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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_라이프스타일] 이 글을 클릭한 순간, 당신은 이미 에코 피플_ 넥스트그린 토크 콘서트 2편

"우리는 이 행성을 당연하게 여겨선 안 됩니다. 저도 오늘 밤의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모두를 감동시켰던 '자연과 인간'에 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시상식 소감은 이렇게 끝맺는다. 그의 말대로 우리에게 지구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지구에도 인간은 당연한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고 함부로 자연을 대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다.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에코브리티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1편 보러 가기]

6. 헌신된 소수의 힘을 믿는다, 경제학자 홍종호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자연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경제학자 홍종호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 따라 산에 나무 심으러 갈 때마다 들었던 이 말이, 지금 우리 강산에서 실현되는 중이라 말했다. 그 예로 낙동강 상류 내성천의 변화를 보여줬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을 흐르는 내성천은 세계적으로 귀중한 모래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영주댐이 지어지면 수몰되고 말았다. 강을 채우던 금빛 모래는 팔려나갔고, 주민들도 떠나고 있다. 그곳은 이제 인간을 수용할 수 없는 자연으로 변해버렸다.
그동안 우리는 경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살아왔다. 만약 한 번이라도 경제적가치보다 큰, 자연과 인간이 조화의 가치를 인식했다면 내성천의 저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다시 되돌릴 수 없을까?
어느 인류학자가 세상을 바꾸는 힘은 헌신된 소수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듯, 홍종호는 우리의 자연 또한 헌신된 소수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해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며,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자연은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믿는 것이다. 자연은 거짓말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언젠가 이 자연 보호에 헌신하는 소수가 다수로 바뀌는 날, 내성천은 금빛 모래로 가득 찰 것이다.
(Images courtesy of 녹색연합)

7. 환경 보호의 첫걸음은 호기심,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세상의 모든 자료를 모으는 사람이다. 왜? 바로 제대로 알기 위해서다. 그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문제 속에 환경 오염이 포함됨은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환경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을까? 아닐 것이다. 알고 있었다면 우리 강산에서 벌어졌던 자연 파괴를 보고도 가만있지 않을 테니까. 또다시 우리는 은연중에 기적으로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이 저절로 좋아지는 기적을 말이다.
우리 인간이 기적 없이도 다시 자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할까. 송길영은 문제 인식의 첫걸음으로 호기심을 갖자고 제안했다. 그래야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알 수 있고, 그래야만 해결책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자연을 이해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8. 평화로운 생태 혁명을 꿈꾼다, 작가 서화숙

서화숙 작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늘어 보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금 노푸(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를 실천하고 있다는 그녀는, 환경 보호마저도 천연삼푸를 구입해 쓰는 세태를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의 삶이 너무 상품성으로 물들어 있다고 경고했다. 나아가 도시 관리 행태도 지적했다. 오직 도시 미관을 위해서 거리화단을 매년 새로운 꽃나무로 일부러 바꾸고 치장한다는 것. 모두 환경 보호가 아니라 환경 낭비였다.
이렇듯 그녀가 꿈꾸는 미래는 낭비하지 않는 오래된 미래다. 우리 세대가 죽은 뒤에도 다음 세대가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그런 지속가능한 삶 말이다. 그러려면 지금의 공급자 중심의 세계가 수요자 중심, 즉 사람과 자연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 그녀가 지적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집이다. 끊임없이 아파트를 세우는데 오히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다며, 이제는 집이 삶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이상 집을 자본으로 만들지 말자는 그녀의 바람은 간절했다.
오래된 집에 살면서 생태의 힘으로 평화로운 혁명을 꿈꾼다는 서화숙 작가, 그녀의 머릿결은 참 건강했다.

