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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에디션은 동명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어린왕자'와 이를 저술한 작가이자 파일럿인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라인입니다. 올해는 새롭게 리뉴얼한 파일럿 컬렉션에 총 250피스 한정의 빅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에디션(Big Pilot's Watch Annual Calendar Edition “Le Petit Prince”, Ref. IW502701)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 IWC는 기존의 빅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에디션을 바탕으로 단 한 점 특별 제작한 유니크 피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모델에는 빅(Big) 수식을 빼고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유니크 스페셜 에디션(Ref. IW502704)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유니크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1월 15일 소더비(Sotheby’s) 제네바 주최로 열린 '중요 워치(Important Watches)' 경매 일정에 맞춰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유스 파운데이션(Antoine de Saint-Exupéry Youth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유니크 스페셜 에디션(LOT. 175)은 해당 경매에 공식 출품되어 기존 리테일가(스위스 기준)인 35,000 스위스프랑(CHF)를 웃도는 48,750 스위스프랑(현 환율 기준 한화로 약 5,600만 원대)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소더비 제네바 가을 시계 경매에서 판매된 IWC의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유니크 스페셜 에디션(Ref. IW502704)은 기존 빅 파일럿 버전과 외형상으로는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데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백을 통해 드러나는 무브먼트를 보면 눈에 띄는 차이가 발견되는데요. 직경 46mm 레드 골드 케이스에 탑재된 7일 파워리저브의 인하우스 자동 52850 칼리버를 기존의 로듐 도금이 아닌 블루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무브먼트의 플레이트 및 브릿지 전체를 이렇게까지 전체 블루잉 피니싱 처리하기는 IWC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인데요. 블루 컬러 자체는 다이얼에 사용된 어린왕자 라인업의 상징 컬러인 '미드나잇 블루'와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함인 동시에, 해당 시계의 판매 수익금이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유소년 재단을 통해 전세계 불우한 환경 어린이들의 복지 및 교육 사업에 사용될 것을 감안해 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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