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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야경이 멋진 서울의 베스트 루프탑 바
하베스트 남산 볏짚을 심은 박스 화분에 둘러싸여 둥그런 잔에 마시는 레드 와인의 맛은 오묘하다. ‘운치 있고 고급스러운 시골 풍경’이라고 하면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하베스트는 딱 그런 곳이다. 도심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깜빡 잊고 있다가도 발 밑을 보면 유럽 여행 잡지의 표지를 빼닮은 남산 정경이 정원처럼 펼쳐진다. 실험적인 소스로 승부를 보는 고급 이탤리언 레스토랑과 달리, 하베스트 남산은 알리오 올리오, 카르보나라,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 우리가 잘 알고 사랑하는 기본 파스타 요리를 잘 만들어낸다. 브런치 메뉴 또한 파스타만큼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만, 노을이 질 저녁에 예약하면 일단 경치는 보장되니 데이트에 실패할 일은 없겠다. PP서울 EXOTIC LOUNGE라는 콘셉트로 남산 소월길에 새롭게 오픈한 피피 서울은 마치 동남아의 리조트에 온 듯 여유로운 분위기와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프탑 바이다. 코코넛, 망고, 구아바 등의 열대과일을 아낌없이 담은 달콤한 트로피컬 칵테일과 동남아의 풍미가 가득한 핑거푸드는 다른 곳에선 결코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묘미! 특히, 남산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붉게 물든 서울의 환상적인 뷰는 깊어가는 이 가을에만 즐길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방문해보도록 하자. 티바 맞춤 정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테일러블의 곽호빈 대표가 또 한번 일을 냈다. 남성복에 이어 지난 3월 오픈한 ‘테일러블 포 우먼(Tailorable for women)’의 건물 옥상에 루프톱 바를 오픈한 것. 테일러블을 찾는 고객들이 테라스 공간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바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은 사람이 찾기 시작했다. 터키에서 직접 공수한 타일로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를 지나 2층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왼쪽에 작은 미니바가 보인다. L7 '플로팅 바' 요즘 서울 시내에서 가장 핫한 호텔 루프톱 바를 꼽으라면 단연 L7명동의 플로팅 바일 것이다. 관광지로 번잡한,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자주 가지 않는 명동에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로 문을 연 L7명동의 꼭대기층(21층)에 자리해 있다. 바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탁 트인 공간감. 실내보다 야외가 두 배 이상 큰 이 루프톱 바는 전체 면적이 130평으로, 국내 루프톱 바 중에는 최대 규모를 뽐낸다. 특이한 것은 높은 벽면과 구조물을 세워 웅장한 기운을 만들고, 야외 공간 안에 풋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것. 이 야외 공간에서는 남산 N타워가 또렷하게 보이고, 명동성당과 청계천에 이르는 화려한 야경도 펼쳐진다. 매끄러운 대리석과 모던한 조명, 색색의 병으로 가득 찬 실내의 바도 편안하고,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 크래프트 비어,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로팅만의 특별한 술이라면 36가지의 진으로 만드는 진 칵테일. 진토니카 메뉴라 부르는 이 진 칵테일들은 각각의 진이 가진 특성과 어울리는 허브나 과일을 조합해 풍성한 보르도 와인잔에 낸다. 별 기대 없이 먹은 바의 메뉴도 좋았고, 레스토랑처럼 코스메뉴로 즐길 수도 있다. 플로팅의 인기는 올여름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로벌 호텔 그룹인 ‘아코르’에서 운영하는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 브랜드가 국내 처음으로 명동에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 호텔로 유명한 이비스에 보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스타일과 서비스를 접목한 호텔 라인이다. 이비스 스타일 명동은 한국 영화의 메카였던 충무로와 가까운 위치적 특성을 살려 180개의 객실과 로비에 영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1960~70년대 영화 속 소품과 장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 헬스장, 오픈 핫 배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남산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할 수 있는 20층 사우나와 야외 루프톱 바인 ‘르 스타일’이 이곳의 야심작이다.
