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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에 시달렸던 박지성
나를 때린 수많은 선배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얻어맞는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저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선배의 몽둥이 세례를 견디어야 한다는 것,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폭력을 묵묵히 참아내야 하는 상황이 나를 힘들게 했다. 잘못해서 맞는 것이라면 100대라도 기분 좋게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제는 저 선배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이 선배가 감독한테 야단맞았기 떄문에 밤마다 몽둥이 찜질을 당해야 하는 것은 참기 힘든 일이었다. 학창시절 셀 수 없을 정도로 선배들에게 두드려 맞으면서 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나는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후배들을 때리지 않겠다" 그리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서 최고참 선배가 되었을때도 나는 후배들에게 손을 댄 적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진정 권위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면, 실력으로 승부하기바란다. 실력과 인품이 뛰어난 선배에게는 자연스럽게 권위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동안 내가 뛰어난 선배들을 직접 겪으며 얻은 교훈이기도 하다. 어렸을적 어머니 심부름으러 오천원짜리 지폐를 들고 밖에 나섰다 잃어버렸던 날, 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맞았습니다. 고작 한 대 맞은 것이라 그리 아프지 않았는데도 어머니는 그날 이후 며칠간 내게 무척 미안해했습니다. 축구부 합숙을 시작하면서 정말 정기적으로 매일 구타를 당하던 나를 보셨다면 아마도 까무라치셨겠죠. 박지성 어머니가 박지성에게 보낸 편지中 학창시절 멍이 시퍼렇게 들도록 맞고 들어와 혹시나 엄마 눈에 눈물이 맺힐까봐 친구하고 부딫혀서 그렇게 되었다며 겸연쩍게 씩 웃던 속 깊은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나. 아버지 자서전 中 지성이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대 그 중학교 축구부에서 며칠 훈련에 참석했다가 심하게 몸살을 앓았다. 분명 학교에서 무슨일이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리 추궁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여기저기 멍자국이 많아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도 신경쓰지 말라고만 했다. 나중에서야 이유를 말하길 "아빠, 내가 단체 훈련 끝나고 따로 개인 훈련을 했거든요. 그런데 선배들이 왜 너만 따로 훈련을 하느냐, 다른 선수들은 쉬고 있는데, 왜 유독 너만 튀는 행동을 하느냐면서 때리더라고요" 그후 박지성은 원래 가려던 중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로감 아버지 자서전 中 "아빠, 전 절대 수원공고엔 가지 않을거에요. 3년 동안 화성에서 생활 하면서 다시는 수원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지금 수원공고에는 절 괴롭혔던 사람들이 모두 뛰고 있단 말이에요" 수원공고 1학년 축구부 동기들도 지성이를 싫어했으니, 지성이의 마음고생이 어떠했으리란 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수원공고에 다닐 당시 선배의 구타에 못이겨 몇몇 선수들끼리 팀에서 도망을 치기로 계획을 짰다. 당연히 박지성도 그 멤버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러던중 디데이 며칠을 앞두고 훈련 후 선배의 구타에 박지성의 팔이 부러졌다. 어쩔 수 없이 박지성은 합숙소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부상으로 인해 축구부 숙소 이탈 약속을 지킬수 없게 되었다. 수원공고 시절 지성이가 훈련을 마치고 집에왔는데, 방에서 끙끙 앓는 소리가 났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방문을 열어봤더나 인기척 소리에 후다닥 이불을 덮고 엎드려 있는 지성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왜그래? 어디 아픈거야?"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냥 좀 힘들어서.. 별일 아니에요" 아무리봐도 이상하다 싶어 이불을 들쳤더니 세상에 무릎까지 바지를 걷어 올린 부분에 뻘겋게 피멍이 들어있었다. 지성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확인하자, 온통 씨뻘건 멍투성이였다. 운동하는 선수들이라면 훈련 외에 구타와 체벌은 덤으로 따라다니는 부분이라 나 역시 알면서도 웬만해선 눈감고 못 본척 넘기기 일수였다. 그러나 그때 내가 직접 목격한 모습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당장 학교로 달려가서 지성이를 때린 사람을 붙잡고 마구 혼을 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부터일까, 지성이가 한국에서 축구를 했다간 선배들 등쌀에, 또한 줄서기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의  사심에 의해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 주저 앉을 것만 같았다. 가끔 지성이는 이런말을 한다 "만약 내가 맞지 않고 축구를 배웠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박지성 축구센터를 세운 이유도 이때문이다. 더이상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배우기 보다는 더 나은 환경속에서 축구를 자유로이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박지성 축구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을 차고 달리면서 희망도 함께 꿈꾸길 바란다. 차범근이 박지성 국가대표 은퇴 발표를 하고 난뒤 쓴글.. "지성이가 은퇴를 합니다. 아니 한다고 합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릎에 물이 많이 차는 모양입니다. 무릎을 너무 많이 쓴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것도 무리하게 어려서 부터.. 지난핸가. 지성이가 어딘가에서 스피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처럼 맞으면서 축구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을 터인데 유독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던 최고의  선수를 30살에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오유 유소년 대회도 열고 자선경기도 열어서 열악한 환경에서 축구하는 애들한테 다 기부하던데 자기가 맞으면서 축구를 했던 시절이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지 자라는 아이들은 자신처럼 축구를 안 하길 바라는 마음이 엄청 큰거 같습니다.. 예체능계의 똥군기는 진짜 언제쯤 없어질까요
