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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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는 이유

좀처럼 쉽사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로파에서 페네르바체에 1:2 패배를 당하며 조별리그 통과가 녹록치않게 됐습니다.
특히 오늘 있었던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서는 눈에 띄게 선수들이 뛰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기 후 무리뉴는 인터뷰로
"페네르바체는 결승처럼 뛰었고 우리는 친선 경기처럼 뛰었다"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자연스레 선수들의 동기부여 문제로 이야기는 옮겨갔습니다.
사실 무리뉴에게 동기부여는 가장 큰 강점 중에 하나였습니다.
무리뉴는 승리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고스란히 선수들에게 전이시키는 걸로 아주 유명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예전 첼시 시절 테리, 램파드와의 사이는 물론!
인터밀란 시절 챔스 우승 후 마테라찌와 뜨거운 포옹을 한 건 굉장히 유명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즐라탄 역시 인터밀란 시절 무리뉴와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맨유로 이적하기까지 합니다. 무리뉴는 선수들과 가까이 지내며 이들의 동기부여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게 장기인 감독이었습니다.
커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일 수록 승부욕이 넘치기 마련이고 이는 무리뉴의 지도 방식과 굉장히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첼시 시즌2 시절 전까진..)
하지만 최근 영국 정론지인 타임즈에 의하면 무리뉴의 이러한 방식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캐링턴 훈련장에서 조세 무리뉴의 방관과 거리 두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몇몇 맨유 선수들은 캐링턴 훈련장에서 무리뉴의 방식에 대해 굉장히 놀랐다는게 밝혀졌습니다. 고참급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 소스에 의하면 무리뉴는 선을 그어놓았으며 때때로 수석코치인 루이 파리아에게 훈련 세션을 지휘하게 하고 자신은 멀리서 지켜보거나 사무실에서 개인 업무를 본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첼시 시절 무리뉴가 트레이닝 세션의 모든 것을 관장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방법입니다.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의 다소 찬내나는 접근 방식은 몇몇 맨유 선수들에겐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몇몇은 무리뉴와 자신들 간의 인간적인 교류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는 종종 스스로 선수들에게 선을 그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전 감독인 루이 반 할 감독에게 받았던 보살핌처럼 무리뉴에게도 그런걸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는 선수들과 거리를 두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선수들의 동기부여나 좀처럼 빠르게 변화된 모습이 안나오는건 무리뉴의 접근 방식 변화 때문 일 수도 있을듯 합니다.
자신들이 기대했던 모습이 나오지 않으면 으레 반감이나 마음에 장벽이 쌓이기 마련이니 말이죠. 그렇다고 무리뉴가 이해되지 않는건 또 아닙니다.
무리뉴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시즌2에서 선수단 장악 문제로 곤욕을 겪은 바 있습니다. 아마 이런 변화도 그때의 문제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일 겁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가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무리뉴가 이런 방식을 취한다면 또 다른 동기 부여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선수들과 끈끈했던 예전 무리뉴 감독의 모습이 좀 그립긴 하네요.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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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태업이후로 맹구가 사람을 못믿는구나 후
동기부여도 다해줘야하나 성인들인데‥ 걍 주급안주면 열심히뛸듯
주변보면 알자나요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심지어 성인한테도
회사나 학교랑 다르게 축구는 스스로 좋아해서하는거라 그렇게 동기부여가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요 하위리그로 강등이걸리면
스스로 좋아 한다고 전부가 아니죠 열심히 안 뛰어도 월급나오는데 그리고 주급 삭감이나 강등도 일종의 동기죠. 제 생각은 사람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 있더라도 매너리즘에 빠지면 결국에는 편한거 쪽으로 몸이 쏠려요
긱스가 웃고있으려나요
내 친구도 맨유팬으로서 동기부여를 잃었습니다 제발 바뀐 맨유의 모습을 보여주길...ㅠㅠ by 지나가던 밀란팬
설마 나 말한거냐????
@jcha06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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