이사직 10년차 직원이 썼다는 엄청난필력👍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tasared.com/zipdoc 09.묵혀둔 에어컨에 먼지가 있다면 보이지않는 먼지와 곰팡이 세균이 있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전문가들이 에어컨 분해 살균 청소를 싹 해주는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괜찮은거같아요 www.miso.kr/ac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7.도어락 비밀번호 변경하기 이사가기 전에 디지털 도어락 비번은 변경해놓으셔야 해요.(다시 연락오는 일이 생길 수도있어요::)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니 조심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출처:디*매니아
보드게임 뉴비들을 위한 입문용 보드게임 추천 20선 (상+하)
안녕~ 이쪽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가져와봤어. 여긴 정말 뉴비가 고픈 사람들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모아서 보드카페 가서도 규칙도 모르고 주인한테 설명해달라고 하려 해도 무슨게임인지도 모르니까 다들 할리갈리, 부루마불, 젠가, 루미큐브만 하고 있지 않아? (참고로 저 네 게임(+모노폴리)은 보드게임 덕후들이 극혐하는 게임들이야 ㅋㅋㅋㅋㅋ ) 그것만으로 재밌고 만족한다면 문제 없지만 혹시 남들이 테이블에서 커다란 보드, 수많은 카드, 온갖 다양하고 예쁜 컴포넌트를 펼쳐놓고 하는 신기한 게임이나 보드게임방에 수백개씩 쌓여있는 게임들에 대해 궁금해해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직원분에게 아래 게임들 위주로 설명을 부탁해봐. 직원한테 직접 추천을 받아도 무방해. 우선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인원은 4명이야. 그 이유는 1. 인원수 적은 보드게임의 최대인원은 4~5인이며 2. 인원수 많은 보드게임의 최소인원은 3~4인이고 3. 짝수여서 팀게임을 하거나 2인 전용 게임을 2:2로 변형해서 즐기기도 좋은 데다가 4. 티츄와 마작을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인원수가 2명이어도, 6명 이상의 대인원이어도 그 인원으로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들이 많으니 너무 구애받지 않아도 돼. 선정 기준은 우선 내 마음이지만 기본적으로 1. 초심자들에게도 재미있을 것 2. 룰이 간단하고 직관적일 것 3. 시간을 너무 오래 끌지 않을 것 4. 대중성과 인지도가 좋아 어느 보드게임방을 가도 찾아볼 수 있을 것 +)다른 게임들에 비해 재미포인트가 이질적이어서 입문용 징검다리가 되기 힘든 경우 (ex. 클루) +)리플레이성이 지나치게 좋아 취향에 안맞으면 다신 안 찾지만 취향저격 당하면 오직 그 게임만 하게 될 우려가 있는 경우 (ex. 도미니언,티츄)는 제외했어. 정렬 순서는 순위와는 별로 상관 없고 인원수 적은 순서대로 정렬했어. 1. 스플렌더 (플레이 가능 인원: 2~4인, 추천 인원: 2~4인) 발매 직후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게임이야. 상도 많이 수상하고 스플렌더만을 위한 대회까지 열렸지. 테마는 보석인데 보석토큰과 카드보너스로 보석카드를 사가면서 높은 점수를 얻는게 게임의 목표. 보드게이머들 사이에선 이미 포교용으론 닥 스플렌더라고 정평이 나있어.  간단하고 캐주얼한 것치고는 은근히 전략성과 깊이도 있어서 원덬도 아직까지 자주 즐겨. 장점: 카드와 토큰 등이 예쁜건 물론이고 게임의 룰도 단순해서 배우기 좋다.   단점: 입문, 포교용 게임으론 거의 완벽에 가까워서 단점이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선턴이 후턴보다 확연히 유리하다는거? 2. 카탄의 개척자 (플레이 가능 인원: 2~4인, 추천 인원: 3~4인) 아마 이 목록에 있는 게임 중 인지도로는 원탑 아닐까 싶네. 이거 빠질 거라 생각한 사람 거의 없지? 유럽식(독일식) 보드게임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게임이야.  