(끌올) 해외 축구 생중계 공짜로 볼 수 있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ㅋㅋ 그간 꾸준히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글쓰려니 뭔가 좀 많이 바뀐거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쓰는건 끌올 좀 할까해서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SBS 스포츠가 EPL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스포티비를 봐야하는 상황에 처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둘이 나눠 하던걸 한 곳에서 맡아서 하려다보니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1경기 정도만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스포티비의 유료 중계를 봐야하는 실정입니다. 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 여러가지 이유로 스포티비가 맘에 안들어서 안본다는 분 등등 유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제법 있어보이더군요. 제 주변에도 그렇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라버렸지 뭡니까. 제가 과거에 썼던 그 글!!!! 무료로 손쉽게 해외 축구 보는 방법!!! 끌올도 할겸 최근 알게된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1번 '솝캐스트(sopcast)' 솝캐스트는 해외 스포츠 중계를 플레이시켜주는 일종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초록창에 솝캐스트를 칩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SopCast라는 프로그램이 뜹니다. 다운로드 클릭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까지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이런 아이콘이 뜹니다. 실행!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제일 먼저 뜨는데요 가입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익명으로 로그인에 맞춰놓고 로그인 클릭하면 , 이렇게 들어가집니다. 여기서 저기 주소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솝캐스트 전용 주소를 찾아와 붙여넣기만 하면 편안하게 다리뻣고 치킨 뜯으며 고화질 중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주소 찾는 법을 알려드려야죠 흐흐. 주소 찾기 가입인사 카드를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유용한 사이트 모음 중 LiveFootballvideo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이 이렇게 뜨는데요. 여기서 그날 있는 여러 경기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말라가와 라스 팔마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선 저기 Li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은 경기가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불이 안들어와 있지만 경기 중에는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여튼 Live 클릭!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쭉쭉 내리다보면 Sopcast links라는 부분이 보이시죠? 경기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저쪽으로 솝캐스트 주소가 올라옵니다. 보통 3000K에서 5000K까지 고화질 경기들이 올라오는데 거기서 Play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앞서 다운 받았던 Sopcast로 바로 랜딩이 됩니다. 초반에 버퍼링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만약 기다려도 안나온다면 Links에 올라온 다른 주소들도 적용해보시면 나오는 경기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라이브 시간대가 아니라 예시를 이렇게 밖에 못들었네요 ㅠㅠ 저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 문제는 없을 겁니다. 간혹 출처 불명의 프로그램을 까는걸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2번째 방법을 알려드립죠. 2번 레딧 축구중계방(Reddit) 레딧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레딧은 우리나라로 치면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고 그 중에서 축구 중계와 관련된 커뮤니티도 있죠. https://www.reddit.com/r/soccerstreams 먼저 위 링크로 들어갑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움짤처럼 중상단에 있는 분류 기준 'Hot'을 'New'로 바꿔줍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최신 경기가 뜨니까요!! 지금 있는 최신 경기는 상하이vs광저우의 경기군요. 상하이vs광저우 포스팅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해당 경기의 정보가 나옵니다. 영상은 어딨냐구요? 아래 댓글에 있습니다. 댓글에 빨간 네모 박스 보이시죠.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들어가서 플레이를 누르면 몇차례 광고 팝업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광고 팝업이 2번일때도 있고 4번일때도 있는데 여하튼 광고 뜨는거 그냥 닫으면 됩니다. 여기에는 EPL 뿐 만 아니라 각종 경기가 다 올라옵니다. 중계만 있다면 링크로 유저들이 올려주니 꽤 간편합니다. 