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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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단체로 X빡친 이유

발렌시아 원정에서 추가시간 극장 PK골로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안긴 리오넬 메시,
이미 추가시간 2분이 지난 상황에 만들어진 역전골에 바르셀로나는 환호합니다.
하지만 이때 리오넬 메시가 발렌시아 서포터석을 향해 대놓고 도발을 감행합니다. 평소 잘 흥분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발하는 리오넬 메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차분했던 메시를 광분하게 만든 문제의 장면,
역전골의 환희를 즐기고 있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이로 관중석에서 물이 채워져 있는 물병이 날아든 것,
네이마르 처치 (+100)
수아레즈 처치 (+100)
메시 처치 (+100)
MLB도 울고갈 제구력으로 MSN 3명 사이에 물병을 꽂아 넣는 무명의 발렌시아 팬,
즉시 리오넬 메시는 관중의 더러운 매너에 갓침을 가합니다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욕임은 분명합니다
핵빡친건 엔리케 감독 역시 마찬가지,
골넣어서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물병 맞자마자 보여준 리액션입니다
이번 발렌시아 팬의 물병 투척 사건은 똥매너 중에 똥매너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던진 사람 잡아서 영구 경기장 출입 금지 먹였으면 좋겠네요.
9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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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Euntae 그래서 발렌팬들이 100% 잘못한건 맞는데 경기도 안보고 딴팀 욕하지 말자는거죠
@JeongEuntae 그리고 팬들이 물통던진거지 발렌 선수들이 억울하다고 때리진 않았죠. 기자회견에서 불만만 얘기했을뿐
근데 편파판정과 관중의 비매너는 따로 놓고 봐야죠. 누가 님들한테 말로 시비걸었다고 때릴 겁니까? 축구는 스포츠고 스포츠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필요한건데?
Impellll님은 참 축구보다 어렵겠네요 ㅋㅋㅋ 말하시는 그런팀은 아마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심지어 아마에서도 즐비하는게 그런 플레이인데....
선수가 다칠만한 흉기를 던진거도 아니고 오심, 편파판정보다 더 욕먹는게 어이가 없어서요. 오심, 편파판정에 차분할 관중이 아마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심지어는 일반인들 재미로 하는 게임에도 그런데.... 정치도 개판이면 시위가 일어나죠. 그런중에 약간의 불법행위도 일어나고요.
슈발 물병이 눈에 맞고 피철철 흘려도 저런말이 나올까
맞을 짓을하지맙시다 ㅋ
@5440819 사람들이요 ㅋㅋ
@ssibal 형인지 동생인지 ㅋ 알고답변하슈 ㅋ
@ssibal 꺼지삼 ㅋ
님같은분들 때문에 바퀴 레퀴란 말이 나오는거임 혼자서 계속 열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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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귀신 얘기는 아닌데 겁나 섬뜩했던 썰...
