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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속삭임" 은매화

[꽃담 희망편지]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11월23일 오늘은 "은매화(Myrtle)를 소개합니다 [꽃말: 사랑의 속삭임] 아담이 낙원에서 쫓겨났을 때, 신이 세 가지 왕을 갖고 나갈 것을 허락했습니다. 과일의 왕인 대추야자, 음식의 왕인 밀, 향료의 왕인 은매화였답니다. 도산 서원에 있는 매화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퇴계 선생이 한때 단양 현감으로 계신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선생을 몹시 사모하는 기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녀는 선생께 사랑의 정표로 여러 가지 선물을 드렸으나 청렴 결백하신 선생께서 받으실 리 없고 번번히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나 기생은 너무나 선생을 사랑 하였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고 선생께서 무엇을 가장 좋아하시는가를 아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매화를 무척 좋아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생은 곧 많은 돈을 주고 사람을 풀어 전국을 수소문해서 매화 한 그루를 구했는데, 희다 못해 푸른 빛이 나는 아주 좋은 백매화를 구했어요 그리하여 매화를 선생께 드리니, 선생께서도 "나무야 못 받을 것 없지." 하시며 그 나무를 동헌 뜰 앞에 심고 즐기셨다고 합니다 그 후 도산으로 오실 때 그 나무도 함께 가져와서 서당에 심었는데, 지금 도산 서원에 있는 매화도 그때 그 나무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 꿈을 이루는 두 가지 방법 돈이든, 사랑이든, 기회든, 사업이든 삶에서 추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목표가 자연스럽게 당신을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 탤렌 마이데너 - ------------------------------------- 아름다운 꽃, 남극까지! 꽃담화원에서 www.flowerf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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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로 유명했던 역사적인 인물들의 실제 초상화와 조각상
옥타비아우스 아우구스투스 로마 초대 황제 보기드문 미남인데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함. 그런데 또 대중 선전용으로는 자기 미모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정치력만렙인간 옥타비아 그 옥타비아누스가 매우 사랑한 누나 옥타비아. 우아하고 교양있고 상냥한 성품이라 로마시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당대 기록에 의하면 남편 안토니우스를 뺏어간 클레오파트라보다 훨씬 아름다웠다고 함 클레오파트라 로마시민들이 죽도록 미워한 클레오파트라. 그리스 마케도니아 혈통이고 대대로 근친혼을 한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의 여왕이라 외형적으로 완전히 코카시안임 클레오파트라를 백인이 연기한다고 화이트워싱이라고 하는게 오류. 체자레 보르지아 이탈리아 통일과 황제위를 꿈꿨던 교황의 사생아 체자레 보르지아.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모델로 유명한 문제적 인물 정치적으로나 사생활면에서나 나쁜 남자의 전형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체사레의 유일한 여동생. 이탈리아의 진주라는 찬사와 오빠들과의 근친상간이나 독살 루머를 달고 삶 마리아 테레지아 합스부르크 황실의 마리아 테레지아. 카리스마와 지력과 미모를 다 활용해서 20대 초반에 이미 외교전을 휩쓴 군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마리아 테레지아와 같은 이름을 가진 손녀 마리 테레즈의 남편. 신체비율은 별로였지만 얼굴은 정적들도 인정하는 미남. 마리 테레즈도 할머니 덕분에 미인이라 둘 사이에 태어난 로마왕도 미청년이고 매우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었다는데 아버지처럼 강한 군인이 되고 싶어서 무리한 군사훈련을 받다가 요절... 폴린 나폴레옹의 형제자매들은 하나같이 탐욕스럽고 재능도 없고 사고뭉치인걸로 유명했는데 그중 그나마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한 폴린도 미모로 유명. 