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evotree
10,000+ Views

[Theme Story] Let’s Party

가슴 쿵쾅거리는 겨울의 시작은 늘 축하할 일 투성이죠. 예수님이 태어나신 크리스마스가 그러하고, 대한민국 학생들의 올해 마지막 기말고사가 그러하고, 2016년이 끝나가는 연말이 그러합니다. 이렇게 축하할 일이 많은 연말 파티 때 빠지면 섭섭한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소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빵에 대한 모든 것, 시작합니다!
아기 요람을 닮은 슈톨렌
예수 그리스도가 갓난아기 때 사용했던 요람의 모양을 본떴다는 설이 있는 슈톨렌은 독일의 대표적인 전통 빵입니다. 독일에서는 12월 초부터 이 빵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가 올 때까지 한 조각씩 먹는다고 해요. 다른 빵에 비해 보존 기간이 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건포도와 레몬·오렌지 껍질과 같은 과일들을 비롯해 헤이즐넛, 아몬드 등을 넣어 만듭니다. 이때, 속 재료들은 럼주에 푹 절인 다음 반죽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길게는 1년 동안 재워서 만드는데, 보통 실온에 3개월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참 신기하죠? 슈톨렌을 1cm 정도로 썰어서 원두커피나 홍차와 함께 먹으면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Plus item_슈톨렌 자체가 하얀 가루를 덮고 있기 때문에 붉은 접시만으로도 장식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왕관 모양의 구겔호프
스위스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프랑스로 전해졌다는 설이 있는 구겔호프는 흔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쿠겔호프, 프랑스에서는 쿠글로프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독일어로 공을 뜻하는 ‘쿠켈’과 맥주 효모를 뜻하는 ‘호프헨’을 합성한 말로 둥근 모양 때문에 어깨를 덮는 남자 모자를 뜻하는 ‘구게르’라고도 불립니다. 의외로 만드는 방법은 쉽다는 사실! 럼에 절인 건포도나 레몬 껍질을 넣어 반죽한 다음 구겔호프 틀에 넣어서 구워내면 완성돼요. 겉보기와 달리 부드럽고 달콤한 구겔호프는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겨 먹던 빵으로도 유명하답니다.
Plus item_은촛대와 은포크, 은장식품이 잘 어울린다. 의외로 화이트 계열과도 환상의 궁합. 우아한 비즈발을 이용해 식탁을 꾸며도 좋아요.
이탈리아라면 파네토네
꼭 파스타와도 이름이 닮은 파테토네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발효빵으로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주로 먹어요. 빵을 뜻하는 ‘파네’와 달다는 뜻의 ‘토네’의 합성어로 1600년께 밀라노에 사는 토네라는 귀족 청년이 마을의 빵집 처녀와 사랑에 빠져 구웠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밀가루와 버터, 달걀, 설탕, 우유, 건포도,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등을 섞어 발효시켜 만들고 슈톨렌과 마찬가지로 2~3개월 정도 보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촉촉하면서도 소화가 잘되어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보다 며칠 두고 먹어야 풍미가 살아나는 신기한 빵이랍니다.
Plus item_화이트 와인이나 에스프레소와 궁합이 좋으니, 함께 내어놓으면 좋습니다. 굳이 붉은 계열이 아니더라도 깔끔한 그릇 하나만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힙지로 탐방
양꼬치로 저녁 겸 반주까지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와입은 자꾸 뭔가 아쉬워 합니다. 와입은 첨부터 을지로 노가리 골목엘 가보고싶어 했거든요. 근데 노가리로 저녁을 때울순 없었기에 ㅡ..ㅡ 그래서 걸어서 슬슬 을지로로 나가봅니다... 명절이라 대로변 가게들이 휴무라 어두침침 했는데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것도 추석 당일 저녁에 말입니다. 유명한 만선호프엔 스카이라운지랑 루프탑까지 있네요 ㅎㅎ 뮌헨호프는 휴무네요... 바깥자린 만석이라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ㅋ. 노가리 말고도 안주가 다양하네요. 이 노가리가 한마리에 꼴랑 천원입니다. 대박... 맛있기까지 합니다. 작지도 않습니다. 와입은 생맥을 저는 진로에 노가리 안주 ㅋ. 근데 노가리말고도 마늘통닭이나 다른 안주를 먹는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첨부터 여기로 오는건데 말입니다 ㅋ 여기서 노가리를 굽더라구요. 생맥 두잔, 소주 한병 그리고 노가리 다섯마리에 16,000원 나왔습니다. 햐... 싸게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ㅋ 사람들이 왜자꾸 늘어나는 느낌일까요 ㅎ 나올땐 이쪽으로 나왔어요... 밖에서 보면 그냥 조용한 동네처럼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별천지 ㅎ 보름달이 덩그러니... 숙소에 와서 캔맥 한잔 더 했습니다...
