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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초등학교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현대차에 납품할 수 있도록 힘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단 한 줄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 정말 필요한데 어떻게 강제할 방법이 없네’... 2. 매주 100만 명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며 ‘국정에서 손 떼라’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분노가 26일 촛불집회에 몰려 1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송년회는 매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병신년을 깔끔하게 보내야지~ 3. 검찰이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관련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정권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한 재벌은 ‘피해자’로 설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와 시민단체, 금융권 노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통해 ‘재벌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0순위임을 확인했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퇴진 정국이 장기전으로 갈수록 부패 비리 세력들을 솎아내는 계기로 삼아야... 겁나지? 4. 미국의 CNN은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사임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보도하며 그 5가지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1)헌법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 2)권력 후계자가 없다 3)여당내의 출당압력이 약하다 4)힘 약한 야권 5)혈통이라고 합니다.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혈통이라... 피는 못 속인다는 얘기구만... 거참... 5. 청와대가 제약업체 녹십자에서 태반주사·감초주사·마늘주사 등의 약품을 사들였다는 보도에 대해 ‘경호원 등 청와대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마늘주사는 곰이 맞아야하는 건데... 닭이 맞아도 부작용 없나? 6.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민노총의 총파업에 대해 종북 프레임의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유 의원은 ‘민주노총이 예고한 총파업이 강행되면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아 걱정과 불안이 많은 국민들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더니...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잘 따라나 오시길~ 7. 대학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대 이어, 서울대와 숙명여대 총학생회가 동맹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오는 25일 숙명여대 동맹휴업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서울대가 동참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도 동맹휴업을 논의 중이어서 대학가 동맹휴업은 확산될 전망입니다. ‘학생은 공부나 해야지’라고 말하는 꼰대는 되지 맙시다. 유성엽 의원님 안 그래요? 8.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밴드와 함께 25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광장을 록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물러나! SHOW'로 포스터에서부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향한 이승환의 강한 열망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50만은 모인다에 500원... 이번 주 불금은 광화문에서~ 9. 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자 관저는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17분 후 아베 총리는 ‘국민에게 쓰나미와 피난 등에 관한 정보를 제때 전달하고 즉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응급대책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1시간 후에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17분... 고작 17분... 우리는 7시간이나 비어있었는데... 참담하다 정말... 10.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와 구체적인 방위비 협상을 하기도 전부터 백기 투항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복지 등 다른 예산의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이러니 미국의 충견 소리 듣지~ 11. 과거에 국민연금을 낸 적이 있지만,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해 연금을 받을 수 없었던 가입자들이 '추후납부'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삼성합병에 말아 먹은 3,000억 원이나 책임지고 물어내 이것들아~ 12. 스승의 날 카네이션을 선물하거나 수업 전 교수에게 캔커피를 주는 행위는 김영란법에 위반된다는 유권 해석이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5·10 규정' 이내의 음식물·선물·경조사비 등이라고 해도 원활한 직무 수행이나 사교·의례·부조 목적에 해당하지 않으면 김영란법에 위반된다고 해석했습니다. 좀 심하다 싶지만, 그것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그래서 마음만 받는 걸로~ 13. 가계소득이 좀처럼 늘지 않으면서 국민들의 허리띠 졸라매기가 사상 유례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기본 식량인 쌀과 고기 소비가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기호식품인 커피도 안 마시는가 하면 옷도 안 사고 버티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사는데 말야... 헐벗고 굶주려도 일단 광장으로 광장으로~ 14.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감염증을 ‘검역감염병’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4시간 긴급상황실 운영, 대국민 홍보 등 감염예방 및 대응조치는 계속하기로 하고 동남아에서의 위험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남녀 여행자의 임신 계획 연기를 당부했습니다. 