왜냐면 엄마가 초미인... 메리 스튜어트 큰 키와 미모, 매력적인 성격과 교양으로 칭송받은 메리 스튜어트. 생후 백일도 안 돼서 스코틀랜드 여왕이 됨. 프랑스 왕비 지위에도 올랐고 영국 왕위 계승권도 있었지만 남편이 요절한 후로 인생이 심각하게 꼬임. 남자보는 눈 최악+정치력 최악=참수형 이 중에서 미인박명 아니고 할 일 다 하고 장수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인생 마무리한 경우는 아우구스투스와 마리아 테레지아 정도? 둘의 공통점은 끝까지 정치력과 자제력이 뛰어났다는 것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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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어느 평화로운 오후 인터넷에 한 커다란 천의 사진이 올라왔슴둥 사진은 이 천을 설명하기를, 영국 한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 제단 천으로 쓰이다가 1909년부터는 교회 북쪽 벽에 전시되어 무려 106년 동안이나 걸려있다는 천이었음 그리고 이 천의 사진을 점심 먹다 우연히 보게 된 엘레리 린(Eleri Lynn) 엘레리는 영국 복식사를 연구하던 왕실 예술품 박물관 큐레이터임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본 엘레리는 심장이 반응했음 저겨저겨 그 천 제가 직접 가서 볼 수 있을까여? 보게 해주세여ㅠㅠㅠ 제발여ㅠㅠㅠ 그렇게 엘레리가 도착한 곳은 영국 잉글랜드 노폭에 위치한 작은 마을 백턴(Bacton) 엘레리는 곧장 천을 소장하고 있다는 교회로 향했음 천은 정말로 액자에 보관 된 채로 교회 벽에 걸려있었음 웅-장 WOW!!!!!헠헠 가까이 가서 봐도 대나여? 제발여ㅠㅠㅠㅠㅠ 엘레리는 가까이 다가가 천을 자세히 보자마자 이 천은 베리 베리 스페샬한 물건이 틀림었다고 생각했음 왜냐면 천의 소재가 무려 실크와 은으로 짜여있었걸랑 영국에서는 오직 왕족과 가장 높은 수준의 귀족만이 옷감에 금과 은을 넣을 수 있었다고 함 무슨 웅앵웅 법이 있었댜;; 그렇다면 역대 영국 역사에 존재했던 수많은 왕족들과 고위 귀족들 중 누가 이 천의 주인이었을까? 실마리는 생각보다 쉽게 풀렸음 놀랍게도 천이 걸려있던 교회가 블랑쉬 패리의 기념비가 있던 곳이었던 것! (사진상의 왼쪽 여자 조각이 블랑쉬 패리) 블랑쉬 패리는 25~26세 무렵 자신의 이모를 따라 영국 왕실에 들어와 평생을 영국 왕실과 자신의 군주에게 헌신했던 왕 전속 하인이었삼 (평민X, 왕 전담 하인은 귀족 신분이어야 가능) 블랑쉬 패리가 자신이 섬기게 될 주인과 처음 만난 건 주인이 아직 핵꼬맹쓰일 때 였음 그래서 블랑쉬 패리는 쥔님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다능ㅋㅋㅋ 하지만 주인에게는 왕위 계승권이 없었어 그럼에도 블랑쉬 패리는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았음 심지어 자신의 주인이 억울하게 런던 탑에 수감되어 있을 때 조차도 말이지 시간이 흘러 현 국왕이 사망하고 다음 왕위를 누가 이을 것인가가 문제가 됨 그리고 이 때 블랑쉬 패리의 주인은 극적으로 왕위 계승권을 얻게 됨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 때 가졌던 왕위 계승권을 강제로 박탈당했다가 이제야 되찾은 것 그렇게 1558년 블랑쉬 패리의 주인이 즉위했음 영국의 영원한 영광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로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 블랑쉬 패리는 왕실 하인의 최고 명예라 할 수 있는 왕의 개인실(또는 침실)을 담당하는 시녀장이 됨 그 말은 즉 블랑쉬 패리는 엘리자베스 1세가 매우 아끼던 하인이었음 엘리자베스 1세의 가장 충실한 하인이었던 블랑쉬 패리가 죽자 엘리자베스 1세는 블랑쉬 패리에게 남작 부인이라는 작위를 내리고 모든 장례비를 지불했다고 해 ~다시 돌아와서!~ 천을 자세히 살펴 보던 엘레리는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을 발견함 이 천에는 바로바로 패턴 커팅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 그 말은 즉 이 천이 원래는 ‘드레스’였다는 말씀!! 하지만 블랑쉬 패리는 귀족 가문의 친척집 태생이긴 하나 그다지 고위 귀족 가문은 아니었음 그렇다면 왕족이나 최고위 귀족들에게만 허용 된다던 은이 들어간 옷감으로 만들어진 드레스를 하급 귀족이었던 블랑쉬 패리가 도대체 어떻게 갖고 있는 걸까? 혹시 이 천의 원래 주인은 엘리자베스 1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영국 복식사를 연구하던 엘레리는 마침 또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이 때!!! 