이건 뭐 인증할수가 없는 얘기라 인증은 없다 하지만 아직도 내 뇌리속에 떠오르고... 또 섬뜩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최대한 필력 발휘해서 쓴다. 드립 없이 진지하게 써볼께.. 우리집이 어렸을때 졸라 가난했었거든 거의 판자촌수준?의 연립같은데 살았었고 하루종일 하는짓이 동네 소주병같은거 주서다가 팔아먹고 쫀드기같은거 사먹고.. 저녁엔 피구왕통키, 축구왕슛돌이 이런거 보고 저녁 일찍 자고 이런 일상이 반복되었어.. 그러던 어느날... 그때가 설날 이후였던거같은데 우리가 살던 연립이 가동 나동 다동 이렇게 해서 사동까지 있었거든.. 내가 나동 살았었는데 자기가 사동에 산다는 내 또래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을 하면서 다가오더라구.. 난 그날도 소주병 주우러다니고 있었는데 얘가 나한테 접근하더니 "내가 세뱃돈 많이 받았는데 우리 같이 오락실갈까? 내가 내줄께.." 하면서 유혹을 하는거야 근데 왜 그런거 있잖아? 얘 얼굴은 모르겠는데 대충 누군지는 알거같고 예전부터 알았던 애 같은 느낌? 아무튼 얘가 쏜다니깐 기쁜마음에 쫄래쫄래 따라갔어 갈때 얘가 초콜릿도 사주고 그당시 고급초콜릿이었는데 크런키였나? 그거.. 당시 오백원이었으니깐 엄청 비쌌던거지 그거 먹으면서 내 생에 처음으로 오락기 모니터에다가 백원짜리 쭈르륵 일렬로 세워놓고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는 호사도 누려봤다.. 진짜 내 생에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지.. 한참 그렇게 행복하게 놀고 있었는데.. 어라?? 하루종일 같이 재밌게놀던 얘가 소리도 없이 없어진거야.. 그때 느낌이 진짜 이상했어 "얘가 어디갔지? 뭐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얘가 누구였지? 누구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 아 시발 모든게 이상했어 지금도 그때의 황당함을 생각하며 소름돋는다.. 그러고 나혼자 오락실에서 나와서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있는데 길거리에서 엄마가 혼비백산한채로 너 도대체 어디갔다 온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어.. 아는애가 맛있는것도 사주고 오락실에서 게임도 시켜줬어" 하니깐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응? 몰라 근데 여기 사는앤데.." 하면서 말끝 흐리니깐 계속 집요하게 묻고 안믿고 그러더라 그래서 주머니에서 아까 그 크런키 포장지 뜯었던거 꺼내면서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게 없는거야 분~~명히 그거 포장지 내가 주머니에 꽂아놨었거든.. 왜냐면 그당시 그 은박지가 귀해서 그걸로 연필로 말아 피면서 놀려고(뭐 얘기하는지 알지?) 주머니에 넣어뒀던거였어.. 근데 그게 없어진거야 나도 그제서야 소름이 돋더라구.. 그래서 엄마한테 오락실 간거맞다고 계속 우기니깐 엄마가 내 손잡고 오락실에 가서 아줌마한테 얘 오늘 왔었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여기서 또한번 개소름... 아줌마가 날 모른다는거야.. 분명 이날 오락실에서 얘랑 돈도 바꾸고 낄낄거리면서 시끄럽게 놀아서 아줌마가 청소하면서 조용히 놀라고 눈치가지 줬었거든.. 아 x발 이지경까지 오다보니깐 내가 진짜 존재하는건지에 대해서도 의심이 들더라.. 시발 그당시 어린나이에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뭐 꿈에서 나비가 됐는데 자기가 나비인게 맞는지 이게 꿈인건지 모르겠다는 얘기 있잖아 그게 생각나면서 더 오싹하더라.. 그리고 결국 걔의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어.. 온 동네방네 애들 찾아다니면서 걔에대해서 물어봐도 아무도 모른다더라.. 그렇게 패닉에 빠지고 시간은 흘러서 잊혀져갔어.. 