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idoli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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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ㅡ태화강 십리대밭길

올여름, 태화강의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었던 태화강십리대밭길에 가을이 물들었답니다. 그날의 상처의 흔적은 다 사라지고 예쁜가을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가을나들이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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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여행 일지]: 23. 고릴라 브루잉 (부산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 위치한 또 다른 브루잉 회사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은 고릴라 브루잉 입니다. 고릴라 브루잉은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광안리 와 행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곳 모두 다양한 맥주를 서빙하고 있습니다. 저는 광안리 지점을 찾아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좌석 배치 간격이 넓고, 넓은 공간 처럼 느껴져서, 광안리 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물론, 해운대 지점도 좋습니다. !) 요렇게 카운터 가셔서, 주문하시고, 선 결제 시스템입니다. 요렇게 굳즈 판매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ㅎ :) 저는 이곳 와서, 당연히 샘플러 메뉴를 시켰습니다. 저처럼 다양한 맥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무조건 샘플러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번째 맥주는, Sour IPA 입니다. 이 맥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미가 있는 IPA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약간의 레몬 그리고 오랜지의 시트러스 향이 잘 살아 있으면서,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미가 높지가 않고, 탄산감도 적절해서, 상당히 높은 음요성을 자랑해서, 산미가 있는 맥주가 낯선 분들한테도, 즐겁게 마실거 같습니다. 두번째 맥주는, W.W.C.D입니다. 이 맥주는 고릴라의 BEER SCHOOL포로젝트 맥주 중 하나로, 일종의 실험 작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래프트 양조장에서는 이런 실험 작 맥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거 같습니다. 탁한 외관을 띄면서, 약간의 익은 귤 같은 달콤하면서, 약간의 허브향 그리고 쓴맛이 느껴집니다. 흡사, NEIPA 와 WCIPA 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쥬시함 과 동시에 깔끔한 질감을 선사해주는 매력적인 맥주라고 생됩니다. 세번째 맥주는, HOB BOMB DOUBLE IPA 입니다. 이 맥주는 고릴라 양조앙의 홉 시리즈 맥주로, 엄청난 양의 홉을 넣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매번 만들 때 마다 레시피를 바꾸면서, 매번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맥주는 다양한 열대과일 과 풍성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무직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더블 IPA 만드는 몇 안되는 양조장 중 하나인 만큼, 이 맥주만의 유니크 함을 잘 느껴였습니다. 네번째 맥주는, R.I.P 입니다. 이 맥주는 라즈베리가 들어간 포터로, 역시 비어스쿨 프로젝트 맥주 중 하나입니다. 이 맥주는 은은한 로스티드한 스모키 향과 잔잔한 라즈베리 향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던 포터였으며,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보여줬습니다. 샘플러 맥주를 마시고,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맥주를 주문했는데요. 매번 아쉬운 마음에 맥주를 더 시키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렇게 안주도 맛있게 먹어줍니다..ㅎㅎㅎ 다섯번째 맥주는, 히비 패션 사우어 입니다. 이 맥주는 히비스커스 와 페션 푸릇을 넣어서 만든 사워 에일 입니다. 무엇 보다 자주빛깔 색의 와관을 띄면서, 다채로운 과일 향과 은은한 허브향이 잘 느껴졌었고, 깔끔한 피니쉬로 마무리가 됩니다. 과일 을 좋아하시고, 약간의 산미도 괜찮으시다면, 무조건 시도해 볼 만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여섯 번째 맥주는, RASPBERRY WHEAT으로, 라즈베리가 들어간 밀맥주 입니다. 이 맥주는 불투명한 옅은 빨강색을 띄면서, 약간의 허브 향, 바나나 향 그리고 라즈베리 향이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마우스 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아의 단맛도 잘 느껴져서, 맥주 입문자 에게도 아주 좋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 6종류 맥주를 마셔봤는데요. 6종 모두 각각의 특성을 잘 보여주면서, 부담스럽지 않는 맛을 보여줘서, 맥주가 낯선 분들도 아주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부산에 계시다면, 고릴라 브루잉 오셔서, 맥주를 색다르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다만, 안주 종류가 많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저녁을 해결 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에 더욱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고릴라 양조장 자료 정보 출처: http://www.instagram.com/gorilla_brewing 부산 수영구 광남로 125 지번광안동 174-5 2층
성공은 작은 데서 출발한다
1923년 3월 3일. 20대 청년 두 명이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지를 창간했습니다. 타임지는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거로 유명합니다. 창간을 했던 두 젊은 청년의 이름은 헨리 R. 루스와 브리튼 해든이었는데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뉴욕시 지하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문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위한 시간'(Time for change)라는 글을 보고, '타임'이라 정하게 되었습니다. '타임'은 그렇게 '작은 데서' 출발한 것입니다. 아무리 큰 생각도, 아무리 큰 꿈도, 처음은 작고 초라합니다. ​ 우리는 항상 크게 꿈을 꾸어야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은 언제나 작은 데서 출발합니다. ​ 지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세요. 그 작은 시작이 위대한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네 시작은 미약(微弱)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昌大)하리라...!!!"
