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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은 입은 수의, 최순실"사이즈 안맞는다"며 거부

서울중앙지검에 조사 받으러 가는 최순실씨가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수의를 입지 않은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소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는 검찰조사를 받을때 수의를 입었는데요.
역시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씨도 수의를 입은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최순실씨의 모습은 어떨까요? 법무부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 중앙지검으로 조사 받으러 가는 최씨의 모습입니다.
같은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는 최씨는 수의를 입지 않았습니다. 늘 한결같이 옅은 남색 상하의에 짙은 남색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1일 구속된 최씨의 조카 장시호 씨 역시 검은색 패딩을 입고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도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코트 등 사복 차림으로 검찰 조사에 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똑같이 구속된 피의자 신분인데 어떤 사람은 사복을 입고 어떤 사람은 수의를 입은 것일까요? 바로 미결수용자 사복 착용에 관한 규칙 때문입니다.
규정상 미결수 즉,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는 피의자는 구치소 안에서는 수의를 입는 게 원칙이지만 조사 등의 이유로 밖으로 나갈 때는 사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피의자들은 안정 등을 이유로 가발, 장신구 등은 착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의와 사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최씨는 가장 작은 치수의 바지도 밑단이 끌리는 등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수의가 없다며 수의 착용을 꺼리는 것으로 안다”며 “죄인의 이미지로 비칠 수 있어 사복을 입는 것이다. 범죄혐의 부인하는 상징적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체구에 맞는 수의가 없다니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한 네티즌은 "법을 바꾸거나, 만들어서라도 수의를 입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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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가 질질 끌리면 접어서 쳐입어!! 그눈깔 위로 치켜뜨지도 말고 눈알 뽑아버리고 싶으니까!! 대가리도 늘어뜨리지 말고 바짝 댕겨쳐묶어 너같은게 부끄러움이 뭔지나 알아? 쳐죽일년!!
@liloc11 지금보면 7시간동안 뭘했는지 짜맞추기 하는걸로 보이네요 관저에서 세월호 사건을 듣고도 나오지않고 머리를 만지고 있고 혼밥했다는 얘기 최씨아줌마가 청와대 조리장한테 김밥싸달라고(부하직원대하듯이)했다는 나참 갈수록 가관이네요
@yool0807 이성도 이치도 상식도 윤리도 아무것도 안중에 없는 인간들이죠. 그저 돈긁어모으고 치장하는것외엔 나몰라라고 천박하고 표독하며 미개할뿐입니다. 첨부터 인간도 사람도 아닌 생물체일뿐이예요. 그네 순시리 부역자들 열에 아홉이 그어렵다는 법공부한 법조인출신들입니다. 권력과 돈에 눈이 멀면 저딴년들 환관짓도 서로 할려고 했겠죠. 정말 가증스럽고 추악합니다
@liloc11 그러게나 말입니다 스스로 물러나야했음에도 끝까지 귀막고 눈감고 입닫고 모른척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결국은 탄핵 억지로 끌어내린거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거겠죠 지금이라도 하야한다면 더할나위없이 반겨줄텐데 말입니다 대체 무슨생각으로 대통령자리에 앉아있었던건지 알수가 없네요 국민을위해서 눈꼽만큼도 노력할마음이 없으면서 말입니다 그냥 공주라서 당연한 권리누리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한건지....한심하기 짝이없고 부끄러워 살수가없습니다 하아....
당신이 쳐 사입은 명품들은 더 길었을텐데 어찌 입었을까? 명품딱지 하나 붙여주면 입을래?? 꼬라지가 어떤지도 모르고...미친...
