회사로 이직한 피타입은 그 후 음악을 하면서 진 빚은 모두 갚았다고 해.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고, 때마침 가리온, 넋업샨, 마이노스, 라임어택, 션이슬로우 등 1세대 굵직한 래퍼들이 포함된 불한당 크루에서 피타입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어. 그렇게 오래간만에 마이크를 잡게 된 피타입은 한국힙합에 길이 남을 랩을 하게 됐어. https://youtu.be/3kSW3n7D2h0 불한당 크루 - 불한당가 (피타입 파트)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울한 밤 따]위 [금한다 따]분한 감각[들 아까운가]? [그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뒤집어, 궁[금한 다음 카드] 보고 싶었던 걸 볼테니 자리 지켜 [그 만담같]은 노랜 내 불 붙은 볼펜이 태우지 [가끔 한밤], 다급하게 날 찾는 [북소리] 혼이 듬[뿍 서린] [그 소리], [불한당가] 봐라, [금마차를 탄] 비[굴한 탐관]오리 같은 [자들] 볼기[짝을] 때려 붙[잡을] 순간이 왔다 이제 [불한당과] 가자, 뭣[들 한당가] 준비된 불한당들의 놀이판, 그래,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따라와, 자 ,불한당과 달려라 그대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 ]친 부분은 전부 라임이야. 사실상 모든 랩에 라임이 들어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나는 대학생 때 이 랩을 듣고 충격에 충격을 받아서, 피타입 부분만 갖고 국문과 담당 교수님과도 이 가사를 분석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 불한당가는 평론가들에게 있어서 '피타입의 고집과 라임론을 완벽하게 증명해낸 가사' 라고 불렸고, 엄청난 호응을 받았어. https://www.vingle.net/posts/2838229 [아.모.르] 한국 힙합의 뿌리깊은 나무, 개척자, 선구자 불한당가에 관한 내용은 앞서 리뷰했던 'MC메타' 편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으니, 궁금하면 참고해 봐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그렇게 다시 돌아와 꾸준히 작업과 활동을 이어나간 피타입은 2015년 4집인 'Street Poetry'를 발매했고, 이 앨범은 2015년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았어. 곡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는 피타입식 음악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https://youtu.be/YBHVDMajUiA 피타입 - 돈키호테2 "그저 시간이 좀 흐른 것뿐 계절이 몇 번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난 옛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낯 설 때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땐 내 꿈에 닿게" 피타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쉴 새없는 라임의 폭격이겠지만, 나는 '장르의 다양성' 이라고 생각해. 랩이라는 스킬을 재즈, 올드팝, 힙합, 컨트리 음악, 가장 대중적인 요즘 음악에까지 거부감 없이 담아내는 그 능력이 피타입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지 않았을까? 피타입의 가사는 상당히 시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 거기다 '여기서 이런 단어를?' 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단어 배치도. 피타입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아이큐 150이 넘는 천재라고 해. 멘사 회원이라고 하니 뭐 말 다했지... 재능과 천재성이 만난 케이스... 거기다 성균관대 미식축구부에서도 활동했지. 운동도 잘하네... 부럽... 한 때는 잠시 음악을 떠났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 뚝심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분야를 개척했고, 힙합이라는 황무지를 맨손으로 개간해 지금의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낸 남자. 모두가 안된다고 했을 때. 스스로 연구해 '되는 길'을 뚫어버린 남자. 비록 쇼미더머니에 나가 신경다발 형님으로 불리며 불구덩이에 떨어졌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영원하듯, 여전히 강렬한 라임을 보여주는 라임의 예술가, 한국 힙합의 선구자. 피타입(P-Type). 이상으로 오늘의 [아.모.르], 피타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게. 시를 공부하거나, 글을 쓰거나,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피타입의 음악들을 들어보길 바라. 나도 피타입의 음악들이 글쓰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거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달까...? 물론 그런 게 아닌 '뮤지션' 피타입의 가치도 충분하니까, 다들 꼭 한 번 들어보길 바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고 모두 좋아할 만한 피타입의 노래 한 곡을 소개하면서 이만 줄일게! 다음 글에도 읽으러 와 줘! 제발! https://youtu.be/bZ94kFQwSOU 피타입 - 게으르으게 (Lazyyy) (Feat. 거미)
E-Sens (이센스) - You Can't Control Me
보통 카드 올릴땐 제 의견을 적는 편이지만 이번 곡은 가사만 적고 가도록하죠! E-Sens (이센스) - You Can't Control Me 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 난 그것보단 오래하려나봐. 날 기억하는 거 보면. 난 래퍼들의 무덤. 그 밑 깊숙히. 들어갔다 다시 나왔지. 어떤 이는 익숙치 않을 지금의 내 모습. 어쩌면 완전한 부활 그게 아니면 반쯤 썩은 좀비. 누군가 와서 파내준게 아냐. 내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원치도 않지. 이 시기와 지금 이 beat. 내가 뱉을 몇십 줄은 래퍼들의 위기 혹은 기회. 난 팔짱끼고 시뻘건 얼굴숨기며 여유있는 척. 그런 거 안해. 그런 거 잘하는 타입 따로 있어. 걔는 raw 한게 아냐 그저 익다 말은 rare 한 두번 씹히고 몇시간 뒤 내 변기밑에. 반면에 나는 언제나 well done 니가 급하게 씹어볼래도 괜히 니 숨구멍만 맥혀. 호흡곤란. 니 옆사람들은 니 등을쳐. 결국 니가 뱉은 건 오물. 토했으면 무릎꿇어. 막무가내로 덤비는 멍청이와 비겁해진 메이져 랩퍼가 씬의 4분의 3을 채웠네. 한국힙합은 반죽음. 옆에 널린 시체. 유통기한 지난 니 rhyme 의 방부제. 지폐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사람 좋은 듯이 위선 떨어 대지마.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 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 주께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착한사람 코스프레 fuck that.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 봐 제일 얍삽한게 너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나머진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 다 알아듣겠지. 패스.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