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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일이 없는 SBS 기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민들의 답답함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SBS 기자의 모습이 담겼다
최순실에게 특별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체육계 대통령 ‘김종’ 차관이 검찰에 출석했을 때 수많은 기자들이 모여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마치 대본이 준비된 것처럼 김종 차관은 “모든 사항은 검찰에서 성실하게 대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런 뻔한 답변에 화가 난 SBS의 한 기자는 “검찰 조사는 당연히 성실히 받아야 하는 거고, 최순실 씨와는 어떤 관계이신가요?”라고 핵심을 묻는 질문을 날렸다.
이에 김종 차관으로부터 “검찰에서 얘기하겠습니다.”라는 고구마 100개는 먹은 듯한 답답한 답변이 돌아왔다.
계속 영혼 없이 같은 답변만 돌아오는 김종 차관에 SBS 기자는 “이렇게 말씀하면 된다고 누가 가르쳐 주던가요?”라고 물었고 김종 차관은 처음으로 “아닙니다.”라고 완강하게 대답했다.
이어 SBS 기자는 “그럼 들어가시면 못 나오실 텐데 반성하시나요?”라고 그의 심경을 묻자 김종 차관은 또다시 “모든 것은 검찰에서..”라는 대사를 읊었다.
결국, 참다못한 SBS 기자는 “여기서 그냥 먼저 말씀하시는 건 어떠세요?”라고 질문을 했고 답변이 없는 김종 차관에게 “누가 검찰에 다 성실히 말하라고 시켰습니까?”라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똥 씹은 표정으로 마치 기계처럼 대답하던 김 차관은 처음으로 고개를 돌려 기자의 얼굴을 확인하며 “이제 그만 더 이상…” 이라고 답하며 ‘팩트폭력’을 날리는 기자에게 항복을 선언했다.
대통령의 연설문이 고쳐지는 것은 물론 최순실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 직원들의 언행이 모두 바뀌는 ‘꼭두각시’ 같은 모습을 지켜보며 답답해하던 국민들에게 SBS 기자는 ‘팩트폭력 질문’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기자 존경합니다.”, “팩트폭력에는 못 당하네. 완전 사이다!!!”, “오랜만에 뉴스 보는 맛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곡선형몸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2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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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자들이 있어야 언론이 살아나는데~~
들어가면 못 나올텐데 ㅋㅋㅋ 뒤늦었지만 사이다발언이네
저런것들은 찢어 죽여야하는데... 아직 살아있는 언론인들 자부심 가지시고 추운데 고생이 많으세요 화이팅
올해의 기자상드리구싶구요 ... 답답하구 서로 눈치만보는 정치인보다 월등하게 용감하구 소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홧팅
자 다음은 우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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