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el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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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rticle/ Logo] Yahoo가 18년만의 선보인 새 로고 !

야후가 18년만에 야후를 대표할 새 로고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지난 한달동안 하루에 한번씩 변형될 야후 로고를 티저로 대중들에게 보여줬다. 어떻게 보면 이번 새 야후 로고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왔었는지 대중들에 보여준것과 마찬가지다. 이중에서 하나가 새 로고가 될줄 다들 알았지만.. 이번 새 로고는 그 로고들 중엔 없었다. 새 로고는 그전 로고의 보라색, 느낌표, 다양한 크기의 단어들을 어느 정도 유지를 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보라색은 좀더 깊고 탁하지 않은 색으로 바꾸었고 느낌표 또한 살짝 오른쪽으로 각도가 바뀌었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더 얇고 더 동그란 느낌으로 바뀌었다. 다들 개인적으로 새로바뀐 야후의 로고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좀더 예민하게 바뀐 로고에 대해 접근해봤다. 개인적으로 새로 바뀐 로고가 기본 로고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든다. 좀 더 모던해보이고 깔끔해 보여서 좋고 야후가 보여줄수 있는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것 같아서 좋긴 하지만.. 왜 잘된 로고에 Bevel을 얹혀가지고 플랫하게 잘 나갈수 있었던것을 3D effect 느낌 비스무리하게 넣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Bevel을 넣으므로써 모던해보일려고 하다가 올드한 느낌으로 다시 돌아간것 같은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 요즘 떠오르고 있는 플랫 디자인을 따르기 보다 자기네들 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려고 했던것일까? 맨 마지막에 내가 넣은 이미지는 한 디자이너가 자기가 원했으면 했던 야후 로고를 Re-Design한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플랫으로 가고 저 "Y"와 "A" 와 "H" 위 아래 Stroke을 깔끔하게 라운딩을 뺀게 훨씬 더 나은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2013년에 야후뿐만 아니라 다른 대 기업들 (모토롤라, 이베이, 마이크로소포트, 그리고 몇일전에 유투브)까지 새 로고를 선보였다. --- 1번 이미지: 새 야후 로고 2번 이미지: 그 전 야후 로고 3번 비디오: Yahoo's thirty-day campaign 4번 비디오: 이번 새 야후 로고 Blueprint 5번 이미지: 한 디자이너가 이번 로고를 살짝 Re-design하여 제시한 아이디어 ------------- 여기에 있는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 + 제가 한국말로 번역해서 쓴 글입니다. 제가 쓴 글을 조금이라도 언급해서 쓰실 경우 꼭 외부/특히 블로그로 들고 가실때 출처 밝히세요. 감사합니다 .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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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완전대박이에요
@realfootballfan 아이폰 야후 날씨앱은 좋습니다!
그래도 요즘 야후 뭔가 막 해보려는 느낌은 납니다. 아이폰 기본 날씨앱은 이쁘던데
저도 5번 로고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로고보다 더 fun해 보이네요
@kaoong 야후가 CEO도 바뀌고 진짜 열심히 다시 잘 해보려고 노력은 하는거 같긴한데... ㅠㅠ 로고는 좀 많이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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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600만 유튜버가 말하는 AI가 인간을 대체 못하는 이유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이런 이야기는 들어봤을거야 AI 이미지 생성기라던가  AI 초상화라던가  대화를 하거나 시를 써주는 AI 챗봇같은거 말이야 이런 AI에 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이야기가 많지만 결국엔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지. AI가 결국엔 나같은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먼저 확실히 하고 싶은건 AI가 대단한 일을 할 수 없다, 이런걸 말하고 싶은게 아니야. 사실 AI 알고리즘과 기계학습 모델들은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지.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무언가를 '창작'한다는 점에 있어선,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여러 이유들이 있어. 일단 온라인 '창작'자는 '창작'을 해야 하는거잖아? 그러려면 아이디어를 내고, 콘텐츠를 만들고, 온라인에 개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데. 여기엔 상상력과 창의력, 인간의 관점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AI는 특정 업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일 뿐이야. 상상력이나 창의력,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없지.  그러니까 AI는 몇몇 분야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줄 순 있더라도  온라인 크리에이터를 대체할 순 없다는 거지. AI에겐 상상력이나 창의력, 인간의 관점이 없으니까. 결국 AI는 도구일뿐, 창작자가 될 수 없어.  누가 처음부터 끝까지 AI가 만든 동영상을 보고 싶겠어? 안그래?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은 전부 다 AI가 스크립트로 써준거야.  난 그걸 읽기만 한거고.  ?????? 원본영상
낙태의 자유와 프랑스 헌법
