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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쇼] 램, '마초 파워 왜건 콘셉' 공개... 터프하면서도 실용적인 램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FCA 그룹 내에서 픽업 트럭 전문 브랜드 램은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6 세마(SEMA)쇼 현장에서 램 마초 파워 왜건 콘셉(2016 Ram Macho Power Wagon Concept)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램 마초 파워 왜건 콘셉은 최근 공개된 2017 램 파워 왜건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더욱 남성적이고 터프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면 디자인은 램 1500 레블에서 선보였던 것과 같이 무광의 검은색 페인트를 활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고 RAM 레터링을 마초 망고 색상으로 처리해 색상의 대비를 강조했다. 여기에 차체 전면 하부를 보호하는 플레이트를 덧대고 마초 망고 색의 견인 고리를 두 개 장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터프함을 강조한 만큼 기존 램에 비해 지상고가 높아진 만큼 진입각이 커져 락 크롤링 능력도 대폭 향상되었으며 모델 명칭으로 내세운 ‘마초’의 감성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은 검은색과 마초 망고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적재함 패널에 새겨 넣은 ‘파워 왜건’ 데칼로 차량의 존개감을 강조했다.
한편 18인치의 휠 역시 투 톤으로 처리했으며 거대한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 능력을 과시한다. 한편 사이드 스텝을 탑재해 높아진 지상고에도 차량 탑승이 어렵지 않도록 했다. 한편 적재함 뒤쪽에는 슬라이딩 기능을 갖춘 램랙(RAM Rack)을 설치해 루프 위쪽으로 긴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램은 작은 1인승 카누를 적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후면은 무광 검은색 도색이 주류를 이루는데 파워 왜건 레터링은 마초 망고 컬러를 활용해 시각적인 집중력을 높였다. 물론 전면과 마찬가지로 리어 범퍼에도 한 쌍의 마초 망고 컬러의 견인 고리를 장착했다.
실내 공간은 램의 기본적인 구성을 그대로 따르되 스티어링 휠의 엠블럼 및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에 마초 망고 컬러 패널을 적용했고, 대시보드 및 시트에도 마초 망고 컬러의 스티치와 가죽을 덧대 색상의 대비를 강조했다. 계기판 역시 마초 망고 컬러를 통해 하이라이트 효과를 얹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램 1500 및 램 파워 왜건 등과 같은 V8 6.4L 헤미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410마력을 내며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로 출력을 전달한다.
램은 마초 파워 왜건 콘셉의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국내 알루미늄 휠 제조 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도 세마쇼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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