겨울이 오니 지카는 가는데... 조류 독감에 구제역이 걱정입니다. 15. 달걀 모양의 초콜릿 안에 '장난감'이 들어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는 ‘킨더초콜릿’이 어린아이들의 고단한 노동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루마니아의 어린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 13시간 이상 장난감을 조립해 생계를 이어간다고 보도했습니다. 달콤한 속에 장난감이 아닌 아이들의 눈물이... 이건 먹지 말아야지... 16. 운전면허 취소 기준치보다 3배나 높은 폭음 상태에서 무면허운전 교통사고를 낸 동종전과 6범의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집행유예 전과로부터 9년 이상 지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9년 동안 안 걸린 건 아니고? 무면허에 음주 사고를... 이건 아니라고 봐~ 17. 무서움을 느끼는 경험을 한 후 뇌 속에 남게 되는 공포의 기억을 지워 그 기억이 일으키는 몸과 마음의 반응을 완화하는 뇌과학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세뇌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포의 기억을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한다? 지금 딱 그러고 싶을 거야... 그치? 18.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이 아이들을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선수로 키우고자 축구센터 건립을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손 감독은 ‘남들은 건물 사고 편안하게 먹고 살지 왜 자비 120억 원을 들여 공사하느냐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다 하고 싶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에이스의 에이스 아버지... 이런 거 보면서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검찰,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 이화여대 압수수색. 전광석화? @검찰, ‘박 대통령 강제수사 고려 안 해’. 아 네~ @정진석, ‘하야-탄핵-국회 추천 총리 중 하나만 택해야’. 야뱌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서명 오늘 강행. 개새..들... @중국 외교부, 한류 제재 공식 부인. 비공식 승인... 만일 여러분이 중대한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신다면, 그건 반드시 시민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것이 살아있는 민주주의입니다. - 하워드 진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그분의 이야기가 여전히 귓가에 남습니다. 더 이상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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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찌되려고 이러는 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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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 개로 추정되는 무덤
최근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도시, 웨스트 먼로의 키롤리 공원을 산책하던 자크 씨는 외진 산책로를 거닐던 중 수상한 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살짝 보이는 돌의 모서리는 누가 봐도 인위적으로 다듬은 듯 네모난 형태를 띠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자크 씨는 파묻혀 있던 돌의 나머지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나뭇잎과 흙을 한참 동안 파헤쳤습니다. 그러자 넓적한 돌과 함께 가려져 있던 글자가 드러났습니다. '버디. 1928 - 1941. 개로 태어났지만 신사로써 세상을 떠나다.'  추도문을 적은 돌. 바로 비석이었습니다! 내용을 읽은 자크 씨는 무척 흥분했습니다. 그가 사는 동네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지는 몇 가지 도시 전설 같은 소문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였던 개 '버디'에 대한 기원입니다. 과거 이 공원은 여름만 되면, 보이 스카우트가 캠프 장소로 즐겨 찾는 숲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단원 한 명이 호수에 빠져 익사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개가 사람들을 사고 장소로 데려왔고, 덕분에 소년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보이 스카우트는 개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자 자신들의 마스코트로 삼은 후 개의 이름을 따 '버디'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눈앞에서 버디라고 쓰인 비석을 발견한 자크 씨는 이 이야기가 도시 전설이 아닌, 실제 이야기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 자료실을 통해 수기로 작성된 낡은 노트를 발견했습니다. 노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1932년 알버트 H. 존스 부부와 함께 살았던 스트릭랜드 여사가 증언에 따랐다. 알버트 H. 존스 부부는 무척 아름다운 개 한 마리를 키웠으며, 녀석이 키롤리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였다. 부부는 개가 죽었을 때 녀석이 가장 좋아했던 공원에 묻기로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자크 씨가 찾은 메모에는 존스 부부가 공원에 묻은 개의 이름이 언급돼 있지 않아, 녀석이 버디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증거가 부족해 도시 전설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자크 씨는 자신이 발견한 비석이 바로 존스 부부의 개이며 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였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설령 자신의 추측이 틀렸더라도, 버디가 사랑스럽고 개였던 것은 분명하며 그를 다시 모두가 추모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버디도, 존스 부부의 개도. 