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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넘기지 말라

"팀장님,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오늘도 '나몰랑'은 '다알아' 팀장에게 물어본다.
대규모의 공사장에 뿔뿔이 흩어져 일을 하는 건설 현장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의사결정은 각 파트를 맡은 직원들 스스로 해야 한다. 그럼에도 나몰랑은 항상 하던 일을 멈추고서라도 멀리 떨어져 있는 다알아 팀장을 굳이 찾아내어 의사결정을 미룬다.
"이거 라인이 잘못 됐잖아?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어?"
현장소장의 불호령에, 나몰랑은 꿈뻑꿈뻑 눈만 껌뻑이며 다알아 팀장을 쳐다본다.
사실 나몰랑과 다알아는 나이차이만 조금 날 뿐이지 거의 동기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다알아가 팀장이 된 이유는 나몰랑의 이와 같은 태도 때문이었다.
나몰랑은 항상 모든 결정을 다른 사람에게 미뤘다. 그 결정이 잘못됐을 경우의 피드백을 듣기 싫어서였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깜빡 놓쳐서 공정이 잘 못되어 가고 있는 걸 발견했을 경우에도 누군가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지 않으면,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그대로 진행하곤 했다.
그러면서도 다알아 팀장이 자신보다 먼저 팀장이 되고, 연봉을 더 받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불만이었다. 또 그런 불만은 어김없이 다른 사람에게 책임 떠넘기기로 화풀이라도 하듯 되풀이됐다.
"나몰랑씨, 이번 현장은 나몰랑씨가 소장으로 나가봐. 이번 일 제대로만 마무리 되면 성과급도 서운치 않게 챙겨 줄게."
그동안 다알아 팀장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불만을 생각하면 고민할 것도 없이 받아들이면 될 일을 나몰랑은 고민한다.
"그냥 다른 사람 시키면 안 돼요? 전 써포트 하겠습니다."
현장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이 스스로에게는 버거운 모양이다. 결국 그 현장은 또 다알아 팀장이 맡게 되었고 나몰랑은 또 씩씩대며 그 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자유를 구속당하던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갑자기 '자유'가 주어지면, 시민들은 그 '자유'를 굉장히 불편해 한다. 스스로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선택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라는대로 하고, 말라면 말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됐던 구속된 사회가 오히려 그들에겐 더 익숙한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자유'를 갈구한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지향하는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제작진이 주인공인 이서진과 택연, 김광규에게 매 끼 식사메뉴를 정해준다. 요리 무지렁이인 그들에게는 제작진이 정해주는 모든 메뉴가 불만이다. 시장에서 그냥 사다 먹게 해달라, 우리가 알아서 해 먹겠다는 등의 불만을 표출하며 결국은 제작진이 시킨 메뉴를 억지로 만들어 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재밋거리이다.
최근 방영된 편에서는 제작진이 게스트도 없고 하니, 마음대로 먹고 싶은 메뉴를 선정해서 해 먹으라고 그들이 그렇게 바라던 '자율 선택권'을 주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쉽게 메뉴를 선택하지 못했다. 심지어는 다시 제작진에게 그냥 메뉴를 정해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토록 '자율 선택권'을 외쳤건만, 막상 그들에게 그 기회가 주어지자 익숙하지 않은 권한은 그들을 멘붕의 상태로 몰고 간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고, 결정도 해 본 놈이 잘 한다.

