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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바로 그 날 입니다' 나도 언젠가는 받게 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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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곁에 있을때는 당연한줄 알았어.. . 난 너 보내고 다른 반려동물 키울 자신이 없어졌어.. . 우리 꼭 만나자..
생각도 하기싫다 한번 겪었기 때문에...그아픔의 크기를 지금도 내옆에 있는 아가들을 보면 가끔은 그 심장의 크기를 생각해본다 애완견이나 애완묘가 저승에서 기다려준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날이 영영 안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언젠간 이별을 하겠지만 그날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굿나잇 흰둥아 오랫동안 좋은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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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냐옹이가 말을 하면 벌어지는 일들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댕댕이를 볼 때마다, 통통한 볼살로 창밖을 내다보는 냥냥이를 볼 때마다 녀석들에게 이런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너네 지금 무슨 생각 하니' 그런데 만화가 지미 크레이그 씨는 이러한 궁금증을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내며 상상력을 발휘했습니다.  모든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웹툰 'They Can Talk'입니다. 01. 이름이 뭐예요 저 친구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 똥고 냄새 한번 더 맡으면 실례일까? 02. 알면서 왜 물어요 알면서 왜 물어요...? 03. 이웃만 보면 짖는 이유 헉. 이웃 사람 같이 생긴 사람이 이웃집을 털고 있어. 으르르릉 월월월월!! 04. 인간이 좋아하는 놀이 가끔 내가 소리 지르면 인간들도 나를 따라 소리를 지르더라구. 어느새 우린 점점 누가 더 큰 소리를 내는지 내기를 하지. 인간들이 아주 좋아하는 놀이 같아. 05. 댕댕이의 가르침 너. 사람들이 좋은 고양이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어? "와~ 얘 댕댕이 같네"라고 하지. 06. 고양이의 가르침 사람들의 기대치에 절대 부합하지 말라. 기억하라구. 07. 인간이 좋아하는 놀이2 내가 시탁 위에 올라가면 인간은 나를 바닥으로 밀어 떨어트리더라구. 내가 다시 올라가면 또다시 나를 떨어트려. 인간들이 아주 좋아하는 놀이 같어. 08. 저 새끼만 빼고 창밖의 세상을 내다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야. 저 새끼만 빼고.  (서로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새와 고양이) 09. 은밀한 고양이가 되는 법 고양이로서 은밀한 고양이가 되는 법을 알려주지. 눈에 띄지 숨어있고, 절대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구.  (사람 얼굴 위에 앉는 고양이) 이렇게 말이지. 10. 환영한다 인간 드디어 내가 너의 온몸에 나의 털을 묻혀놓았다. 축하한다 인간. 이제 너도 고양이다.  지미 크레이그 씨의 홈페이지(페이스북 @They Can Talk)에 가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P.S 안돼요. 착한 개린이는 똥꼬 냄새 한 번만 맡아야 해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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