그리고 당신 옆에 있는 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놀랍게도 1931년 6월 17일 자 신문에 실린 버디에 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버디라는 용감한 보이 스카우트 단원이 익사 직전인 53세의 남성을 구해냈다는 기사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노트의 내용과 비슷하면서도 현저히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우선 위 기사에서는 버디가 A. H. Bubb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개가 아닌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버디(Buddie)라는 이름이 같다는 점과 비슷한 시기에 익사 당할 뻔한 사람을 구했다는 점. 그리고 보이 스카우트와 관련된 동시에 사고 시기까지 동시에 맞물리는 게 과연 우연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기사 속 버디(사람)의 아버지로 언급된 A. H. Bubb은 노트에 적힌 버디(강아지)의 보호자인 알버트 H. 존스와 이름이 유사다는 것도 눈에 밟히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사진 The Dodo, @ZachMedlin, @LibraryOfCongress Find a grave.com/Lora Peppers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4/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증언을 하는 사람을 협박하는 것이 그분들 체질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의 “처벌받지 아니길 바란다”라는 말을 빌려 “협박이 아니길 바란다"고 대응했습니다. 공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증인을 겁박이나 하고... 이거 2차 가해라고~ 2. 앞선 여론조사에서 15~20% 포인트가량 민주당을 제쳤던 국민의힘이 여전히 승리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되레 이기는 쪽에서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만큼, 여야 모두에게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가 그리 켕겨서 그러실까? 암튼 오늘 밤 뚜껑 열고 봅시다~ 3.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안철수 대표와 약속한 '서울시 공동경영' 체제를 곧바로 가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오 후보가 먼저 꺼낸 연정 아이디어를 '딜레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칫국부터 마시는 거야 자유지만, 둘이 하루가 멀다고 안 싸우면 다행이지~ 4. 부산참여연대는 박형준 시장 후보를 향해 "의혹에 대한 근거와 증거 없이 우기기만 거듭하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가 문제 제기한 박 후보의 의혹은 엘시티 특혜분양, 성추문 허위 폭로 의혹 등 총 2가지입니다. 서울 부산 할 거 없이, “과거는 묻지 마세요”니 미래가 깜깜할 밖에~ 5. 박영선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에서 이겼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 관련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웅 의원은 해당 문자에 대해 “거짓말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잠잠하던 민경욱이 ‘부정선거’라고 또 전면에 나설 건수 생겼네... 6.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기획사정 의혹을 언급한 보도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볼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에는 일베가 있고, 검찰에는 빨대가 있고... 청산할 게 너무 많아~ 7. 문재인 정부가 신문사에 집행한 정부 광고액이 상위 20위 매체 기준으로 월평균 87억11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아일보(305억)와 중앙일보(273억), 조선일보(265억)에 가장 많은 정부 광고가 집행됐습니다. 여보세요 조중동 씨~ 부수 조작으로 받은 광고비는 돌려주셔야지요? 8. 대학 운동부 선수 다수가 선수 간 위계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폭력적 행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는 ‘운동부’하면 다 깡패라는 이미지가... 그 이미지 지울 때 안 됐니? 9.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체육’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비정상적인 국가라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게 정상 아닌가 싶어~ 10.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발열과 두통에 '타이레놀'이 잘 듣는다고 공식적으로 말한 탓에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약사 단체는 방역 당국이 특정 회사의 약 이름을 말하지 말고 성분으로 안내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해열진통제가 한둘이 아닌데 머리 아프게 이게 뭐니~ 타이레놀이 어딨더라... 11. '토종 명품'으로 불리는 MCM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프랑스 명품이 코로나 불황 무풍지대로 승승장구한 것과는 달리 소비 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며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습니다. 김성주 회장의 ‘성주디앤디’가 토종 명품이라... 사래 걸릴 뻔 했다 얘~ 12. 롯데칠성음료가 와인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자회사인 MJA와인을 부당 지원한 롯데칠성에 대해 과징금 11억 85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그 짓 해서 얼마 벌었는지 몰라도 11억은 공정하지 않아... 111억이면 또 몰라~ 정세균 "이번 주 4차 유행 분기점 마음 놓는 순간 위기". 서울경찰청, 오세훈 '내곡동 땅' 고발 사건 수사 착수. 박영선, 청년 표심 호소 VS 오세훈, 정권심판론 부각. 선관위, '한자릿수 격차' 발언 윤건영에 "선거법 위반" 경고. 경찰,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 ‘원정 투기 연루' 직원 수사. 일본의 대북 제재 '연장'에 북한 측 올림픽 불참 '맞불'.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됩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순간 승리도 성공도 모두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돼버릴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승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을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당신의 자신감이 승리의 원천입니다. 류효상 올림.
토목, 건축직 공무원 미달이 불러올 미래