인생은 선택이다
이탈리아 태생인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유명합니다. ​ 파바로티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재능을 보였지만,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생계의 보탬이 되고자 교육학을 전공하였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성악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마음에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 특히 성악가가 되는 것은 성공 보장이 없는 험난한 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 고민하고 있던 파바로티에게 아버지는 의자를 두 개 가져다가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자 두 개를 서로 멀리 떼어놓았습니다. ​ “아들아, 너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의자에 동시에 앉을 수 있겠니?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앉기는커녕, 바닥에 떨어지게 될 거야.” ​ 동시에 두 개의 의자를 선택할 수는 없고, 반드시 한 의자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충고였습니다. ​ 파바로티는 부모님에게 30세가 되어도 성악가로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른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그리고 파바로티는 노력과 열정을 다해 결국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대한 집중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 한 번에 두 가지를 잘하려 하기보다, 한 가지를 선택해 거기에 모든 것을 걸어보세요.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 사르트르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펌) 소소한 개미 개미 개미 개미 이야기
* 벌레짤 주의 * 지구에서 제일 성공한 종족 뽑으라면 누가 뭐래도 개미일진데 얘들이 워낙 역사가 어마어마한 종족이다보니 진화 트리도 존나 다양하게 탔다 딜링에 특화된 개미 뽑자면 군대개미가 있다. 워낙 유명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영화에 나온 것처럼 사람 같은 동물을 덮쳐서 뜯어먹진 못하지만 동체급 중에서는 깡패 마즘 군대개미 군바리들은 오로지 물어뜯는 용도로만 진화했기 때문에 턱이 너무 커서 혼자서는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 다른 계급 일개미들이 먹여주지 않으면 굶어죽는다. 군대개미가 극단적인 딜딸충이라면 거북개미는 극단적인 존버충이다. 존나 특이하게 생긴 대갈통 모양만 봐도 혐오스런 존버충이라는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둥글고 평평한 방패모양으로 머리통을 진화시킨 덕분에 자기 정면을 바라보지도 못한다. 딜딸충이나 존버충이나 극단적인 놈들은 존나 나사가 빠져있는데 극과 극은 통하는 거 같다. 존버충답게 방어 하나는 정말 토나오게 잘한다. 머리통이 존나 단단한데다 둥글기까지해서 구멍을 틀어막는데 최적화되어서 이 새끼가 대가리박고 존버들어가면 다른 개미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 구멍 넓히면 그만 아닌가 싶을 텐데 구멍이 커지면 위에 나온 짤처럼 지들끼리 스크럼짜서 스파르타 방패진을 만든다. 존버충새끼... 생긴 꼬라지만 봐도 흉악하게 생긴 이놈은 독뎀 특화로 진화한 총알개미다. 이 새끼도 존나 유명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물리면 존나 아프다. 존나 웃긴게 독성 자체는 좆밥이라 앵간히 쏘여도 안 죽는다. 그냥 존나 아프기만 하다. 앤트맨에도 나왔다. 위의 씹허세충 총알개미와는 다르게 ㄹㅇ 실전사양 독뎀충으로 진화한 불독개미도 있다. 독뎀충들의 성지 호주에서 서식하는 씹새끼답게 씹사기 독뎀충이다. 존나 아픈 건 당연한데, 물리면 죽는다. 사람이 개미한테 물려서 뒤진다. 이름만 유명하지 실제론 킬도 못 올리는 총알개미랑 달리 실전사양이다.  생긴 꼬라지도 존나 무섭게 생기지 않았냐 빨간색이라 뭔가 빠를 거 같고 실제로 빠르다. 시력도 다른 개미들보다 훨씬 우세해서 1m 바깥에 있는 적도 보고 호다닥 달려가 독으로 쏴죽인다. 참고로 성질머리도 지랄맞게 더럽다. 호주 사는 새끼니까 당연하다. 