확장도 수없이 나왔고 리테마 버전 등등 카탄 이름 걸고 나온것만 수십개인데 원판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게임이야. 자원을 채취하고 거래도 하면서 마을과 도로를 만들어 점수를 얻는 방식. 추가 보드 붙여서 6명까지 플레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긴 한데 나는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 싶네.. 4인보드가 더 재밌는 것 같고 이거 한명한명 턴이 시간을 적게 잡아먹는 편도 아닌데 내턴 올때까지 5명 생각하는거 기다릴 바엔 다른 게임 할래. 장점: 유명세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고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자기만의 영토를 개척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상호작용도 꽤 있는 편. 단점: 보기보다 운빨을 매우 심하게 탄다. 초보자용 게임 중에선 초기세팅이 조금 귀찮음. 3. 러브레터 (플레이 가능 인원: 2~4인, 추천 인원: 4인) 이것도 매니아가 많은 게임이지. 게임에 필요한 건 고작 카드 16장짜리 얇다란 덱이지만 재미마저 가볍지는 않아.  이 게임은 나온지 7년밖에 안된 것 치고 리테마가 많이 된 편이라 보드카페에 있는 게임이 위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어. 러브레터라는 이름이 붙은 보드게임은 내가 알기로 하나밖에 없으니까 당황할 필요 없음. 핸드 1장씩을 유지하고 하나 뽑고 하나 사용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야.  핸드가 1장밖에 없기에 상대의 카드를 유추하기 쉬운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생기는 재미가 있다는 것. 장점: 룰 숙지가 쉽고 진행이 빨라 가볍게 할 수 있다. 견제와 심리전의 요소도 잘 녹아있다. (from 나무위키) 단점: 숫자놀음하는 카드게임이 다 그렇긴 하지만 이 게임은 유독 테마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카드 카운팅하고 기억하고 경우의 수 계산하는거 싫어하면 비추천. 4. 하나비 (플레이 가능 인원: 2~5인, 추천 인원: 4인) 이름은 저렇지만 게임의 국적은 작가도 제작사도 일본이 아닌 프랑스. 이 목록에서 유일한 협력게임.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머리를 짜내는 거야. 내가 소개하는 게임들 중엔 카드 여러장을 손에 들고 플레이하는 게임이 많은데 이 중 두 개는 카드를 손에 쥐는 방법이 조금 특이해. 하나비가 그 첫번째인데 카드를 일반적으로 뒷면을 상대들에게 보이고 나만이 앞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쥐어. 다시 말해 나는 내 카드를 볼 수 없고 내 동료들의 카드만 볼 수 있는 거야. 인디언 포커를 생각하면 쉽지. 물론 이마에 붙일 필요는 없지만. 동료들이 제공하는 힌트를 통해서 내 카드를 추리하고 뭘 버리고 뭘 플레이할지 잘 선택해야해.  장점: 목록에서 가장 논리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이면서도 커뮤니케이션과 의도파악 역시 무척 중요해 문이과 감성을 모두 잡았다.  단점: 잘하는 적군보다 못하는 아군이 더 싫은 법. 플레이어들간의 합이 안 맞으면 재미도 없고 의만 상한다. 5. 카르카손 (플레이 가능 인원: 2~5인, 추천 인원: 2~5인) 예쁜 타일을 붙여가면서 큰 그림을 그리는 맛이 있는 카르카손. 이 게임도 확장만 수십개가 나온 게임이야. 하지만 오리지널이 재밌지 않다면 그런건 나오지 않았겠지? 타일엔 길, 들판, 성 등의 요소가 있는데 이런 요소들을 '말이 되게' 붙여가야해.  당장 저 이미지에서 녹색 애가 누워있는 타일의 들판과 그 왼쪽 타일의 길이 어색하게 붙어있지? 저러면 안된다는 거야. 유럽식 보드게임의 '일꾼배치' 요소에 입문하기 좋아. 장점: 게임 보드 타일이 예쁘고 그림 그리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 대박 터뜨렸을 때의 쾌감도 있다. 단점: 운빨이 심하다.  원래 10개 다 쓰려했는데 이거 은근히 오래걸리고 힘들다...... 반응 좋으면 후편 쓸게... (참고로 후편이 나온다면 나올 게임들은 ㅂㄴㅈ, ㅇㅇㄷㅂㅅ, ㅅㅌㄷ, ㅂ, ㄹㅈㅅㅌㅅ ㅇㅂㄹ) + 바로 후편 선정 기준은 우선 내 마음이지만 기본적으로 1. 