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story
10,000+ Views

"가슴 아파 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 故 김수환 추기경 -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월세 받으면 일 안하나요?
결혼 3년차 남편 저 나이 33살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은 무직입니다... 올해로 7년째요 남편 집은 엄청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냥 저냥 그래도 시부모님이 도움 좀 주셔서 감사하게 40평대 자가에 살고있구요 남편은 서울 변두리 건물에서 세를 받아요 세 받은지는 3년 조금 넘었고 엄청 큰 건물의 건물주 이런건 아니고 그냥 5층짜리 작은 상가에요 결혼하기 전 남편은 약속을 했어요 본인은 회사같이 얽메이는 곳은 못다닌다고 그치만 프렌차이즈 자영업이든 뭐든 일은 하겠다구요 그 말 믿고 결혼했는데 3년째 여전히 세 받는다는 빌미로 집에서 게임만 하고 놉니다 취미가 게임이라 어디 밖에 나가지도 않아요 참고로 저는 결혼 전부터 일을 했고 앞으로도 쭉 할 예정이에요 돈을 떠나서 그냥 생산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사는게 저는 좋아서요 흠 전 와이프분 마음이 이해가 가는데... 돈을 벌고 안 벌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사람 사는 게 아니지 않나요? 하루종일 아무데도 안 나가고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만 하는 건 몸도 마음도 망가지는 행동인 것 같은데 내 남편이 그러는 걸 보고 있으면 당연히 걱정되고 그만큼 속이 터질 것 같아요. 게다가 종일 게임만 하니까 둘이 공유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요. 이게 무슨 결혼이야.. 종일 게임만 할 거면 결혼을 왜 해요 참..
[팝송추천] COLDPLAY - Viva La Vida
[팝송추천] COLDPLAY - Viva La Vida 2008년 6월 11일에 발매한 노래인, 너무나도 유명한 곡! 콜드플레이의 4번째 정규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의 타이틀 곡. 현재까지 유일한 콜드플레이의 빌보드 핫 100 1위 곡으로서, (BTS와 콜라보한 'My Universe'도 빌보드 핫 100 위를 했었어요) 2000년대 음악사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곡입니다. 'Viva La Vida'는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 라는 뜻입니다. 제목인 'Viva La Vida'는 멕시코의 유명 화가인 프리다 칼로가 세상을 떠나기 8일 전 남긴 유작인 "viva la vida"에서 따온것이라고해요 웅장한 악기와 한번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 거기에 가사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정말 멋있는 곡입니다. [가사해석]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세상을 지배했었네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바다도 내 명령에 물러서곤 했지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이젠 아침에 홀로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 것이었던 거리를 청소하네 I used to roll the dice 내가 진군을 명령하면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들은 두려움에 떨었건만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이제 백성들의 노래가 들리네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폭군이 죽었으니 새 왕께 만세 One minute I held the key 열쇠를 쥐고 있던 나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이젠 방에 갇힌 신세가 되어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이제야 깨닫네 나의 성은 Upon pillars of salt pillars of salt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 위에 서 있음을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수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my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Once you go there was never 저 높은 곳에 앉으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처럼 It was the wicked and wild wind 그 악하고 거세던 바람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날 그 문으로 밀어 넣었네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창문이 부숴지고 북소리가 들리고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나도 날 감당 할수 없었지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기다리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은쟁반에 오려진 내 머리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외줄에 매달린 꼭두각시여 A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그 누가 왕이 되고 싶어 하려나?