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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전에 세재자전거길 종주

■ 오해피넷의 원문 블로그 글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국토종주] 더 추워지기전에 세재자전거길 종주
■ 오해피넷의 국토종주 관련 포스팅들....
오늘 세재자전거길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더 추워지기전에 국토종주 한구간 정도는 더 다녀오고자 했습니다 세재자전거길은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라서 하루코스로 다녀오기엔 딱 좋았습니다. 위 동영상은 스트라바에 업로드한 라이딩 기록을 relive.cc를 이용하여 변환한 것입니다. 원래는 아래 Relive.cc에 생성된 mp4 동영상인데... 재생이 느려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유투브에 다시 업로드하였습니다. ■ Relive 관련 블로그 포스팅 보기 [Relive] 스트라바의 라이딩기록을 3D 동영상으로 자동변환하는 방법 http://5happy.net/archives/955
■ 오늘의 시작점, 탄금대인증센터, 영상5도로 추위가 느껴지는 아침 오늘은 충주 탄금대에서 시작합니다. 강남센트럴시티에서 7시30분 버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웬일인지 오늘 엄청나게 교통이 막히더군요.. 얼마나 막히는지 기사아저씨는 평소와 다른 코스까지 선택해가며 운행... 결국 터미널에 10시가 다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 내렸더니 기온이 5도.. 서울은 7도가 좀 넘던데.. 충주가 오히려 더 춥네요 추워서 오리털 점퍼를 입고 탄금대 인증센터까지 이동했네요. 터미널에서 카카오맵+카카오네비 조합을 이용하여 탄금대인증센터로 이동했습니다. 탄금대 인증센터에서 인증샷을 찍고 나서 출발할 때 시간이 10시반이 되었네요. 기온은 5도로 낮지만 햇빛도 있고.. 오리털 점퍼를 입고 라이딩을 하면 이내 땀으로 목욕을 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지만 입고 라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 탄금대에서 수안보방향으로 가려고 출발하는 길이 애매하게 표시되서 잠시 헤맸습니다.탄금대에서 만났던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서 수안보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충주에서 수안보 가는 자전거길에서 달리다 말고 잠시 멈추었습니다. 옆에 흐르는 강과 건너편의 단풍이 너무도 멋집니다. 자전거길을 달리는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 사실 사진을 찍지않고 그냥 그대로 눈에 다 넣어두고 싶지만.. 그래도 인간은 망각하는 존재, 또 추억하는 존재이니.. 사진을 찍어두기로 합니다. 아직 바람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마음은 더이상 차갑지 않습니다.^^
■ 수안보 인증센터 도착 이쯤 도착하니 태양도 더 높게 떠오르고 몸이 알맞게 덥혀졌습니다. 라이딩하기 딱 좋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무료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족욕탕을 기대했으나 운영하지 않더라구요.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소조령과 이화령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안보 인증센터를 출발합니다.
수안보인증센터를 막 지났는데 짧은 업힐이 펼쳐집니다 돌고개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이네요.. 이정도 업힐을 기대한 것은 아니니 자전거를 탄채로 사진만 몇 장 찍고... 그대로 통과....
■ 소조령, 2km 업힐 소조령을 지납니다, 2km정도라고 들었는데... 경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다리에 힘을 빼고 가벼운 기어로 천천히 올라갑니다.조금 더 가면 이화령이니.. 먼저 힘을 빼지 말자구요.. ^^ 근데 생각보다 소조령이 짧게 끝나서 사진도 못찍을뻔.. 웬지 소조령이 끝나는 것 같아서 잠시 멈춰서 사진 몇장을 찍어봅니다. 조금 전 지나친 소조령 자전거 쉽터에서 사진을 찍었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 본격적인 이화령 업힐의 시작점, 행촌교차로 인증센터 이화령이 접어들기 직전 행촌교차로 인증센타가 나옵니다.인증센터가 보이면 재빨리 인증부터...ㅋㅋ 이화령을 올라가기 전인데.. 벌써 배가 고파오네요.. ㅠㅠ미리 준비해온 간식을 이곳에서 섭취하고 힘을 내서 출발해봅니다. 근데... 잠시 방향을 혼동하여 오천방향으로 잘못 가다가 돌아왔어요ㅠㅠ매번 종주마다 한두차례 길을 헤매게 되네요..그래도 이번엔 1km정도만 가다 돌아왔습니다.다른때는 10km가까이 잘못가기도 했었는데 말이죠..나름 발전한거죠...
■ 세재자전거길의 꽃, 이화령인증션터 도착 (5km업힐) 행촌교차로를 지나서 이화령휴게소까지 줄곧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5km가 모두 오르막이지요..하지만 다행이 경사가 그리 크지않아서 올라갈만 하네요..인터넷에 누군가 남산과 경사가 비슷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오늘 달려보니 남산보다는 전반적으로 경사가 더 낮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가벼운 기어로 페달을 최대한 가볍게 돌려봅니다. 생각보다 이화령 올라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는 않더군요.. 금새 고개가 끝나습니다. MTB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 점심식사는 이화령 휴게소에서... 이화령인증센터 옆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식사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전 카레밥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묵밥을 추천하셨으나 저는 고기가 들어간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카레로.. 식사하는데 아주머니께서 밥과 반찬을 더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후한 인심... 근데 이화령오르기 전에 간식을 먼저 먹은 상태라서..ㅋㅋ 더이상 추가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화령휴게소 내 식당에서는 카레를 잔뜩 줍니다. 카레가 밥보다 많죠... 카레에 들어간 고기는 소고기라고 합니다.^^ 카레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천합니다. 준비해간 물통에 물도 다... 채우구요...