초심자들에게도 재미있을 것 2. 룰이 간단하고 직관적일 것 3. 시간을 너무 오래 끌지 않을 것 4. 대중성과 인지도가 좋아 어느 보드게임방을 가도 찾아볼 수 있을 것 +)다른 게임들에 비해 재미포인트가 이질적이어서 입문용 징검다리가 되기 힘든 경우 (ex. 클루) +)리플레이성이 지나치게 좋아 취향에 안맞으면 다신 안 찾지만 취향저격 당하면 오직 그 게임만 하게 될 우려가 있는 경우 (ex. 도미니언,티츄)는 제외했어. 정렬 순서는 순위와는 별로 상관 없고 인원수 적은 순서대로 정렬했어. 6. 보난자 (플레이 가능 인원: 2~7인, 추천 인원: 4~6인) 일단 보기만 해도 설레던 앞의 게임들관 다르게 무진장 재미없어 보이지? 그런데 난 이 게임을 들이밀어서 "개 재밌네?"라는 말을 듣지 못했던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어. 재미없다는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97년도에 나온 게임이야. 22년 지날 동안 디자인을 안 바꿨으니 지금 보기에 좀 구려보이는건 당연하겠지?  또 하나비처럼 '카드 잡는 방법이 특이한' 게임이기도 해. 하나비처럼 남들한테 보여주게 잡는 건 아니고 평범하게 잡는거야.  그런데 문제는 처음 잡은 상태에서 카드의 순서를 절대로 바꿔서는 안된다는 것.  매 턴 시작마다 무조건 맨 왼쪽의 카드를 써야하고 턴을 마칠 때 새로 뽑는 카드는 오른쪽으로 들어와. 그 때문에 웃지못할 상황이 연출되지. 콩을 심어서 수확하고, 서로 거래도 해가면서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인 게임. 디자인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정말 속는 셈치고 한번만 해보길 추천해 장점: 자신의 카드는 심는데 제약이 많지만 남이 심어주는 카드는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상호작용이 활발함. 그러면서도 대체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함.  단점: 촌스러운 구닥다리 아트웍 7. 아임 더 보스 (플레이 가능 인원: 3~6인, 추천 인원: 5~6인) 처음에 추천목록 쓸 때 뭐 전략성 10점 만점에 몇점, 재미 몇점 이런식으로 점수 매기려다가 객관화가 어려워서 포기했어. 그런데 점수 매기기로 했다면 이 게임은 '상호작용'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을 거야.  사실상 상호작용이 전부인 게임이거든. 그리고 보드게임에서 상호작용이 크다는 말은? 우정파괴요소가 심하단 거지.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나온 수익금을 서로 합의하에 배당하는 게임인데 정말 별별짓을 볼 수 있어. 독점, 불공정 거래, 알박기, 정치질, 고의파토 등등  찾아보니까 94년도 게임인데 한번 해보면 장수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 장점: 협상게임의 대표주자. 머리싸매는 전략보다 대화와 협조, 협잡 등의 상호작용을 원한다면 추천. 떠들썩한 분위기 덕분에 파티게임으로도 좋음.  단점: 우정파괴. 카탄, 시타델, 뱅이 우정파괴게임이라는 건 사실 농담섞인 말이지만 아임더보스는 게임 때문에 실제로 의 상하고 서먹해진 경우를 봤어. 8. 시타델 (플레이 가능 인원: 2~8인, 추천 인원: 5~7인) 5~7인이라곤 써놨지만 5명이 가장 재밌어. 시타델도 우정파괴게임으로 유명해  원덬의 입문 보드게임이기도 해! 다른 재밌는 게임을 많이 찾아서 요즘은 거의 안하지만. 다른 보드게임 덕후들도 기억 저편에 치워두고 있다가 "아, 맞다! ㅋㅋㅋ 오랜만이네 이거"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을거야.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어. 추억의 게임일 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은 이유가 분명 있거든.  매 턴마다 직업을 하나씩 고르고 그 능력을 활용해서 이득을 보거나 남을 견제하면서 건물을 지어 점수를 얻는 게임이지. 장점: 직업과 특수건물의 능력이 특색있고 재밌다. 아임더보스의 협잡질과는 다른, 서로 치고박는 느낌의 상호작용을 볼 수 있다.  단점: 목록의 게임 10개 중에서 룰이 가장 조잡하고 알기 힘들다. 