어렸을때 일어난 일이라도 워낙에 충격이 커서 그런가 잊는데 시간은 꽤 걸렸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나오고 대학교 2학년때 군입대를 하게 되었어.. 내가 상병때쯤..? 우리가 2군단이었는데 그때 군단장이 새로 취임을 한댔나? 해서 가서 제식같은거 받들어총같은거 하느라 선출되서 가게됐어.. 내가 키가 나름 큰편이라.. 우리대대에서 100명, 어디대대에서 100명, 어디서 100명 이런식으로 해서 진짜 쭈~욱~ 왔다.. 거의 몇천명정도 연병장에 서게되니깐 장관이었지.. 예비군 1군 사령관 나와서 받들어~총! 하면 충성! 하고 2군단장 나오고 강원도 도지사까지 와서 축하해줄정도로 큰 규모였었으니깐.. 굉장히 컸겠지?? 암튼 그런 행사 다 끝나고 거기서 밥 대충 먹고 이제 부대끼리 모여서 복귀하려고 하는데... 저~쪽에서 왜.. 그런느낌 있잖아.. 걔가 맞어.. 걔가 맞는데 걔가 누군지는 모르겠는거 마음속으로 강하게 얘가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는거.. 그때의 흥분이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있는데 아무튼 걔야.. 평생 잊고살았던.. 왜 걔라는 생각이 들었나는 모르겠어 아무튼 그때 반쯤 미쳐서 걔쪽으로 졸라달려갔다 후임들 막 "ㅇㅇㅇ 상병님 어디가십니까~?" 하면서 묻고 고참들도 "저새끼 어디가" 하는데 그냥 씹고 졸라 달려갔어 내 평생에 풀수 없었던 미스테리를 찾은듯한 느낌이랄까?? 왜.. 십년전에 봤던 이름도 모르고 배우도 모르겠는 야동.. 그 찾을 수 없는 야동을 어느날 어떤 우연한 기회로 발견하는 그런 상황같은.. 그당시엔 그거보다 더 심했지.. 아무튼 졸라 달려가서 얘 바로앞에 가서 헉헉... 거리니깐 얘가 날 보면서 눈을 휘둥그레 뜨고 마치 "이새낀 뭐지?" 라는 표정으로 보고있더라 얘는 계급 보니깐 일병이더라 그 얼굴형이며 눈매, 입 어렸을때랑 분명 차이는 있었지만 느낌이란게 있잖아.. 얘가 걔라는 직감..? 그래서 "호..혹시.. 저 알아요..? 저.. 알죠...?" 하니깐 모르겠대.. 그래서 "혹시 인천 간석동 살지 않으세요..?" 하니깐 자기는 평생 충북 진천에서 살았다더라.. "단 한번도 인천 오신적 없으세요..?" 하니깐 없다고함 마지막으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깐 21살이라고 하더라 난 그때 22살이었는데.. 그래서 "아니구나.. 내가 잘못 봣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이사람이 뭔가 머뭇머뭇 하는거같더라.. 그래서 한참 이사람 얼굴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섰음.. 그리고 부대원들 있는데 복귀해서 버스타고 가려고 하는데 한 10분쯤? 후에 왜.. 그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운데 한 소리가 툭! 튀어나와서 들리는 느낌 있잖아? 그런식으로 "아 근데 요즘 왜이렇게 날 봤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 라는 소리가 들리더라 순간 너무 섬뜩해서 소리나는쪽 쳐다보니까 다들 뒤통수만 졸라 보이고 줄 이탈할수 없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미치는지 알았음.. 그리고 부대 복귀해서 계~~속해서 생각이 나더라 얘가 맞다는 생각만 계속 들고.. 인간이 한번 이게 맞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을 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느꼈고.. 아무튼 내 인생 최고의 미스테리한 일이 될거같다.. ---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orror&no=67529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 80년대 후반 -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공포감이 더 크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ㄷㄷㄷㄷ
(반전주의) 지구상에서 가장 방사능이 쩌는 장소는?