9. 인간 중심에서 벗어나기, 만화가 강풀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4가지다. 첫째, 음식물 쓰레기를 뜯는다. 둘째, 울음소리를 낸다. 셋째, 새끼를 많이 낳는다. 넷째, 사람에게 날카롭다. 이에 강동구 캣맘 강풀 만화가는 모든 이유가 인간 중심이라고 지적했다. 사람의 음식물 쓰레기를 뜯고, 울음소리를 사람이 듣기 싫다는 등 모두 사람의 입장만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반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강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네 캣맘들과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었다. 이 길고양이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먹이가 없어서 발생한다고 판단했다. 먹이가 없으니 쓰레기봉투를 뜯고, 울음소리를 내고, 개체 관리도 안 되어 사람에게 적대적으로 된다. 하지만 만약에 길고양이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먹이를 줄 수 있다면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였다. 그 방법이 바로 길고양이 급식소였다. 그리고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강동구의 길고양이는 먹이를 먹었고, 관리받았다. 자연스럽게 그때문에 발생했던 주민 갈등은 줄었다.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이 시작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악성 민원은 70%가 줄어들었고, 많은 지자체에 좋은 정책으로써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환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중심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강풀과 강동구 캣맘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그들은 길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했고,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자연과의 공존, ‘인간’중심에서 벗어나서 ‘생명’ 중심으로 나아가는 관점의 전환이 시작이다.
(Images courtesy of ANF Korea)

10. 유난 떨고 삽시다, 송은이 & 김숙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하기 전에 특별한 계기를 바라곤 한다. 환경보호 운동도 비슷하다. 하지만 송은이와 김숙은 우리가 환경보호를 시작할만한 이유는 이미 우리의 삶에서 충분히 드러나 있다고 전했다. 그러니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고. 송은이는 비염으로 미세먼지와 환경문제를 접했고, 김숙은 예능 ‘인간의 조건-화학제품 없이 살기’편을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에코브리티가 되었다.
실제로 그녀들의 에코라이프는 거창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대부분이다. 일회용 종이컵 쓰지 않기, 화학제품이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 사용하기, 물건 하나 사면 물건 하나 처분하기, 세탁소에 옷걸이 가져다주기, 재활용이 쉽게 스티로품 박스에 테이프 떼기 같은 것들이다. 특히 송은이는 절대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텀블러를 구입하다 보니, 지금 40개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때 송은이와 김숙은 몇몇 사람들에게 ‘개그맨들이 유난 떨고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 이에 그녀들은 차라리 유난 떨며 살겠다고 대놓고 일갈해줬다고. 환경 보호는 모두의 일이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작은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친환경적 영향을 주는 송은이와 김숙, 그녀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에코브리티다.
이렇게 이틀 동안 장장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NEXT GREEN-TALK CONCERT)가 끝났다. 행사장 가득 들어찬 시민들이 보여준 콘서트 열기와 11인의 에코브리티가 전하는 메시지는 세상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
흔히 우리는 마치 자연파괴범인 것처럼 환경 앞에 죄인이 되려고 한다. 더이상 자책하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실천이다. 커피숍에 갈 땐 귀찮더라도 텀블러를 챙기자. 평소 빨래에 세제를 한 스푼 가득 채웠다면, 조금 비워내자. 이제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보자. 환경을 외면하지 않고 아끼는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어느새 자연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에코라이프, 지금 시작하자.
Images courtesy of NEXT GREEN-BMW 코리아 미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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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사진 vs 현재의 풍경
넘나 슬픈 사진들을 발견했어여. 지구 온난화 이야기는 진짜 질리도록 들어왔잖아여. 북극의 빙하가 녹아가고 있다, 나중에는 빙하가 다 없어질거다 막 이런 얘기 여기저기서 들려 오지만 다들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여. 그쳐. 그래서 그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들을 가져와 봤어여. 100년 전에 찍힌 사진 속 풍경을 다시 찾아가서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은 분이 계시더라구여.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니고 백문이 불여일견!!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고파서그만ㅋㅋㅋㅋㅋㅋㅋ 자 한번 보실까여?! 헐 ㅠㅠㅠㅠㅠ 장벽이었는데 벽이 사라졌네여유ㅠㅠㅠㅠㅠ 누가 이불을 걷었나봉가ㅠㅠㅠㅠ 왜 산높이가 다 낮아진거같지ㅠㅠㅠㅠ는 두꺼운 얼음들이 다 녹았기때무뉴ㅠㅠㅠㅠ 빙하도 밀물썰물이 있나영.... 그냥 바다가 됐네여ㅠㅠㅠㅠ 다 사라졌어ㅠㅠㅠㅠㅠ 포크레인 왔다간줄 ㅠㅠㅠㅠㅠㅠ 뭔가 전체적으로 엄청 휑해졌네여... 사람사는 세상에 100년이면 엄청 많이 바뀔 시절이긴 하지만 사람이 물리적으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이 곳이 이르케 많이 바뀌었다는건 그래서 날씨가 이 모양이 됐다는건 정말 넘나 무서운 일이니까여 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지는 사진들입니다... 출처는 이 사진 찍은 분의 홈페이지예여.