2017, 2018년부터 베이비붐 세대도 많이 은퇴하고 재건축, 지역균형발전, 노후화시설 정비 등 하면서 토목직, 건축직 공무원 채용이 좀 늘어났음. 근데 문제는 4년제 기준 토목공학과 졸업생 4천명, 건축공학과 졸업생 3천명으로 공무원 채용 인원이 얘네 학과 정원의 30 ~ 50%임. 대충 인서울, 지거국 등 토건애들 모으면 각각 1000 ~ 1500명 정도 될건데 급여 높은 건설사도 뽑고, 공기업도 많이 뽑으니 공무원 할 사람이 별로 없음.. (그동안 학과 정원을 많이도 줄여왔다.) 때문에 광역시정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달이 안날 수가 없는데 (서울도 미달났다.) 작년에도 토목직 경기도만 해도 297명 미달나서 전공과목으로만 다시 채용했는데 다 못채움. 이렇게 계속 토건직렬이 정원을 못채우면 뭐가 문제인가 일행같은 비전공자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인허가/관리감독/긴급보수 발주 등의 업무를 함. 위에서 아파트에 균열 발생하고 주차장 기울은 이유가 터널공사를 NATM공법이라고 폭약을 터뜨리는 방식으로 진행해서 진동이 상부까지 영향을 주었기 때문임 전공자라면 당연히 무슨공법인지 알고 터널공사를 TBM으로 하는게 아니면 애초에 허가를 안내줬을거임. 근데 전공자는 이미 위에서부터 급감하고 아래로는 비전공자가 채움 시방서, 공정표 볼 줄도 모르는 행정직렬이 건설과로 발령나서  일하기도 한다는거임. 토건직렬 전공자 부족이 지속되면 저런 사태가 다시 벌어지지 않기가 어려울듯 (출처) 하지만 토목 건축 전공해서 공무원 가는 건 너무 메리트가 없단 말이죠 미달이라고 신나서 갔다가 일년 이년 하고 그만둘 수 있으니 솔깃하지 마시길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4/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의 계속된 의혹 제기에는 "대한민국 유권자가 그런 것에 속을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선만 되면 다 될 거 같지? 넉살 좋게 버티다 폭망하는 꼴 많이 봤다~ 2.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 방문 여부를 두고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후보를 목격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은 “어머님의 증언을 거짓말이라고 몰아가는 국민의힘과 오 후보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들통나면 “제가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했지요”라고 할 판... 3.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엘시티 고위 관계자가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에게 구입했다는 박 후보 주장이 거짓이라는 주장입니다. 숨 쉬는 거 말고는 다 거짓말이라더니... 혹시 숨은 쉬나 몰라~ 4. 안철수 대표가 “그간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면서 거듭 느끼고 확인한 것은 이 정권의 폭주를 그대로 둬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진짜 어울리는 사람 두고 그동안 뭐 했나 싶지? 5. 정의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돕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박영선 후보가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원래 덕 본건 기억 안 나고 섭섭한 것만 기억 나는 법... 그게 염치없는 거지~ 6.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박형준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된다. 진짜 보수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는 사익만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로 당선된다면 공수처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에 기회주의자는 맞고, 뒤에 공수처의 표적이 아니라 수사 대상~ 7. 러시아 출신의 박노자 교수가 오세훈 후보 유세 트럭에 올라 발언한 2030세대를 향해 “본래 극우”라고 지칭해 논란입니다. 박 교수는 이들이 실망한 ‘문 지지자’라기보다는 본래 극우 쪽에 섰던 분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인턴 기자가 분노한 청년으로 탈바꿈도 하고 그랬더만 머... 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와 자녀들이 경기도 양평의 임야 수천평을 사들인 뒤 아파트 시행사업으로 거액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 수백평을 사들였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장모를 잘 둔 건지, 장모가 발목을 잡는 건지... 이걸 부러워해야 하나?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는 검찰 중립 모순이라는 현직 검사의 비판에 반박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댓글을 단 검사들은 “윤 전 총장을 사실상 정치권으로 내몬 것은 현 정권 아니냐”머 윤 총장을 옹호했습니다. 역대 정치 검사들은 알아서 긴 게 아니고 정권이 만든 거였구나... 몰랐네~ 10.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처음으로 LH 직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의 기존 고발 사건 외에도 추가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십 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빨대 기레기들도 잘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11. 백신으로 영국의 일상이 돌아왔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영국 현지 교수가 일침을 놓았습니다. 서식스 대학교 케빈 교수는 "조선일보가 영국의 삶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나는 영국보다 한국이 낫다"며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집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 새겠냐마는... 쪽팔리게 이게 뭐니~ 12.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억지 주장에 분노한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저것 전부 중국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는 왜 발끈하는지 몰라~ 김종민 “박형준, 당락을 떠나 부산시장직 수행 어려울 것”. 하태경 "부산 선거는 박형준 찬반선거 민주당의 전략 실패". 생태탕집 아들도 땅 경작자도, 거듭 "오세훈 후보 봤다". 윤석열 “장모 투기? 적법한 사업” 정치적 보도 정면 반박. 시민단체 "5G 상용화 2년 불통 여전 이통3사 보상해야".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가 꼬이는 법입니다. 거짓말과 위선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는 것은 결국 온갖 비리와 불법의 온상이 될 것이 자명한 것입니다. 