이 잘생긴 남자는 굳이 이 세상에서 방사능 가장 쩌는 장소를 찾겠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한 번에 2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을 쬔다면 얼마 안 가서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늘 방사능을 쬐고 있어요. 놀랍게도 바나나를 먹으면 천만분의 1 시버트의 방사능을 쬐게 된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한 번에 바나나 2천만개 먹으면 2시버트니까 네......굳베이짜이찌엔 인류가 바나나를 먹기 시작하면서 사람들 몸에도 방사능이 존재하게 되었는데요 (님들 혼자 자지 않고 연인과 함께 자면 방사능 1.5개 되는 거임ㅇㅇ) 그래도 별 걱정할 것은 안됩니다. 원래 자연적으로 방사능이 존재하거든요. 세계 평균이 보통 시간당 바나나 두 개 정도의 방사능량이래요. 어쨌든 이 존잘남은 세계 평균인 바나나 두 개 정도 방사능 말고 완전 방사능 뿜뿜 넘치는 장소들을 찾고 싶으시답니다. 그 얼굴로 그렇게 막 살거면 나랑 바꿨으면 하는데★ 1. 일본 히로시마 70년 전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곳. 의외로 높지 않습니다. 고작 시간당 바나나 세 개 먹는 방사능량 정도밖에 안되다니 왜죠. 2. 체코 공화국 마리 퀴리가 광석을 얻었다는 체코의 우라늄 광산은 어떨까요? 자연 방사능의 10배 정도라고 합니다. 즉, 바나나 10개 정도. 3. 파리 라듐 연구소 퀴리 부인으로 유명한 마리 퀴리의 연구소입니다. 이 집에서 얼마나 연구를 열심히 했으면 아직도 문 손잡이, 의자에 방사능이 남아 있어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자연 방사능량의 15배 정도 입니다. 바나나 15개! 4. 뉴멕시코 트리니티 실험장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 장치가 기폭된 곳. 당시 이 곳 전체가 증발했으며, 폭발하면서 너무 많은 열선이 나와 모래를 모두 녹이고 초록 유리로 바꿔버렸답니다. 트리니타이트라고 불리는데요. 이 실험장의 방사능량은 바나나 8개 정도지만, 트리니타이트에서는 21개 정도로 더 높습니다. 5. 비행기 안 놀라운 것은 앞서 들른 곳보다 비행기를 탈 때 더 많은 방사능에 노출된다는 겁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방사능량이 높아지는데 최대 바나나 30개까지 올라가요. 6. 체르노빌 4번 원자로 방사능 오염물질을 저 멀리 유럽까지 보낸 덕분에 현재 그다지 많은 양의 방사능이 측정되지는 않습니다. 시간 당 바나나 50개지만 치과에서 X레이 찍을 때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거든요. 다른 나라에 민폐 끼친 것도 모자라 사고 직후 흙을 깊게 파서 '어딘가에' 매립한 덕분이죠. 7. 일본 후쿠시마 현재는 출입 제한된 그 곳. 열심히 구소련과 똑같은 짓을 하고 계신답니다. 저 검은 봉지의 흙 다 어디다 매립하는 건데........... 그래도 아직 반감기에 이르기엔 한참 남았답니다. 한 시간에 바나나 108개 정도. 8. 우크라이나 프리피얏 병원 체르노빌 사고 당시 소방수들이 원자로의 불을 진압하고 치료를 받은 곳입니다. 그대로 방치해두었더니 어마어마하네요. 시간당 80 마이크로 시버트. 이제 바나나가 몇 개인지 세기도 힘들;;; 이 곳에서 한 두 시간만 있어도 20000 마이크로 시버트를 쬘 수 있다고ㄷㄷㄷㄷㄷㄷ 2000 마이크로 시버트는 자연 방사선 3년치와 같아요. 하지만 저 지하실에서 한 시간 있는 것보다 병원에서 CT 촬영 하면 훨씬 더 많은 방사능을 쬡니다. 7000 마이크로 시버트! 후쿠시마 사람들은 남은 평생 동안 10000 마이크로 시버트에 노출될 예정이고요. 우주 정거장에서 6개월간 근무한 우주 비행사는 약 8만 마이크로 시버트에 노출됩니다. 의외의 연속이죠? 후쿠시마 사람들이 앞으로 평생 노출될 방사능의 양보다 우주 비행사가 6개월간 노출되는 방사능의 양이 더 많다니요. 하지만 반전은 따로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보다 방사능에 많이 노출되는 건 바로 흡연가의 폐 흡연가의 폐는 매년 16만 마이크로 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이제야 저 존잘남이 셀프로 방사능 쬐가며 위 영상을 제작한 이유를 아시겠죠? 금연합시다♬
배우 오연아씨가 연기를 그만뒀던 이유, 그리고 다시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
연아 : 연기를 다 그만두려고.. 불과 1년 반 전 쯤에 다 그만뒀었어요. 연아 : 저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안 먹고, 안 쓰고, 안 하는 건 다 견딜 수 있었거든요. 연아 : 근데 조카가 태어났어요. 돌잔치에 가야 하는데.. 조카에게 무언가를 사주고 싶은데, 사줄 돈이 없는 거죠. 연아 : 돌잔치 하는 데까지 지하철 역으로 10개 정도 돼요. 그걸 걸어갔어요. 연아 : 돈이 없을 때는 한 겨울에 걸아디는 것도 다반사예요. 일도 아니에요. 현무: 지하철 열 정거장을 걸어갔다고요? 연아 : 네네. 연아 : 강남에서 성수동, 왕십리, 대학로.. 이렇게. 재석 : 대학로는 강남에서 꽤 먼데.. 현무 : 차 타고도 먼데.. 연아 : 대교 건너는 건 일도 아니에요. 이제 저는 어디로 가서 어떻게 가야 대교를 건널 수 있다는 걸 다 알아요. 왜냐하면 잘못 올라가면 아예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거든요. 연아 : 그러니까 내가 혼자 하는 건 다 견딜 수가 있는데.. 