▶︎◀︎ 세계에서 가장 슬픈 북극곰의 죽음 #미안해
사진만 봐도 울컥하지 않나여 저는 그랬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 7월 3일, 세계에서 가장 슬픈 북극곰으로 불리고 있는 아르투로(Arturo)가 3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ㅠㅠㅠㅠㅠ 8살 때 미국에서 아르헨티나의 Mendoza 동물원으로 와서 22년의 세월을, 추운 나라에서 살도록 태어난 몸으로 그 더운 나라에서 살아냈던 거져... 난 원래 이런데 사는 몸인데도 이 더위가 짜증나서 뒤져버릴것 같은데!!!!!! '가장 슬픈 북극곰'으로 불렸던 이유는 20여년을 함께 지내던 여자친구가 2012년 세상을 떠나서였고, 둘 사이에 있었던 아가들도 다 이미 하늘나라로 갔기 때문이져. 아 글쓰는데 눈물난다ㅠㅠㅠㅠㅠ 영하 40도의 추위도 너끈히 버틸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여름은 우리나라만큼, 때로는 우리나라보다 덥고... 풀장이 있지만 커다란 북극곰이 몸을 담그기엔 넘나 좁은 풀장... 제대로 몸을 식힐 수도 없는 환경에서 당연히 이 아이가 제 정신이었을리가 없져. 그래서 종종 이상 행동들을 보이기도 했대여. 캐나다의 추운 동물원으로 보내자고 동물 보호단체들이 나서서 서명운동을 했지만 이동 중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불발이 됐다고 ㅠㅠㅠㅠㅠㅠ 이 서명에는 무려 미국 전 하원의장까지 동참했더랬지만...... 또르르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동물들을 고려하지 않은 환경 탓에 6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폐사해서 이 동물원은 한동안 문을 닫기도 했는데여, 이제는 시에서 이 구역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동물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사실 동물원이라는거 자체가 우리 즐겁자고 원하지도 않는 애들을 데려다가 낯설고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게 하는건데 그래도 그나마 애들이 살기 편하게 해주겠다는 시도들은, 동물원을 없애지는 않을거라는 전제 하에서는 조금 나은 시도가 아닐까 싶어여. 진짜 유럽 동물원들처럼 엄청 넓은 공원에 동물들이 맘껏 뛰어놀게 해주는 정도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데 ㅋ 아마 이 곳도 그러겠다는 의도일 듯... 그래도 더위를 못 견디는 북극곰이나 추위를 못 견디는 기린같은 애들은 그냥 버틸 수 있는 온도 내에서 지내게 해 줬으면 좋겠어여. 제발... 접때 서울대공원이었나 암튼 동물원 갔더니 겨울이라서 기린이 추워하니까 기린은 밖에 못나온다고 하던데 북극곰도 겨울에만 나오게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지내게 해주기라도 했음 좋겠네여 ㅠㅠㅠㅠㅠㅠ 풀장도 몸 다 잠기게 크게 만들어주고ㅠㅠㅠㅠㅠ 오기 싫다는 애 잡아왔으면 그렇게라도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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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 따스한 봄날에 떠나는 우리나라 힐링 여행지 6선입니다. 특히 광탄 아우트로 테마파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민 각기 다른 테마 마을을 즐길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솟대바람개비길과 꽃둘레길은 광탄면 마을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공간들이라 더 특별하다. 이 외에도 고령산, 박달산의 둘레길등과 주변에 보광사, 파주힐링캠프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국내 최대 모래언덕으로 길이 3.4km, 폭 0.5~1.3km에 달하며 빙하기 이후 약 1만5000년 동안 형성되었고 오랜 세월을 그대로 말해주는 듯 다양하고 특이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사구의 환경에서 자라는 동식물은 흔하게 볼 수 없는 것들이라 더욱 특별하다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고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으로 낮은 수심과 갈대군락이 번성하고, 모래섬이 형성되어 있어 조류서식지로써 아주 적합하다. 