3. Ripple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된 사이트인데 여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다만 여기는 중소클럽, 중소리그보다 빅클럽, 빅리그 위주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위에서처럼 해당 경기만 클릭하고 들어가면 곧바로 영상이 스트리밍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 경기가 없어서 예시 화면은 찍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에 제가 직접 들어가서 제대로 플레이되는걸 확인했습니다. 화질도 꽤 좋더라구요! 전 이미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ㅋㅋㅋ 주소는 http://ripple.is/football 이곳입니다. 경기 있을때 한 번 들어가서 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두번째 방법처럼 광고 팝업이 떴던거 같은데 해외 중계를 보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이런거 뜬다고 겁내실 필요는 딱히 없어요 ㅋㅋ 만약 여기서 바이러스 걸렸으면 제 컴퓨터는 벌써....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여기 3가지 방법이 다 입니다! 일단 여기 있는 3가지 방법은 모두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냐면 언제 어느 사이트에서 변고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ㅋㅋㅋㅋㅋ 혹시 실시간으로 해외 중계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
[슛토리] 슈퍼 리그로 인해 폭망할 국가들
안녕! 오늘은 연달아 두 개의 글을 쓰게 되네! 현재 유러피언 슈퍼 리그에 대한 기사들이 분 단위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댓글로 모든 부분을 추가하기에 어려울 거 같아 이렇게 글을 하나 더 쓰게 됐어! 일단 첫 번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 앙의 공룡이자 챔피언스리그의 강호인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 리그 합류 여부에 관한 정보야. 현재 슈퍼 리그가 창설되면서 파리 생제르맹도 유력한 후보였어. 오일 머니로 무장한 유럽의 강팀 중 하나인 파리가 설마 새로운 리그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하는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파리는 별다른 말없이 슈퍼리그에 참여하지 않았지. 현재 가장 유력한 썰은 파리 생제르맹이 2022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 슈퍼 리그에 참여할 것이라는 거야. 이 썰의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월드컵과 파리 생제르맹의 상관관계를 먼저 봐야해! 자. 2022년에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는 바로 카타르야. 중동에 있는 더운 나라지. 그리고 이 카타르의 국왕은 바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의 8대 국왕이야. 이 사람과 월드컵, 파리 생제르맹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냐고? 그건 바로 알사니 국왕이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주이기 때문이지. 카타르의 국왕은 카타르에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엄청난 로비를 했다고 해. 물론 그 뒷돈을 받아먹은 곳은 FIFA. 국제축구연맹이지. 많은 나라들이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린다는 것에 반대했어. 월드컵이 열리는 6-7월 사이 카타르의 최고기온은 거의 50도를 넘나들기 때문에 월드컵이 열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 그런데 카타르 국왕은 FIFA를 어떻게 구워삶았는지는 몰라도 겨울로 대회를 연기해서 개최한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카타르의 국왕은 아마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때까지 FIFA의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기에 FIFA가 거품물고 반대하는 슈퍼 리그에 본인의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을 포함시키지 않은 거고. (물론 축구는 모르기 때문에 내일 당장이라도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가할 수는 있지.) 두 번째로는 징계 여부. FIFA와 UEFA는 슈퍼 리그 참가 구단의 소속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다고 했어.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일부 국가들에서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하게 돼. 1편에서 말한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제외하고 살펴보자면 브라질 - 골키퍼 알리송, 에데르송 수비수 티아고 실바, 다닐루, 펠리페 몬테이루, 헤낭 로디, 알렉스 텔리스,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가브리엘 제주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11명이 제외. 벨기에 -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 알렉시스 살레마커르스, 야닉 카라스코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7명이 제외. 대한민국 - 손흥민 제외. 이탈리아 -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이메르송 팔미에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조 키엘리니 미드필더 스테파노 센시, 니콜로 바렐라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베르나르데스키 등 9명이 제외. 프랑스 - 골키퍼 위고 요리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 클레망 랑글레, 커트 주마, 페를랑 멘디 미드필더 폴 포그바, 탕기 은돔벨레, 아드리앙 라비오, 무사 시소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토마 르마,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 앙토니 마샬 등 14명 제외. 네덜란드 - 수비수 마테아스 더 리흐트, 버질 반 다이크 미드필더 조르지오 바이날둠, 도니 판더베이크, 프렝키 더용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 등 6명 제외. 