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bomonster
100,000+ Views

우리나라 갑of갑 중국집 best 10!

우라나라 중국집 best 10 @@
27 Comments
Suggested
Recent
전국이라고 해놓고 지방이 어찌 2개인가요? 지방에 가보기는 했나요? 이런 홍보성 카드는 완전 사절.
@raphal40 홍보목적으로 작성한 카드는 아닌데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런 짜깁기성 정보는 좀 안올라왔으면 싶네요
@fstar485 죄송합니다..ㅜㅜ
진정한 중국요리를 맛보실려면 대림역에 대림시장같이 중국인 밀집지역에 가보는게 진리입니다
@gtpatk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방배동 주덕성 탕수육이 최고봉~ 명화원~~ 훗!
@1230aod00 !!! 훗 ㅎㅎ
짬뽕에 고기는 진짜 안맞음 해물향을 고기가 덮어서 전~혀 개운하지 않고 짜다짜
@jangbee062 아하! ㅎ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짤줍아님(X)자랑임(O).2020
빙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새해복 많이들 받으셔쪄염? 20200102 오늘 날짜입니다 슨샌님덜 소오름...ㅎㄷㄷ 거 뭐시냐 12월 31일엔 넘모 바빴거덩여 후다닥 퇴근하규 덕질하규 술마시규 그러다 빙글에 접속했는데 요런게 땋 떠있는거예염! (지금 캡처한거라 1일 전임) 뭔 선물이란겨 뭐가 두가지란겨 난 나나연 배지만 있음 되는디! 하고 술 마시면서 눌렀는데 ㅋㅋㅋㅋㅋㅋ 술기운이라 뭔가 배지를 받을 정신은 없구 두번째 선물이 뭔지만 봤거덩여 그게 뭐였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구두구두구두구둥둥 스크롤 휙휙 ! 올해의빙글2019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 본 커뮤니티라고 합니당 그으래? 하고 촉이 확 온 짤둥이는 바로 커뮤니티로 들어가봤져 ㅋㅋ 열분덜도 한 번 가보쉴? 바로가기 링크를 드리는 친절한 짤둥이 그랬더니이이이 2019년 인기 카드들을 종류별로 모아 뒀더라구여 인기카드 Top100, 좋아요 Top100 뭐 이르케? 관종 짤둥이는 좋아요 콜렉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좋아요 Top100부터 눌러봤는디 역시 이르케 짤둥이 카드가 겁나 많더라 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자랑 아예 한 페이지가 다 제 카드인걸로 캡처 떠봐쯥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둥쓰의 2019년... 나쁘지 않아써.. 짤 줍느라 핸드폰 컴퓨터만 잡고 사는 짤둥이였찌만 그만큼 열분덜이 사랑해주셔쓰니까 관심 먹고 자라는 짤둥이.. 행복해따.. 그 옆에 평균좋아요King도 있길래 거기도 들어가 봤더니 ㅋ 역시나 ㅋ 짤둥쓰가 평균좋아요King에 없을리가 없져 안그래여? (당당) 짤둥쓰 2019년 빙글을 정복했다 뭐 이건 다 열분덜 덕분이져 짤을 만들어 오는 것두 아니구 주워오는 거 뿐인데 이르케 아껴 주신 열분덜 사..사..사리곰탕..❤️ 빙글코리안 말 한 번 따라해 봐쪄염 ㅋㅋㅋㅋㅋㅋ 근데 암튼 술 마시다가 이리저리 저 커뮤니티를 둘러봤는디 그냥 둘러봤다고만 생각했는데 커뮤니티 제일 밑으로 내려가면 관심사 스레드란게 있거덩여 거기를 내려가보니까... ㅇㅅㅇ???? 저 저런거 적은 기억 없는데 후회 안녕어어어엉이라니 저거 말구 2020년 목표를 적은 기억은 나는디 ㅋㅋㅋㅋㅋ 술마시다가 뭔가 서러웠나봐여 후회가 많이 됐나봐 ㅋㅋㅋㅋ 열분덜도 2019년 버리고 가고 싶은 것들 적어 보셈여 여기로 가셔서 제일 밑으로 내려 보심됩니다 ㅋㅋㅋㅋ (상-냥-) 그리구 열분덜? 나나연 배지 다들 웨않바다? 