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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cerz Piwo Jasne Pełne (리체쉬 피보 야스네 페우나/폴란드)

✔Rycerz Piwo Jasne Pełne

Pilsener
Sztum, Poland
Brewed by Browar Gościszewo
ABV 5.7%, 500ml (Bottle)
@Bar Nadmorski, Gdansk, Poland
9.00PLZ (약 2,700원)

폴란드 그다인스크, 발트해와 맞닿아 있는 큰 항구도시이죠. 그곳에서 북쪽으로 약 1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여름이면 활황속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곳, 칼처럼 위로 솟구친 형태의 백사장이 예쁜 곳(Cypel Rewski)......을 10월 가을의 문턱에서 가봤네요...;;; 

발트해를 감상하면서 점심이나 먹을까 해서 였습니다. 가을엔 그저 스산한 바람 뿐입니다. 거기에 날씨가지 조금 흐려서는...;;

Rycerz Piwo Jasne Pełne 
Knight Pilsner 로 번역이 됩니다. 나중에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그렇더군요. 마실땐 필스너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폴란드 친구가 이 맥주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이거 흔히 볼수 있는 맥주가 아니야."
나중에 알고보니 크래프트 비어라, 지역이 안맞으면 취급을 안하는 모양입니다. 

라벨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라는 맥주의 이름에서 뭔가 강렬한 맛을 보여줄것만 같습니다. 라벨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림속 기사가 마치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것만 같네요. 

잔에 따라 봅니다. 살짝 투명하면서 탁한 듯한 느낌의 오렌지쥬스 색상. 바디위에 깔리는 거품은 그리 풍부하진 않습니다만 아주 조밀하고 유지력이 좋습니다. 순간 순간 느껴지는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 외에 특별한 향이 감지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두께감 있는 바디감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이 강하진 않은데 목을 타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에서 바디감이 얕은 수준의 바이스비어 같았습니다. 효모가 그대로 섞여있는 가벼운 류의 헤페바이젠의 느낌입니다. 


식사하면서 마실땐 부드러운 바이젠 류인가 싶었습니다만, 나중에 번역기를 보니 필스너라는걸 알았네요. 뭔가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먹었던 해산물 요리와도 잘~ 맞았습니다. 



Rybak Piwo Naturalne
리박 피보 나투랄네/폴란드
https://www.vingle.net/posts/1860674
Knight Pilsner

Knight is a beer that stands guard over the brewing tradition - brew it with craft method over 20 years. It is valued for the unique, natural taste and nutritional value. The classic lager, which arises from selected raw materials. You can always rely on him.

Alk. 5.7% by volume.
12.5°P
Country of origin: Poland
Gościszewo Brewery

Brewery Gościszewo been on the market since 1991 and is the first private family and craft brewery in Poland. The traditional brewing methods, natural ingredients and low production capacities allow to produce a unique product with unique taste and nutrients. Aware that belong to a unique part of the producers, who decide to serving their product as natural and most human-friendly counting on state interest.

我想成为一名在短暂的人生当中能够享受每一瞬间的人。爱好, 家里生活, 哪怕是工作···。 I wanna be a person who enjoys every moment in my life. Even work, hobbies, home life and anything... 인생의 매 순간을 즐기면서 사는 사람이고 싶네요. 일이든, 취미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