암살이나 도둑질을 당하면 전략이 꼬여 짜증나는 것과는 별개로 그 턴에 할 일 자체가 없어져 몹시 지루해진다. 9. 뱅 (플레이 가능 인원: 4~7인, 추천 인원: 7인) 7명이 모이면? 뱅! 이런 류 중엔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야. 이것도 카탄과 비견될 정도로 유명하고 대중적인 게임이지. 테마는 서부에서 총질하는 건데, 서부 컨셉이 인기없는 한국에서 이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는 건 게임자체의 재미가 뛰어나다는 뜻이겠지? 플레이어 중 한명이 주인공 격인 '보안관' 역할을 맡게 되고 '부관'들과 함께 '무법자'나 '배신자'에 맞서 서로에게 총을 쏘고 피하는 등의 난투극이 벌어져. 중요한 점은 보안관 외의 다른 역할들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는 몰라. 장점: 게임 내내 계속되는 심리전과 정치질로 인한 긴장감이 일품. 다양한 캐릭터와 역할배치, 옆자리 사람등의 변수에 따라 판이 달라지기에 리플레이성도 좋다.  단점: 중간에 탈락한 사람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진다. 캐릭터간의 밸런스가 별로 잘 안 맞음. 10. 레지스탕스 아발론 (플레이 가능 인원: 5~10인, 추천 인원: 7~8인) 마피아게임을 보드게임화 했다고하면 이해하기 편할거야. '그럼 마피아 게임을 하면 되지 굳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룰을 체계적으로 깔끔하게 정돈한 마피아게임이라는 느낌이야. 이 게임을 변형한 게 더지니어스에 나온적 있다고 하던데 난 206 이후로 안봐서 모르겠다.  마피아게임의 지루한 초반 탐색과 중간탈락자 문제를 해결해서 더 재밌어. 아서왕 테마는 별로 친숙하지 않지만. 이 게임에서 마피아게임의 경찰 역할인 '멀린'은 처음부터 악의세력(마피아게임의 마피아)의 정체를 전부 알고 시작해. 그러면 바로 끝나지 않냐고? 게임이 멀린측의 승리로 끝났을 때 악의세력에서 암살자가 나와서 멀린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를 저격해. 그리고 진짜 멀린이 저격당하면 게임은 뒤집혀서 악의 세력의 승리로 끝이나. 당연히 멀린은 진실을 모두 알면서도 그걸 너무 티내면 안되겠지?  원덬은 마피아게임의 추가직업들이 가진 다양한 특수능력을 게임만 헷갈리게 만들고 조잡해서 싫어하는데 아발론의 추가 능력들은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서 좋아. 장점: 마피아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무조건 만족할 수 밖에 없다. 단점: 마피아 류는 취향을 굉장히 타며 함께 하는 플레이어에 따라서도 재미가 요동친다.  ㅊㅊ 더쿠 +) 순위에 밀려서, 다른 비슷한 게임 때문에, 단순히 원덬의 취향 때문에 빠진 게임으로는 사보타지 달무티 아브라카왓 등이 있어. (로보77이나 우노 같은 건 할리갈리, 젠가, 부루마불 등이랑 비슷한 취급임) 그리고 혹시나 내가 추천해준 게임들 직접 플레이해보고 간증이나 후기 올려주면 더 의욕이 솟을 것 같네. 보드게이머들은 순진한 뉴비들을 끌어들여 보드게임덬으로 타락시켰을 때 엄청난 쾌감을 얻는 법이거든(?) ㅊㅊ 더쿠
맥주 덕후들이 추천하는 존맛탱 맥주 리스트.jpg
먼저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맥주 추천 맥주창고나 마트 행사갔는데 무슨 맥주를 마실까 고민한다면 필스너 우르켈(3.57) 파울라너 헤페(평점 4.05) 에델바이스(3.88) 바이엔슈테판(4.41) 레페 브라운(3.78) 국내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이면서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맥주들은 이정도 같음. 고만고만한 맥주들을 제외하면 밀맥주 계열이 그나마 잘들어오고 잘팔리는 것 같슴다.   필스너 우르켈이야 '필스너'라는 라거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오리지널인 만큼 홉향과 씁쓸함이 출중합니다. 탄산맛으로 마시는 일반적인 저가 라거들과는 격이 다르다고 봄. 호가든류의 맛과 향을 좋아한다면 파울라너, 에델바이스, 바이엔슈테판. 국내 라이센스 생산되는 호가든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음. 