익숙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기는 하지만, 막상 탈출할 순간이 와도 머뭇거리는 이유는 탈출해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고 결정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은 어색하고 두렵더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상하게도, 잘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이유를 찾는 것보다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유를 찾는 것이 훨씬 더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 물론 그 결정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지만, 동시에 그 결정에 따르는 권한과 성과도 본인에게 있음을 잊으면 안 된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성취는 도둑질과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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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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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문트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 엠마누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 쇠렌 키르케고르, 공포와 전율 ★ 임마누엘 칸트,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악셀 호네트, 인정투쟁 ★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 ★ 아리스톹텔레스, 범주론&명제론 ★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모놀로기온 프로슬로기온 ★ 라 로슈푸코, 잠언과 성찰 ★ 스피노자, 신학정치론 ★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 키에르케고르, 키에르케고르 선집 ★ [과학/수학/의학/기술] 과학 고전 선집 ★ 프란시스 베이컨, 신기관 ★★★★ 찰스 다윈, 종의 기원 ★★★★★★★★★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괴델, 에셔, 바흐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찰스 길리스피, 객관성의 칼날 ★★ 로얼드 호프만,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 제임스 글리크, 카오스 ★★★★★★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 윌리엄 브로드,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 모리스 클라인, 수학의 확실성 ★ 브라이언 그린, 엘러건트 유니버스 ★★★ 프란스 드 발, 내 안의 유인원 ★★ 리처드 필립 파인만,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 ★★★ 에드워드 윌슨, 통섭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 윌리엄 스티븐스, 인간은 기후를 지배할 수 있을까 ★★ 앤서니 지, 놀라운 대칭성 ★ 존 브록만,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소니아 샤, 인체사낭 ★ 제임스 왓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 일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 신영식, 하나뿐인 지구 ★ 데이비드 애튼보로, 식물의 사생활 ★ 존 캐스티, 20세기 수학의 다섯 가지 황금률 ★ 제임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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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지리] 정수일, 고대문명교류사 ★ 최완수, 진경시대 ★ 에드워드 사이드, 문화와 제국주의 ★★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안휘준, 한국 미술의 역사 ★★ 마빈 해리스, 문화의 수수께끼 ★★★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에른스트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 야콥 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 수전 손택, 해석에 반대한다 ★★ 에드워드 핼릿 카, 역사란 무엇인가 ★★★★★★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일연, 삼국유사 ★★★★★★ 주강현,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 사마천, 사기열전 ★★★★★★★★★ 정수일, 실크로드 문명기행 ★★ 정민, 미쳐야 미친다 ★★★ 박은식, 한국통사 ★★ 정인보, 양명학연론 ★ 조동걸,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 민두기, 시간과의 경쟁 ★ 무쓰 무네미쓰, 건건록 ★ 님 웨일즈, 아리랑 ★★ 마크 엘빈, 중국 역사의 발전형태 ★ 조너던 스펜스, 천안문 ★★ 에드워드 팔머 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 자크 르고프, 연옥의 탄생 ★ 이중환, 택리지 ★★ 신채호, 조선혁명선언 ★ 백남운, 조선사회경제사 ★ 홍이섭, 한국사의 방법 ★ 고병익, 동아시아사의 전통과 변용 ★ 에드가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 마이클, 고대 중국인의 생사관 ★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 우훙, 그림 속의 그림 ★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 마르크 블로크, 역사를 위한 변명 ★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 버나드 베일린, 미국 혁명의 이데올로기적 기원 ★ 조지 이거스, 20세기 사학사 ★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 끌로드 레비 스트로스, 슬픈 열대 ★★★★ 임마누엘 월러스틴, 근대세계체제 ★ 노베르트 엘리아스, 문명화과정 ★★ 도널드 그라우트, 서양음악사 ★ 김부식, 삼국사기 ★ 류성룡, 징비록 ★★★ 강명관, 조선의 뒷골목 풍경 ★ 주경철, 문명과 바다 ★ 안대희, 정조의 비밀편지 ★ 마빈 해리스,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 신동원,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 데이비드 크리스천, 빅 히스토리 ★ 서현,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이주헌, 지식의 미술관 ★ 오주석, 한국의 미 특강 ★★★ 주영하,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 ★ 진중권,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손철주,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 임석재,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 이충렬, 간송 전형필 ★ 노먼 레브레히트, 거장신화 ★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니콜라스 쿡,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 ★ 마루야마 마사오, 충성과 반역 ★ 벤자민 슈월츠, 중국 고대사상의 세계 ★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 린 마굴리스, 섹스란 무엇인가 ★ 허경진, 매천야록 ★ 주디스 코핀,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북 ★ 정수일, 이슬람 문명 ★★ 안드레아스 슈나이더, 정보디자인 ★ 이중톈,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 로버트 템플, 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과학과 문명 ★ 김호동,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 박태균, 한국전쟁 ★ 자크 르고프, 서양 중세문명 ★ 에릭 홉스봄, 역사론 ★ 마크 엘리엇, 만주족의 청제국 ★ 안연희, 현대미술사전 ★ 김석, 한눈에 보는 조각사 ★ 제이컵 솔,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 왔는가 ★ 자와할랄 네루, 세계사 편력 ★ 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 앨버트 칸,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 다니엘 바렌보임, 다니엘 바렌보임 : 평화의 지휘자 ★ 손정목,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 ★ 한국역사연구회, 한국 고대사 산책 ★ 헨드리크 빌렘 반 룬, 반 룬의 예술사 이야기 ★ 남무성, 재즈 잇 업 ★ 피에르 아술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로저 에버트, 위대한 영화 ★ 조용헌,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 제임스 버크, 핀볼 효과 ★ 에릭 홉스봄, 만들어진 전통 ★ 잭 웨더포드,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 마루야마 마사오, 번역과 일본의 근대 ★ 필립 아리에스, 아동의 탄생 ★ 이영훈, 대한민국 이야기 ★ 임경석, 이정 박헌영 일대기 ★ 한홍구, 대한민국사 ★ 서중석, 한국 현대사 60년 ★ 손혜원, 브랜드와 디자인의 힘 ★ 다카하시 데쓰야,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 ★ 조셉 폰타나, 거울에 비친 유럽 ★ 투퀴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타키투스, 타키투스의 연대기 ★ 티투스 리비우스, 리비우스 로마사 ★ 