대부분이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군락과 곰솔, 굴참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국립공원 소백산자락을 한 바퀴 두르는 12자락 143km에 이르는 생태중심의 산자락길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생태탐방로’로 가장 먼저 선정됐고,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뽑히기도 했다. 평균 거리는 12km 안팎으로 비교적 짧아 3~4시간 정도면 한 자락을 둘러볼 수 있고, 여름철에도 걷기에 부담이 없다. 홍성군 서부면 서쪽의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죽도'는 유인도 1개를 포함하여 1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성돔과 우럭 등 다양한 바닷고기를 갓 잡아 올려 먹는 즉석 회 맛과 함께 시원한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연꽃테마파크, 옥구공원 등 도심 속 친환경 생태공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물왕저수지부터 보통천, 시흥갯골로 이어지는 기수역, 염습지 생태계가 수도권 중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응급처치 네 번째 글-심폐소생술. 가슴압박 방법
안녕하세요. OW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가슴압박 방법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카드를 들고 왔습니다. 여지껏 서론이 많았던 이유는 글로 읽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현실성을 느끼게끔 하고 싶어서였어요. 오늘은 그런 서론은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원리 습득과 연습만이 있을 뿐!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누군가 '억'하고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으면 절대 해야할 것은 119 신고, 가슴압박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부모님, 자녀, 친구를 상대로 하게 되는 일이 가장 많습니다. 여러분의 아는 사람을 위해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가슴압박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1. 가슴압박 자세 환자에게서 주먹 하나 떨어진 위치에 무릎을 대고, 무릎을 살짝 벌려 안정감 있게 지지합니다. 안정감 있는 자세가 쉬운 압박을 하게끔 해줘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 시행자의 어깨에서 손꿈치까지의 선이 환자와 수직이 되게끔합니다. 수직이 되어야지 시행자도 힘들이지 않을 수 있고, 가슴압박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으며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2. 가슴압박 위치 무릎 위치 단단하게 잘 잡으셨나요? 이제 손 위치를 잡아볼게요. 원래는 안쓰던 용어겠지만, 이제 '손꿈치'를 말할 일이 많습니다. 가슴압박을 할 때에는 이 '손꿈치'만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압박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 하며 체중을 한 점으로 집중시킬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손바닥 전체로 감싸누르게 되면 가슴뼈에 손상을 입힐 수가 있어요. 그러니 정확하게 손꿈치만을 갖다대고 압박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요렇게!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심장압박을 하면 갈비뼈 다 부러지는 거 아닌가요? 손 대기가 무서워요.'라는 질문은 종종 받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을 하자면, 1. 우선 '심정지' 환자는 놔두면 절대적으로 사망합니다. 