이집트 - 모하메드 살라 제외. 포르투갈 - 수비수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세드리크 소아르스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오구 조타, 주앙 펠릭스 등 8명 제외. 간단하게 몇 나라만 살펴봐도 이탈되는 전력이 어마어마해. 숫자도 숫자지만 이 선수들은 각각 자신의 국가에서 주장, 부주장, 베테랑, 에이스 등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정말 큰 선수들이야. 당장 우리나라에 손흥민이 없다니... 그렇기 때문에 FIFA의 중징계는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슈퍼 리그에서는 '징계를 내리면 우리가 새로 월드컵을 만들거임!ㅋ' 라고 하는 상황이라 주도권이 슈퍼 리그 쪽으로 많이 기운 건 사실이지. 아마 이 부분에서는 FIFA와 슈퍼리그에서 중재와 협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 마지막으로 이 구단들이 받는 금액이야. 코로나 팬더믹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소위 말하는 유럽의 빅클럽들은 재정적인 위기에 봉착했어. 관중이 없는 텅 빈 경기장에서 수익을 뽑는 데는 한계가 있으니까. 더군다나 팀의 주 수입원이었던 월드 투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 이런 상황에서 슈퍼 리그에 참여한 구단들이 받는 돈은 얼마일까? 무려 한화로 약 4조 6천억원. 4조가 넘는 금액을 구단에 지급한다? 참가한 구단들은 그 돈만 있으면 단숨에 갖고 있는 부채를 모두 탕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돈이야. 거기다 만약 UEFA나 FIFA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되면 위로금 차원에서 구단들에게 각각 한화 약 5천억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했어. 역시 미국.... 돈으로 찍으면 안되는 게 없어.... 그렇기 때문에 슈퍼 리그에 참여하는 팀들을 한 짤로 요약하자면 이거야. 전통, 역사, 상징성도 모두 중요하지만 프로 팀에서 가장 추구하는 가치는 결국 '돈'이니까. 실제로 슈퍼 리그가 창설되면 미국의 스포츠 플랫폼에서 한화 약 3조 5천억원 가량에 일시불로 중계권을 구입하겠다고 했어. 슈퍼 리그가 개막하게 되면 벌어들이는 수익이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14조에 가깝다고 하지. 미국의 거대 자본이 개입한 이상 슈퍼리그가 취소되거나 백지화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 아마 FIFA와 UEFA, 슈퍼 리그가 셋이서 상생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거나 협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 저 팀들이 모두 빠진다면 FIFA나 UEFA도 결국은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니까. 나는 축구판을 유심히 둘러보다가 다른 소식이 있다면 또 돌아올게! 안녕!
축구계 강타한 '슈퍼 리그' 충격파, 피파-위닝까지 덮칠까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다 최근 축구계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슈퍼 리그'입니다. 슈퍼 리그란 리버풀,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 축구 강국 빅클럽들이 참가하는 별도의 리그를 말합니다. 팬들의 반응도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빅클럽만의 잔치이기에 중소 클럽이 피해를 본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 기대치도 적잖은 상황이죠. 축구 게임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피파>와 <위닝> 시리즈 역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을 텐데요. 누군가는 라이선스 확보에 대한 '행복회로'를, 또 다른 이는 기존 라이선스를 확장하는 방향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을 겁니다. 축구계를 강타한 '슈퍼 리그'의 충격파가 축구 게임마저 덮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 파트너 눈치 살필 '피파'와 군침 흘리는 '위닝'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피파>와 <위닝> 시리즈는 수년째 치열한 '라이선스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양측의 선택은 조금 달랐는데요. 먼저 <피파> 시리즈는 유럽축구연합(UEFA)과 국제축구연맹(FIFA) 등 협회와 계약을 맺으며 코나미를 압박했습니다. 이에 코나미 측은 개별 팀과 계약을 맺으며 활로를 모색했죠. 실제로 코나미는 <위닝 2020>에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굵직한 팀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피파>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위닝은 그간 특정 팀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어왔다 (출처: 코나미) 이 흐름을 '슈퍼 리그'로 끌고 와봅시다. 앞서 말씀드렸듯 <피파> 시리즈 라이선스는 특정 단체 또는 협회와 연결되어있는데요. 문제는 슈퍼 리그 참가 팀들이 향후 UEFA,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UEFA는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전하기도 했죠. 우리는 슈퍼 리그를 중단시키기 위해 UEFA, 잉글랜드 FA,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는 물론 피파 등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슈퍼 리그는 축구계의 단결이 필요한 현시기에 일부 클럽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를 막기 위해 사법적인 수단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축구는 열린 경쟁과 스포츠로서의 가치에 기초해야 하며, 이는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피파와 6개 대륙 연맹이 발표했듯, 슈퍼 리그에 참가하는 클럽은 국내 및 국제 대회 출전 기회를 박탈당할 것입니다. 또한, 해당 클럽의 선수들 역시 국가 대표팀에서 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슈퍼 리그에 참가할 토트넘을 예로 들어봅시다. 