드러운 눈깔보소 파블고싶네
불쌍한년 다리짧고 팔짧은게 자랑이다. 빤스는 안짧드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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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겉속 다른 신천지 '비밀모임' 포착 "서울, 강릉서 모이자"
이단 신천지 단체 대화방서 '집회' 추진 신천지 대구 신도 "서울·강릉서 모인다" "모든 활동 중단했다"는 발표와 '딴판' 일부 신도 "누가 뉴스에 누설하냐" 발끈 이단 신천지 신도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지난 23일 한 신도가 "다음주에는 서울, (3월) 13일에는 강릉에서 집회를 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불을 붙인 이단 신천지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발표와는 다르게 뒤로는 여전히 다중 집회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부의 전수 조사에 '무응답'으로 대응하라는 내부 지침에 이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듯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국가적인 비상 시국에 신천지가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관련기사 : [단독] 1분1초 급한데, 신천지 "아무 전화도 받지마라" 긴급공지) 25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단 신천지 신도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을 대구 지역 신도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3일 "일부 신도들과 다음주에 기도 드리러 서울에 올라간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다른 신도가 '서울 어디로 가냐'고 묻자 A씨는 "저희만 알고 움직이라는 지침에 따라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다. 해당 대화방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신천지에서 발급받은 '신도 인증카드'를 찍어 공유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A씨는 이후 다른 지역 일정을 문의하는 신도에게 "(3월) 13일은 강릉 집합이다"며 "문자를 못 받았냐"고 되물었다. A씨 설명대로라면 코로나19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히는 신천지 대구 신도들이 이번주부터 서울과 강릉 등 곳곳에서 집회를 여는 셈이다. 또다른 단체 대화방 '신천지 대구지역 기도회'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였다. 한 신도가 올린 공지글에는 '대구 남구 홈플러스 옆 대명초에서 기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명초등학교는 신천지 대구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다. 그러면서 신도들 사이에서는 '누가 뉴스에 지령을 누설했냐'거나 '내일 또 뉴스에 발각되면 어떡하냐' 등 말도 오갔다. 또다른 이단 신천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신천지 대구 건물 맞은편인 대명초등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갖자는 내용이 올라왔다. 신도들 사이에서는 '뉴스에 발각되면 어떡하냐'는 말도 오갔다. (사진=독자제공) 신도들의 이같은 내부 집회 양상은 앞서 발표한 신천지 측의 공식 입장과 정면 배치된다. 신천지 측은 지난 23일 온라인 생방송에서 입장문을 내고 "18일부터 모든 모임과 예배·전도 등 교회 활동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 교회 성도의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고 전 성도 24만5000명에게 외부활동 자제를 공지했다"며 신천지와 신도들은 오히려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공식 발표와 다르게 대구를 비롯한 신천지 신도들이 비밀리에 계속해서 집회를 이어가는 건 정부와 지자체의 대처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시에 법적으로도 처벌 가능한 부분이다. 현재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 9336명 모두에게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구·군 관계자 3000여명을 투입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하루 2차례씩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자가격리된 신천지 신도가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건 물론, 서로 모여 집회를 갖는 자체가 법 위반에 해당된다. 한편 2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그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만 절반이 넘는 456명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대구 신도들 중에서 아직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인원은 같은날 오후 5시 기준 3명이다.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 탓에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200여명의 신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대구경찰이 600여명을 투입해 위치를 추적하고 탐문을 벌인 끝에 대다수 신도들의 소재를 확인했다.
(펌) 수상한 청도 대남병원 (깁니다)
