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mcall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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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창이 필요한 수지와 사랑하고 결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어쩌면 밤이면 수쿠터 뒤에 탲우고 이구지구 너머 한강 하류가 내다보이는 데까지 나기ㅣ 밤바람을 쐬면서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수지는 마트계산대를 맡고, 나는 물건 정리를 하면서 천천히, 놀라지 않고 살 수 있었슨 것이다 세상이 뜨겁게 부풀어 오르지만 않았다면말이다 박영란 '편의점 가는 기분' 中 Copyright (C) 2016 이숨캘리 all rights reserved #캘리그라피 #손글씨 #이숨캘리 #박영란 #편의점가는기분 #창비 #창비손글씨당 #창비손글씨당5기 #calligraphy  #감성캘리 #감성캘리그라피 #sensitivity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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