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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10년째 무명배우 뼈 때리는 서장훈 훈장좌
고3때 갑자기 연극한다고 해서, 20키로 빼면 허락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뺌ㄷㄷㄷ 연극, 단편영화는 오래 했지만 우리가 알만한 드라마/영화 오디션에 한번도 붙지 못함 인정이 너무 빨라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선배가 없어서 혼자 열심히 하다가 지침 자기가 할 수 있었던건 오디션 장소까지 걸어다니면서 차비 아끼는것 (10km씩 걸었대;;) 시간 아까우니까 차비는 어머니가 주시라 했는데 이미 주고 계셨음ㅋㅋㅋㅋ 띠용ㅋㅋㅋㅋㅋ (딥빡) "내가 너 이럴줄 알았어" 라고 시작하는데 보는내가 다 무서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노력분야 1타강사 서장훈 선생👨‍🏫 (영상에서는 1:46초부터) https://tv.naver.com/v/14759751 4시간을 걸어다니면서 나는 이렇게 노력했어! 그게 노력이 아니라니까? 너 마라톤 선수야? 니가 왜 10키로를 걸어댕겨 그 시간에 도움이 되는 영화 한편이라도 더 봐 (당근주는 이수근) 연기 시켜봄 표준어 구사해야하는 역할이었는데 사투리 억양 조금씩 삐져나옴ㅋㅋㅋ 너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표준어 연기가 안된다고? 그거 문제 있는거야 연기레슨 받아본 적 없음 제대로 고쳐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던거 내가 볼땐 이렇게 계속해도 성과를 내긴 힘들거 같아 내 생각에는 제대로 연기수업을 받게 해보고 얘가 죽기살기로 연습 했는데도 그.때.도 안되면 그때 다시한번 생각해보던가 공감도 되고 사회초년생이나 성과를 내야하는 시기에 있는 사람들은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서 가져왔어😌 혼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경험 있는 사람들 찾아서 피드백 받아보고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인생에서 시간 낭비도 안하게 되고 좋은거 같아! 다들 하는일 다 잘되자 ٩(ˊᗜˋ*)و
방범카메라에 포착된 연쇄 팬티 도둑마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헤더 씨는 언젠가부터 자신의 집 현관에 널브러진 속옷가지를 발견했습니다. '변태인가? 연쇄살인마의 경고인가? 어떡하지?' 며칠간 지독한 괴롭힘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경찰에 신고한 후, 경찰의 조언에 따라 현관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녀의 현관 앞에는 속옷이 벗어져 있었습니다. 머릿속에 오만가지 걱정이 든 그녀는 긴장된 표정으로 방범 카메라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빵 터졌습니다. 범인은 헤더 씨의 반려묘, 갤럭티캣이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간 갤럭티켓이 집으로 돌아올 땐 항상 입에 팬티나 양말 또는 민소매 등을 물어와 집 앞 현관에 떨어트린 것입니다. 그녀는 냥아치의 단순한 장난이라는 사실에 안심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속옷 절도범에게 죄를 자수시키고 속옷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는 일이었죠. 헤더 씨는 페이스북에 갤럭티캣이 훔친 속옷을 나열한 후 고해성사를 했습니다. "제 고양이가 빨래를 훔치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피해자분이 있다면 연락해 주세요." 한편, 바로 앞집에 살던 케이시 씨는 페이스북 지역 게시물에 올라온 헤더 씨의 글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습니다. "어떤 바보 같은 녀석이 고양이한테 옷을 도둑맞는 거야? 크훕! 응?" 그런데 사진 속 모퉁이에 쌓여있는 양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케이시 씨의 양말이었습니다. 케이시 씨는 그날로 헤더 씨 집을 방문해 자신이 피해자 중 한 명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초라한 양말 몇 짝 따위 돌려받지 않아도 되었지만, 범인과 직접 대면하고 이유를 듣고 싶은 마음이었죠.  그날 케이시 씨는 페이스북에 물건을 돌려받은 후기를 공유했습니다. "전 오늘 범인과 대면했습니다. 우린 꽤 많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녀석이 나이키 양말을 좋아한다는 것을요. 우린 친구가 되었어요. 녀석을 용서합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고려는 외교로 해결이 안 되면 여지없이 맞서 싸우는 전법을 구사했습니다. 이에 거란의 2차, 3차 침공 시에는 서희에 의해 고려 영토로 인정받아 개척한 강동 6주에 쌓은 여러 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적을 차단했고, 3차 침입 시에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거란의 정예군 중 하나인 우피실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더이상 거란이 송나라를 압박하지 못하게 되면서, 송, 거란, 고려 3국간 힘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이에 송나라는 거란의 최강 부대를 압살해버린 고려를 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시에 송과 거란이 각각 황제라고 칭하자 고려 역시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우게 되지요. 