에이브러햄 링컨, 링컨의 연설과 편지 ★ 로렌스 라이트, 문명전쟁 ★ 출처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 http://lib.snu.ac.kr/find/collections/book100/list 고려대 권장도서 100선 : https://libs.korea.ac.kr/bbs/content/171_107267 연세대 필독도서 200선 : https://library.yonsei.ac.kr/digicol/list/9 성균관대 고전 100선 : https://lib.skku.edu/#/sc/classic?scId1=150 한양대 권장도서 80선 : https://library.hanyang.ac.kr/#/sc/recommended_Books?scId1=1 서강대 필독도서 200선 : https://library.sogang.ac.kr/digicol/list/1 중앙대 권장도서 80선 : https://book.cau.ac.kr/humanitiesBook/index 경희대 권장도서 130선 : http://hc.khu.ac.kr/v2/05/10_01.php?pmi-sso-return2=none 서울시립대 권장도서 100선 : http://liberal.uos.ac.kr/korNotice/view.do?list_id=20066D11&seq=57&sort=1 포스텍 권장도서 100선 : https://library.postech.ac.kr/library_recommended_book 카이스트 추천도서 100선 : https://library.kaist.ac.kr/search/ctlgSearch/collections/recommendMlg.do?gubun=3 Saint John's 고전 100선 : https://www.sjc.edu/academic-programs/undergraduate/great-books-reading-list BBC 선정 소설 100선 : https://www.bbc.co.uk/arts/bigread/top100.shtml AMAZON 선정 도서 100선 : https://www.amazon.com/b?ie=UTF8&node=8192263011
돈, 일, 사람. 살면서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 요즘처럼 재테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선 월급관리가 최고! <월급이 사라지는 여자 월급이 불어나는 여자>는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회사원들의 실수와 배움의 과정이 담겨있다. 돈에 대한 지식과 경험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을 몇 년 했지만 통장잔고가 비어 있는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직한 이야기로 가득 찬 만화를 보면서 웃픈 현실에 공감하고, 전문가의 꼼꼼하면서도 쉬운 설명으로 제대로 된 돈관리 노하우를 배움과 동시에 내 돈 불려 나가는 핵심적인 금융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2. 실무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여러 문제에 해답을 제시. <일문일답>은 성과창출 전문가이자 직장인들의 일멘토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랑도 대표가 일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팀원이든 팀장이든 직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Q&A 형식의 맞춤형 코칭서’이자, 일의 구조와 본질을 파헤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무서’ 다.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지난 23년간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를 뽑아 명쾌하고 실용적인 답을 제시한다. 3. 살면서 만나야 할 4명 , 만나지 말아야 할 4명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다. 나의 주변에 누가 있는지, 그들로부터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성공요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혈연, 학연, 지연 등을 통해 인맥을 쌓고, SNS 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면 열심히 명함을 주고 받는다. 하지만 과연 효과적인가? 대부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한 저자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자신의 성공과 성장에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인물 4명(촉진자, 정비 담당자, 선생님, 버트 키커)과 피해야 할 4명(싸움꾼, 모략가, 파괴자, 심판자)을 잘 구별해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 유명한 책들
