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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 사건 4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실 추적에 시청자들은 19%(닐슨 코리아 제공)라는 시청률로 답했다. 이 만큼 파급력이 엄청났던 '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 사건 4개를 꼽아봤다.

# '미스터리,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지난 2011년 5월 경상북도 문경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편이다. 문경의 한 채석장에서 성격 속 예수와 비슷한 모습으로 시체가 발견된 일이었다. 시신은 십자가에 매달려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팔, 허리가 묶여있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준비된 시뮬레이션 자료 화면은 소름 그 자체였다.

# '사각 맨홀에 갇힌 진실 - 오창 맨홀 변사 사건'

지난 2010년 2월 충청북도 오산에서 한 시민이 수상한 모양새의 돗자리를 목격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가 돗자리를 들춰보니, 그 아래에는 맨홀과 밧줄 그리고 시체가 얽혀있었다. 수사결과는 자살에 맞춰져 있지만,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먼저 죽은 이의 차량에서 다른 사람의 안경이 발견됐고, 편의점 CCTV에는 수상한 차량이 찍혀있었다.

# '마을, 이상한 실종 - 서천 기동슈퍼 화재 미스터리'

일명 '기동슈퍼' 편이라 불리는 이 방송분은 지난 2011년 12월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된 사건이다. 기동역 근처에 있는 슈퍼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는데, 가게 주인 김순남 할머니의 시신은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유일하게 발견된 김 할머니의 흔적은 가게 장판에서 나온 혈흔이었다. 또한 마을 내에 흐르던 '순남 할머니는 둘째 아들이 죽였다'라는 소문과 낙서는 오싹함을 자아냈다.

# '청테이프 살인사건 - 범인은 무엇을 감추려 했나?'

지난 2008년 5월 7일, 부산의 한 가정집에서 한 여자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은 일반적인 강도 살인처럼 보였지만 수많은 사건 현장을 봐왔던 베테랑 형사는 현장이 묘하게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느꼈다. 사망한 여자의 얼굴이 청테이프로 꽁꽁 감겨 있던 것이다. 현장을 꾸미던 범인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김은지 기자 hhh50@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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