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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2일

▲서울이 영하권의 초겨울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한 시민이 난방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기관총 700발 사격

해양경찰이 어제(1일)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전단은 어제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91km 해역에서 중국어선 나포작전 중 M60 기관총 600∼700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날 중부해경 기동전단 3척은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압송하던 중 주변에 있던 중국어선 30여척의 저항을 받았고 해경 기동전단은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이날 작전에는 해군 세력도 참여했습니다.

◆ 최순실 오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최순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중 청구할 예정입니다. 그제 자정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의 체포 시한은 48시간으로 오늘 안에 법원에 영장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틀째 조사를 받은 최 씨는 여전히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10여 개에 이르는 혐의 가운데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우선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의 구속 여부는 내일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됩니다.

◆ 안종범 "대기업 강제모금, 대통령 지시"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대기업에 불법 강제 모금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자 동아일보는 안 전 수석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등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에 '직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완성차 5사, 10월 내수 판매 12만6000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0월 내수 판매가 12만6000대에 그쳤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한 수치로 4개월 연속 내림세입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 등 완성차 5개사의 10월 글로벌 판매 규모는 76만7707대(내수 12만6660대ㆍ수출 64만14047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81만4675대)보다 5.8%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현대차가 국내 판매 4만71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4% 급감하면서 완성차 5사의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 '한국시리즈' 두산, NC에 3연승… 우승까지 1승 남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두산은 어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보우덴의 역투와 4번 타자 김재환의 결승 솔로포 등을 묶어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보우덴은 7⅔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만 내주고 삼진은 무려 11개나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습니다. 두산은 이제 남은 네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합니다.

◆ 뉴욕증시, 연준 FOMC 관망·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32포인트(0.58%) 하락한 1만8037.10으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14.43포인트(0.68%) 내린 2111.72를, 나스닥지수는 35.56포인트(0.69%) 떨어진 5153.5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 오늘날씨, 서울 영하 2도 '올 가을 최강 추위'