1. 마이클 스완의 Practical English Usage  어법 사전.  영어 문법과 영어 표현을 어느 상황에서 어떤 뜻으로 쓰는지 모아놓은 책.  기본에서 심화 내용까지 문법을 모두 훑을 수 있고  평소 헛갈리는 여러 단어 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은 아니고 (읽으려고 하는 이는 있지만 보통 실패한다) 한 권 구비하면 공부하며 두고두고 보는 책이다.  번역본이 있지만 이런 레퍼런스북은 그냥 영어 원서로 사는 게 낫다.  온라인 홈페이지도 있는데 여기서 이용권을 결제해도 되고,  책을 사면 코드가 들어있는데 그걸 넣으면 10년 이용권을 준다.  2. 이기동의 영어 전치사 연구  영어 전치사에 관한 내용으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담은 책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은 이런 전치사 관련 짤을 한번쯤을 봤을텐데  이 짤을 몇백페이지 분량으로 늘린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위 사진처럼 그림으로 전치사의 느낌을 어떻게든 뇌 속에 넣어주려고 하는 작가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론 전치사 감이 없는 사람이 이걸 본다고 한번에 감이 생기진 않는다. 그냥 훑어 보면서 여러번 읽는 게 차라리 나음.  3.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 & 동사 중심 네이티브 표현력 사전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 교수님이 쓴 책  한국 영어 관련 도서 중 특히 영어스럽게 영어를 쓰려고 하는 사람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얼핏 보면 그냥 영어식 표현을 많이 담은 책인데  읽다 보면 '네이티브들은 영어를 어떻게 보고 말하는가?' 에 대한 얼개가 잡힘.  둘 중 하나를 사야 한다고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을 사는 것을 추천함.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도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각각 표현이  - 한글 표현 - 그 한글 표현을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으 으레 쓰는 표현 - 네이티브가 봤다면 썼을 표현  이렇게 나누고  그 밑에 관련 표현과 설명을 담아준다.  한글 표현을 보고 스스로 영어로 바꿔 말을 해보고 그 밑을 보면 내가 영어로 말한 표현은 귀신같이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할듯한 표현'에 써있다.  그 뒤 자연스러운 표현을 보고 아~ 하는 방식.  이 방식은 자칫 자괴감을 불러올 수 있으니 하루 공부량을 적당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4. E. B. 화이트의 엘레멘츠 오브 스타일  이건 미국에서도 글 쓰는 사람들이 하나씩은 갖고 있는 소책자다.  한국에서 영어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으레 하나씩 사는 소책자다.  내용은 어떻게 하면 간결한 글을 쓸 수 있는가? 어떤 작문 스타일이 효과적인가? 를 원칙 위주로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원칙을 따르는 것은 으레 어렵기에 보통은 장식용으로 갖고 있다.  한번쯤 주욱 읽어보고  가끔가다가 다시 읽으면서 초심을 다지기에 좋다.  읽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터득하는 것은 개같이 어려운 책  5. Wonder와 Holes  영어 원서 초보자 뭐 읽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면 1타로 튀어나오는 책  둘 모두 재미있다.  wonder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갖고 태어난 아이의 일기장 같은 소설 holes는 끊임없이 구멍을 파는 일종의 노동 캠프에 끌려간 소년의 이야기다.  둘 다 원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을만하고 난이도도 쉽다.  이 책들의 난이도는  영어 전치사 연구 > Practical English Usage > Elements of Style > Holes > Wonder >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  어려움 >>>>>>>>>>>>>>>>>>>>>>>>>>>>>>>>>>>>>>>>>>>>>>>>>>>>>>>>>>>>>> 쉬움 출처 더쿠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잘못된 대화법