홍두깨칼국수 ; 대전 대흥동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두부두루치기를 먹으러 복수식당에 갔어요 오픈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넘나 많아서 대기만 40번이더라구요 일정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했네요..... 복수식당 대신 간 곳은 근처에 홍두깨칼국수로 이글스파크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했어요 경기장에서 가까운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내부가 넓어서 대기가 있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벽에는 프로야구선수들 싸인이 참 많았어요 한화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팀 선수들 싸인도 있더라구요 어떤 메뉴에 쑥갓이 들어가나봐요 김치, 깍두기, 단무지까지 반찬이 나와요 쑥갓도 나왔는데 어디에 넣어야되는지 몰라서 다른 테이블을 유심히 지켜봤구요 얼큰이손칼국수를 시켰어요 색자체가 얼큰해보이더라구요 김가루와 깨소금도 듬뿍 올라가있다 국물맛을 보니 약간 담백한 매운탕느낌이에요 옆테이블을 힐끔보고나서 얹어먹은 쑥갓은 시원함을 더해줬어요 이번 대전여행에서 큰 의미는 두부두루치기를 먹는 일이였어요 그래서 복수식당에 가고싶었던건데 홍두깨칼국수에서 그 한을 풀 수 있었네요 고기는 1도 없는 정말 두부만 들어간 두루치기인데 칼칼하고 살짝 달큰한게 밥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안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이것저것 다 먹고싶어서 다 시켰는데 진짜 만족했어요 진짜 싹싹 긁어먹었네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진짜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대전가면 또 먹어야지 홍두깨칼국수 ; 대전 대흥동
커피 잘 못마시는 커린이도 좋아할 이 라떼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했을 때부터 아메리카노를 잘 마셨었나요?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할 때도, 카페에서 처음 근무를 했을 때에도 쓰디쓴 블랙커피를 싫어했습니다.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됐을 때 핸드드립과 로스팅을 배웠는데 아무리 커피가 싫기로서니 내가 로스팅 한 원두를 내가 안먹어보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 먹기 시작한게... 지금은 1일 1잔을 안하면 하루를 버틸 수가 없는 커피 처돌이가 되버렸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만큼은 으른이 되기 전부터 좋아했습니다! 달달~하니 물 적게 해서 마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 알려드릴 레시피는,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자주 해먹던 믹스커피라떼 입니다! 믹스커피 2봉을 최대한 적은 양의 물에다가 섞어주세요! 저는 50ml에다가 했는데, 더 적게 하셔도 좋아요. 최대한 적은게 좋습니다! 다양한 물 양으로 실험해봤는데, 결론은 물 양은 무 족 권 적게 였습니다. 컵에 얼음을 와장창 담고 우유를 부어주세요. 우유 양은 많으면 커피우유처럼 되고 적으면 유사 카페라떼처럼 되니 취향껏 조절 해주세요. 여기에 물에 잘 풀어진 믹스커피를 부어주면 믹스커피라떼 완성입니다! 이미 믹스커피 자체가 맛이 좋아서.. 물과 우유 양 조절만 잘 하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컵의 빈공간에 휘핑크림으로 모자를 씌워줬어요. :-) 여기에 응용으로 말차라떼 파우더를 넣어줘도 좋고 얼음과 커피를 담은 다음~ 두유를 담아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져요! 믹스커피가 달달해서 두유는 담백한 맛 두유를 넣어줬습니다. :D 집에 있는 재료들로 자유롭게 첨가해서 만들어 보세요! 믹스커피는 맥x 모카골드를 사용 했어요.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 없겠지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가 맥x 믹스커피만 마셔서 괜히 저도 맥x을 사게 됐네요.ㅋㅋㅋㅋ https://youtu.be/rGikgC6_ZcE 저는 오늘 점심 뿌시고나서 만들어 마실 거예요. 같이 만들어 마셔요! >.<
9
Comment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