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min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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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정보] 차례상에 차례주는 없었다!?

올해 길었던 추석명절이 지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도 배려없는 걱정에 상처입은 이도 있을 거예요. 저 처럼... 그래도 조상님에게는 좋은 마음으로 차례주 한잔씩 올리셨을 텐데요. 차례에 차례주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추석의 유래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라 경덕왕과 충담스님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신라의 경덕왕은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아 능력있는 스님을 찾았습니다.
신하들은 충담 스님을 데려오자 왕은 물었습니다.
"그대는 누구인가?"
그러자 충담 스님이 대답했습니다.
"충담이옵니다. "
경덕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어디서 오는 길인가?"
"저는 삼짇날을 맞이하여 미륵세존님께 차(茶)를 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매년 삼짇날(음력 3월 3일)과 중양절(음력 9월9일)에 차(茶)를 드리고 있습니다."
(생략)
삼국유사(三國遺事) 「표훈대덕(表訓大德)」
이것이 차레의 효시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차가 사라지고 차례주고 바뀌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함께합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으로 삶이 피폐하고 모두들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반들 사이에서 차(茶)가 인기를 끌며 농민들을 수탈하는 지경까지 왔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임진왜란 때 차나 도기굽는 도공들을 모두 일본으로 데려갔기 때문에 차(茶)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죠.
전쟁으로 삶이 피페하고 어렵지만 조선은 어떤 나라였습니까? 유교사상이 사람들 뼈 속 깊은 곳까지 자리잡고 있는 나라죠. 아무리 힘들어도 조상님을 모셔야했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영조는 차(茶) 대신 술이나 뜨거운 숭늉으로 대신 이용하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차례라는 의미에 차(茶)는 사라지고 술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재밌는 우리나라 역사의 술 아는만큼 재밌게 마셔요!
출처 : http://www.budgate.net(불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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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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