조선미 아주대 정신과 교수님이신데 내용이 너무알차서 리뷰해봄 아이들이 부모말을 잘 안듣는건 알아듣기 힘들어서라고함 그건 부모잘못인거임 ㅇㅇ 어디선가 들어본 부모들과 아이들의 대화법 ㅋㅋㅋㅋㅋ <예시상황> 아이에게 집에가서 뭘 전달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셔서 라고함 집에갔는데 애가 일기를 안썼음 그럼 뭐라할거냐고 물으심 교수님대답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요" 질문자" ?????????????" 교수님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신게 아닌가요? 아뇨ㅠㅠ 일기를 쓰게 하고싶은거죠... 그럼 뭐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일기쓰자..요?? 같이 써줄거예요?? 아니요 일기를쓰게 하고픈...ㅠㅠ 결론-말을 정확하게 해야함. 지시어는 나쁜말이 아님 일기쓸래? 일기쓰자 등은 지시효과가떨어짐 아이들은 미묘한 어미차이를 잘몰라서 엄마말투나 눈치로 때려잡아야함 간단하게 말하면 될일임 그렇다면 부모는 왜?? 이렇게 물어보는걸까 알아서하라고..반..성....하라고.. 교수님 이분대답 듣자마자 피식하심 ㅋㅋㅋ 요즘 엄마들 특징 근데 18세전까진 자기주도가 안된다고함 아이들에게 지향해아할것은 자기주도가아닌 습관임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것 "알아서 해주겠니??" 그게 반복해서 습관처럼 되게 양육하는게 부모역할이라 하심 지시 +적절한보상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게 게임머니 줄게 등등등 요즘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것 아이와 어른은 동등한 대화가 불가능한데 결정을 아이가 하게 하는걸 민주적인 부모라며 착각함 비겁한 변명임 내선택의 실수로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두려움과 주변의식 니가 맘대로 해 하는 애들이 떼를 잘쓰는이유 뭐어쩌라고고요-개짜증 아이는 결국 부모가귀찮아서 안정해준거면서 나보고만 뭐라함으로 받아들인다고함 아이들의 선택은 너무단순해 복잡한 사고가안됨 그래서 미성년자 그럼 부모가 컷해줘야함 아이의실력대로 근데 그걸 소홀히하고 아이탓을함 선긋는거 그게 어른 부모가할일임 아이들은 늘상 싸우지만 스스로 말할수없음..미숙하니까 이건 어른들이 해야하는말임 존중은 아이감정을 존중라는거지 개체를 떠받드는게 아님 어차피 가정내 아이와의 대화는 대부분이 생활지시어라고함 뭐해라 뭐하자 뭐먹자 등등등 그래서 존중의 시간은 딱 10분만 가져도됨 어려운게 아님 마지막 말씀이 젤 여운에남는다. 우리부모들의 희생은 결국 대부분 먹고 사는 문제, 집안일이었다. 요즘은 세상 좋아지니 기계가 다 해줘서 시간이 훨 남는데 그럼 그시간이 내 것이 되어야하는데 부모들은 불안에 떤대 내가 아이에게 뭘 덜 해줘서 그렇다 생각하고.. 강박이 생기는거 아이들은 기본만 해도 잘 큰대...^^ 출처 : 더쿠
들통날 거짓말
네 명의 대학생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이곳저곳 들르며 딴짓을 하는 바람에 수업에 지각했습니다. 출석에 예민한 교수님인 걸 알기에 학생들은 지각 사유를 묻는 교수의 질문에 학교에 오는 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늦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교수님은 알겠다며 넘어간 듯 보이자 학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교수님이 이어 말했습니다. “네 사람은 각각 따로 앉게.” 학생들이 어리둥절하며 각각 떨어져서 자리에 앉자 다시 말했습니다. “자, 자네들에게 퀴즈를 내겠네. 타고 온 자동차의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 각자 답을 써서 제출하게나.” 교수님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결국 학생들의 거짓말은 들통이 나고 말았습니다. 거짓말은 순간적인 위기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서나, 혹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순간만 모면하겠다는 얄팍한 계책이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위기의 순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때는 진실을 말하라. – 마크 트웨인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거짓말#진실#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신비롭고 특이하게 생긴 보석의 종류들.jpg
이끼 마노(Moss agate)라고 하는 보석으로 보석 마노의 한 종류임. 물론 진짜 이끼가 낀 건 아니고 마노 안의 석영과 다른 혼합물들의 화학적인 결합으로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함. 이렇게 녹색 줄무늬만 있는 경우도 있고 붉은색, 검은색, 파란색, 노란색 등 보석 안의 화학 물질의 성분에 따라 줄무늬 색이 달라진대. 보석 안의 화학성분이 이산화망간이면 검은색, 철이 있으면 붉은 색으로 보인다는데 특징은 돌마다 함유하고 있는 화학물이 다르니까 모양이 각각 다름. 그리고 그 모양이 선명하고 아름다울때 최상급 퀄리티로 비싸게 팔림. 그리고 원석의 의미는 풍요와 번영, 건강, 창의성의 발휘 등등이라고 해서 지니고 있으면 좋다고 홍보하더라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의미가 없어도 예뻐서 가지고 싶을 것 같음ㅋㅋ 인도, 스코틀랜드, 미국(오리건 주), 브라질, 중유럽, 우루과이 등에서 채취할 수 있음 (산맥을 날아다니는 용의 모습이 보이는 이끼 마노) (구름 속의 용같은 모습의 이끼 마노) 보는 것처럼 모양이 아름답기 때문에 단순 장식용으로도 쓰이는데, 가공해서 반지, 팬던트 등의 장신구로도 많이 만듦. (반지로 가공한 이끼 마노) 요렇게 둥글둥글하게 컷해서  팔찌를 만들기도 하고 열쇠고리로도 만들고 팬던트로도 만듦. 보면볼수록 신비롭게 생겼고 자연을 담고 있는 것 같음.. 가격은 자연원석이지만 1캐럿당 100~500루피 (약 2달러~7달러) 정도 하고, 개중 퀄리티가 좋은 것들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비싸진다고 함!
