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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계단으로 올라 다녔더니,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계단을 오를 때 놀라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계단, 건강을 오르다’ 편이 방송됐다.
별도의 시간과 돈을 들여야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려는 현대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계단’을 오르는 것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제작진은 실험 참가자 6인을 대상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진행했다. 3개월 후, 실험 참가자 6인의 건강 검진 결과는 놀라웠다. 사전 건강 검진 당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던 참가자들 대부분이 허리둘레가 줄어들고 중성지방 수치와 혈압 및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서 대사증후군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것. 또한, 폐 기능과 하체 근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을 오르는 힘을 내기 위해서 우리 몸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전신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폐운동은 점차 빨라지게 되고, 그렇게 스며든 산소는 혈액과 함께 심장운동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계단을 오를수록 필요한 산소량이 증가하고 심장박동수도 점차 빨라지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기능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한 병원 전문의는 “운동에는 무산소 운동도 필요하다. 조깅은 천천히 뛰는 거니까 유산소 운동이다. 우리 몸의 체력 유지는 되지만 향상되는 데는 문제가 좀 있다”며 “계단을 빨리 오르면 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고 숨이 찬다. 이때 숨을 크게 쉬면서 근력이 강화가 되는 것이다. 심폐 운동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계단 오르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5,6층만 걸어 올라 다녀도 심폐 기능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500일의 어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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