만약 토트넘이 슈퍼 리그에 참가할 경우, 손흥민 선수는 UEFA가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FIFA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게임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설레는 마음으로 <피파>를 실행하고 챔피언스리그를 플레이했지만, 손흥민은커녕 토트넘도 없는 탄산 빠진 콜라 같은 대회를 마주해야 하는 겁니다. EA 입장에서 이러한 상황이 더욱 치명적인 건, 불과 두 달 전인 올해 2월에 UEFA, FIFA와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EA가 개별 클럽과의 계약을 통해 활로를 뚫을 수도 있지만, 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서 보셨듯, 현재 EA의 파트너는 UEFA와 FIFA입니다. 전 세계에서 슈퍼 리그를 가장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단체들이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FIFA는 물론 UEFA 역시 슈퍼 리그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FIFA) <위닝>이 처한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현재 <위닝>은 <피파>처럼 단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팀별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파트너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피파>에 비해 슈퍼 리그에 접근하기 훨씬 좋은 구조죠. 따라서 코나미 측은 그간 해왔듯, 슈퍼 리그 클럽과 개별 계약을 맺는 형태로 라이선스 전쟁에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슈퍼 리그는 아마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이미 슈퍼 리그는 이슈의 중심에 올라선 상황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커뮤니티 역시 슈퍼 리그 이야기로 가득하죠.  따라서 슈퍼 리그 입장에서는 <피파>와 <위닝>이 모든 축구 팬의 시선이 쏠린 슈퍼 리그를 결코 지나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슈퍼 리그는 창설 이후 로고 및 슬로건 발표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따라서 <피파>와 <위닝> 못지않게 슈퍼 리그 측 역시 라이선스 계약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슈퍼 리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준비한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슈퍼 리그) #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다 현재 유럽 축구계는 온통 '슈퍼 리그' 이야기뿐 입니다.  각국 리그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수년간 이어져 온 연고지 개념이 한순간에 박살 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들립니다. 반면, 슈퍼 리그를 향한 기대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슈퍼스타들이 하나의 리그에서 경쟁하는 구도는 많은 축구 팬이 늘 꿈꿔왔던 구조이기 때문이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매치업을 '매주' 만나게 된다는 건 슈퍼 리그의 장점이다 (출처: UEFA) 축구 게임 쪽도 시끄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해외 트위터들은 <피파 22>에서 슈퍼 리그 참가 팀들이 삭제됐다, 코나미가 슈퍼 리그 라이선스에 관심을 보인다 등 여러 내용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으로선 '루머'에 불과한 이야기들이지만, 머지않아 현실이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만약 슈퍼 리그가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전 세계 축구 팬의 시선을 사로잡을 겁니다. 자연스레 그 시선은 축구 게임으로 연결되겠죠. 어떤 게임이 라이선스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팬심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축구계를 강타한 슈퍼 리그가 게임계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도가 펼쳐진 셈입니다.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무대의 막은 올랐고, 저마다 계산기를 두들기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죠. 과연 슈퍼 리그는 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축구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또 한 번 <피파>와 <위닝>의 불꽃 튀는 '라이선스 전쟁'이 펼쳐지는 걸까요? 향후 슈퍼 리그가 축구 게임계에 미칠 '여파'를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유벤투스 선수
사실 손흥민이 우는게 한 두번은 아니지만 이번 손흥민의 눈물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고의 활약을 한 손흥민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누군가는 눈물을 흘린다면 누군가는 환호하는게 스포츠입니다. 손흥민이 눈물을 힘들게 참고 있을때 유벤투스는 원정팬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50퍼센트도 안되는 8강 진출 확률. 게다가 선제골을 먹히고 역전승을 거뒀기에 누구보다 승리에 도취되어 있었을 이 때. 상대편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이가 있습니다. 유벤투스의 콰드오 아사모아가 손흥민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후 일으켜 세워줍니다. 사실 콰드오 아사모아는 선발도 아니었고 손흥민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방향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다가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후 귀신처럼 독일 사람인 케디라도 다가와 손흥민을 위로해줬고 디발라도 리스펙의 의미가 딤긴 악수를 건냈습니다. <영상 출처 - 이건의 발품 스토리TV> 패자를 챙기는 승자의 모습만큼 훈훈한 장면은 없습니다. 바르잘리가 손흥민을 밟은 일로 한국인들은 바르잘리 인스타에, 이탈리아인들은 손흥민 인스타에 테러를 감행하고 있지만 아사모아처럼 착한 친구들도 있다는걸 알아뒀으면 좋겠네요!