연아 : 정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게 미안해서 그 사람들을 못 만날 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연아 : 그리고 제가 이 일을 그만둬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게.. 연아 : 강아지가 12살, 13살 때 갑자기 애가 너무 아파서 낑낑 거리는데.. 연아 : 애를 안고 동물병원까지 막 뛰어갔어요. 연아 : 막 뛰어가서 동물병원 앞에 섰는데.. 연아 : 돈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통장에. 만 원 이하로 입금이 되어 있으니까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연아 : 9천 몇 백 원이 있으니까.. 현무 : 안 나오죠, ATM기에서. 연아 : 정말 한참을 서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어요. 연아 : 그때.. 내가 뭐 때문에 연기를.. 최소한의 아무 것도 못하고 이렇게 살아야 되지? 연아 : 정말 냉정하게 그때 그만 뒀던 것 같아요. 연아 : 그리고 그냥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설거지하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 달에 50만 원 정도.. 그걸 하고 달력에 동그라미 치고 있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한거예요, 그때는. 연아 : 아, 내가 오늘 5만 원어치 일했구나, 내가 오늘은 5만 5천원어치 일했으니까 사료도 살 수 있고 물도 사서 먹을 수 있고.. 연아 : 옛날엔 수돗물 끓여 먹었거든요, 그렇게 사람처럼 살 수 있다는 게 그때는 정말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재석 : 겉으로만 딱 뵈면, 되게 유복하게 자라셨을 것 같은데.. 명수 : 부잣집 외동딸 같아요. 현무 : 큰 어려움 없이 자라셨을 것 같아요. 연아 : 아버지가 아직도 힘든 일을 하세요. 어머니도 힘든 일을 하시구요. 연아 :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것 같아요. 찹쌀떡도 팔아보고..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런 것들의 감정들이 연기할 때 도움이 돼요. 명수 : 그럼 생활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아 : 모든 게 다.. 마음을 내려놨을 때 선물처럼 하나가 온다고 하잖아요. 연아 : 한 2년 전에 찍었다가 개봉하지 못했던 영화가 개봉되면서.. 연아 : 정우성 선배님이 영화사에다가 추천해주셨더라고요, 이런 영화에서 이렇게 나오는 배우가 있는데.. 후배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면 한 번 끌어줘야겠지 않겠냐.. 연아 : 나중에 알았어요, 오디션 끝나고. 현무 : 그게 아수라예요? 연아 : 네, 그게 아수라.. 그 후로 일이 잘풀리기 시작해서, 시그널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연기를 하셨죠. 이렇게 연기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배우분들이 더욱 더 성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할게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존잘남도 부랑자로 만드는 <로스트 인 더스트>의 비극
무결점 왕자외모로 유명한 크리스파인이 출연한 <로스트 인 더스트>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변신을 한 크리스파인의 드라마에서 받은 감명을 소개하고 싶다. 이런 사람을 한번 상상해보자. - 형제가 많은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 - 부유하게 자라진 못했지만, 집안의 막내로서 부모님과 많은 형제들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다. - 감상적인 성격이며 시인이 되길 꿈꾼다. - 풍부한 어휘로 조리있게 말한다. -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 - 좋아하는 밴드는 '비지스(Bee Gees)'와 '나자레스(Nazareth)' 섬세하고 조용한 인상의 사람이 떠오른다. 어쩌면 조금 어리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수줍음이 많고 내향적일 것 같다. 위험하고 거친 일보다는 시인이나 음악가 등에 잘 어울리는 모습일 것이다. 그 '한 사람'의 이름은 지강헌이다. 앞서 얘기했던 특징들은 바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주인공, 1988년 전 국민을 놀라게 한 탈주범이자 인질범인 지강헌의 특징이다. 500만원을 훔친 잡범이 되어 감옥에 가기 전까진, 지강헌은 당신이 방금 상상하던 그 사람과 같은 모습이었다. 예전에 그를 얼핏 본 사람이라면 그를 여리고 섬세하고 감상적인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다. 절망적이고 위태로운 삶이 심어놓은 내면의 비극을 눈치챌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비극은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가까이 조명했을 때에야 비로소 드러난다.