받았다고 거짓말 해봤자 안속아여 들어가면 몇명이 갖고 있는지 뜬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르케 커여운데????? Winners 5 5?!?!?! 다섯며어어어어엉?!?!?!?!?! 너무한거 아니에여? 열분덜 말만 나나연이라면서 사실은 나나연 하기 싫었던 거여쪄여?!?!?! 너무해.... 저처럼 이르케 예쁘게 달아 보란 말이에여 나는 나나연이다! 온 빙글러들한테 자랑해 보라구여!!!!!!!! 옆에 혼자서 하는 배지들 다 달아 놓으니까 지짜 나나연 같구 을매나 좋게여? 다들 얼른 달아여.... 배지 다는 방법 여기 나오니까 다들 해보셈여! 나나연이라고 말하면서 안 달기만 해봐 저 불시검문 할테니까 달아여 꼭!!! 참 마법사 배지를 가진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들어가 봤는데 한명 계시더라구여? ㅋ 다들 2020년에두 나나연하시규 상냥한 짤둥이 자랑도 상냥하게 하면서 이만 복도 줍구 짤도 주우러 가영 빠잇 ㅇㅇ
치마, 남자가 입어봤다
이틀간 치마 입고 출·퇴근, 시선에 옴짝달싹 못하고 결국 포기…통풍 잘돼 여름에도 시원, '편견' 없었다면 걸을 때마다 치마 위 하얀 꽃들이 물결처럼 넘실댔다. 사뿐사뿐, 흡사 아무것도 안 입은 듯 가벼운 느낌이었다. 한여름 오후 기온은 섭씨 29도, 푹 찌는 공기는 마스크 안에서 맴맴 돌아 숨구멍을 턱턱 막았다. 더위를 많이 타는 내겐 고역이었다. 그때였다. 휙 불어온 바람이 치마 안까지 들어와, 두 다리와 엉덩이를 시원히 감싸는 게 아닌가. 더웠던 몸이, 순간 기분 좋게 시원해졌다. 오감(五感)을 곤두세워 그 느낌을 한땀 한땀, 메모장에 적었다. 이 좋은 걸, 남성들에게 꼭 알려야 했기에. -- 이 모든 일은, 38년이 지나도록 살아 있는 나의 몹쓸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어느 주말이었다. 아내와 난 저녁을 먹으며, 벌써 다섯 번째 사망한, 내 바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인(死因)은 바지의 한계점을 고려하지 않은, 두 다리의 장력 때문이랄까. 쉽게 말해, 하체가 뚱뚱한데 의자에 자꾸 양반다리를 하고 앉으니 가운데 부분이 터진 거였다. 수선 비용이 3000원인 것까지 외울 정도였다. 아내는 실소를 터트렸다. 영 면목이 없었다, 난 꽉 끼는 바지 탓을 했고, 여름이라 덥고 답답하다며 토로했다. 아내는 "내가 입는 치마는 참 편하고 시원한데"라고 했고, 난 "그게 그렇게 시원해?"라고 하지 말았어야 할 질문을 했다. 그리고 우리는 같이 안방으로 향했고, 아내는 편한 베이지색 치마 하나를 건넸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것은 내 뱃살을 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난 탄성이 터졌다. "대박이야, 신세계다. 왜 이제 알려줬어?" 난 치마를 체험해보겠다고 했다. 아내는 그렇게까지 돈을 벌진 않아도 된다고, 그 정도로 집이 어렵진 않다고 했다. 그래서 난 아내에게 진지하게 얘기했다. 38년 동안 바지를 입었었고, 중요 부위가 상당히 억압돼 있었다고. 왼쪽으로 향할지, 오른쪽으로 갈지 항상 갈팡질팡했다고. 그러니 어쩌면 치마는 남성에게 더 적합한 옷인지도 모른다고. 그로 인해 몇몇 남성들이 치마를 입고, 그래서 그곳이 좀 더 시원해지고, 그러면 저출산 해결에 다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그것이 '나 비효과(화려한 치마가 나를 감싸네)'라고 말이다. 내 멘탈이 허락하는 데까지 체험해보기로 했고, 정확히 이틀(15~16일)을 채웠다. 치마를 벗으면서 거실 바닥에 쓰러졌고, 장장 10시간을 푹 자고 일어나 다시 두통약을 먹었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다음은 나를 스쳐 간 두 벌의 치마를 추억하며, 세세하게 남긴 기록들이다. 아내는 치마를 빌려주겠다 했지만, 난 새로 사기로 맘먹었다. 그 치마는 재질이 좀 두꺼웠고, 혹시 허리 고무줄을 늘어나게 할까 봐 몹시 두려웠다. 