패스 성공률 100%, 이스코의 '프리롤'과 유벤투스의 전략
1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를 상대했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이스코'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스코의 역할은 언제나 '프리롤'로 경기장 전체를 돌아다닌다는 건데요. 이스코가 '프리롤'로 수행하는 역할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아다니면서 상대 수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경기장 이곳저곳에서 패스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것이죠. 따라서 이스코의 활동반경을 보면 전방, 후방,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경기장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코의 히트맵. 경기장 전체를 돌아다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지런하게 경기장 전체를 뛰어다니는 이스코의 장점은 경기초반부터 빛을 발했습니다. 경기시작 3분만에 터진 골장면을 보면, 이스코가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면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코가 워낙 자유롭게, 부지런히 뛰어다니다보니 순간적으로 유벤투스 수비진이 이스코를 놓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스코는 유벤투스의 측면을 완벽하게 무너뜨렸죠. (골장면. 이스코가 최전방을 부지런히 돌아다닙니다.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에 유벤투스 수비를 모두 따돌렸고, 측면을 무너뜨렸죠) (측면이 무너지면서 유벤투스의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에 공간이 생겼고, 호날두가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2 이후에도 이스코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빌드업의 핵심적인 존재였죠.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볼을 순환시켜주고,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동료 선수들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이스코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가 빌드업을 시작할 때, 이스코는 중앙에서 볼을 받습니다) (이후 크로스가 볼을 받자, 이스코는 전방 공간으로 뛰어나가면서 유벤투스 선수들이 크로스를 압박하기 위해 전진할 수 없도록 도와줍니다. 이스코가 뛰어나가자 유벤투스 선수들이 뒤로 물러서는 것을 볼 수 있죠 ) (이어서 이스코는 쉬지 않고 유벤투스 선수들을 피해 측면으로 돌아나가 볼을 받아줍니다. 이스코는 계속해서 뛰어다니면서 패스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고,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이처럼 이스코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레알 마드리드 빌드업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3 세 번째 득점 또한 이스코의 부지런한 움직임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스코가 전방으로 침투하면서, 키엘리니가 이스코를 따라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키엘리니와 바르잘리의 위치에 혼선이 생기면서 위치가 겹치게 되었죠) (마르셀로와 호날두는 이스코가 만들어준 공간을 활용해 유벤투스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이처럼 유벤투스전에서 이스코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움직임 뿐만 아니라 볼을 잡았을 때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죠. 이스코는 74분 교체되기 전까지 54개의 패스를 시도했는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스코의 플레이 위치가 후방이 아니라 상대의 압박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는 최전방, 상대 수비진 사이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스코는 유벤투스전에서 54개의 패스를 시도했고,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4 그러나 이스코를 선발로 기용했을 때 발생하는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측면 수비가 다소 부족해진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이스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앞선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좌우 중앙 미드필더인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측면 공간을 수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스코가 기용되었을 때, 레알 마드리드의 포지션 자체가 중앙지향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죠. (이스코가 선발로 출전할 때,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측면 공간을 수비해야 합니다) 5 유벤투스는 이런 점을 활용해서 좌우 측면 공간을 넓게 활용했습니다. 