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거리에 따라 희극과 비극이 교차되는, 거리의 예술인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은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다. 인생이 거리의 예술이듯, 인생과 닮은 '영화' 또한 거리의 예술이다. 그렇기에 대상을 '어떤 거리에서 어떻게 보여주는지'는 영화의 핵심 문법이 된다. 이 문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려 구사하는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원제 : Hell or High Water)>에 대해, 미국의 대중문화 전문잡지<롤링스톤>은 이렇게 평했다. "튀어오르기 직전의 뱀같은 강렬함" <로스트 인 더스트>시사회를 보고 나서 내가 느꼈던 인상을 정확히 표현한 평이다. 제69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제65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특별 이벤트, 제42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말이 필요 없는 작품성을 지닌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의 뱀같은 강렬함을 오늘 이 리뷰에 담아보고자 한다. 주인공 형제 중 동생 '토비'역은 <원더우먼>의 주연인 크리스 파인이 맡았다. 먼 거리에서의 토비의 인생은 즐거운 희극이다. 보다시피 훈남에, 성격도 침착하고 이성적인 스마트가이. 끔찍히 사랑하는 아들과 딸도 있다. 어머니가 물려주신 밭에서는 석유가 발견됐다. 전직장인 에너지자원 회사에서 배운대로 캐기만 하면 된다. #훈남 #스마트가이 #석유부자 탐나는 타이틀 투성이인 토비의 삶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까? 아주 처참한 비극이다. 석유가 묻힌 땅은 은행에게 빼앗길 위기다. 어머니가 생전에 생계를 위해 빌린 2500만원에 땅 전체를 저당잡혔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지만 볼 수 없다. 부인과는 이혼한 상태라 이제는 '전 부인'이라 불러야 한다. 사랑하는 자식들에겐 양육비를 주지 못해 아버지로서 만날 수도 없는 상태다. 아버지도 없다. 어머니도 없다. 사랑하는 아들, 딸도 볼 수 없다. 직장도 잃어 돈도 없다. 불행을 위한 완벽한 퍼즐이 맞춰진 셈이다. 영화 속 토비는 때론 멀리서, 때론 가까이서 보여지며 매력적인 주인공과 인생 실패자 사이를 쉴 새 없이 오간다. 이 절망의 구렁텅이를 빠져나가기 위한 토비의 선택은 돌연 유쾌하다. 바로 상남자인 친형 '태너 하워드'와 함께 은행을 털어버리는 것이다. "은행이 만들어 낸 빚을 은행 돈으로 해결한다? 텍사스 사내라면 그렇게 되갚아줘야지!" 법보다 끌리는 텍사스 사내들의 호쾌한 대사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된다. 이 은행털이라는 소재는 마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의 근원이 극단적인 해결방법이 주는 유쾌한 후련함인지, [지능적인 토비의 작전 + 거침없는 태너의 행동력]의 케미가 주는 설렘인지, 건물 곳곳을 부수고, 총을 쏘고, 차를 버리는 액션이 주는 쾌감인지는 모르겠다. 한 가지 사실은 확실하다. 비극을 마주하던 '가까운 시선' 에서 빠져나와 유쾌한 '먼 시선'으로 관객의 눈을 옮겨가게 한다는 것. 은행을 터는 형제들의 모습을 보면 구질구질한 상황들은 잊고 어느 새 웃음까지 짓게 되는 것은 이 '거리의 예술' 때문이리라. 형 태너 하워드 역할은 <파이니스트 아워>, <인페르노> 등에서 스크린을 빛내고 있는 벤 포스터가 맡았다. 거침없는 상남자 스타일의 태너는 어마어마한 사격실력까지 갖췄다. 감옥에서 갓 나온 범죄자라 범죄에 대한 빠삭한 지식은 덤. 동생의 범행계획에 가담해서 맹활약 하는 형 태너.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그의 존재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하지만 형 태너 하워드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본다면 어떨까? 태너는 살인죄로 징역 10년형을 받았다. 이후 어머니는 죽을 때 까지 형 태너와의 관계를 끊었다. 가족을 학대하던 아버지는 죽었다. 남이 되자던 어머니마저 죽었다. 동생 토비만이 태너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다. 태너는 오랜 감옥 생활을 통해 하나의 신념을 갖게됐다. '모든 범죄자는 잡힌다'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잡힐 것을 걱정하면서도 동생의 은행털이 범죄에 가담한 이유는 무엇일까? 태너의 답변은 짧고 명쾌하다. "동생 부탁이니까" 비극을 겪은 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동생 토비. 토비만이 태너의 삶의 이유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무모함, 유쾌함, 결단력. 즐거워 보였던 태너의 삶을 가까이서 본다면,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위해서'라는 비극적 이유만 남게된다. 여기에 제프 브리지스가 연기하는 베테랑 형사 '해밀턴'이 등장한다. 그는 은행털이범이 지나간 흔적만 봐도 범인들의 성격까지 파악해내는 무서운 감의 소유자인 동시에, 관객들의 숨을 멎게하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중요한 인물이다. 