그 중에서도 파울라너의 향이 가장 강한데, 이쪽류의 맥주들이 향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만큼 취향것 드시면 되겠습니다. 레페 브라운은 벨기에 다크에일로 대량생산되면서도 나름 수도원 맥주들에 근접한 맥주. 흑맥주 마셔보겠다고 기네스 마시고 실망하는 분들께 추천함다. 밍숭맹숭한 기네스와는 달리 바디감, 씁쓸함, 탄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적절한 맥주. 가격까지 적절함. 흑맥주계의 김대기 세인트버나두스 시메이 로슈포트 대중적인 벨기에 수도원 맥주 3대장 (에일) 흔히들 독일이 맥주최강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이엔드급 맥주들은 벨기에에 포진해 있슴다. 수도사들이 수백년동안 맥주를 만들어온 내공이 어마어마함.  각각 도수별로 맥주가 나오지만 플래그쉽이라고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도수를 마시는 것을 추천함. 시메이 블루(9도, 평점 4.3), 로슈포트 10(11도, 4.51), 세인트버나두스 abt12 (10도, 4.47) 가격이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는 맥주 도수가 높다보니 벌컥벌컥 들이키는 맥주가 아니라 한병으로도 오랜시간 즐거움을 보낼 수 있슴다. 미켈러. 맥주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 00년대 중반 덴마크의 미켈러라는 개인이 조그만 바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맥주시장에 뺨싸다귀를 날리는중  온갖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데다가 실험적인 맥주를 만들기로 유명함.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맥주를 골랐다고해도 특색있는 맛을 더 느낄 수 있슴다. 대부분의 맥주들이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니 믿고 마셔볼만 합니다. 듀벨 2015 트리플 홉(9.5도, 4.01) 개인적으로 듀벨에 대해서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매년 새로운 홉을 넣어서 한정판으로 내는 트리플 홉은 정말 맛있습니다. 매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아쉬움도 남음. 2015년은 기존 듀벨보다 도수가 높아졌지만 향과 단맛이 강화되서 한결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게 특징임다. 코르센동크 아그너스(7.5도 3.98) 데릴리움 트레멘스(8.5도 4.13) 호가든,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을 좋아하면서도 뭔가 아쉽다는 분들께 추천함. 향과 맛, 도수까지 한층 더 강해진 업그레이드 버전. 특히나 코르센동크는 병을 코르크로 따기때문에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이나 행사용으로도 좋슴다. 데릴리움은 도수가 거의 안느껴진다는게 문제인데 맛있다고 마시다가 훅갈 수 있음. 발라스트 포인트 빅아이(7도, 4.06) 아오오니(7도, 3.45) IPA를 추천하자면 발라스트 포인트 빅아이. 보통 발라스트 포인트는 IPA의 기준이라는 스컬핀이 가장 인기가 좋고 평도 좋지만  그만큼 특색도 없다고 생각됨. 안전빵은 스컬핀 홉의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빅아이를 드셔보시면 되겠슴다. 아오오니는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데 한번 마셔보니 가볍게 마시기 좋다는 생각이 듬. IPA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에게는 아오오니가 괜찮다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IPA는 요즘 인기가 좋다보니 온갖 맥주가 날 뛰는 중이라 왠만하면 기본은 함다. 애초에 홉이 강렬하기 때문에 맛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은 만큼 가성비가 좋은걸 찾으시면 될듯. 그런데 가성비는 빅아이가 갑. 