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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질문과 답변54

질문 54: ‘이 순간의 삶을 살아라’ 라는 것과 ‘의식적인 죽음’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고 보면 모든 사람들이 ‘이 순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간혹 과거의 기억에 의존하고, 미래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인식체계가 ‘이 순간’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어떤 삶을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가 늘 이야기하는 의식적인 죽음을 한번 받아들여 보시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지금의 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하는 비 존재적이면서도 더 사실적인 ‘나’가 있고, 또한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존재하는, 존재와 비 존재를 넘어서는 더더욱 사실적인 ‘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육신과의 동일성으로 비추어진 ‘지금의 나’만을 ‘나’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속박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디에도 머물지 않으면서, 어디에든 머물 수 있는 삼위일체에 대한 ‘자각’만이 참다운 ‘자유’라 할 수 있으며, ‘온전한 정신’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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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오류를 기가 막힌 방법으로 극복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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