그리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으니까(아무 말). 기왕 사는 거 취향에 맞게 잘 사고 싶었다. 월요일(15일) 점심에 명동에 갔다. 매장 한 곳에 들어갔다. 형형색색의 치마들이 날 유혹했다. '트로피컬(열대 지방의)' 느낌이 나는 치마가 내 시선을 붙잡았다. 취향 저격이었다. 돈 없어서 못 간, 하늘빛 몰디브 해변이 떠올랐다. 그러나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았다. 몇 번 만지작거리다가, 발걸음을 아쉽게 돌렸다. 첫 도전이니 조금 무난한 걸 고르기로. 밝은 푸른빛이 감도는 부들부들하고 시원한 재질의 치마를 집었다. 살짝 주름이 지지만, 전반적으로 평범한 편이었다. 옷걸이에서 빼내어 두어 번 접었다. 그리고 3층에 있는 남성 탈의실로 향했다. 심장이 괜스레 쿵쿵거렸다. '난 부끄럽지 않아', '그냥 호기심 많은 서른여덟 살이야', 하체가 더운 것뿐이야', 그리 자기 암시를 했다. 남성 탈의실 앞을 여성 직원이 지키고 있었다(그냥 서 있는 거지만 그리 느껴졌다). 작전상 후퇴를 했다. 남성복 몇 벌을 보며 딴짓을 했다. 한 10분쯤 지나니, 직원이 잠시 자릴 비웠다. 이때다 싶어 황급히 탈의실로 들어갔다. 양쪽으로 닫는 기이한 문 구조라, 살짝 진땀을 뺐다. 치마를 걸고, 바지를 벗었다. 고무줄을 늘여 치마를 입었다. 입는 게 이렇게 편할 수가. 그것부터 이미 맘에 쏙 들었다. 탈의실 에어컨 바람이 치마 안으로 솔솔 들어왔다. 긴장하느라 더워진 다리가 찬바람과 만나 시원해졌다. 난 묘한 황홀감을 느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잠시 그 기분을 만끽했다. 구매 전 아내에게 검사를 받기로 했다.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다. 키읔(ㅋ)이 13개나 이어진 답장이 돌아왔다. 생각보다 멋이 난다고 했다(이런 게 진짜 사랑). 더 끌어 올려 보라고 했다. 티를 넣고 확 끌어 올렸다. 한복 치마 같이 됐다. 아내는 키읔(ㅋ)을 11개 보내더니, "티는 안구보호를 위해 바깥으로 빼줄래?"라고 책망했다. 그 말을 따랐다. 할인해서 2만2900원, 생애 첫 치마를 득템하고, 매장 바깥으로 나왔다. 종이봉투에 담아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화장실로 향했다. 거기서 갈아입을 참이었다. 화장실 안 두 칸이 모두 잠겨 있었고, 그중 한 곳에선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화생방 훈련을 방불케 했다. 잠시 뒤 문이 열렸다. 처음 보는 이에게 속으로 응원을 건넸다. 그리고는 숨을 참고 들어가 치마를 잽싸게 갈아입고 나왔다. 걷는 기분이 이리 가뿐했었나. 두 다리가 참 홀가분했다. 빙 둘러 감싸는 게 없었고, 중요 부위를 압박하던 것도 사라졌다. 걸을 때마다 허벅지에 닿는 치마의 가벼운 느낌, 그 틈으로 공기가 살포시 들어와 스쳐 갔다. 바람이 어쩌다 불어오면, 치마 아래까지 들어와 발목부터 무릎, 그리고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열을 식혀줬다. 상체는 땀이 쉬이 마르지 않는데, 하체가 시원하니 몸 전체가 한결 쾌적해졌다. 치마를 위아래로 살짝 흔드니, 바람을 더 많이 빨아들일 수 있었다. ---- 사진만 몇개 추가 전문은 여기서 ㅋㅋㅋㅋ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61916404731398&type=outlink&ref=%3A%2F%2F 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정말 대단한게 지하철로 치마입고 출퇴근... 회사에도 치마 입고 가심 ㅋㅋㅋㅋ 읽다보면 또 다른 치마 구입하신 후기 나와있음ㅇㅇ 너무 재밌는 기사라 같이 읽어보고 싶어서 가져옴. 심심할때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