동생 토비가 설계한 용의주도한 작전을 간파해 턱밑까지 추격하고, 형 태너와 무력으로 맞서는 그의 활약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가 끝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꾸준히 포위망을 좁혀오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희극과 비극을 오가는 영화의 분위기를 끝까지 쫄깃하게 이어주는 영화의 핵심 캐릭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로스트 인 더스트>에게서 강렬한 인상과 매력을 느낀 사람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니다. 해외는 물론 국내 영화계에도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 In a word, <Hell or High Water> is terrific." (한마디로, <로스트 인 더스트>는 끝내준다.) 범죄 / 스릴러 / 드라마가 뒤섞인 장대한 플롯 명배우들이 소화해내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 장면마다의 임팩트를 끌어올리는 주옥같은 대사들 이 모든 것들을 한마디에 담기 위해선 '끝내준다(terrific)'라는 단어가 필요했다. 국내 영화계에서도 <로스트 인 더스트>를 웰메이드 영화로 인정하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흥미롭고 신뢰도 있는 영화평으로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는 <로스트 인 더스트>를 '10월의 라이브 톡 영화'로 선정하기도 했다. 해외와 국내의 평론가들을 사로잡은 이 작품성 있는 영화를 나처럼 평범한 영화 덕후들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로스트 인 더스트>에게서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숨보다 소중한 '형제애'를 위해 그들만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미국판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끝없는 서스펜스와 함께 범죄/추격/도주가 뒤섞여 있는 미국판 <끝까지 간다>같기도 하며 장엄한 동시에 건조한 액션들이 가감 없이 담겨있는 잔혹한 현실영화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와도 닮아있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와 같은 각본가가 쓴 영화이다) 무거운 끝을 예감하면서도 씨익 웃으며 가볍게 발을 내딛는 <Knocking On Heaven's Door>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감독 데이빗 맥킨지는 이 영화를 어떻게 설명하고 싶었던 걸까? 이는 영화의 원제(Hell or high water)를 통해 드러난다. 자막에서 처럼 '지옥에 있든 파도가 몰아치든'이라고 직역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의역해 보면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내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이다. 이들이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이루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 뿐인 동생의 행복? 석유가 묻힌 밭? 베테랑 형사로서의 사명? 이들에게 '뭣이 중헌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Hell or high water라는 제목의 무게가 알려주듯, 매우 처절하고 절박한 사투가 펼쳐지는 일임은 자명하다. 로튼 토마토의 높은 평점도 이 영화의 매력을 잘 드러내지만, 서두에서 언급한 대중잡지 <롤링스톤>의 평이 이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린다. '튀어오르기 직전의 뱀같은 강렬함' '튀어오르는 뱀'이 아닌 '튀어오르기 직전의 뱀'의 모습은 '가만히 있는 뱀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안다. 이 뱀이 곧 모습을 바꾸고, 나와의 거리를 좁히고, 이빨을 드러낸다는 것을. 원경의 평온함 속에서도 치열함과 처절함이 느껴지는 이 영화에 딱 어울리는 평이 아닐 수 없다. 당신이 삶의 드라마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면, 또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로스트 인 더스트>를 꼭 보기를 추천한다. 튀어오르기 직전의 뱀을 '가까이'에서 볼 준비가 되었는가?
‘기도 세리머니’ 손흥민, 멀티골로 韓 축구 새 역사