좀 평화적인 친구들을 찾아보다면 저장 특화로 진화한 꿀단지개미가 있다 꿀단지개미들은 유연한 관절막으로 이루어진 배때지를 가지고 있어서 존나 처먹어도 배가 안 터지는 편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커지면 당연히 움직일 수가 없어서 평생 한자리에 붙어있는 채로 살아간다. 물론 백수는 아니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보급고 역할이다. 배고픈 일개미들이 가까이오면 진득한 키스로 저장된 꿀을 나눠준다.  배가 최대로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면 1.5cm, 1.5g까지 크는데 이 정도면 작은 포도알 수준이다. 안에 들어있는게 꿀이니 당연히 달콤해서 식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데 솔직히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다.  얘들은 건설특화로 진화한 아프리카 멜리소타르수스 개미다. 얘들은 오직 나무에 구멍을 파서 살아가는 용도로만 진화했다. 나무 속에서 살아가는 개미는 많지만 살아있는 나무에 직접 굴을 파는 놈들은 거의 없다. 나무는 존나 딴딴하니까. 근데 이 새끼들은 예외다. 오로지 나무를 조지기 위해서 태어난 특별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땅보다 훨씬 파기 힘든 나무를 조지기 위해 다른 개미들보다 훨씬 강력한 턱근육을 가지도록 진화했는데, 얘들은 그냥 머리통 자체가 턱근육이라 보면 된다. 그것도 모자라서 턱끝은 마모되지 말라고 중금속인 아연을 쳐발라 도금해놨다. 게다가 다리모양도 굉장히 기형적인데, 가운데 다리는 아예 방향이 윗방향으로 꺾여있다. 이건 수직으로 파인 나무를 굴착할 때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고정하는 앵커용도로 이렇게 진화한거다. 이렇게 기괴하게 진화한 나머지 평지에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나무 안에서는 시력이 별로 필요없는지라 눈깔도 쪼끄만하게 퇴화됐고 굴파는데 필요없는 공격수단인 독침도 사라졌다. 그야말로 진성 건설충이다. 건설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문명 이집트가 딱 이랬던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속도에 특화된 드라큘라개미가 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르다. 개미 중에서? ㄴㄴ. 지구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 새끼가 가장 빠르다. 시속 90km의 치타 새끼도 시속 200km의 송골매 새끼도 드라큘라 개미에 비하면 굼뱅이 새끼다. 그도 그럴게 드라큘라 개미가 턱을 튕겨서 잽펀치를 날리는 속도는 시속 320km다. KTX보다도 빠르다. 지구 최속의 펀치다.  개미펀치! 개미펀치! 속도=파괴력이라는 것은 문과도 안다. 당연히 개미 체급 중에서는 존나 쎈 사기캐다. 오로지 초고속 펀치를 날리기 위한 용도로만 진화한 특수한 턱을 가지고 있어서 턱을 꽉 고정하고 있다가 일순간에 풀어 날려보내는 발도술 비슷한 걸 할 줄 안다. 이 새끼가 얼마나 빠른지 얘가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10년을 기다려야 했다. 10년이 지난 후에야 얘 공격을 촬영할만큼 빠른 카메라가 나왔거든 초당 480,000컷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야 찍을 수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눈깜빡할 사이에라는 말도 틀린게 눈 깜빡이는 것보다 이 새끼 개미펀치가 30배는 더 빠름. 이렇게 존나 빠른데 왜 플래시개미 같은 이름이 안 붙고 드라큘라 개미라는 이름이 붙었냐면 속도 못지않게 생활사도 존나 특이해서 그렇다 얘들은 개미펀치로 누구나 다 때려부술 수 있는 주제에 정작 때려눕힌 상대를 못 먹는다. 턱 구조 때문에 고기를 못 씹거든 그래서 드라큘라 개미들은 기껏 고속펀치로 먹이를 때려죽여도 힘들게 집까지 끌고가서 애벌레들한테 먹인다. 애벌레는 고기를 씹을 수 있다. 애벌레들은 그럼 존나 편하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얘들이 드라큘라개미라는 이상한 이름이 붙은 이유가 머겠음 유충이 고기를 먹고 배불러지면 성충들이 와서 저 개미펀치 턱으로 유충 몸에 구멍을 낸다. 그렇게 애벌레가 피를 철철흘리기 시작하면 그걸 빨아먹는 것이다. 꼬우면 빨리 자라서 개미펀치를 날리는 개미펀쳐가 되는 수 밖에 없다. 개미펀치 개미펀치 (출처) 오늘도 재밌는 곤충의 세계! 오늘은 따로 순화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