2/26 수상한 청도 대남병원  1. 지금까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113명이다. 사망자는 무려 8명이나 된다.  세간의 관심은 이만희 형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가장 궁금해 하지만 그 부분은 이제 대강 추론이 가능하다. 신천지 간부들, 그리고 지역 정치인, 유지들은 참석했을 것이다. 어제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에서는 "우한에 신천지 신도가 200명 있고 작년 12월까지 모임을 가졌으며 설 무렵에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하니 그들 중 간부급들이 이만희 형 장례식에 참석했고 코로나19를 옮겨 왔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이제 무리가 없는 추측일 것 같다.  2. 때문에 우한에서 활동을 하다가 (일본 우회 등을 통해 입국한) 신천지 신도들을 찾는 수사를 해야 한다. 현재로서 신천지가 협조를 제대로 할 가능성은 없다.  정치인들과 지역 유지들의 경우 참석 자체 보다 신천지와 어느 수준의 유착관계가 있는지를 밝혀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런 큰 일이 자신들의 관할 지역에서 터졌는데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있는 청도 군수 그리고 경상북도 도지사는 우선 코로나19의 감염여부라도 확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철우 도지사는 안기부 출신이라 비밀 작전 수행 중인가? 더 이상 숨지말고 어서 나오길.... 3. 내 관심은 이제 청도 대남병원 자체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궁금한 이유는 두 가지인데 이렇게 짧은 기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 그래서 여러가지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임에도 병원장 등 책임 있는 사람은 극도로 노출을 꺼린 채 아무런 해명이 없다는 점이 첫번째고 검색을 해 봐도 병원에 대해 나오는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 두번째였다. 심지어 아주 평범한 정보만 있던 병원 홈페이지조차 닫아 버렸다. 그야말로 베일에 쌓여진 병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원장이 오한영이라는 인물이라는 것만 유일하게 검색이 되었다. 그런데 청도 지역 행사에 노출된 오한영 원장의 모습은 생각보다 젊어 보였다.   그래서 좀 더 근성을 가지고 구글링을 해 보았다.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고 파악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4. 현 청도 대남병원장이자 이사장은 오한영이고 부친의 이름은 오성환이다.  오성환은 대구 경상병원이라는 중견규모 병원의 이사장이었는데 전임 이사장은 오성광으로 둘은 형제관계이다. 두 형제는 방만한 병원 경영으로 '알려진 횡령 금액만 300억에 달한다'는 코리아헬스로그라는 의료전문 언론의 과거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오성광은 건강보험공단에 21억 원의 부당 청구를 하는 등 특가법상의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동생인 오성환에게 이사장직을 넘겼다. 오성광은 노조와도 갈등이 심했는데 용역깡패를 동원해서 노조원들을 폭행 하기도 했다.  갈등의 주요 이유는 병원 수익금을 횡령했지만 임금은 체불했기 때문이다. 경상병원은 오성환이 운영하다가 고의 파산시켰고, 그 결과 200억 원의 채무를 탕감 받았다고 한다. 5. 그런데 경상병원 외에도 이 두 형제가 소유하고 있던 의료법인, 사회복지법인은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의료법인과 사회복지법인을 소유하게 된 출발은 부산 구덕원이었다.  구덕원은 현 청도 대남병원장 오한영의 조부인 오이선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검색을 하면 우수수 나오겠지만 여기야 말로 온갖 비리의 온상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수상하다. (문득 형제복지원이 생각났다) 6. 구덕원을 보면서 살짝 소름이 돋았던 것은 설립년도가 1984년라는 점이다. 신천지도 1984년도에 설립되었다. 참으로 공교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구덕원은 횡령, 배임, 리베이트, 뇌물, 비자금 세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당하게 부를 축적했고 그렇게 축적한 재산으로 다른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의료법인도 설립하면서 3대에 걸쳐 현재는 약 10개의 관련한 법인들을 운영 중에 있다. 7. 구체적으로는 최초 구덕원을 시작으로 경북 청도와 대구 경산 지역에 각각 사회복지법인과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그 위에 유령재단과 산하 법인들을 컨트롤하는 유령회사를 만들어 운영하는 방식이었다. 정리를 해 보면 ‘영선재단’이라는 유령재단과 ‘미소커뮤니티’라는 유령회사를 가지고 부산지역에는 구덕원, 부산노인건강센터, 구덕병원, 구덕실버센터, (주)한길, 사단법인 영선의료복지선교재단을 운영하고 있고, 대구, 청도 지역에는 청도대남병원, 군립요양병원,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경상병원(지금은 파산), 도립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는 중이다.  8.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구덕원, 청도대남병원, 사단법인 에덴원의 이사진이 한동안 동일했다는 점이다. 즉 가족이 오랫동안 족벌 경영을 방만하게 했던 것이다.  경영권 승계 과정은 오이선 창업자의 아들이었던 오성환에게 그리고 오성환 사망 후 딸 오미정에게 구덕원이 아들 오한영에게 청도 대남병원이 넘어갔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면 아버지와 큰 아버지가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있고 그 비리를 통해 축적한 재산으로 만들어진 곳이 청도 대남병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9. 