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ab
10,000+ Views

'대한민국? 그게 어디야?' 한국 땅 밟지 않은 베스트셀러 - 미국, 일본편

유럽에 이어 미국, 일본산 베스트셀러 이야기가 이어진다. 대학교 미팅처럼 미국차 3대, 일본차 3대로 맞춰 놓았다. 가장 잘 어울리는 궁합을 생각해 보는 건 자유다.
*포드 피에스타
소형 해치백 포드 피에스타(Fiesta)는 1976년 첫 출시 후 1,600만 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인기 차종 중 하나다. 영국 레이싱 팀 ‘M-스포츠(M-Sport)’가 피에스타를 개조한 다양한 랠리카를 판매하고 있어 WRC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피에스타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2013년에 얼굴을 살짝 바꿨다. 국내에 들어올 경우 평범하면서도 오래된 느낌의 이 디자인을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토요타 아쿠아(프리우스 C)
최근 일본에서는 소형 하이브리드 해치백 ‘토요타 아쿠아(미국명 프리우스 C)’가 잘 나간다. 2011년 첫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일본에서만 1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뛰어난 연비, 일본 도로환경에 잘 맞는 작은 차체, 저렴한 가격이 매력 포인트다.
4기통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만나 최고출력 99마력을 낸다. 여기에 CVT 무단변속기가 만나 앞바퀴를 굴린다. 연비는 일본 JC08 기준 40km/l로 국내에 수입될 경우 26km/l은 어렵지 않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닛산 센트라
준중형차 닛산 센트라(Sentra)는 1966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닛산의 베스트셀러다. 지역에 따라 써니(Sunny), 펄사(Pulsar), 알메라(Almera)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됐다.
이 중 5세대 센트라의 일본 내수형 모델 블루버드 실피(Bluebird Sylphy)는 1세대 르노삼성 SM3의 베이스 모델이다. 중형차 알티마처럼 뛰어난 상품성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다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즈다 MX-5
1989년 첫 출시된 마즈다 MX-5는 저렴한 가격, 가벼운 무게와 작은 차체에서 오는 뛰어난 운동성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4월에는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최신형 MX-5(4세대, 코드명 MD)는 1.5리터 자연흡기 엔진(129마력), 2.0리터 자연흡기 엔진(158마력)을 고를 수 있다. 안타깝지만 현재 마즈다의 국내 진출 여부는 불투명하다.
*포드 레인저
1983년에 첫 출시된 포드 레인저(Ranger)는 처음에는 북미형, 북미 이외 지역 모델이 따로 있었지만 2011년에 통합됐다. 레인저는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 레인저가 국내에서 성공하려면 뛰어난 실용성, 저렴한 세금 이외에 가격경쟁력도 갖춰야 한다. 쌍용 코란도 스포츠는 물론이고 제네시스 EQ900보다 긴 차체는 국내 실정에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
*포드 F-시리즈
포드 F-시리즈는 미국에서 39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큰 짐을 직접 운반하는 문화, 발달한 여가생활 문화, 저렴한 기름값이 인기 비결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큰 덩치, 고배기량 엔진 위주(V6 2.7리터, V6 3.5리터, V8 5.0리터)의 파워트레인이 국내 실정과 맞지 않는다. 배송 시스템이 발달한 국내에서 많은 짐을 운반할 일이 별로 없는 것도 문제다.
하현민 caromani@carlab.co.kr
4 Comments
Suggested
Recent
스바루는 국내 들어오고있는데 판매가 시원찮죠. 인기있을차량이 없어요. 스바루가 좀 메니아성향이 강한차라. 그리고 터프컨트리에서 F150 이랑 마쓰다 MX5 수입하고있어요.
한국엔 왜 스바루나 마쯔다 같은 회사 차는 안 들어오는지 원
원,ㅋㅋㅋ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저희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카랩치셔서 들어오시면, 더 유용한 정보 많으니 자주 놀러오세요^^
둘 중 하나 아닐까요? 한국 소비자들 중에 스바루나 마쯔다 등에 관심있는 사람이 일부 매니아층 수준이라 해당 메이커가 느낄 때 한국 진출이 돈이 안된다 생각하거나 또는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가 손해보고 철수했거나 해당 메이커가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남자들이 선택한 드림카 Best 5 ... 하루 렌트비가 3천만원 -_-;;
글 쓰다가 눈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트라도 해보고 싶다... 5위 부가티 베이른 Bugatti Veyron 1,001마력. 제로백 2.5초. 400km/h까지 57초. 약 20억원 ㅠㅠ (타이어 가격만 한짝에 5천만원이에요...) 영국에 가면 렌트를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하루 3천만원... 1주일 8천만원...ㅎㅎㅎ 4위 포르쉐 911 Porsche 911 430마력. 제로백 3.5초 1억7천만원~ (20억짜리 부가티 보다가 보니까 싸보이는 기현상이.....) 하루 렌트비는 50~70만원 정도네요! 3위 BMW i8 도끼의 그것이죠... 360마력. 제로백 4.4초. 2억원~ 찾아보니 독일에서 렌트를 하네요 하루 85만원 1주일 430만원 2위 포드 머스탱 Ford Mustang 머슬카 + 서민의 스포츠카. 314마력. 4,500만원~ (오?!) ..제주도 비수기 기준으로 하루 6만원에 렌트를 할 수 있네요 ㅋㅋㅋㅋ오잉 정상가는 약 20~30만원선. 1위 Audi R8 자..자세가... 각이....ㅠㅠ 대박... 550마력 제로백 3.5초 2억3천만원~ 하루 렌트비는 약 200만원선이라고 합니다. 눈 잘 돌아가셨나요 -_-;;; 독일의 중고자동차 거래 사이트에서 약 3천명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결과라고 합니다. 출처 : http://newsroom.mobile.de/five-cars-to-drive-before-you-die/fuenf-autos-die-man-gefahren-haben-muss-mobile-de-hat-die-hitliste-der-deutschen/ 뭐.. 꼭 드림카라고 비싸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ㅠㅠ... 여러분의 드림카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