오늘은 어제보다 더 두툼한 외투로 무장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가운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출시 목도리와 장갑, 외투를 챙겨 추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충남북부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충청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강원영서에 5mm 미만입니다. 전국 낮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대전 9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등입니다.
※놓치면 안되는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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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 2주년 특별전시회 좀비뮤지엄에서 좀비체험하고 우리만의 영화 만들기
부산은 영화의 도시다. 대한민국 최초 영화사가 설립된 만큼 영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화 매니아라면 좋아할 영화박물관이 2군데가 있다. 임권택 영화박물관,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이다. 그중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2019 좀비뮤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다채로운 첨단 미디어를 경험함으로써 실감나는 좀비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좀비뮤지엄뿐 아니라 영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트릭아트뮤지엄 XR어플을 설치한다.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내가 궁금한 것을 영화관 화면에 대면 도슨트를 해주어 혼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어 체험형 박물관인 만큼 평소 할 수 없었던 영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행, 풍운아. 청춘의십자로, 여고괴담 등 영화포스터 촬영하기 △영화스토리보드 적어보기 △더빙실에 들어가서 직접 영화 더빙해보기 △영화 ox 퀴즈 풀어보기 △크로마키 촬영 등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마지막으로 트릭아트뮤지엄 장소로 이동해서 어플로 영상,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체험 사진은 영화체험박물관 어플에 저장이 되어 휴대폰에 다시 저장을 할 수 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발권마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 추석, 설날 당일은 휴무다. 좀비뮤지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체험과 트릭아트뮤지엄을 함께 할 경우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려 16시 30분 입장을 권한다. 남들과 똑같은 여행이 싫다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로컬에디터(LE) 우지혜, 편집 강승희, 디자인 제명옥 / busaninnews@naver.com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좀비뮤지엄 #특별전시회 #VR #AR #트릭아이뮤지엄 #체험 #영화스토리보드 #크로마키 #영화더빙 #부산실내가볼만한곳 #남포동
이낙연총리,우문현답의 사이다 발언중 이게 최고!
이낙연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사이다 답변발언을 쏟아내 호평을 받고 있죠. 정당의 대변인이면 얼마나 말을 잘 하는 사람이겠습니까? 그런 대변인이 되면 듣는 이낙연 총리의 대변인 시절 전설적인 답변이 있다고 합니다. 대변인들 사이에 지금도 회자된다는 그 말! 당내 비주류인 노무현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서게 되자 거세게 후보사퇴를 촉구하는 민주당 중진의원들을 향한 말!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 길로 가라. 큰 길을 모르거든 직진하라. 그것도 모르거든 멈춰서서 생각해보라! -길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에게... 점잖게 핵심을 파고드는 논평으로 전설이 된 이낙연총리 그가 왜 대선후보 1위인지 아시겠죠. 가끔 내가 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때 저 문구를 떠올려 보세요.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참고하시라고... 총리지명시절 기사 펌. 전남 영광 출신인 이 지명자는 동아일보 기자로 옛 민주당을 출입하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고향 함평·영광에서 출마해 국회에 진출한 뒤 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했다. 2001~2002년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2002년 대선 때 선대위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등 대변인만 다섯 차례나 하면서 ‘5선 대변인’이란 별명도 있다. 온건·합리주의적 성향으로, 대변인 시절 날카로운 논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촉수로 가득찬 '이 동물'은 누구일까? 바로!
먹이를 갈기갈기 찢을 듯한 뾰족한 돌기가 입천장과 혓바닥에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공포 괴수 영화에나 나올 법한 구조인데요. 과연 어떤 동물일까? 바로 바다거북입니다. 바다거북은 잡식성으로 가끔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기도 하지만 주로 해조류를 먹습니다. 돌기는 먹이를 씹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죠! 그렇다면 입안이 왜 뾰족한 돌기로 나 있을까? 자세히 보면 바다거북의 돌기는 역방향인 안쪽을 향해 나 있습니다. 이 돌기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한번 먹은 먹이를 밖으로 다시 내뱉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바다거북은 먹이를 먹을 때 많은 양의 바닷물도 함께 삼키게 되는데요. 생선들은 아가미를 통해 입안으로 들어온 바닷물을 바로 배출시키지만, 바다거북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바다거북은 삼킨 바닷물을 바깥으로 다시 배출하기 위해 토해냅니다. 이때 수많은 돌기는 바다거북이 바닷물을 토해내는 과정에서 힘들게 잡아먹은 먹이가 입 밖으로 다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사진은 바다거북이 삼킨 바닷물을 다시 토해낸 사진입니다. 마치 피를 토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픈 것도 다친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극히 건강하고 정상적인 현상이죠. 즉, 돌기는 아가미가 없는 바다거북이 생존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그럴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볼 일입니다. 우리가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를 삼킨 바다거북이를 죽어가고 있습니다. 수억 년 동안 보지 못했던 인공 쓰레기들이 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고, 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돌기는 오히려 바다거북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절대 바다에 버려서 안 되는 이유입니다. 위 사진과 일러스트 자료는 생물학자인 헬렌 카이로가 만든 삽화 시리즈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는 "동물을 보호하자고 무작정 외치는 것보다는 보존하려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게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말합니다. 에디터 제임수  ggori.story@gmail.com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이집트 : 고양일 너~허무 솨랑한 죄~~