자, 이제 대남병원으로 가보자. 첨부한 그림처럼 대남병원의 사진을 보면 구조가 정말 특이하다. 노인전문병원-대남병원(폐쇄정신병동 및 일반병원)-보건소-요양원이 나란히 붙어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이 건물들은 통로를 통해 모든 층이 다 연결까지 되어 있으니 사실상 하나의 건물인 것과 다름없다. 특히 공기관인 보건소가 일반병원, 폐쇄정신병동, 요양원, 사회복지원 등과 연결된 것은 이상함을 넘어 수상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반인들은 보건소가 예방접종을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보건소는 관할 의료기관의 인허가, 폐업과 같은 규제 업무와 의료인들에 대한 관리와 감독, 심지어 마약류 같은 관리 약품의 사용허가 까지도 책임지는 기관이다.  관리를 받아야 할 민간 시설과 관리를 해야 할 공공기관이 한 건물에 있다는 것은 내가 알기로 유래가 없는 일이다. (의료 관계자님들, 공공기관 관계자님들 혹시 그런 곳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제 상식이 틀릴 수도 있으니...) 10. 문제는 또 있다.  건물 지하에 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헬스장, 수영장이 있다는 점이다. 병원은 감염 위험이 대단히 높은 공간인데 지역주민이 출입하는 일반 생활체육 시설공간이 있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다.  심지어 이명박근혜 시절조차 헬스장, 수영장 등을 병원 안에 입점하게 해 달라는 것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의 반대로 불허가 되었는데 98년도에 개원한 대남병원에서는 이미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건물에 엘리베이터는 단 하나다. 병원과 보건소 사이에 있는데 결국 병원이건, 보건소건, 요양원이건 실제 사용하는 통로는 하나였던 것이다. 감염되기 정말 쉬운 구조이다.  11. 여기에 폐쇄정신병동까지 붙어 있으니.... 현재 우리나라의 법률에 따르면,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의 동의만 있으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킬 수 있다.  나는 이곳에서 장기 입원 중인 환자들 그리고 사망한 환자들의 신원이 궁금하다. 첫번째 사망자가 연고자도 없는 20년 장기 요양 환자라고 하는데 20년간 폐쇄 정신 병동에서 갖혀 있던 환자라....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윤태호 작가의 ‘이끼’라는 웹툰이 생각났다. 공권력과 공동체가 하나인 철저하게 외부로부터 폐쇄된 마을 이야기인데 만약 청도군 전체가 그렇다면 스케일이 너무 후덜덜한 수준 아닌가?  12. 대남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은 신천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예수교 장로회’ 소속이라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자체 조사를 계속 하는 중이지만 병원 경영진, 의료진, 직원뿐 아니라 가족 중에서도 ‘신천지 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그런데 추수꾼이 내부 조사에서 쉽게 정체가 밝혀지면 그게 추수꾼일까?  어제 사우스모닝포스트 기사에서는 (신천지 신도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상하이에도 신천지 신도가 300~400명이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그 중 100명만 한국인이어도 현재 한인교회에서 상당한 숫자의 신천지 신도가 위장 신분으로 추수를 하는 중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주요 교단에도 신천지가 암약하면서 추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추측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13. 부산에서 확진자가 22명이 나온 ‘온천교회’라는 곳에도 3명의 신천지 신도가 확인 되었다. 대구 대형교회 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신천지 신도였다. (남편은 장로였는데 그때까지도 부인이 신천지인지 몰랐다고 함)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명성교회 부목사가 참석한 대남병원의 장례식의 상주는 신천지와 관련이 없을까?  영화 무간도가 생각난다. 삼합회에서 경찰학교에 입학시킨 스파이가 경찰 간부가 되는 내용이다. 신천지 신도도 얼마든지 전도사, 목사까지 될 수 있는 거 아닐까? 14. 대구 서구 방역팀장, 대구시 공무원, 청송 교도관 등은 확진 판정을 받기전까지 자신의 신분을 끝까지 숨겼다. 신천지 신도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당국을 힘들게 한다. 지난 글에 언급했듯이 그들은 ‘거짓말’이 ‘전도를 위해서 궁극적으로 구원을 위한 교리로 장려’가 되기 때문이다.  15.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대남병원의 태생은 '비리로 얼룩졌다'는 것은 팩트이다. 대남병원이 감염이 되기 쉬운 정상적이지 않은 구조라는 것도 팩트다. 때문에 어떤 과정의 인허가를 통해 지금과 같은 병원 구조로 승인허가를 받았는지, 지역 정치인, 공권력과 어떤 유착관계를 맺고 운영해 왔는지는 반드시 수사가 필요하다.  혹은 언론의 취재가 필요하다. (PD 수첩, 뉴스타파 고고~~) 대남병원에서 열린 이만희 형 장례식장에는 우한에서 12월까지 산교 활동을 했던 신천지 간부들이 방문했을 확률은 매우 높다. 이것도 방역당국 뿐만 아니라 공권력의 수사가 필요하다. CCTV부터 우선 확보해서 제대로 분석을 했으면 한다. 16. 대남병원 자체가 신천지일 확률은 현재로서는 물증은 부족하다. 다만 상기 언급한 내용처럼 심증은 상당하다.  