코에도 베니아카 (7도, 3.41) 일본에서 나름 잘나가는 크래프트 비어 코에도 맥주 종류별로 라인업이 있고 전부다 마실만하지만 그중에서 베니아카가 특이함. 자색 고구마를 첨가해 발효시켰기에 달달하면서도 깊은맛이 좋습니다. 흑맥주들을 추천해보자면... 코젤 (3.8도, 3.71) 체코의 둥켈. 부드러우면서 캬라멜 맛이 느껴지는 맥주.  착한 가격에 병도 커서 가성비 킹왕짱 국내에 생맥주를 파는 전문점들이 몇개 생겼는데 가보세영. 슈트라페 헨드릭 쿼드루펠 (11도, 4.15) 벨기에 쿼드루펠 에일 최근 가장 좋아하는 맥주. 깊고, 무겁고, 쎄다. 말이 필요없음. 올드 라스푸틴(9도, 4.3)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라는 거창한 이름의 맥주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인데 짜르 뒷통수 후려치고 러시아제국을 말아먹은 라스푸틴의 이름과 얼굴을 떡하고 병에 박아 넣은 센스에 추천! + 많이 마시면 라스푸틴 처럼 커질까...? 닌카시 오티스 (7.5도, 3.93) 지금까지 마셔본 스타우트 흑맥주 중에서는 가장 맛있던게 닌카시 오티스 일본 맥주같지만 메소포타미아 지역 맥주의 여신이 닌카시임다. 닌카시라는 이름을 괜히 쓰는게 아니구나 싶음. 짙은 맛의 깊이에 풍덩 빠지는 기분이드는 맥주. 기네스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 슈나이더 아벤티누스 아이스복 (12도, 4.24) 무려 12도...! 마시고 죽자는 맥주 겨울에 밀맥주를 놔뒀더니 얼어버림. 음료수를 얼리면 녹을때 단물먼저 빠지듯이 맥주도 마찬가지로 알코올과 액기스가 먼저 녹음. 이걸 마셔봤더니 '효르찌찌!'  그 뒤로 맥주를 일부러 얼려가며 농축시킨 맥주가 아이스복이 되겠슴다. 단맛이 풍부하면서 무게감있는 맥주. 순하리같은 병신 술 맛있다는 사람은 이거 한번 마셔봐야함. 마지막 카이저에게 바치는 맥주, 카를로스(11도, 4.3) 진짜 맛있는데 진짜 비쌈... 가격도 높고 도수도 높아서 위스키 마시는 느낌으로 따면 좋슴다.  즐거운 음주 생활하세요. 우리의 운명에 용기를 북돋기 위해서는 한 잔의 맥주를... - 스코틀랜드 메리여왕  출처 : https://jackfrost.tistory.com/3200 좋아.. 하나하나 정복하겠어 후후
틀리기 쉬운 우리말 우리글
언어(言語)라는 단어를 풀어보면 ‘말과 글’이라는 두 의미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인간은 먼저 말을 배우고 이후에 글을 익히지요. 지구상에는 고유의 말은 있지만 이를 표현할 고유 글자가 없는 언어가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 서유럽에서 쓰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수의 언어는 모두 자기네 글자가 없어서 고대 로마 제국에서 쓰던 로마자 알파벳을 가져다 쓰지 않습니까? 러시아어 등은 그리스 알파벳을 응용한 키릴 문자를 쓰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한글을 도입한다고 말이 바뀌는 게 아닙니다. 그냥 표기하는 글자만 바뀌는 거지요. 2008년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자기네 표기문자로 쓰기 시작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간 써온 로마자로는 자기네 된소리 발음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는 데 반해, 한글은 더 명확히 표현할 수 있기에 글자만 빌려 쓰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매일 쓰는 우리말과 글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틀리기 쉬운 표기법과 맞춤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뇌졸중(腦卒中)’을 ‘뇌졸증’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뇌가 졸지에 중풍 걸림’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뇌졸중이 정확한 표현이고 표준어입니다.  나이를 세는 단위 '살'은 원래 ‘천체에서 뻗쳐 오는 기운’이라는 의미로 하늘에서 뻗어나온 기운을 몇 년째 받고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살다’ 가 된것이지요. 