이화령 휴게소를 지나면 한참동안 내리막길을 달리게 됩니다. 내리막길은 그늘이 져 있어서 좀 춥더군요.. 낙엽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어서 속도를 줄이면서 조심해서 내려왔습니다. 낙엽때문에 낙차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경불정역 가는 도중에 넖은 들판과 가로수길이 너무 좋아서 잠시 멈추었습니다. 가로수는 벛꽃이었는데.... 나중에 봄철에 와도 멋있을 것 같습니다.
■ 문경 진남역에서... 불정역에 다 온줄알고 멈췼는데 진남역이네요...이곳은 회사에서 예전에 레일바이크 타러 온적 있던 곳이었습니다. 진남역 앞에 있는 다리가 멋지더군요.. 멈춘김에 몇장 찍어봅니다.
■ 불정역 인증센터 도착 불정역은 폐역이지요... 기차가 서 있는데... 자세히 보니 폐기차를 펜션 용도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카라반에서 가족들과 함께 숙박을 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던 생각이 났습니다.이런데서 일박 해보는것도 운치 있고 좋을 듯합니다.희소성이 있으니 아마도 숙박비가 비싸겠지만요.. 근데 주변에 매점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상풍교에 가도 없는데 상주터미널까지 갈때까지 60km정도를 이화령휴게소에서 보급한 물로 버텨야 합니다. 다행이 여름이 아니라서 문제는 없겠지만요.. 혹 여름에 이곳에 오신다면 고려를....
점촌가기전 자전거 도로가 끊겼습니다. 그 일대가 다 공사중이라서 우회길을 찾아서 갔습니다. 자전거 행복나눔 앱을 통해 자전거 도로를 확인해보니... 강을 따라서 자전거 도로가 형성되어 있도군요.. 그래서 자전거도로가 있는 강 반대편 길을 이용해서 잠시 달리기로 했습니다. 공사중이면 자전거 우회도로 안내를 함께 해주었을면 좋을텐데.. 아무런 공지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관련 포스팅 [자전거행복나눔] 자전거 국토종주를 위한 사이버인증 앱 http://jaewook.net/archives/7148 상풍교가는길에.. 또.. 멈췄네요. 풍경이 멋져서 자꾸 멈추게 되네요.. 낚시하는 사럼들이 여유있어 보입니다. 상풍교 거의 다와서 뒷바퀴 펑크 발생.., 거의 다 왔는데 말이죠..하필이면 주변 길이 흙투성이라 튜브 교체하는데 불편불편.ㅠㅠ예비튜브는 항시 2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교체를 잘 하였습니다.휴대용 펌프를 이용해서 열심히 펌핑을 해서 뒷바퀴 튜브에 공기를 주입했습니다.휴대용 펌프가 소형이라서 휴대는 좋은데 적정 공기압을 넣으려면 한참을 펌프질 해야 합니다.아이고 손이야...ㅠㅠ 교체하는 장면도 사진을 찍어둘껄 하는 생각이 든 것은...튜브교체후에 출발하고 나서...였습니다.
■ 세재자전거길의 끝, 상풍교 인증센터 도착 상풍교 오기 직전 낙엽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매우 조심하여 라이딩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미끄러운 데크길에... 낙엽까지 수복하여 쌓여있으니..방심하면 낙차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며 상풍교까지 안전라이딩....이곳은 주변에 매점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곳입니다. 상막....
■ 너무 먼 상주터미널, 상풍교에서 무려 17km 상품교에서 상주터미널까지의 거리가 13km정도라고 알고 있었는데.... 카카오네비로 확인해보니 거리가 17km나 되네요. 헉....국토 중주길 다니던 중 마지막 인증센터로부터 터미널이 가장 먼곳이네요. 하지만 오늘 종주코스 자체가 짧았기 때문에.. 부족한 거리를 보충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달립니다. 어느덧 어두워져서 라이트를 켜고 달려야 했습니다. 확실히 빨리 어두워집니다.
세재자잔거길 종주기록입니다. 원래 세재자전거길은 100km정도 되는데... 위 기록에서 거리가 약 119km 되는 것은... 상풍교에서 상주터미널으로 이동한 거리와 제가 중간에 행촌교차로에서 잠시 헤맨 거리가 포함되어서 입니다 ^^
국토종주 진행상황입니다 일단 국토종주는 인증완료되었네요..금강만 종주하면 4대강 종주도 인증이 가능하구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토완주 그랜드슬램까지 마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토종주는 항상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겁게 종주 라이딩을 완료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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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카레밥! 제가 갔을때는 아침이라 그런건지 영업을 안했는데...산위에서 식사...아주 그럴싸하네요.부럽네요.저도 근질근질 해집니다^^
언제나 웃는모습이 좋습니다 ^^
아내가 사진을 보더니 항상 웃는 모습이 똑같다고 놀리더군요 ^^ 복사한 것 같다고..ㅋㅋ
@wookielee ㅋ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오~ 멋있습니다~~~^^/
부럽습니다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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