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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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총재는 김대중 정부 시절 자민련 몫으로 건교부 장관을 지낸 3선 중진의원 출신이다. 그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직을 유한열 전 의원에게 물려줬다. '반기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김 대표는 이인제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조직력을 갖춘 충청권 소장파 리더다. 지난 9월 15일(현지시간) 반 총장은 오 전 총재와 김 대표를 은밀히 면담했다. 두 사람은 반 총장에게 국내 정치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수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크게 두 사람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 전 총재는 귀국 후 "반 총장과 매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직을 내놓았다. 오 전 총재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JP)의 핵심 측근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 'JP 조직'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반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진 '반사모(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리더 격인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도 '반기문 대통령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충남 논산 출신의 임 회장은 국내에서 반 총장과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인사 중 한 명이다. 충북 청주 출신 신경식 헌정회장은 아예 발벗고 나섰다. 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 총장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여권에서 반 총장과 비슷한 사람이 있어야 내세울 텐데 1년여 남은 상황에서 반 총장만 한 인물이 없기 때문에 반 총장이란 좋은 카드를 놔두고 나쁜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5월 28일 반 총장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건·노신영·이현재·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찬을 함께할 정도의 최측근이다. 핵심 참모 그룹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숙 전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외교관 출신들로 싱크탱크를 구성해 반 총장 귀국에 대비하고 있다. 송민순·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이태식 전 주미대사, 주철기 전 외교안보수석, 박수길 전 유엔대사, 박준우 세종재단 이사장(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그들이다. 반 총장이 외교부 장관 시절에 외교부를 출입했던 일부 언론인들은 반 총장과 수시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교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반 총장을 위한 정부의 인사도 하나둘 이뤄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반 총장과 충주고 동문인 김정훈 충북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대선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취임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서울경찰청장에 발탁된 것이다. 충남 당진 출신의 정용선 경기남부청장도 유임됐다. 또 같은 날인 9월 19일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 출신의 임호영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 내정됐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최근 당 소속 의원들에게 '전직 국제기구 대표 예우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 요청문을 돌렸다. 이 법안은 유엔 사무총장 및 이에 준하는 국제기구 대표를 지낸 국민에게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준해 국가원수급 예우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자 '반기문 대망론'을 등에 업은 반 총장에 대한 줄서기이자 과잉 입법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1980~1990년대 미식축구의 '신기록 제조기'란 별칭을 얻은 제리 라이슨은 "최고가 되고 싶으면 자기보다 약간 실력이 좋은 사람들과 경쟁해야 한다. 자기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들만 보고 있으면 최고가 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반 총장이 경쟁해야 할 상대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 일본의 아베 총리,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지 한국의 잠룡들이 아니지 않은가.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전 MBN 해설위원] http://v.media.daum.net/v/20161004175407399?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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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이 아니라 잡룡이겠지
반기문은 역대 최고 무능하고 한일없는 UN사무총장 이라고 전세계에 다 공표됐는데 창피한일인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걸까 모른척 하는걸까 생각이없다 진짜 궁금하다 하긴 지금의 한국을 보면 이전에도 마찬가지고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외교관만했던 정치.경제등을 모르는 왜 갑작스런 인기로 대통령 유력후보인지 알수없는 이상한나라 국민성이 보여주고 있는건가 이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것이
반 주변에 따까리 마이 생기는갑네 시다바리가 줄을섰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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