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ark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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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es a smell in vulva?

들풀 내음? 아니면 들꽃 내가 난다고. 1970년대 소설가들은 여성의 두 다리 사이 계곡에서 이런 냄새가 난다고 묘사했다. 반면 요즘 많은 누리꾼들은 ‘보징어’, 갈라진 틈에서 나는 냄새를 오징어 냄새라고 기정사실화한다. 서양에서는 대체로 사향(musky)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요즘 일부 영어사전에서는 ‘musky’ 를 ‘자연스러운 BJ냄새’로 정의하고 있다. ※언어 순화 차원에서 보지를 BJ로 표현함
BJ의 냄새는 땀, 페로몬, 윤활유, 오줌, 생리혈, 여성 사정액 등이 섞인 환경에서 수백 만의 미생물이 활동하면서 생긴다. BJ는 미생물의 활동으로 pH 4.5 정도의 산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새콤한 신맛이 나며 약간 신 냄새가 난다. 이 때문에 우리는 들풀, 들꽃, 오징어 냄새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사향 또는 생선 냄새라고 하는 것이다. BJ의 독특한 냄새는 수컷을 흥분시킨다. 일부 진화 생물학자들은 음모(陰毛)가 이 냄새를 보관하고 풍기게 하는 시스템에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비키니 왁싱, 브라질리언 왁싱 등으로 음모를 없애면 냄새가 바뀌기도 한다. BJ의 냄새는 일정하지가 않다. 먹은 음식에 따라 바뀌고 특정한 약을 복용해도 변화한다. 생리 때에는 금속 냄새가 나고 성관계 뒤에는 표백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자연스러운 냄새가 독특한 악취로 바뀌곤 한다. 비 오는 날, 꽉 조이는 바지를 입은 여학생들로 붐비는 버스가 남성들에게 지독한 고역이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혹, 생리를 하는 여성까지 있다면…
그래서 BJ에 오징어 또는 생선 냄새가 지독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세균 또는 곰팡이가 지나치게 왕성하게 활동하거나 BJ에서 어떤 식으로든 염증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빵 냄새나 오물 냄새가 심해도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여성이 자신의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에 오럴섹스를 하는 남편이나 연인이 ‘첫 진단자’가 되곤 한다. 산부인과의 진단에 별 이상이 없는 데도 냄새 때문에 고역이라면 생활요법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식초와 소금을 약간 넣은 뒤 목욕하면 냄새가 누그러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냄새가 고약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면이나 통풍이 잘되는 섬유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아시다시피 ‘냄새의 기관’ BJ는 ‘비너스 언덕’이라고 불리는 불두덩 아래로 두 갈래의 입술이 갈라져 있고 이 안에 조가비처럼 여러 조직이 숨어있다. 두 갈래의 입술은 ‘큰 입술’이라는 뜻의 대음순(大陰脣)인데, 두 개의 주름 속에 수많은 섬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낭(털주머니), 기름샘, 땀샘 등이 들어있다. 큰 입술 안에 있는 작은 입술, 소음순(小陰脣)은 BJ의 모양을 결정하는데 일부 소음순은 대음순보다 훨씬 크고, 밖으로 튀어나와 있지만 이를 병이라고 할 수는 없다. 남자의 귀두가 지나치게 크다고 해서 병이라고 할 수 없듯이 말이다. 여성은 대체로 자신의 BJ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BJ를 보고 “헉! 짝짝이네”하고 걱정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 대체로 왼쪽 음순이 오른쪽보다 크기 때문이다. 남성도 대부분이 왼쪽 고환이 오른쪽보다 큰 짝짝이인데 발생학적 상동성(相同性)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행위를 할 때 BJ의 변화도 음경과 비슷하다. 행위 전, 자지가 곧추서는 것은 음경 동맥을 통해서 피가 물밀 듯이 들어오지만, 정맥에서는 적게 빠져나가서 해면체가 꽉 차는 현상이다. BJ에 자극이 오면 동맥은 넓어지고 정맥은 수축하면서 공알과 소음순이 커지며 온갖 세포의 혈관이 풍성해지게 된다. 이렇게 BJ에 피가 모이면 신경세포와 근육세포도 활성화돼 BJ가 촉촉해지면서 오돌토돌해지고 몸 전체가 달아오르면서 오르가슴에 이르는 길이 뚫리게 된다. 일부 인류학자는 진화론적으로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의 오르가슴이 발전했다고 주장한다. 호모 사피엔스 여성들은 자식을 오래 기르기 위해 수컷의 보호가 필요해졌고, 이를 위해 자주 성교하게 됐으며, 성교 때 통증을 방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성적 쾌감이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결국 여성의 BJ도 나이를 피할 수는 없다. 폐경기가 되면 불두덩, 음순, 공알이 작아지는 ‘BJ 수축기’가 온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윤기가 사라진다. 더러 가렵고 쑤셔 몸을 뒤틀기도 한다.
참고로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성욕이 줄어든다고 잘못 아는 사람이 많지만, 성욕을 담당하는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욕은 되레 높아진다. 하지만 BJ의 기능이 떨어지고 질이 마르면서 성관계가 불편해진다. 그래서 현명한 남성은 젤을 적절히 사용하고 전희와 후희 등의 ‘사랑의 기술’로 아내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금슬을 지속하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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