중세 유럽에서야 교황이 신의 이름으로 한 명의 황제만을 로마제국 황제의 후예로 지명했지만, 동양에서는 힘센 쪽이 스스로 황제라고 부를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5000년 내내 중국에 짓눌리다가 현재에 이르러서 겨우 수십 년간 중국을 얕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가 다시금 눈치 보는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귀주대첩 이후 고려 사신은 송나라에 가서 갑질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송의 문신이자 대문장가이자 동파육 요리법의 발명가로도 유명한 소동파는 고려를 증오한 대표 인물이 되고 맙니다. 소동파는 7번이나 “고려 오랑캐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상소를 올렸다지요? 그 이유가 바로 고려 사신들에게 접대하는 비용이10만 관도 넘게 들며 고려 사신이 가는 곳마다 백성들과 말을 징발하고 영빈관을 수리하느라 고통받고 있다며 그 돈이면 수만 명의 백성을 구할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송 황제 : “여봐라. 고려에서 사신이 온다.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고 영빈관을 빨리 수리하라” 고려 사신 : “여~ 황제님.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려. 우리에게 줄 선물도 잘 준비하셨소?” 소동파 : “아. 열받아. 동쪽 오랑캐한테도 뜯기다니! 동파육이나 쪄서 빼갈이랑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어야지~.” 고려 사신 : “동파 선생, 열받으셨소? 거란이 쳐들어올 때 우리 고려가 송을 도와줄지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요?” 송 황제 : “거. 동파는 찌그러져 있으라. 불쾌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우리랑 계속 잘 지내자~.” 고려 사신 접대에 쓰인 비용이 정말 10만 관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상소문이 사실이면 북송이 서하(西夏)에게 뜯기던 공물의 2배 비용이고 거란에 바치던 공물값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답니다. 거란이나 서하에게는 군사력에서 밀리니 그만큼 뜯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도와준다던 동맹국에게도 뜯기는 건 참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처럼, 거란을 물리친 고려는 중원 정통왕조인 송나라로부터도 상납을 받으며 큰소리를 쳤으니 실로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요? 비록 영토는 줄었지만 고려 인구는 고구려에 비해 2배 이상 많았고 상시 동원 가능한 군대가 20만~ 30만 명이었다고 하니 국력은 고구려보다 오히려 더 강했으며 후대 조선보다 더 강력한 상비군을 조직한 국가였습니다. 이처럼 고려가 한때 중국에게 갑질한 내용을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중국인들은 그게 그렇게 사무쳤는지 1999년 제작한 대만 드라마 ‘소년 포청천’에 고려 태자가 송나라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가 살해당하자 고려가 이에 앙심을 품고 쳐들어올까 봐 송 황제가 덜덜 떠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뭐 고려 태자가 살해당했다는 건 전혀 역사적으로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긴 합니다. 어이~, 너네 중국은 쭉 우리한테 갑질했어. 이 사람들아! 어떻습니까? 그동안 몰랐던 고려의 위대함이 새삼 놀랍지 않으십니까?
32000년 전의 씨앗에서 꽃을 피워낸 과학자들
왜 꽃이 삼각 플라스크 안에 들어 있냐고요? 그냥 꽃이 아니기 때문이죠. 무려 32000년 된 씨앗에서 발아한 아주 귀한 꽃이거든요. 몇 년 전, 고대 다람쥐가 파놓은 땅굴을 조사하던 러시아의 과학자 그룹이 얼음 아래 동토층에서 발견한 씨앗들 중 발아가 가능한 씨앗을 골라내 키운 아이들이에요. 아시잖아요, 다람쥐는 먹을 씨앗들을 숨겨놓고 돌아서면 까먹는다는 사실을 ㅋㅋ 덕분에 32000년 전의 꽃을 우리가 만나게 됐습니다. 놀라운 건 그 씨앗에서 발아한 식물이 지금도 시베리아에서 볼 수 있는 Silene stenophylla라는 꽃과 매우 닮아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가녀려 보이는 식물이 32000년 이상을 거의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낼 수 있었다니. 그래서 과학자들은 결정했습니다. 아 씨앗을 발견하고 키워냈던 그 러시아 과학자들 말고, 오스트리아의 과학자들이요. 디엔에이를 파보기로 한거죠. (이걸 왜 발견 당시 과학자들은 안 한 거지-_-) 목표는 기후 변화가 크게 와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는지,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유전자의 변이가 있었는지를 알아내고,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대비해 다른 식물들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32000년 전의 다람쥐 덕분에 앞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들까지 살릴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니. 세상은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아. 다람쥐들은 물론 현재에도 숲을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지만요. 사람숲에도 다람쥐가 있다면 탈모는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