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겠지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 처럼 Ooooh Oooooh Oooooh Ooooooh Ooooooh (repeat with chorus)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my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겠지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 처럼 Oooooooh Oooooooh Oooooooh ---------------------------------------------------------------  [영어한마디]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한때 내 것이었던 거리를 청소해 출처 입력 sweep = '휩쓸다, 쓸다' I used to roll the dice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내가 진군을 명령하면 적의 눈에는 공포가 서렸지 출처 입력 used to = ~하곤 했다, (과거에는) ~했다 이 표현을 사용할 때는 used to와 be used to를 잘 구분해줘야 하는데요! * used to = 과거에 정기적으로 일어났거나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I used to smoke, but I gave up a year ago. 내가 예전에는 담배를 피웠지만, 일년 전에 끊었다! (현재는 담배 안 피우는 상태.) * be used to = 이미 익숙해져버려서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용해요! I'm used to getting uo early.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
정말 자살할 사람은 소리 없이 자살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
3줄 요약  1. 통념과 달리 자살자들은 시도전 주변에 자살 계획에 관련된 신호를 보냄. ("‘죽고 싶다’ ‘죽겠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실제 자살하는 사람 못 봤다, 정말 죽고 싶은 사람은 소리·소문 없이 자살한다." 이건 대표적인 오해임) 2. 하지만 통념때문에  주변인들이 그걸 알아보지 못하거나,  알아보더라도 설마 자살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 전문가가 유족과 상담해서 조사하는 과정(심리부검)에서야 자살 징후가 있었음이 밝혀짐.. )  3. 그러니까 평시에 가족이나 지인이 의욕이 없어 보이고,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이상한 패턴이다 싶으면(죽고 싶다는 말과 더불어 주변 사람에게 평상시 소중하게 생각하던 물건을 나눠 주는 등 신변을 정리할 때, 갑자기 옛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등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 위험사태 바로 직전(대충 3개월) 이니까 진지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주려고 해야함. 정신과 의사나 전문기관에 데려가야함.  대인기피·주변정리 ‘자살 징후’ 보여도…77%는 ‘몰랐다’ 자살사망자 92%, 경고신호…대부분 사망 3개월 내 관찰 자살 시도 45% 줄었지만 “예방 가능” 인식은 낮아져 "자살사망자들의 대부분은 주변인들이 인지할 수 있을 만한 경고신호를 보냈다.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2015~2018년까지 4년간 심리부검을 토대로 자살사망자 391명의 경고신호를 분석한 결과, 92.3%가 경고신호라고 할 만한 행동 변화를 보였다. (중략)  자살까지 이르게 한 원인은 복합적이었다. 직업적·경제적 문제, 가족·부부·연애 관계, 신체·정신건강 문제 등의 사건이 영향을 미쳤다. 자살사망자의 84.5%(87명)가 정신건강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파악됐고, 직업 관련 스트레스는 70명(68.0%), 가족 관련 스트레스 사건과 경제적 문제는 각각 56명(54.4%) 등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자의 절반 이상(52.6%)이 음주상태였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자료중. 혹시 주변에 가족이나 지인의 자살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국가 지원 사업으로 상담해주는 곳이 있으니 ( https://kfsp.org/sub.php?menukey=39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가서 상담 의뢰 하라고 권해주면 좋을듯.  (위에 소개한  중앙심리부검센터가 21년도에 타 기관과 통합되면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 바뀌었다고 함. ) ● 면담의 목적 - 심리부검 면담은 고인의 가족 혹은 지인과의 면담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을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살 예방 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 면담의 진행    1) 면담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 면담 시 유족이 겪는 어려움과 고인의 삶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 유족(정보제공자) 관련 정보 : 일반정보, 반응 및 대처, 심리정서적 상태 등       - 대상자(고인) 관련 정보 : 일반정보, 자살행동 및 사망정보, 직업, 경제상태, 가족관계 및 부부관계, 연애관계 및 가족 외 대인관계, 기타(성격, 과거력), 신체 및 정신건강 정보 등   3) 면담에서 제공되는 질적·양적 정보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면담 내용은 녹음, 기록됩니다. ● 면담의 이점 및 위험요인   1) 건강한 애도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심리적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3) 고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고인의 삶을 통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4) 정신건강 관련 기관 혹은 전문가에 대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고인의 삶을 구체적으로 돌아보는 과정이 일시적으로 힘들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  정보제공자의 권리      - 정보제공자는 면담 도중 면담을 포기할 권리, 특정 질문에 대한 답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며 이에 대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  비밀보장     - 본 면담에서 수집되는 기록은 비밀로 보장될 것이며, 면담의 결과가 보고서로 작성되거나 출판, 발표되는 경우에도 정보제공자의 신원은 비밀로 유지될 것입니다.  ● 자발적 참여     - 면담의 참여 여부는 정보제공자가 자발적으로 결정합니다.