염치없지만, 지그재그도 아니고 뒤로 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4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4/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향후 대통령 선거를 향한 정계개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보궐선거 승리를 대선까지 이어가느냐 민주당이 대오각성으로 정권 연장에 성공할지가 관건입니다. 유구무언입니다... 2. 민주당은 이번 선거로 드러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뼈를 깎는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흔들리는 지지층을 붙들어 대선 투표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쇄신하는 정부 여당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쇄신도 쇄신이지만, 180석 가지고도 개혁을 이루지 못하면 말짱도룩묵 이라고~ 3.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네거티브와 막말 공세로 이어지며 후보들의 정책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애초 임기 '1년짜리' 시장을 뽑는 선거인 데다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기도 한 만큼, 이미 예고된 결과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렇게 몰고 간 언론의 책임은 쏙 빼고 남 얘기하듯 하는 건 언제 고치나... 4. 안철수 대표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양보, 헌신, 약속, 정직 등으로 대변되는 ‘가치의 정치인’이란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소신과 철학이 부족한, 한 번도 같은 옷을 입은 적이 없는 철새... (내 평가) 5. 국민의힘이 네 번의 선거 패배 끝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송언석 의원이 자기 좌석이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폭행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이 5년 만의 승리를 거둔 잔칫집에 찬물을 끼얹은 꼴입니다. 벌써부터 기고만장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생겨 먹길 그런 겁니다... 팩트~ 6. 새 시장을 맞는 서울시에 ‘인사 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직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8만여 명에 달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조직개편과 연쇄 인사 조치의 영향권에 들 것이란 분석이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하다가 폭망한 거 다 알지? 교만이 원래 그래요... 7.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장모 측이 “농지 취득 후에도 제3자를 통해 경작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제3자가 경작했다는 것은 스스로 농지법 위반을 자인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윤 총장 스스로가 농지법 위반은 ‘망국적 범죄’라고 했던 거 기억하지? 8.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적폐 청산을 '광풍'에 빗대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또, 최근 다른 재판에서 공모가 인정된 혐의들에 관해서도 거듭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처럼 보이니 이런 주장도 하는 거지... 부끄러운 줄 모르고... 9. 곽상도 의원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재보궐선거일"이라며 “저는 서울 송파고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 선거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곽 의원의 지역구는 대구 중구·남구입니다. 서울시장 투표하려고 위장 전입한 건 아닐 테고... 대구 지역구민은 좋겠어~ 10. 경기도 화성시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백신접종 거부에 대한 자유권은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라서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자유는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과 의무도 생각 좀 하시지... 섭하네... 11. 3.3㎡(1평)당 1억 원의 매매가를 기록해 화제인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보유세가 약 77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폭탄이라는 주장에 전문가들은 "세 부담은 크지만, 매매 시 시세에 반영돼 결국 손해는 없다”고 했습니다. 80억 원 신고가의 아파트... 나도 보유세 세금 폭탄 맞고 싶을 뿐이고... 12. 일본이 조선인 전범을 끝내 외면한 것은 일본 국민의 책임이라는 일본 언론의 반성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마지막 생존자였던 조선인 전범 이학래 옹의 별세를 전하며 “그에 대한 구제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끝까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 일본 말고 여기도 있어~ 13.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잘 못 자면 전신 건강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올라가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도 위험하며 노년기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열 받아서 잠 못 이루면 나만 손해입니다. 푹 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가능성에 소상공인 울상. 정부 “4차 유행 가능성 커져 모든 모임 취소 연기 당부”. 최진봉 “선거 끝나도 오세훈 거짓말 논란은 현재진행형" 이준석 "윤석열 200억 대선 비용 감당 못 해 합류할 것". 정의당 "180석 여당 오만이 4년 전 탄핵 세력 부활시켜".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 “언제나 국민(시민)의 선택은 옳습니다” 이 명제는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권이 바뀌고 정부가 바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선택에 겸손해야 하고 머리 숙여야 합니다. 당신의 희망과 선택은 그래서 언제나 소중하고 큰 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금요일은 개인 사정으로 하루 쉽니다. 속 쓰린 김에 핑계 삼아 쓰린 가슴 위로 찬 소주를 부을 생각입니다. 월요일 심기일전해서 인사드립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