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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19. Fat Tire Belgian White - New Belgium Brewing Company( 웰메이드 벨지안 윗비어)
오늘 소개할 맥주는 미국 1세대 사워 양조장이자, 다양한 벨지안 맥주 스타일들을 출시하고 있는 New Belgium Brewing Company의 Fat Tire Belgian White입니다. 해당 스타일은 본래 벨기에 밀맥주에서 시작된 스타일이며, 현재는 가장 흔하게 보이지만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해당 맥주는 오랜지 그리고 고수 씨앗을 활용하여, 기존 벨지안 윗비어와 비슷한 레시피를 사용했지만, 보다 더 과일 캐릭터가 잘 받혀주는 맥주로 유명하고, 현재 이미 출시한지 30년이 넘어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맥주이기도 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 Fat Tire Belgian White ABV: 5.2% IBU: 12 구매처: 와인앤모어 구매액: 3,3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탁한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오랫동안 잘 유지가 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오랜지 시트러스 캐릭터, 그리고 허브와 향신료 캐릭터가 잘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시트러스 향과 함께 향신료의 스파이스가 잘 느껴지면서 적절한 탄산감은 해당 맥주의 음용성을 높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은은한 시트러스 허브 여운과 함께 마무리됩니다. 데일리 크래프트 윗비어 윗비어라는 스타일은 마치 독일 밀 맥주 바이젠처럼 '근본' 양조장이 즐비하고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높은 음용성과 선명한 과일 시트러스 캐릭터는 해당 맥주가 오랜 세월동안 사랑 받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어서 만약 발견하게 된다면 한 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맥주]: 218. 3 Fonteinen Intens Rood (season 17|18) Blend No. 85 - Brouwerij 3 Fonteinen(체리 맥주의 정점을 보여주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의 3 Fonteinen Intens Rood (season 17|18) Blend No. 85입니다. 이 맥주는 먼저 4가지 다른 원주를 사용하여 3개 베럴에서 체리와 함께 최소 6개월 숙성을 거쳐 블랜딩하여 만들었는데요. “Intens Rood”는 Intense Red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기존 체리 맥주보다 훨씬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맥주입니다. 맥주의 최종 과일 함유량이 리터당 513 그램 정도일 만큼, 깊은 과일 맛을 기대해봅니다. 맥주정보; 이름: 3 Fonteinen Intens Rood (season 17|18) Blend No. 85 ABV: 6.6% IBU: N/A 구매처: 비어포스트바 구매액: 72,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짙은 빨강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얇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새콤달콤한 체리 과육 향과 약간의 견과류, 나무 그리고 볏집 향이 매력적으로 올라옵니다. 마셔보면, 다채로운 체리 캐릭터가 느껴지면서, 적절한 탄산감으로 인해서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리와 허브, 꽃 향이 느껴지고 깊은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체리 맥주의 정점 지금까지 마셨던 모든 드리 폰타이넌 체리 맥주 중에서 가장 깊은 체리 풍미를 자랑하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체리 과육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체리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살려내면서 상당히 화려한 맛과 향을 선보여줍니다.
[오늘의 맥주]: 216. Bourbon Barrel O.E. (2020) - Smog City Brewing Co.(이것이 영국 발리 와인!)
오늘 소개할 맥주는 스모그 시티 양조장 맥주에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O. E 시리즈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1년 이상 휴기지를 거친 버번 배럴에 숙성을 거쳐 잉글랜드 발리와인의 부드러운 비터감과 오크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맥주인데요. 이번 빈티지는 처음 마셔보는 거라 기대가 되네요 ㅎㅎ 맥주 정보: 이름: Bourbon Barrel O.E. (2020) ABV: 14.9% IBU: N/A 구매처: 세브도르 구매액: 28,9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옅은 갈색을 띠고 있으며, 맥주 헤드는 거의 형성되지 않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견과류 카라멜, 바닐라 향이 느껴지면서, 버번의 오크 향도 잘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카라멜, 몰티한 캐릭터가 느껴지면서, 실키한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약간의 허브 향도 느껴지지만, 오크의 나무향과 조화가 좋으며, 뒤에서 견과류 토피 향이 잘 느껴집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웰메이드 잉그리쉬 발리와인 한국에서 잉글랜드 발리와인을 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수입된 맥주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높은 도수가 믿기지 않을 만큼에 음용성은 영국 맥주의 기조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맥주의 캐릭터를 한 방향성을 가지고 극한으로 구현해낸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