나머지 심층적인 내용은 언론의 취재 혹은 국가 기관의 수사를 통해 밝혀지기를 바란다.  개인이 파악하고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은 여기까지가 한계다. 흥미로운 소설은 많이 떠 오르지만 그건 지금과 같은 시국에서는 적절치 않으니 생략한다.  17. 한편 신천지 압수수색 여론에 대한 검찰의 공식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다. 이날 대검찰청 관계자는 "검찰은 영장청구권을 갖고 있지만 형사권 행사는 최후의 수단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압수수색 영장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그 필요성이 인정될 때에 한해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 그래서 검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서 표창장 압수수색에 올인한 것이구나...   ps. 이 글은 자유롭게 퍼 가도 되고 출처만 남겨 주면 됩니다.   상하이에서 김두일님
[단독] 7만 교육생 명단 없다? 신천지는 비밀앱 '관리중'
'S라인' 기능 그대로 옮겨온 새 앱 '위아원' 출결 큐알코드로 바뀌어…섭외자 정보·교육도 관리 "각 지역에서 일부러 누락하는 교인·탈퇴자 있다" (사진=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공) 이단 신천지가 전수조사의 핵심인 예비교인(이하 교육생) 명단 제공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미 교육생들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해왔던 것이 밝혀졌다. 기존 S라인에서 변경된 신천지 앱의 이름은 대표 구호인 'We Are One'(이하 '위아원')이다. 출결관리, 예배말씀 시청, 공지사항, 섭외자 관리 등이 포함된 'S라인' 기능을 그대로 옮겨왔다. '에스카드'라는 별도 앱으로 가능했던 출결은 '위아원'을 통해 큐알코드로 편리하게 바뀌었다. '위아원' 앱은 S라인처럼 신천지 교인들 사이 공유된 개별 링크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정식 등록돼 있지 않다. 실제 이 링크를 입수해 앱을 받아 실행해보니 1차로 자체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에야 신천지 계정 로그인이 가능했다. 2차 신천지 계정 로그인을 위해서는 이들이 생명번호라고 부르는 교인 고유번호가 필요했다. 휴대폰 번호로 인증번호를 받는 S라인과는 다르게 교인 고유번호를 알아야만 입장이 가능한 것이다. 한 신천지 교인은 27일 CBS노컷뉴스에 "한두달 전에 S라인을 쓰지 말고 '위아원'을 이용하라는 공지를 받았다.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기능을 아직 잘 모르지만 S라인과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이 앱 안에서 신규 포교 대상자인 교육생은 어떤 식으로 관리되고 있을까.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신천지 탈퇴자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교인들은 이 앱에 접속해 '섭외자(교육생 등 전도대상) 리스트'를 등록한다. 이 리스트에 들어가면 자신이 관리 중인 섭외자 전체 명단, 각 섭외자 기본 신상정보(편입부서·연락처·성별·나이·가족관계·거주지·결혼유무)는 물론이고 현재 이 섭외자가 어느 단계까지 포섭됐는지 알 수 있다. 막 접촉한 물색단계에서는 '찾기'의 '찾', 복음방 교육 중이면 '복음방'의 '복', 복음방 교육을 마치고 센터 강의로 넘어가면 '센터'의 '센'으로 표기해 섭외자 단계를 구분한다. 월 단위로 섭외자를 언제까지 어느 지역 센터에 등록할 것인지 목표까지 세운다. 눈에 띄는 건 '합당한자 체크리스트'다. 신천지는 '다단계', '도박', '전과', '정신질환' 등이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섭외하지 않도록 기준을 세웠다. 각 교인이 맡은 역할에 따라 활동 통계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복음방 교사라면 자신이 수업할 때마다 이를 앱에 기록해 수업목록을 만든다. 만약 최종 포섭에 실패하면 앱으로 '탈락 처리하기'를 눌러 탈락자로 분류한다. (사진=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공) 신천지대책전국연합 A 전도사에 따르면 해당 앱은 지난해부터 신천지 내에서 사용됐다. 섭외자를 앱으로 관리하는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조건에 맞는 교인 매칭, 중복섭외·탈락자 재섭외 근절, 총회의 섭외자 일괄관리 등이다. 관리자급은 전체 섭외자 명단을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A 전도사는 "영업사원들 거래처 관리와 비슷한 방식이다. 일반 교인은 아니지만 관리자급은 전체 명단보기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 '위아원'으로 섭외자 조건에 따라 적합한 교인을 매칭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중복섭외, 탈락자 재섭외를 막고 투명하게 교육 과정을 기록해 거짓 실적을 걸러내겠다는 총회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입수하지 못한 신천지 교육생 7만명 정보 역시 여기에 있을 확률이 높다. 탈락자 기록까지 그대로 앱에 남기 때문이다. A 전도사는 "신천지는 센터를 수료해 입교하면 그 후에 교회에 등록하고 마지막에 총회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친다. 신천지는 교육생들은 입교가 안돼서 누군지 파악할 수 없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상은 합당한 섭외자 물색부터 복음방 교육까지 전부 앱으로 섭외자 개인정보와 교육 현황을 입교 전까지 관리 중이다. 