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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게임대상 넥슨 히트 유력...넷마블은 2015년 수상

한국 게임 최대의 축제 '지스타 2016'이 오는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게임 1위와 2위 업체인 넥슨과 넷마블의 부스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넥슨은 역대 최다인 400부스를 내세우지만 메인 스폰서인 넷마블은 100부스만 가지고 지스타에 참여한다.
지스타 전 날에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넥슨의 '히트'가 유력시 되기 때문에 넥슨은 그 규모를 늘렸다. 작년 게임 대상을 받았던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중심 회사로 전환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여한다.
신작 출시의 잇따른 연기로 작년과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연이 없는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는다. 즉 지스타 참여나 규모가 대한민국 게임 대상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 개막 전날인 16일에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대상 후보로 넥슨의 히트가 유력시되고 있다. 히트는 모바일 게임에서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오랜 기간 차지했던 작년 하반기 최대 인기작이다. 언리얼 엔진4를 처음 사용해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김정주 NXC 회장으로 상반기 마음 고생이 심했던 넥슨의 경우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차지할 경우 이미지 반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작년에 300부스로 최대 규모를 강조했던 넥슨은 100부스를 추가해 이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스타에서 시연하는 게임 수도 업체중 1위다. 19개의 게임을 지스타에서 공개하는데, 13개 게임은 모바일 게임이고 나머지 6개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이다.
넥슨의 경우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거머쥐고, 다량의 게임 시연으로 게임 회사라는 점을 부각시켜 상반기의 오너 리스크를 씻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6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넷마블은 이에 걸맞지 않게 100부스로만 참여해 업계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리니지2:레볼루션과 미공개 게임 2종을 지스타에서 시연한다. 넷마블은 미공개 게임 이름을 지스타에서 선보일지, 아니면 그 이전에 공개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는 넷마블의 레이븐이 이 상을 차지했다. 따라서 넷마블 입장에서는 이번 지스타 참여를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는 이유다. 4년간 지스타에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참여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최삼하 서강대 게임대학원 교수는 “2000년대 중반과 달리 SNS, 포털 등의 발달로 게임 업체들은 지스타의 홍보 효과가 줄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국 게임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지스타 같은 축제의 장은 계속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같은 큰 업체는 대규모로 참여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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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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