즈베즈다 원정서 멀티골, 토트넘도 4대0 승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고 토트넘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두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을 제치고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123골)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갈무리) 손흥민(토트넘)이 가는 길이 한국 축구의 역사가 된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4차전에 선발 출전해 75분을 활약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앞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수비에 막힌 데 이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이 겹쳤던 손흥민은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은 데 이어 3분 뒤에는 쐐기골까지 꽂았다. 시즌 6호와 7호 골이다. 후반 30분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되기 전까지 75분을 활약하며 토트넘의 4대0 승리를 이끈 멀티골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유럽무대 통산 364경기에서 121골로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 타이기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122번째 골로 신기록을 쓴 데 이어 3분 만에 123번째 골까지 차례로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13분 골을 넣은 뒤 기도하는 모습과 함께 미안함을 표현하는 세리머니로 자신의 태클 장면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안드레 고메스(에버턴)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주말 에버턴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고메스를 향한 백태클과 이어진 고메스 큰 부상으로 정신적인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던 손흥민은 예상을 깨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에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배치하고 2선에 손흥민과 델레 알리, 지오반니 로 셀소를 선발 투입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지난달 23일 안방으로 즈베즈다를 불러들여 5대0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은 원정에서도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지난 경기와 달리 즈베즈다 역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했지만 그라운드에서의 우위는 토트넘의 차지였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골대와 상대 수비에 연이어 막혔던 케인과 손흥민의 슈팅에 이어 때린 로 셀소의 선제골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13분과 16분에 연이어 터진 손흥민의 골, 그리고 후반 40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넣은 골까지 더해 즈베즈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2승1무1패(승점7)가 된 토트넘은 2위 경쟁에서 앞서며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7세' 손흥민, '34세' 호날두 대체자가 될까
伊 유벤투스, 리버풀-토트넘전에 스카우트 파견 손흥민뿐 아니라 살라, 에릭센 등 관찰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지난 주말 열린 리버풀과 토트넘의 맞대결에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 역시 관찰대상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리버풀과 토트넘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가 열린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이유는 모하메드 살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등 '영입 후보'를 관찰하기 위해서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빠른 발을 앞세워 리버풀의 수비를 쉴 새 없이 괴롭혔다. 유벤투스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한 활약이다. '데일리 메일'은 "유벤투스가 다시 한번 호령하는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호날두라는 최고의 스타가 이끌고 있지만 그의 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올 시즌을 앞두고 미래가 창창한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지켜본 살라와 에릭센, 손흥민은 모두가 1992년생 동갑내기로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들이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이적해 빠르게 주전 입지를 꿰찬 덕에 벌써 200경기에 출전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