튜더 시대 복식사를 연구하던 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 튜더 왕조의 마지막 군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천이 자기 좀 조사 해 달라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온 수준) 한창 튜더 시대 복식에 열정을 불사지르던 엘레리는  천에 은이 사용 되었다는 점과 천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정교한 자수들을 보고 이 천이 엘리자베스 1세의 드레스였을 거라고 확신했음 잠시만 근데 내가 이거를 어디서 봤더라.....? 분명 본 것 같은데....? 아!!!!!!! 그 초상화!!!!!!!! 엘레리는 수많은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 중 어떤 한 작품을 떠올림 그 작품은 바로 영국 솔즈베리 후작의 컬렉션 중 하나인 'The Rainbow Portrait' 어때 다덜 찾았슈? 초상화 속 엘리자베스 1세는 백턴 교회에서 발견 된 천과 매우 유사한 가운을 입고 있다는 거슬,,!! 초상화는 결정적 증거가 되었고, 왕실 예술품을 다루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은 이 천이 엘리자베스 1세가 소유했었다는 1900여벌의 드레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발견 된) 드레스 조각이라고 결론지었음 엘리자베스 1세의 드레스 일부가 어떻게 하인이었던 블랑쉬 패리의 무덤이 있는 곳에  있던 거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1. 왕이 종종 자신이 총애하는 하인에게 갖가지 좋은 선물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어서 그 선물들 중에 이 드레스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 2. 자신의 평생을 제게 바친 시녀장을 기리기 위해 엘리자베스 1세가 블랑쉬 패리가 묻힌 교회로 드레스를 보냈다는 의견이 있음 암턴 어쨌든 아주 중요한 물건이 발견되었으니 좀 더 세밀한 작업에 들어가보실까유? 보존팀은 아주 조심조심 천의 묵은 때를 벗겨냄 천 상할까봐 아주 부드러운 메컵용 스펀지로 벗겨냈다고 함ㅋㅋㅋㅋ 묵은 때가 벗겨지자 드러난 것은 저세상 정교함을 보여주는 화려한 자수들이었음 함 보실까여? 자수 퀄 도라방스 보존상태 와우내 이거시 여왕 드레스의 위엄인 거신가!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구ㅋ 보존팀은 자수가 놓아진 천 뒷부분에 이렇게 또 다른 천이 덧대어져 있는 걸 발견했음 이들은 뒤의 천을 뜯어내는데.....!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뒤에 붙어있던 천을 걷어내자 서서히 보이는 속살 놀랍게도 안 쪽엔 앞면과 같이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자수가 놓아져있었음 마침내 자수가 완전히 드러나자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넘나 놀라벌임 눈에 보이는 건 경이로움 그 자체였음 자수가 정교하고 화려한 건 둘째 치고, 안 쪽 자수에 쓰인 색들이 원색, 형광색, 인디고, 붉은 색 등 아주 매니 컬러풀했는데 이 모든 색상들이 아주 펄풱하게 보존되어있었다는 사실!!! 언빌리버블~!~!~!!! 이 쯤에서 다시 보는 앞 쪽 자수.JPEG 비교하니까 느낌 확 오쥬 조명 차이가 절대 아니아니아니 아니라능 어떻게 이렇게 보존이 잘 될 수 있었냑오? 이 천이 1909년 교회 벽에 걸리기 전 까지 무려 400년 동안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있던 결과였음 (벽에 걸린 후에도 교회 자체가 어두웠던 탓도 있음)  엘리자베스 1세가 소유했다는 1900 여벌의 드레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 드레스 조각으로 평가 받는 이 엄청난 천의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9.10.12.-2020.02.23. 동안 영국 햄튼 코트 궁에서 <The Lost Dress of Elizabeth I>라는 이름으로 전시되기도 했답니당 유일하다니까 괜히 실물 보고 싶기도 하구 그릏냄 언젠가 실물을 볼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며 이만 빠이룽~!~! 출처 보존상태 와우..! 이정도면 진짜 자기 발견해달라고 드레스가 적임자를 부른 수준 아닐까요? ㅋㅋㅋㅋ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품격