감사를 키우고 욕심을 줄이자
한 마을에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농부가 무를 심었더니 농사가 어찌나 잘 됐는지 커다랗고 튼실한 무들을 많이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이 모든 것이 고을을 잘 다스려 주는 원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수확한 무 중 가장 크고 튼실한 것으로 골라 원님께 바쳤습니다. ​ 원님은 농부의 진실한 마음을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다 마침 큰 황소 한 마리가 있어 이를 농부에게 주었습니다. ​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욕심 많던 한 농부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는 착한 농부가 무를 바쳐 큰 황소를 얻었으니, 본인은 원님한테 황소를 바치면 더 귀한 것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그렇게 황소를 받은 원님은 그 보답으로 무엇을 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착한 농부가 가져다준 무를 주었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하나를 가지려고 필요 이상의 것을 너무 탐하다가 모든 걸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의 하루는 어제보다 훨씬 행복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 C. 쿨리지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욕심#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우울의 파도가 너를 덮어도, 같이 헤엄쳐 줄 고래가 될게.
╔═══*.·:·.☽✧    ✦    ✧☾.·:·.*═══╗ 친구·가족을 위한 우울증 환자 주변인 지침서 ╚═══*.·:·.☽✧    ✦    ✧☾.·:·.*═══╝ 혹시 주변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친구나 가족이 있나요? 힘들어하는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지만 어떤 말과 행동이 도움이 될 지 모를 수도 있고,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잘 몰라 막막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우울감을 느낄 때, 곁에서 한 마리 고래처럼 같이 헤엄치며 지켜주고 싶은 당신을 위해 우울증 바로알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알고 있어야 할 올바른 정보를 담았어요. 어둠 속을 헤매고 있을 내 친구나 가족의 손을 잡아주세요. ━━━━━━⊱༻ ⚪ ༺⊰━━━━━━ 우울증에 관해 꼭 알아야 할 것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우울증은 나약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우울증은 상담, 항우울제의 복용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 Q. 우울증의 치료 기간? 우울증의 치료 기간은 환자마다 차이를 보이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혹은 그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우울증은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겪어온 스트레스나 심리적 어려움, 작고 사소한 상황과 현상의 누적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회복하는 시간이 일반적인 외상에 비해서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또한, 뇌신경계를 구성하는 뉴런 신경세포는 몸을 구성하는 세포 중 가장 재생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활동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우울증이 처음 발병한 후 치료 기회가 있었음에도, 적합한 치료 기간을 알지 못해 환자가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일이 있다. 이 경우, 우울증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추후 증상이 악화되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주변인도 이에 대해 정확히 알고 환자가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거나, 환자에게 회복을 재촉하는 행동과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 Q. 우울증에도 약이 필요한가? 뇌의 신경전달 물질 중 기분 저하 및 불안 증세의 회복을 돕는 세로토닌이 있다.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불균형하게 배출되는데, 주치의는 이를 적절하고 고르게 분비되도록 돕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처방한다. SSRI의 특징은 복용 즉시 투약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주 이상의 복용기간을 거쳐야 효과가 시작되며, 6~8주 이상 복용해야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치료의 진척도와 약과 환자의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최소 8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SSRI가 효과를 보일 때까지의 기간을 매우 힘들어한다. 즉각적인 복용 효과가 나타나질 않아 치료에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인은 이 기간동안 주의 깊게 환자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속적인 치료제 복용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 ⚪ ༺⊰━━━━━━ 우울한 사람을 잘 돕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또한 돌보아야 합니다 < 우울증 자가진단법 > □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이 든다. □ 모든 활동에 흥미를 못 느낀다. □ 잠을 못 자거나 너무 많이 잔다. □ 초조함을 잘 느낀다. □ 피로함을 잘 느낀다. □ 본인이 무가치하다고 느낀다. □ 집중력과 결정 능력이 떨어진다. □ 한달 새 체중이 기존의 5%이상 늘거나 줄었다. □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9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이 2주 이상 나타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면 우울증을 의심하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미국 정신의학협회) 우울하다고 느낄 때 할 수 있는 일 ·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세요 · 적절한 도움은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잘 지냈을 때 즐기던 활동들을 지속하세요 · 가족, 친구와 지속적인 관계· 연락을 유지하세요 · 짧은 산책이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세요 ·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습관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 상황에 적응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을 앓고 있을 때에는 그렇지 않을 때만큼 잘 일할 수 없습니다) · 알코올 섭취를 피하세요 · 자살충동을 느낀다면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 ༺⊰━━━━━━ 하면 안되는 말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에 걸려 힘들어하고 있으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무언가 해주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울증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고 쉽게 던지는 이야기들은, 안그래도 취약해져 있는 우울증 환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에게 하면 도움보다 상처가 되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01 섣불리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 사람의 사정은 각자 다르고, 각자의 방식으로 우울을 경험합니다. 