같은 원리로 해에서 나오는 살이 햇살이고, 급살, 역마살 등 나쁜 기운에도 ‘~살’이라는 단어가 끝에 붙습니다.  '왠'과 '웬' 종종 바꿔쓰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왠지’만 ‘왜인지’의 줄임말이어서‘왠’ 표기가 맞습니다. 그 외에는 ‘웬만하면’, ‘웬걸~’ 등등다 ‘웬’이 쓰여요. [왜]와 [웨] 복수모음 발음이 구분되지 않게 되면서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이렇게 외우는 게 속편할 겁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왠지를 제외하고는 다 웬이다.” 결재, 결제 이 역시 종종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 새내기에게는 상사(윗분)에게 보고서를 상신하여(올려서) 품의(여쭈어 의논)를 결재(승인)받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지요. 이 단어들은 일제강점기 때 도입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데, 모음 하나만 다르고 발음도 구분이 안 되다 보니 평소 표기 시 오류가 많지요. 쉽게 생각하면 돈이 오가는 승인 과정은 결제, 보고서를 승인하는 건 결재입니다. 더 쉽게 생각하면 돈이 오가는 것이 ‘경제’이니 ‘제’자 돌림인 ‘결제’를 쓰면 됩니다.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우리말 우리글 편-
유행은 돌아오는거야~~~
한정서를 그리워하며 부메랑을 날리던 차송주가 한말이 아닙니다. 예전에 폰에 앱을 깔아서 어디 다닐때마다 포켓몬을 잡던 고1 그리고 요즘 편의점 갈때마다 포켓몬빵이 아니더라도 포켓몬과 관련있는 애들이 있나없나를 살피는 초3. 몇년마다 다시 돌아오는것 같아요. 쨌든 저도 솔직히 깜박하고 있었습니다. 4년전에 대전 롯데시티에서 받았던 선물들을 말이죠. 컵들은 한동안 사용하다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포켓몬 지갑은 초3이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가 씽크대 선반에서 뭔가를 찾다가 컵들을 발견하고 다시 꺼내놨더니 초3이 넘 좋아라 합니다. 와입이 여차하면 버렸을텐데 다행히도 살아있었네요. 그러다 며칠전에 제 실수로 잠만보 컵의 귀퉁이가 살짝 깨져서 순간접착제로 붙이려고 했는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접착제가 없는겁니다. 아니 있는데 넘 오래되서 굳어서 사용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깨진 조각은 버리고 컵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담날 초3이 잠만보 컵을 찾는겁니다. 포켓몬은 씽크대에 잘 있는데 잠만보만 안보이는겁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설마하고 휴지통을 열어봤더니 잠만보가 그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초3한테 이야기도 하지않고 귀퉁이가 깨졌다고 그냥 버린겁니다. 제가 다시 꺼내놓고 퇴근한 와입한테 물어봤더니 귀퉁이를 안붙였길래 버리려나보다 하고 버렸다는겁니다 ㅡ..ㅡ 한달전 생각이 나더라구요 ㅡ..ㅡ 저랑 초3이랑 합세해서 항의했답니다 ㅡ..ㅡ 프린터가 고1 방에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고1 방에도 포켓몬의 흔적이 있더라구요. 저 푸른고래는 고1이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저 애가 없음 잠을 잘 못잔답니다. 여러번 뜯어져서 꿰매줬는데 또 입 주변이 찢어져 이번에도 와입한테 꿰매달라고 하던데 와입이 이번엔 버리고 새로 사라고 하더라구요. 와입이 이케아에 저런 애가 있는데 담에 가서 사라고 했더니 당장 이케아에 가자는 고1. 암튼 저애는 꿰매지 않고 그냥 저렇게 있네요. 고1의 잠만보와 기타등등… 초3이 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안주고 버티는 고1의 리자드. 참 그러고싶을까요 ㅡ..ㅡ 암튼 유행은 돌고 돌고 도는것 같아요. 들국화가 부릅니다. 돌고 돌고 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