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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맛대맛 대결 ~ 바지락죽 vs 백합죽

변산반도국립공원을 품은 전북 부안군으로 여행을 간다면 백합죽과 바지락죽은 꼭 먹어봐야 할 별미다. 영양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며 부담 없는 가격이라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 향토음식이다. 채석강에서 노을을 감상하고, 13개 코스에 달하는 마실길을 걷고, 내소사나 개암사를 답사하고, 새만금방조제를 드라이브하는 등 다양한 테마로 부안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바지락이나 백합으로 요리한 음식을 마주하면 여행길이 마냥 행복하다. 부안 지방의 결혼식에서 백합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음식이었다. 백합 껍데기는 위아래가 딱 맞아서 한번 입을 다물면 좀처럼 열기가 힘들었다. 순결, 정절,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조개였기에 ‘조개의 여왕’으로 불렸고, 혼례식 잔칫상에 올라 하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수랏상이나 궁중 연회에 회, 찜, 탕, 구이, 죽 등으로 조리되어 문무백관의 미각을 일깨웠다. 부안의 바지락죽 전문 식당들은 대부분 죽을 끓일 때 녹두를 넣고 인삼도 갈아 넣어서 영양가를 높이고 있다. 여럿이 식당을 찾는다면 죽만 먹기보다 바지락회무침, 우리밀바지락전, 바지락회비빔밥, 바지락탕 등도 골고루 맛보면 좋다. 부안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백합죽과 바지락죽 등 별미 기행을 하기 전후로 변산마실길을 걷거나 적벽강과 수성당, 채석강과 격포항 등을 찾아가보자. 부안읍내 신석정문학관, 매창공원 등은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다. [자세한 이야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http://bit.ly/195kvx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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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ki5022 @ddaeru1 @sangki5022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길...
만들어드셔요 부안에 방금 검색해보니까 백합파는 협동조합있네요
먹고잡다...고소했는데~~
저도 부안사는디 녹두농사 많이 지었으니까 바지락만 사다가 한번 바지락죽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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