고대 이집트는 수많은 신들을 숭배했다. 그중에서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알려진 ‘바스테트’는 고양이의 모습을 한 신이었고 덕분에 이집트에서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로 애정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 당시 이집트에서 고양이가 얼마나 대단한 짐승이었냐면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국가로 부터 냥이 양육 지원금도 받았고, 파라오를 제외하고 고냠미를 죽이면 최대 사형에 처해졌다. 거기에 악한 존재를 무지르는 신성한 동물로까지 숭배되어 너도나도 고양이를 키우던 친묘 국가였다.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가족들은 눈썹을 모두 밀어버리고 3개월 동안 애도기간을 가졌다고 함) 심지어 죽은 고양이를 미이라로 만들어 피라미드에 안장까지 했음. 1888년 이집트의 베니하산에서는 30만개 이상의 고양이 미라가 발견되기도 했다. (그 옆에는 쥐 미라도 놓여있었음. 미리 도시락 싸준거임) 이런 이집트의 애묘 문화는 기원전 525년에 발발한 페르시아-이집트 전쟁에서 이집트 군의 발목을 잡게 된다. 이집트의 철옹성이라고 불리던 펠루시움을 공략하고자 했던 페르시아 군대가 떠올린 묘안은 이집트 인들에게 너무나도 잔혹했다. 이게 뭔지 보이는가? 페르시아 기병들이 고양이를 자루에 담아서 이집트 군을 향해 마구 던져대는 장면이다. 심지어 페르시아 군대는 방패에 고양이를 묶어서 돌진하거나 투석기에도 고양이를 넣어 방벽 너머로 마구 던져댔다. 이집트 병사들은 페르시아 투석기가 던지는 고양이를 잡기 위해 대열을 이탈하고, 방패에 묶은 냥이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페르시아 병사의 칼에 맞아 죽는걸 택했을 정도였다. 페르시아 이 사이코패스들.... 결국 모든 작전을 중단한 이집트는 펠루시움 전투에서 무려 5만명 이상의 병사를 잃었다. (페르시아는 사상자 7천명) 이렇게 고먐미를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한 사이코패스 페르시아 십새들은 20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할 수 있었다. 결국 고양이로 인해 두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 셈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지구정복썰을 우습게 여기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펌] 냉혹한 바다 달팽이의 세계
스케일리 풋 가스트로포드, 우리나라 말로는 비늘발고둥이라 불리는 이 강철달팽이는 2001년에야 처음 발견된 신종이다. 깊이 2km가 넘는 존나 깊은 인도양 심해에서만 서식하는게 특징임. 이 새끼는 진짜 어떻게 보면 자연계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 중 하나인데, 왜냐면 금속을 사용할 줄 알기 때문임. 사진에서 달팽이 몸체 아랫부분이 쿠샬다오르처럼 금속색 비늘로 덮여있는 거 보임? 저거 생긴것만 금속색이 아니라 진짜 금속임. 현실에 실존하는 아이언골램 같은 거지 그러니까 얘는 진짜 금속으로 몸을 코팅하고 다니는 ㄹㅇ 메탈슬러그 되시겠다 이 새끼들이 어떻게 금속을 바닷속에서 얻냐면 바다 존나게 깊은 곳에 있는 '열수분출공'이란 것 때문에 가능함 이 스포어콜로니처럼 생긴 구멍들은 안에서 개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일종의 온천인데, 심해에 있는 열수분출공에서는 중금속이 섞여나옴. 그리고 이 중금속 중에는 황화철, 그러니까 메탈이 들어있다. 그럼 이 메탈슬러그들은 꾸물꾸물 기어가서 이 황화철이 섞인 뜨거운물을 처먹고 강철을 섭취한 다음에 이걸로 갑빠를 만들어 걸치고 그냥 슬러그에서 메탈슬러그로 진화를 한다 금속을 처먹고 갑빠를 만들어내고 있는 과정의 메탈슬러그임. 이건 아직 나이가 어린 개체고 좀 더 커지면 맨 윗짤처럼 무슨 비늘갑옷 걸친 것같은 무적의 괴물로 완성된다. 몸 아래쪽만 철인게 아니라 윗쪽을 덮고있는 달팽이 껍데기에도 철을 둘러서 방업을 해버리기 때문에 위도 아래도 완벽한 방어를 자랑함. 이 갑빠가 굉장한게 가장 바깥층은 금속, 그 안은 껍데기, 껍데기 안은 칼슘 구조물로 되어있어서 무려 3단 방어막이라 굉장한 내구력을 자랑한다. 메탈슬러그의 껍데기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단단한 껍질 중 하나라 이 새끼들이 처음 발견됐을때 미육군이 큰 관심을 보였었다. 이 메탈슬러그 껍데기라는게 사실 서식환경부터가 씹헬인데 그걸 견뎌냈다는 증거거든. 심해 2400m에서 서식하는데 이 정도 깊이면 손바닥만한 넓이에 코끼리 9마리가 올라탄 압력이 가해져서 강철이고 뭐고 다 부스러진다. 근데 얘는 껍질빨로 멀쩡함. 얘들 서식지는 열수분출공 근처인데, 이 열수분출공이란게 태양빛이 안 들어서 존나 추워디질 거 같은 심해 전체에 열을 공급해줄 정도로 존나게 뜨거운 물을 내뿜는다. 근데 메탈슬러그는 멀쩡하게 그 온도를 견디면서 살고 있다. 거기다 존나게 후두려패도 맨 바깥 금속층만 금이 가지 안에 있는 2단 방어막이랑 3단 망어막에는 데미지가 전혀 안 가는 환상적인 충격흡수 구조까지 가지고 있다. 황화철 먹고 힐하면 그 금간 것도 금방 회복된다. 즉 물리데미지 저항에 열 데미지 저항에 자체 힐링까지 가능한 씹사기 아이템이다. 이 새끼 껍데기 구조를 잘 연구해보면 개딴딴한 방탄모나 방탄조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군침을 삼킨 미군이 연구에 몰두하는 것도 당연하다. 얘네가 서식하는 곳에도 조개 껍데기 정도는 간단하게 부숴먹는 게들이 깡패짓을 부리는데, 그 새끼들도 비늘발고둥한테는 손도 못 댄다. 존나 딴딴해서 절대 못 뚫거든  그 동네 생태계에서는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탱크 메탈슬러그인 거지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저 강력한 비늘은 방어수단인 동시에 공격수단이기도 함. 저 금속비늘로 조개껍데기를 존나게 후드려패서 야들야들한 속살을 호바밧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아무리 단단한 조개 껍데기도 메탈슬러그 앞에선 좃도 아니다. 애초에 혼자 철기시대 살고 있는 캐쉬템 현질러임. 이렇게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금속생명체라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지만 서식지는 굉장히 좁은 편인데 그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한 열수분출공 때문임. 아무래도 거기서만 방업을 진행할 수 있다보니까 그 외의 서식지에서는 금속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메탈슬러그가 아니라 그냥 슬러그가 되어버려서 그런가봄. 아무튼 이 새끼처럼 금속을 만들어서 두르고 다니는 생물도 존재하니 자연은 참 신기하고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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