중앙에 쏠려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피해서,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것이죠. 이 장면을 보면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유벤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방에서 압박을 할 때, 선수들이 중앙에 몰려 있기 때문에 측면에 공간이 생깁니다) (유벤투스는 이 공간을 활용해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죠) 이 장면에서도 유벤투스가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에 몰려있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피해서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고, 위협적인 공격이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 이렇게 유벤투스가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면서 나타나는 또 다른 특징은, 볼이 중앙에서 머무르는 빈도가 적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인 케디라가 중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방으로 전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벤투스의 패스맵을 보면 케디라의 위치가 아주 높은 것을 볼 수 있죠. (유벤투스의 패스맵을 보면, 케디라의 위치가 굉장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디라는 유벤투스의 공격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페널티박스 안으로 적극적인 침투를 시도했습니다. 케디라가 공격에 가담했을 때 유벤투스의 공격숫자는 순간적으로 많아졌고,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에 혼란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틈에 케디라가 동료 공격수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케디라는 상대의 페널티박스 안으로 적극적으로 침투했습니다. 워낙 부지런히 움직이다보니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이 케디라를 놓치는 장면이 발생했죠) (그리고 그 틈을 활용해 케디라가 동료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줬습니다) 이 장면 또한 케디라의 전진성이 발휘되는 장면입니다. (케디라가 적극적으로 전진해서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7 케디라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전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카세미루를 적극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건데요.  케디라는 과감하게 전진해서 카세미루를 압박했는데, 이 과정에서 볼을 빼앗아 좋은 공격찬스를 맞이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카세미루 압박장면 1. 카세미루가 볼을 잡을 때, 케디라는 적극적으로 전진해서 카세미루를 압박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탈압박에 약점이 있는 카세미루는 계속해서 실수를 했죠) (카세미루 압박장면 2. 케디라가 전진해서 카세미루의 실수를 유발하는 장면) 이외에도, 유벤투스는 카세미루가 볼을 잡는 순간을 노려서 의도적으로 강한 압박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략적으로 카세미루를 압박 타깃으로 삼은 것이죠. (카세미루가 볼을 잡는 타이밍을 노려 압박하는 유벤투스 선수들) ㅡㅡ 8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를 활용해서 유벤투스는 측면 공간과 케디라를 활용해서 전략적인 경기를 펼쳤는데요. 경기 수준도 굉장히 높고, 내용 자체도 상당히 팽팽했지만, 유벤투스가 수비 실책으로 두번째 골을 실점하고, 곧바로 디발라가 퇴장을 당하면서 급격하게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승리가 기우는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비록 경기결과는 일방적이었지만, 경기내용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던 경기가 아니었나 하네요. -- 분석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xfpOiXM31vc
추성훈이 아침마다 한다는 20분 운동 루틴
추성훈이 예전에는 오전 운동을 2~3시간씩 했었는데 나이들고 나서 (올해 46세) 오전 운동은 이거 20분으로 끝낸다고.. 그만큼 효율쩔고 체력 증진이나 지방, 셀룰 빼는데 직빵이라함 ㅇㅇ 1. 스키점프 스쿼트 완전히 밑까지 앉는게 포인트 한 번에 20개  2. 몽키점프 와이드 스쿼트 자세로 최대한 밑까지 내려와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점프하는 것 점프 할 때 마다 손 바꿔줘야함 한 번에 20개 3. 와이드 스트레칭 와이드 스쿼트 자세에서 좌우로 스트레칭하기 가운데지점에서 일어나지 않는게 포인트 ㅇㅇ  이렇게 계속 앉은 상태 유지하면서 좌우로 움직여야함 한 번에 10개 (좌우 한 번씩 갔다와야 1개임) 4. 데빌 프레스 푸시업 후에 덤벨 위로 들기  추성훈은 한 쪽에 20키로 짜리로 지금 40키로 들고 있지만 ㄷㄷ;; 가벼운 아령이나 생수병, 아님 맨손으로 해도 효과있다고 한 번에 10개 5. 런지 중간 지점에서 쉬지말고 앞뒤로 반복해서 런지 한 번에 20개 - 이렇게 다섯동작을 1세트로 하루에 4세트를 사이 사이 쉬는시간없이 반복 1세트 할때 대략 5분정도 걸려서 20분이면 다 할 수 있다고 ㅇㅇ 집사부 멤버들하고 2세트 해봤는데 ㄹㅇ 11분만에 끝남.. * 다만 강도가 높기때문에 일반인은 2세트만 하거나 횟수만 반으로 줄여서 하라고 함!! * 출처 : 더쿠