예일대의 심리학자 어빙 재니스에 의하면, 집단사고는 집단의 구성원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왜곡된 사고방식이며,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서 구성원들이 어떤 현실 문제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만장일치를 이루려고 하는 사고의 경향 때문에 생겨난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집단이 천하무적이라는 착각과 극단적인 낙관주의를 품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생각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쉽게 무시해버린다.  또 자신들의 도덕성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을 품은 나머지 어떤 목표를 이루는 수단의 부도덕성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경쟁집단이나 적대 집단을 약해 빠진 겁쟁이, 또는 사악한 무리로 여기는 고정관념을 품는 수가 많다. 그렇게 되면 토론은 물건너가고 목소리가 큰 일부의 주장에 집단 전체가 휩쓸리게 된다. 다른 구성원이 제기하는 반론을 쉽게 묵살하고, 의혹이 있어도 그것을 억눌러서 순응시키려 하며,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들의 시각에 위배되는 정보를 숨기는 경우도 생긴다. 집단사고 외에도 지나치게 경직된 상하관계와 위계질서, 그리고 폐쇄적인 전문가집단의 노출 불안 등이 조직 내에서 논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다. 관료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에서는 논쟁과 분명한 의사 전달이 방해받기 때문에, 명백한 위험을 앞에 두 고도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그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렵다. 학연, 지연, 혈연 등의 특정 인맥을 중시하는 경우 집단사고의 위험에 빠지기 쉽다. 대체로 동일한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연줄과 위계질서로 얽혀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토론을 하기가 힘들다. 아무리 엄중한 위계질서라고 해도 사실과 진리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 또 비전문가들이 상식적으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문가들의 오랜 통념은 다시 검증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조직, 집단, 사회의 결집된 다수가 한 방향의 생각을 갖고 있을 때, 구성원 모두의 개별적인 생각들이 다 모인 것이라기보다는 한두 명 또는 몇몇 사람의 생각에 대다수가 별생각 없이 동조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누군가 목소리가 큰 사람, 권위가 있는 사람,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의견을 내면 거기에 동조하려고 한다. 사람들은 인지적으로 게으른 데다가 권위 또는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위험 감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지적 노력을 덜하고 절약하려는 것이다. 집단사고에 반대되는 것이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ectual)’ 이다. 집단 지성은 다수 개체들이 서로 협력을 통해 얻게 되는 집단의 지적 능력을 말한다. 집단 지성은 한 사람의 능력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때로는 적극적인 몇몇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되고, 사회적 분란을 초래하며, 비전문가들이 결정함으로써 신뢰성에 의심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의견을 내는 것이다. 즉 다양성, 독립성, 분산화가 지켜지지 않으면, 집단 지성이 아니라 집단사고로 흘러가기 쉽다. 집단 지성과 집단사고를 가르는 핵심에는 반대의견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가 있다.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억압하면 다양한 의견이 검토되지 못하고 쉽게 집단사고의 함정에 빠진다. 반대 의견을 개진할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깊은 수준에서 검토되지 못하면 의사 결정의 실패를 빠르게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는 있으나, 의사 결정 자체를 바꾸거나 사전적으로 실패를 방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반대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뿐만 아니라 기존 의견과 비교하면서 깊은 수준에서 검토하여 통합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 세계에서 반대의견이라 함은 추상적이고 중립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람의 발화에 해당한다.