귀찮은 고대 황제의 일생
남미에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옛날에 꽤 잘나갔던 잉카 제국이란 문명이 있었다. 이 잉카제국의 왕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절대적인 권위를 자랑했다 아마 역사상 가장 신성시된 왕이 아닐까 싶은데 그 파라오도 신이 거하는 '집' 정도의 취급을 받았는데 잉카왕인 사파 잉카는 그냥 태양신 그 자체였다 근데 현대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이 권위 때문에 사파 잉카들은 조온나 귀찮게 살아야만 했다. 잉카 친구들은 사파 잉카가 태양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존나게 귀찮은 풍습을 강요했다 태양의 특징이 뭘까 밤이 되면 사라졌다가 다음날 다시 떠오른다는 거지 잉카 친구들은 이걸 태양이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거라 믿었다 그래서 태양 그 자체인 사파 잉카도 똑같이 해야 한다고 믿었음 일단 사파 잉카의 손이 닿은 것들은 그 즉시 모조리 태워버렸다 왜냐면 태양이니까 사파 잉카가 입은 옷은 그날 하루가 저물면 태워버렸고 왕관도 신발도 벨트도 모조리 마찬가지다 몸에 걸친 것 뿐만이 아니다 사파잉카가 만진 모든 것들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길 가다가 커여워서 강아지라도 쓰다듬었으면 유감스럽게도 그날로 보신탕행이다 퍼질러 잔 침대도 마찬가지다 장신구는 물론이고 조각상이나 장난감까지 사파잉카가 하루 이상 가질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자기 발로 걸어다닐 수도 없었다 태양이 니 발로 걸어다니는 거 봤냐는 잔소리 들으면서 무조건 가마타고 다녀야 한다 심지어 자기 궁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화장실 가고 싶어도 일단 가마꾼부터 불러야 한다 당연하지만 아이 컨텍트도 불가능하다 태양을 똑바로 바라보면 눈깔이 타버리니까 저희같은 버러지들은 감히 황제를 볼 수가 없다면서 사파잉카를 만나는 사람들은 절대 얼굴을 보지 않았다 심지어 최고위 종교지도자나 정치인도 똑같다 이것만으로도 존나 외로울 거 같은데 심지어 대화조차도 직접 못했다 아아니 어디서 태양이 저희같은 무지렁이들이랑 직접 야부리를 털려하십니까 통촉하셔주시옵소서 이 태양새끼야 소리를 듣는 사파잉카였다 사파잉카의 대화법은 진짜 존나 귀찮고 구질구질했는데 일단 사파잉카의 말을 듣는 역할만 하는 '챠스키'라는 직책이 있다. 챠스키는 원래 전령 비스무리한 직업인데 사파잉카의 '말'만 나르는 챠스키가 따로 있음. 근데 이 챠스키가 한 명만 있는게 아니다. 듣는 챠스키, 말하는 챠스키, 달리는 챠스키, 챠스키의 챠스키, 챠스키의 대리인 등등 존나 많은 챠스키 새끼가 헬조선 유통구조만큼이나 겹겹히 겹쳐있었다. 사파잉카가 말을 하면 듣기만 하는 챠스키가 일단 듣고, 그 다은 그 챠스키가 말하는 챠스키한테 가서 전달하고, 그 챠스키가 달리는 챠스키한테 가고, 달리는 챠스키가 달려서 챠스키의 챠스키한테 가고, 그 챠스키가 최종적으로 듣는 놈의 대리인에게 말을 전달하는 식이었다 이 지랄을 하니 담배 한대 태우러 피라미드 옥상 가자는 대화 두줄 나누는데 하루종일 걸릴 정도였다 이쯤에서 궁금해할 섹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자 한 번 손댄 건 그걸로 끝이라면서 여자는 어떻게 되냐 궁금하겠지 일단 사파 잉카는 무조건 처녀만 취하긴 하는데, 아까 말한 법칙은 여자한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한 번 자면 그걸로 끝이다. 다시는 못만난다. 여자를 죽여버리냐고? 그건 아니고, 그냥 사파 잉카랑 잔 여자는 그날로 수녀 비스무리한 생활을 하게된다. 사파 잉카 근처에 살면서 사파 잉카가 하루 입고 버릴 옷, 모자, 빤스 같은 걸 만들면서(물론 얼굴은 절대 보지 않고)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사는 거다. 황제의 간택을 받은 몸들이니 나름 대접은 받았지만 이 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섹스는 인생에서 그거 딱 한 번 뿐이다. 태양과 몸을 섞은 여자들과 결혼하려는 꼬추는 잉카 제국에서 한 명도 없었다. 걸리면 뒤지거든. 당연하지만 여자를 하루 이상 가질 수가 없으니 잉카 제국에는 왕비 같은 건 없었다 황제인데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 생활 조차도 하지 못했던 거지 이렇게 귀찮은 인생을 살다가 죽어도 그 뒤에 또 귀찮게 된다 모든 사파 잉카는 황금으로 떡칠한 미라로 만들어서 피라미드나 사원에 처박고 살아있을 때랑 똑같이 업무를 수행한다 뭐 실제로 듣거나 말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말라비틀어진 사파잉카들 앞에는 오늘 업무를 보고하는 전령도 들락거리고 식사도 들락거리고 사제도 들락거리고 그런다. 하여튼 참 황제라고 편하기만 한 건 아닌 샘이다. 사파잉카들의 입에서는 시파 소리가 끊이지 않았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