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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 한국 (9/30~10/2)

2016년 3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 한국 (9/30~10/2)
주요개봉작 시네마피아 패널 평
- 시네마피아에선 새로운 패널 분들을 찾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1위 <아수라> (New/106만/180만)
- 미르 : '배역 자기복제'라는 우려를 이겨내는 배우들이 '아수라장'에서 건져낸 지옥 같은 결말. 1.85:1의 화면비의 강점인 두 사람이 서 있는 구도 등이 강렬하게 포착된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카체이싱 장면 구성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7/10
2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New/59만/74만)
- 헤더 : 특유의 분위기와 상상력은 여전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 찰스 자비에와 엑스맨 잔혹 동화 버전을 꿈꿨지만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미스 페레그린과 아이들. 6/10
3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New/20만/33만)
- 방구석미쓰리 :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하더라도 브리짓은 평생 사랑스러울 것 같다. '임신'했을 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브리짓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P.S. 마크 다시의 수트 핏 ♡♡♡ 8/10
4위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New/18만/29만)
- 방구석미스리 : 담백하게 사건과 인물의 심리 상황만 담는다. 게다가 인물을 영웅화 시키지도 않았고 그냥 그 사람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더 인상 깊었고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다. 8/10
5위 <밀정> (18만/729만)
- 삼군 : 송강호는 '변호인'에 이어 또다시 미묘한 감정을 표정으로 전달하는 탑 배우다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암살'과는 같은 주제지만 '달콤한 인생'의 느낌이 더 보인 김지운 감독의 수작. 8/10
6위 <벤허> (4만/134만)
- 미르 : 제작사 가라사대 원작 명장면에 CG를 입혀서 추가하고, 흑인 배우에게 내레이션과 조연을 맡기고, 예수 캐릭터의 얼굴과 말을 허하고, 러닝타임을 확 줄이면 된다고 말할지니, 그들 보기에만 좋았더라. 관객들 가로되 안타깝다 답하리라. 4.5/10
7위 <피터와 드래곤> (New/3만/3만)
- 미르 : 지난해 디즈니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이 어른이들의 감수성을 울렸다면, 올해는 '엘리엇'의 차례다. '디즈니'스러운 이야기가 다소 식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디즈니'처럼 모든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 드물다. 6.5/10
8위 <맨 인 더 다크> (유료시사/2만/3만)
9위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늪지탐험선K> (New/2만/2만)
10위 <백설공주 : 사라진 아빠를 찾아서> (New/2만/2만)
다양성 영화 순위
* 다양성영화는 개봉 후 다양성영화 지정 여부에 따라 그 순위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1위 <아이 엠 어 히어로>
2위 <카페 소사이어티>
- 헤더 : 자신의 추악한 내면을 영화로 모에화하는 XX들 왜 이렇게 많지요? 영화 보다가 화병 나서 돌아가실 뻔. 아 건축학개론을 아련한 첫사랑 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듯. 4/10
3위 <립반윙클의 신부>
9/26~10/2 주간 396만 전주대비↑ 9/30~10/2 주말 248만 전주대비↑
주간 관객 비율 한국 54.1% 외국 45.9% (미국 41.4%, 일본 1.4%)
2016년 누적 1억 6,925만 9월 누적 1,620만 10월 누적 224만
2016년 한국 영화 누적 9,148만 외국 영화 누적 7,748만
이번 주 개봉작
5일 수 <맨 인 더 다크>, <디시에르토>, 6일 <그물>, <죽여주는 여자>, <인필트레이터 : 잠입자들> 등
Cinemafia's Choice : <그물> -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 했던 일주일을 담았다. 김기덕 감독과 류승범의 만남.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작.
2016년 40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 미국 (9/30~10/2) (boxoffice.com)
* 주말 박스오피스는 추정치이므로 박스오피스 순위는 변동 가능합니다.
1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New/폭스)
2위 <딥워터 호라이즌> (New/라이온스게이트)
3위 <매그니피센트 7> (2주차/소니)
4위 <아기배달부 스토크> (2주차/워너) - 한국 연중 개봉 예정
5위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4주차/워너)
2016년 9월 한국 박스오피스 (9월/~10월 2일)
1위 <밀정> (714만/729만)
2위 <벤허> (131만/134만)
3위 <아수라> (97만/180만)
4위 <고산자, 대동여지도> (96만/96만)
5위 <매그니피센트 7> (91만/9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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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속에서 죽은 금수저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1968-1992) 명문대 출신 엄친아.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의 사업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천재.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유지 사업 수완도 좋아서 젊은 나이에 돈도 은행에 2000만원넘게 저축. 어느날 갑자기 사회에 질렸는지 아니면 대인관계에 질렸는지 은행에 2000만원 기부하고 별다른 준비없이 알레스카로 떠나버림. 그곳에서 먹고 살기 위해 온갖 3d일 다함. 노숙도 하고 깡촌 농장에서 드러운 일도하고.. 당연히 부모는 최고 사립 탐정 고용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땅덩어리 넒은 미국이기에 찾지도 못함. 그러면서 크리스토퍼는 간간히 살아가다 알래스카 섬에 정착. 근데 아직 사회초년기 학생인지라 야생스킬이 떨어져 몸이 점점 야위어져감.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니 얼었던 강은 이미 녹아서 강으로 변해 길은 없어짐 그러면서 100일동안의 생존기를 펼치다 독이 든 씨앗을 먹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짐. 위의 사진은 죽기전 찍은 마지막 사진 죽기전 웃고 있는 모습에서 그래도 세상에 한없이 떠나간다는 마음이 보여지는듯.. (근데 사실은 그 버스에서 불과 500m 떨어진곳에 강을 건너는 도르래가 있었음) *번외* 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in to the wild' 속 장면 (연기 개 잘함...)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는 영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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