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자세가 집단 지성을 끌어내는 원동력이다. 그래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만일 리더가 처음부터 확고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지나치게 단결력과 유대감을 강조하면, 구성원들이 보유한 많은 유익한 정보들이 표현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린다. 집단 지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개방적인 리더의 품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의 존재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야 한다. 그리고 부서의 기능과 개인의 전문성에 의존해서 특정 의견만을 청취하고 지시와 이행으로 이를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 내 아이디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동적인 조직 운영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입헌군주국에서 여성이 차기 후계자인 나라들.jpg
참고로 연령대를 고려해서 즉위가 가까운 순서대로 정리해봤음. < 왕세녀 기준 > 1.(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나이 : 1977년 7월 14일생 (46세)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로 그녀가 유넌기 시절에는 왕실이 남성왕족의 왕위만 인정해서 여왕이 될수 없었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성별 차별없이 장자 우선순위가 됨 그래서 왕세녀가 되었음. 한때 부모의 아들편애로 인해 거식증도 앓고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데 결혼 후 극복하고 남편과 함께 국민들로부터 큰 호감도를 누리며 왕세녀로 생활 중 부왕 칼 구스타프 16세가 77세 고령이지만 스웨덴 왕실이 장수집안인터라 즉위까지 15~20년정도 남은것으로 추정됨. 빅토리아 공주의 증조부는 92세, 고조부는 93세까지 산터라 아마 공주 역시 왕위에 오른 시기에는 나이가 환갑 남짓해야 즉위할듯 빅토리아 왕세녀는 슬하에 1남 1녀 자녀들이 있는데 큰 자녀가 공주이기에 왕세손(녀) 즉 차차기 국왕도 스웨덴은 여왕 즉위가 확정이나 다름없음. 2.(네덜란드) 카타리나 아말리아 왕세녀 나이 : 2003년 12월 7일생 (20세) 네덜란드 국왕 빌럼 알렉산더의 장녀로 네덜란드의 차기 국왕이 사실상 확정이며 생전 양위받는 네덜란드 왕실의 전통으로 인해 명단 속 왕위계승자들중 가장 먼저 즉위할수도 있음. 네덜란드는 여왕의 나라로도 유명한데 카타리나의 외할머니 베아트릭스, 외외증조할머니 율리아나, 외외외고조할머니 빌헬미나까지 여왕이 재임한 기간이 100년이 넘었다고 함. 참고로 빌럼 알렉산더 국왕은 슬하에 딸만 3명인터라 공주들이 차기 왕위계승서열 1~3위를 차지하고 있음 3.(벨기에) 엘리자베트 왕세녀 나이 : 2001년 10월 25일생 (22세) 벨기에 국왕 필리프의 장녀로 즉위 시 벨기에 최초의 여왕이 되는 인물, 벨기에도 과거에는 아들만이 왕위에 오를수 있었는데 법이 개정되서 공주도 즉위가 가능해짐 벨기에도 네덜란드처럼 선왕(왕세녀의 조부)이 생전에 양위한터라 공주도 어쩌면 20~25년뒤 비교적 이르게 왕좌에 오를 가능성이 있음. 4.(스페인) 레오노르 왕세녀 나이 : 2005년 10월 31일생 (18세) 스페인 국왕 펠리페의 장녀로 스페인 왕위계승서열 1위 왕세녀로 알려짐. 스페인도 선왕인 왕세녀의 조부가 생전에 아들에게 양위함 이처럼 왕세녀의 아버지 펠리페가 생전에 레오노르 왕세녀에게 양위할 가능성이 꽤 있음. 어쩌면 생각보다 일찍 왕위에 오를수도 있음. < 왕세손녀 기준 > 1.(스웨덴) 에스텔 왕세손녀 나이 : 2012년 2월 23일생 (11세)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의 딸로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손녀이자 왕세손녀 즉 왕위계승서열 2위로 차차기 국왕이 유력함 그런데 왕실이 워낙 장수집안인지라 어쩌면 에스텔도 환갑이 넘어서 왕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음. 2.(노르웨이) 잉그리드 왕세손녀 나이 : 2004년 1월 21일생 (19세) 노르웨이 호콘 왕세자의 장녀로 현 왕세손녀이자 계승서열 2위, 할아버지 하랄 5세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왕위를 지키고 있음. 노르웨이도 생전 양위사례가 거의 없어서 즉위하려면 25~30년 이후에야 가능할듯함. 즉위 시 노르웨이 두번째 여성군주가 됨. 오 새삼 군주제가 이렇게 많이 남았다는게 신기하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