섭외가 안돼 탈락자로 분류하면 이 사람을 재섭외하지 않으려고 정보를 남겨둔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신천지가 정부에 제출한 21만여명 신도 명단에 대해서도 그 진실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총회 명부에 누락된 각 지역 신천지 교인들이 존재하거나 탈퇴자 제적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A 전도사는 "입교부터 전산에 등록되는데 내년에 실적이 없으면 각 지역 신천지들이 곤란하기 때문에 총회에 보고하지 않고 따로 빼놓는 교인들이 분명히 있다. 총회 명부에는 누락됐지만 교회마다 자체 관리하는 교인들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제적처리의 경우 교인 탈퇴가 전산에 잡히지 않도록 일부러 누락하기도 한다. 지난해 A 전도사가 상담한 한 신천지 탈퇴자는 기준에 맞게 일정 횟수 이상 출석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사고(제적) 처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달 후에도 S라인 접속이 가능했고 심지어 헌금기록을 보니 1000원씩 나가고 있었다. 구역장 등 관계된 교인 누군가가 이 교인의 탈퇴를 알리지 않고자 소액 헌금을 냈던 셈이다. 그는 "21만여명 교인 중 실제 교인은 18만여명 정도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결국 전국 신천지 교인의 정확한 전수조사를 위해서는 교육생 파악뿐만 아니라 '사망록'(제적 명단)에 오르지 않은 실제 탈퇴자를 빼고, 각 지역에서 총회 보고에 누락한 실적용 교인을 더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소년의 가슴 아픈 편지 '아빠가 개를 자꾸 때려요'
2월 13일, 멕시코 멕시코주에 있는 한 보호소 앞에 상자가 놓여있었습니다. 직원이 상자 안을 들여다보자 어린아이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 한 장과 강아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어린아이가 전한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안드레스입니다. 저는 이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지만, 아빠는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아빠가 녀석만 보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찹니다. 제 강아지가 더 이상 맞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녀석을 도와주세요." 보호소 직원들은 곧장 강아지를 수의사에게 데려갔습니다. 강아지는 어린아이의 아빠에게 폭행당한 탓인지 꼬리가 골절되어있었으며, 자잘한 상처와 기생충이 발견되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편지와 강아지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다행히 치료할 수 없는 심각한 상처나 질병은 없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르네입니다." 보호소가 르네의 사연을 공개하자마자 수백 개의 입양신청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보호소는 르네가 다시는 학대당하지 않고 즐겁게 꼬리를 흔들며 살 수 있도록 서류 하나하나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호소는 르네에 관한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보호소에는 르네와 같은 아이들이 한참 더 많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르네에 대한 입양 희망자가 300명이나 된다는 건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관심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보호소에는 르네와 같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모두 르네처럼 사람에게 주먹과 발, 둔기로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르네에 대한 관심을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나눠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르네에 대한 관심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돌릴 수 있다면, 보호소의 아이들이 모두 입양되고도 남는 숫자입니다. 이 세상은 모든 학대 당한 동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수년 전, 꼬리스토리가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나가기 위해 서울권 보호소에 연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호소로부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바로 "봉사 희망자가 많아 2주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는 데요. [자료사진: 안성평강공주 유기견보호소] 그때 깨달았습니다. "인력이 부족한 보호소는 넘치는데, 어떤 보호소는 예약하고 기다려야 할 만큼 인력이 넘치는구나"라고 말이죠. 즉, 봉사자 인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넘치는 인력이 정작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분산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그때 겪었던 일을 떠올리니, 위 기사에서 르네에 대한 300명의 관심을 다른 아이들에게 분산시키고자 하는 보호소의 입장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보람도 기쁨도 배가 될 거란 걸 확신합니다! 혹시 이 기사를 본 봉사 희망자분이 있다면, 서울권 밖의 보호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히 안성평강공주 유기견보호소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