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분위기깡패 명화카페 봉명동 테이슷티아트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카페라길래 집앞 이기도 해서 다녀와 봄. 대전 유성구 봉명동 테이슷티아트 우산거리라는 곳 근처에 있다. 외부 풍경은 볼 게 없지만 가게 내부에서 볼 게 많음. 1층 외부 테이블 7개 정도 배치되어 있음. 봉명동 카페들은 하나 같이 가격이 헤비하다. 여기도 마찬가지. 빵을 제대로 못 봤는데 종류도 적당하고 케익 퀄도 괜찮았다. 커피, 빵을 같이 즐기는 사람이면 좋아할 것 같다. 1, 2층 모두 볼거리가 많았다. 사람이 좀 있었는데도 조용하고 분위기가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분위기에 취하다 2층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다. 움직이는사진(미디어아트)도 그렇고 야외에서 느껴지는 감성까지 모두 훌륭했다. 밤, 낮 할 것 없이 분위기 좋은 카페이니 지나가다가 들러볼 수 있으면 가 보길 추천한다. 아! 물론 멀리에서 무리하면서까지 올 건 아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봉명동에서 분위기로는 탑3 안에 든다고 얘기할만한 카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