2. 그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가슴뼈보다 중요성이 높습니다. 3. 또한, 가슴압박을 하면 무조건 부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하늘색 부분입니다. 갈비연골(유리연골)이라 부르며 골절이 되도 누워만 있으면 잘 붙습니다.) 4. 그러니 시행자는 옳은 자세를 통해 추가 손상은 적게끔하시면 됩니다. 갈비뼈 골절을 염려하여 가슴압박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일은 없는 게 좋겠죠? 이제 위치를 잡아볼까요!! 위의 사진을 다시 참고할게요. 가운데 굻직한 뼈가 하나 있죠? 저게 흉골입니다. 자, 손가락 하나씩 들고 목젖 밑으로 쭈욱 내려오면 움푹 들어간 곳이 있어요. 그곳이 흉골이 가장 윗 부분이고, 또 쭈욱 내려가면 명치 전까지 단단하게 느껴질 거예요. 그곳이 흉골의 가장 아래 부분입니다. 그렇게 알고, 가슴압박의 위치는 흉골 1/2의 아래쪽 중앙을 누르시면 되는데요. 쉽게는 유두선 중앙이라고 하죠? 원리적으로 흉골 아래쪽 중앙을 누르면 되는구나 알고 계신 분들은 유두가 쳐진 환자에게서나 상의를 벗기지 않은 환자에서 헷갈릴 일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곳을 손꿈치를 갖다대면 위치 잡기 끝! 여기까지 이해가 되실까요? 3. 가슴압박 속도 지난 번에 아기상어 노래를 예고편으로 넣어놨어요. 응? 뭐지? 라고 생각하시던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이제 밝혀집니다.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눌러야한다라는데 미숙자는 마음이 조급해져서 엄청 빨라지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교육 때 딱 맞는 박자의 노래를 들려드리는데 예전에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틀었다면 이젠 세대가 바뀌어서...ㅎㅎㅎ 아이들이 '어머나'를 모르는 것에 충격 받음.... https://youtu.be/rNTJsVWpzTo 요거 꼭 한번 보세요! 이건 무조건 보셔야해요ㅎㅎ 꼭 보기! 이 영상으로 박자를 익혔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4. 가슴압박 깊이 이제 속도는 알겠는데 얼마나 눌러야 할까요? 한 번 본인의 가슴에 손꿈치를 올려보시겠어요? 살짝 눌러보시고. 그 단단한 가슴을 5cm(6cm를 넘지않게) 눌러야 합니다. 5cm를 들어가고 다시 혈액이 꽉 채우게끔 눌렀던 것을 이완시켜줘야하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심장의 혈액을 채워서 뇌로 쏴주는 것입니다! 눌렀던 손을 다시 이완시키고 다시 눌러주는 것을 반복합니다. 환자에게 기대서 하면 안돼요. 인공호흡을 할 경우에는 가슴압박 30: 인공호흡 2의 비율이며 (일반인 권장)가슴압박만 할 경우에는 가슴압박을 계속 이어서 합니다. 5. 타인과 손바꾸기 안하던 사람은 1분만 해도 이미 지칠 거예요. 2분 주기로 타인과 손을 바꾸면서 진행합니다. 또는 2분 전이더라도 너무 지쳐서 힘이 안 나올 경우 손을 바꿉니다. 반대편에 교대할 사람이 자세를 잡고 대기하고 손을 깎지 껴서 미리 준비를 마칩니다. 1시행자 "준비 되셨으면 손 교대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2시행자는 바로 손을 교대해서 압박을 진행합니다. 만약 맞바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손이 비는 시간은 1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어떠신가요? 오늘은 가슴압박의 전반적인 방법을 다뤄보았습니다. 영상 하나로 이전과 오늘의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https://youtu.be/XpEvQuOWME0 여기까지 온 분들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봐야합니다ㅎㅎ 어려웠던 부분은 댓글로 꼭 남겨주시고요. 숙제있어요. 두꺼운 하드보드 책을 하나 고릅니다. 침대에 책을 올리고 실제같이 가슴압박을 해봅시다. 자세를 잡고 손깍지를 끼고 손꿈치만을 사용해서 속도로 맞춰보고요. 속도 맞추기 어렵다면 3번의 아기상어 영상을 참고합니다. 1분 정도 해볼까요? https://youtu.be/inqKbHgz6e8 아이들도 하는 가슴압박! 어렵지 않죠?! 여기 혹시 어머니, 아버지 계신가요? 다음주는 소아, 영아 가슴압박을 간단히, 원리는 오늘 다 따진거니 자세 위주로 다뤄보겠습니다.