이게 차세대 신작이라고...? 'MLB 더쇼 21'에 쏟아진 불만
"차세대 콘솔에 맞는 경험인지 의문" "이게 신작이라니..."  소니(SIE) 산하 샌디에이고 스튜디오가 개발한 콘솔 야구 게임, <MLB 더쇼 21>이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21일) 기준 <MLB 더쇼 21>은 총 11개 매체로부터 평균 76점의 메타크리틱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특정 게임의 평균 점수가 75점에서 89점에 해당할 경우, '전반적으로 호평받은' 타이틀로 분류한다. 따라서 <MLB 더쇼 21> 역시 숫자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만, <MLB 더쇼 21>이 사실상 최후의 콘솔 MLB 게임이며 차세대 콘솔로 출시된 첫 번째 <MLB 더쇼> 였다는 걸 감안하면 '76점'이라는 점수는 분명 혹평에 가깝다. 숫자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만... (출처: 메타크리틱) 그렇다면 해외 매체들은 새로운 <MLB 더쇼>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남겼을까. 먼저 90점으로 최고점을 부여한 '하드코어 게이머'는 "샌디에이고 스튜디오가 핵심을 잘 살렸다. 새롭게 추가된 경기장 건설도 매우 흥미롭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80점대부터는 조금씩 톤이 달라진다. 플레이스테이션 유니버스는 "차세대에 걸맞은 점프는 아니지만, 플레이는 여전히 건재하고 재미있다. 다만, 다음에는 조금 더 확실한 뭔가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아쉬움 담긴 코멘트를 남겼다. 70점으로 최하점을 매긴 포브스 역시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개선된 부분도 있다. 다만, 차세대 콘솔에 맞는 경험인지는 의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저 평가 역시 부정적인 쪽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 <MLB 더쇼 21>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X 등 차세대 기기로 출시된 타이틀이지만, 그래픽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게다가 시리즈 내내 지적받아온 '힘없는 투구 모션' 역시 거의 그대로 출시됐다. 아날로그 스틱을 활용하는 '핀포인트 피칭'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 역시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매체들은 '뭔가 더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메타크리틱) <MLB 더쇼 21>은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타이틀이었다. 변화를 갈망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간 <MLB 더쇼> 시리즈를 지켜줬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이라는 간판도 사라졌다. 변화 없는 게임을 제값 주고 구매하기 아깝다는 비판도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샌디에이고 스튜디오는 이번 타이틀을 통해 확신을 심어줬어야 했다.  외적인 변화만큼, 게임 내부에도 변화가 있길 바라본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오늘자 리버풀이 근본 중의 근본 구단인 이유
비록 4:2로 패배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라는 결과물을 낸 리버풀. 경기 후 선수들은 이탈리아까지 원정온 팬들과 함께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마음껏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때 핸더슨이 뭔가 굉장히 급하게 UEFA 관계자와 무언가를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핸더슨은 손에 뭔가를 들고오더니, 선수들을 모두 모이게 합니다. 헨더슨이 가져온걸 본 리버풀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핸더슨을 중심으로 모여들었고 사진찍기에 좋은 대형으로 곧바로 헤쳐모였습니다. 헨더슨이 가져온 플래카드에는 션 콕스라는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 겁니다. 션 콕스는 지난 챔스 4강 1차전 당시 로마팬들의 묻지마 테러를 당해 중태에 빠진 오래된 리버풀 팬입니다. 4강 2차전이 진행되기 전날 까지도 콕스씨는 여전히 코마 상태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리버풀 팬들은 원정길에 콕스씨를 기리는 플래카드를 만들었고 핸더슨이 이 플래카드를 보고 관계자에게 저 플래카드를 빌려올 수 있는지 문의했던 것입니다. 참 리버풀은 주장감을 잘 뽑은거 같습니다. 헨더슨은 로컬보이는 아니더라도 리버풀을 정말 사랑하는 주장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런 주장을 가지고 있는 팀의 팬들은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션 콕스씨의 쾌차를 빕니다.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