사실 시작은 그리 아름답지 않았었다. 장 뤽 멜랑숑(참조 1)의 최측근 중 하나였던 아드리엉 카트넹스(Adrien Quatennens) 하원의원의 불미스러운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부인에 대한 폭행 때문이었는데 그는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았고 기사에도 나오지만(참조 2) 결국 기소도 당했다. 쉽게 말해서 멜랑숑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준 셈인데, 그걸 좀 가리기 위한 전술이 바로 낙태 권리의 헌법화였다. 즉? 멜랑숑 당(LFI)의 한 하원의원이 낙태의 헌법화 제안을 던졌는데 이게 웬 걸? 언제나 낙태를 헌법적 권리로 생각하고 있었다던 마크롱의 발언에 힘입어 여당 그룹이 여기에 찬성한다. 그래서 여느 법률처럼 상원으로 건너간다. 그리고 상원으로 건너간 헌법개정안이? 이번에는 우파의 지지에 힘입어 통과된다(참조 3). 물론 텍스트가 좀 바뀌었다. 처음에는 “권리(droit)”로 표현됐던 단어가 “자유(liberté)”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해당 조항은 헌법 제34조이다. «La loi détermine les conditions dans lesquelles s'exerce la liberté de la femme de mettre fin à sa grossesse» «여성이 자신의 임신을 끝낼 자유를 행사할 조건들을 법률로 정한다.» 논쟁이 됐던 부분이 바로 “…자유”인가, “…권리”인가였다. 하원에서 투표했던 단어는 권리였고 상원에서 채택한 단어는 “자유”이다. 수정을 주도한 이는 필립 바스(Philippe Bas) 공화당 상원의원이었으며, 프랑스 낙태! 하면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시몬 베이유(참조 4)의 보좌관을 지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절대적인 권리라는 건 없습니다”라는 발언이 흥미로웠다. 자, 그래서 이게 정말 헌법에 박히게 되는 겁니까? 노노. 프랑스 헌법 개정들이 대체로 국회(상하원 합동 Congrès)에서 결정되고는 했지만 이게 제안자가 누구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프랑스 개헌은 대체로 정부(대통령)안과 국회의원안에 따라 개시된다. 정부안과 국회의원안은 그 단어 표현 자체가 다르다. 정부안은 projet, 국회의원안은 proposition인지라, 뉘앙스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정부안은 상하원이 투표로 ㅇㅋ하면 대통령이 국민투표 대신 상하원합동회의(출석 3/5)를 통해 헌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안은? 상하원이 각각(!) 텍스트를 ㅇㅋ할 경우, 국민투표로 가야 합니다… (참조 5) 그래서 여론이나 의원들이, “이제 총리가 나서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총리가 나서서 정부안을 만들면(참조 5) 국민투표까지 번잡하게 가지 않아도 Congrès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건 좌우가 따로 없는 일이다. 지난 7월이기는 하지만 여론조사도 국민 중 81%가 헌법 기입에 찬성했다(참조 6). ---------- 참조 1. 장뤽 멜랑숑은 누구인가?(2017년 5월 29일): https://www.vingle.net/posts/2107336 2. Constitutionnalisation de l’IVG: pour les Insoumis, une victoire qui peine à dissiper le malaise de l’affaire Quatennens(2022년 11월 24일): https://www.lefigaro.fr/politique/constitutionnalisation-de-l-ivg-pour-les-insoumis-une-victoire-qui-peine-a-dissiper-le-malaise-de-l-affaire-quatennens-20221124 3. Le Sénat vote l’inscription dans la Constitution de la « liberté » de recourir à l’IVG(2022년 2월 2일): https://www.lemonde.fr/politique/article/2023/02/01/le-senat-vote-l-inscription-dans-la-constitution-de-la-liberte-de-recourir-a-l-ivg_6160176_823448.html 4. 시몬 베이유의 연설(2017년 7월 3일): https://www.vingle.net/posts/2144309 5. Quelle est la procédure de révision de la Constitution de 1958 ? : https://www.vie-publique.fr/fiches/19594-quelle-est-la-procedure-de-revision-de-la-constitution-de-1958 헌법 제89조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 대통령이 제안하는 형태이기는 해도 결국은 총리의 제안(proposition)을 대통령이 전달하는 것에 가깝다. 6. LES FRANÇAIS VEULENT-ILS CONSTITUTIONNALISER LE DROIT À L’AVORTEMENT EN FRANCE ?(2022년 7월 5일): https://www.ifop.com/publication/les-francais-veulent-ils-constitutionnaliser-le-droit-a-lavortement-en-france/ 짤방도 여기서 가져왔다. 헌법에 자발적임신중절(IVG)에 대한 접근의 헌법 추가라는 항목인데, 81%가 찬성한다고 원그래프로 나와 있다. 흥미로운 것은 2022년 대선에서 누구를 택하셨느냐는 오른쪽의 질문이다. 50을 넘기는 하지만 당연하게도 제무르 지지자들의 “예스”가 제일 낮다. 흥미로운 것은 페크레스(공화당)보다 MLP(국민연합)가 더 높다는 점이다. 공화당보다는 르펜이 더 여성친화적이라고 해석하는 건 좀 오버일까? 7. 계속 지켜보고 있는 마리옹 마레샬의 의견도 봅시다. 제무르의 재정복당 부총재를 맡고 있으니 당연히 헌법화에 반대하고 있는데, 이렇게 명문화를 시켜놓으면 의료인의 양심과 자유에 제한을 가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눈에 띈다. Marion Maréchal: «Graver l’IVG dans la Constitution, ce serait condamner le principe même de limites»(2022년 11월 23일): https://www.lefigaro.fr/vox/politique/marion-marechal-graver-l-ivg-dans-la-constitution-ce-serait-condamner-le-principe-meme-de-limites-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