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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육체와 정신의 휴식시간인 잠은 낮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며 뇌가 휴식할 수 있는 일종의 생명현상의 시간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잠에 대한 중요성과 숙면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소개된 바 있다.
만일 정상적인 수면이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선 잠을 잘 자는 숙면은 흔히 알고 있듯이 깊고 연속적으로 충분한 시간동안 잠을 자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잠을 깊이 못자거나, 수면시간이 짧으며, 선잠을 잘 경우 낮 시간 동안 피로에 휩싸이게 되고 음양의 조화가 깨져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신경이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요소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과 같은 수면장애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러한 증상은 수면 중 코를 통해 정상적인 호흡이 아닌 구강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흡기압력이 증가하여 기도의 저항이 발생한다. 지속적인 구강호흡은 심장에 무리를 일으켜 피로가 쌓이고 이로 인해 혀의 두께가 두꺼워짐과 동시에 목젖 연구개의 부종과 염증으로 기도가 점점 좁아지게 된다. 이는 코의 흡기능력의 저하로 인한 과도한 구강호흡 등이 원인이라 본다.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수면 중 인체는 기도의 저항과 폐색을 해결하고자 수면의 각성과 심박수 증가, 호흡노력을 하게 되고 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평균산소포화도의 저하로 혈액의 산소부족과 교감신경 흥분으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상승 및 고혈압,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의는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는 물론 심혈관계 질환, 편두통, 중풍, 파킨슨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과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두 치료방법은 수면무호흡의 정도와 지속성, 환자의 상태에 따라 판단되지만 최근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전문의는 "최근 비수술적치료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을 극복하는 환자들이 상당수다. 치료원칙으로는 청심, 해독산소단을 통해 해독 치료를 하고, 건강한 폐를 위해 산소포화도를 상승시키는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구강호흡방지 테이핑과 약봉, 비강추나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코 호흡을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혀뿌리운동을 통해 혀의 부종을 완화시키고 느슨해진 혀뿌리의 긴장도를 올려 혀가 뒤로 밀려 기도를 압박하지 않게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편한잠동인한의원 김호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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