잔디집에 사람이 사는 썰.jpg #실제상황
#1 Hofskirkja, Iceland 자 오늘은 북유럽의 전통집들을 구경해 볼까여???? 우리나라도 전통건축이 많이 남아있다곤 하지만 대부분 절이나 궁궐, 아니면 한옥밖에 없잖아여. 그러니까 한옥이라 함은, 기와집...ㅋ 사실 제일 흔했던 건 초가집일텐데 초가집은 어떻게 된게 남은게 하나도 없잖아여. 그게 막 벌레도 잘 생기고 그래서 잘 썩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북유럽 전통건축이 우리 초가집이랑 넘나 비슷하게 생긴거예여! 헐 대박사건.... 근데 북유럽 전통집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더 대박사건!!!!!! 여기 사람이 살고있다니.... 뭔가 우리 초가집보다 더 요정요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주변을 둘러 보세여, 그냥 집앞에 나는 잔디 파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집을 덮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러다니는 돌들 주워다가 벽 쌓은거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사람이 아직 살고있다는게, 유지관리가 된다는게 넘나 부러운것....ㅠ (#2 Thjorsardalur, Iceland) 북유럽에서는 매년 "the best green roof project"도 있대여. 그만큼 계속 유지관리에, 아니 그보다 나아가서 지속가능한 방향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말인거져. 부럽다... 우리도 그러면 좋을텐데 말이에여. 물론 초가집이, 사실은 한옥도 유지관리가 엄청 힘들잖아여. 손도 많이 가고 사실은 겨울에 엄청 춥고... 그래도 분명히 계속 고민하다보면 다른 방법이 잇을텐데 무작정 없애고 있으니 ㅋ (#3 Skalholt, Iceland) 이 북유럽의 전통집들은 요정요정하게 예쁘게 생기기도 했지만, 예쁜게 다가 아니에여. 우리나라 전통집들도 그런것처럼, 지역별로 되게 다르잖아여. 기후변화에 따른 모양들이니까... 북유럽도 그렇대여. 저렇게 집을 뒤덮은 잔디들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밤이 없는 여름에는 밤도 만들어 주고...ㅋ 우리 한옥도 마루도 있고 여름에는 마루 앞뒤로 바람구멍이 뻥뻥 있어서 (문을 접어서 들어올릴 수 있으니까) 시원하고 얼마나 좋은데...! 저라도 한옥 연구가가 됐어야 했네여 ㅋㅋㅋ (이제야...) (#4 Renndølsetra, Norway) 각설하고, 계속 구경이나 해 볼까여?ㅋ (#5 Vatnajökull Nationalpark, Iceland)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우니까 몸체를 낮추는 것도 우리나라랑 많이 닮지 않았나여? 제주도에는 아직 전통집들이 많이 남았는데... 제주도가 딱 그렇잖아여. 바람이 많이 부니까 집이 낮고 ㅋ (#6 Norway) 여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가 무거워서 지붕이 내려앉을것 같은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Saksun Village, Streymoy, Faroe Islands #8 Torshavn, Faroe Islands #9 Church Of Funningur, Faroe Islands #10 Mikladalur, Faroe Islands #11 Kvednafossen Waterfall, Norway #12 Island Of Streymoy, Saksun, Faroe Islands #13 Geiranger, Norway #14 Mykines Village, Faroe Islands #15 Skaftafell National Park, Iceland 사진 출처 진짜 동화속 나라 들어갔다 나온거같은 기분이네여 ㅋ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더 멋지고 (한편으론 부럽고) 우리나라도 언젠가 서울의 힘이 좀 약해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에서 우리 전통방식으로 전원주택 짓고 사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을까여 그게 아니더라도 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좀 늘어나게 되면 주택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전통집들 연구도 더 하게 될 것 같아여 라는 희망사항을 전하며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럽 소식(????) 여기서 마칩니다 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