상대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그 기분 나도 알아’하는 식으로 쉽게 말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실제 우울증을 앓았던 분이 경험을 공유하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우울한 상대의 말은 경청하지 않고 자신의 힘들었던 이야기만을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02 감정을 평가하거나 경시하는 말들: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는 법이야~’, ‘너보다 더 힘든 사람에 얼마나 많은데…’ 등으로 상대의 우울한 감정을 폄하하거나 묵살하는 것은 힘들다고 하는 입을 막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에 나약하게 힘들어한다고 환자를 비난하는 느낌을 주어, 마음을 열 수 없게 만드는 말들입니다. 환자의 감정을 묵살하거나 결론내지 않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03 억지로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행동을 권하는 것: ‘밖에 나가 햇볕을 쐬고 걸으면 나아질거야’,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그래봐’, ‘바쁘게 지내보는 건 어때?’, ‘운동을 시작해봐’ 같은 말들입니다. 우울증에 적절한 신체적 활동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울증 환자들은 그런 활동에 흥미를 느끼거나 시작할만한 에너지가 없을 정도로 무기력해져 있어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우울증의 특정을 모르는 이런 충고는 압력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04 사고방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 ‘의지를 가져’, ‘힘 좀 내’, ‘기운 내야지’, ‘아이들 생각해서 네가 힘을 내야지’, ‘네가 더 강해져야지~’, ‘죽을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려고 해봐’, ‘다 네가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해’, ‘현실을 그냥 받아들여’. 긍정적이고 순응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우울증의 호전 단계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우울증은 절대 의지만으로 이겨낼 수 없는 뇌의 병입니다. 의지를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 됩니다. 05 환자의 우울 자체를 비난하는 것: ‘우울한 네가 곁에 있으니 나까지 우울해진다’, ‘또 우울하게 누워있니?’, ‘도대체 왜 그러니? 이해를 못하겠다’, ‘일부러 그러는 척 하는 거지?’처럼 환자의 우울한 기분과 증상 자체를 비난하면, 환자의 죄책감과 무길력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06 정신건강의학 치료나 상담에 대해 폄하하는 것: ‘정신과 약은 오래 먹으면 중독되고 몸에 안 좋다는데…’, ‘정신과 진료하면 기록이 남지 않아?’처럼, 정확한 근거가 없이 치료에 의해 의심하고 폄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치료할 의지와 용기가 없는 환자들을 더 망설이게 하거나, 어렵게 시작한 치료를 조기에 중단시켜 경과를 약화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말들입니다. 07 호전에 대한 압박과 종용: ‘그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니?’, ‘대체 언제까지 우울할건데?’. 우울증이 호전되고 재발률이 낮아질 정도로 상태가 안정되려면 짧아도 6개월, 길면 1~2년 이상이 걸립니다. 옆에서 보기에 답답하고 안타까울 수 있지만, 이처럼 빨리 좋아질 것을 종용하는 것은 환자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됩니다. ━━━━━━⊱༻ ⚪ ༺⊰━━━━━━ 돕는 방법 01 말하기보다 잘 들어 준다: 우울증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입니다. 그들이 말할 때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그리고 그들의 고통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고, 우선 듣기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나는 네 편’이라 말해준다: 우울증 환자는 자기 곁에서,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친구와 가족이 필요합니다. 03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 준다: 스트레스가 될 만한 집안과 주변 요소들을 줄여 주면 좋습니다. 환자의 일정을 확인해 스트레스 원인이 될 것들을 솎아내도록 돕습니다. 04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용기가 없거나 무기력에 치료를 받고 싶으면서도 병원에 혼자 가지 못하는 우울증 환자도 많습니다. 원한다면 진료를 예약하거나 함께 가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환자들은 6개월 이상의 긴 치료기간과 그 사이 증상과 컨디션의 기복에 지치고 좌절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함께 해주는 것은 완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05 같이 보낸다: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낍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함께 움직이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원한다면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든지, 함께 걷든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면 좋습니다. 06 인내심을 갖자: 위로하되 너무 강압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친구나 연인이 당신의 호의를 거절했다고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도록 합니다. 대신 더 시간을 주고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우울증을 알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 ༺⊰━━━━━━ 출처ㅣ 정신의학과 전문의 <마인드맨션> 안주연 원장 글쓴이ㅣ쭉빵카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