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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임팩트 '태양의 후예' 기운 받고 컴백

임팩트(사진=스타제국)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기운을 받았다.”
새로운 활동에 나선 그룹 임팩트의 설명이다.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반란’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으로 활동을 시작한 임팩트는 한층 자신감이 팽배했다. 그 이유를 한류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태양의 후예’를 꼽았다. 앨범 발표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가 한류 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였던 강원도 태백 탄광촌이었다는 것이다. 다섯 멤버들은 ‘태양의 후예’의 기운 덕분인지 촬영을 마친 후 긍정적인 에너지가 늘었다고 했다.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자신감이 붙을 만했다. 이번 촬영에서 액션 연기를 했는데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무리가 없었다. 특히 멤버 제업은 태권도와 마셜아트를 오래 익혀서인지 뮤직비디오 감독이 놀랄 정도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나중에 액션 배우를 겸업으로 해도 되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도 있었다. 멤버 지안은 액션신을 촬영하다 넘어지면서 돌벽에 머리를 박았다. 눈앞이 노래졌다고 했다. 지안은 “만화영화에서 머리를 어딘가에 세게 부딪히면 별이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을 하는데 그게 정말 사실적인 묘사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지난 1월 데뷔한 뒤 9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백이 길었다. 특히 데뷔활동 이후의 공백이라는 점에서 멤버들의 심적 위축이 심했을 수도 있다.
임팩트는 공백기도 임팩트 있게 보냈다. 멤버들은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서 대중 앞에 꾸준히 섰다”고 밝혔다. 1집 타이틀곡 ‘롤리팝’ 활동에서 느낀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팬을 늘리는 등 2집 활동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춘천 논산 전주 광주 등 전국 30여 학교 학생들을 찾아다녔다. 인도에서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하고 일본에서는 소속사 스타제국의 첫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등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임팩트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임팩트와 작곡팀 이레귤러스가 함께 완성했다. 데뷔활동 당시 임팩트는 모든 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이번에는 이레귤러스를 통해 대중성에 대한 보완을 했다. 멤버들은 “지난 앨범은 우리의 보컬과 랩적 역량을 어필하고 싶었다. 이번에는 군무를 많이 집어넣었다. 퍼포먼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팩트는 이번 ‘필 소 굿’으로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K팝 페스티벌 참여를 예정하고 있다.
“데뷔활동 이후 공백기가 길었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조바심을 내기보다 우리 스타일로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팬덤을 확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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