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1, 20161,000+ Views

옻칠3

제목 : 중도 
소재 : 옻칠, 옻칠캔버스 위 자개
크기: 740*1013mm

0 Likes

1 Share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동화책을 읽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소인국 : slinkachu

런던에 사는 작가 slinkachu는 거리에 작은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아티스트입니다. 2006년부터 미니어쳐 모델링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일상에서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미니어쳐를 통해 크게 확대해 놓은 재미가 있습니다. 작품이 너무나도 작아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유심히 봐야할 정도입니다. 손톱만한 인형들을 도시의 뒷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거라에 아무 표시없이 설치합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연히 작품을 발견하게 해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길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소인국을 방문하는 것이 마치 동화 속 이야기 같습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인간 프린터 : Chan Hwee Chong

위의 그림이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싱가폴 출신 아티스트 '찬휘총(Chan Hwee Chong)'이 그려낸 펜 일러스트 인데 마치 지문을 연상시키는 나선형의 선들로 이루어진 그림입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은 이 그림은 전혀 밑그림 없이 나선형으로 선을 돌려가며 선의 굵기와 간격을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마치 프린터 처럼 슥슥 지체 없이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미술용 재료와 색연필 등을 만드는 회사 '파버 카스텔(Faber-Castell)'의 펜 광고 프로젝트에 찬휘총이 함께하여 탄생하게 됬습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무 멋지고 신기해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봤어요 ! 와 이걸 대체 어떻게 선 하나로 그리시는지 . .

대학때부터 캔버스는 직접짰다. 나무틀을 맞추고 천을 입히고. 몇번의 밑칠을 하고서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준비가 된다. 학생때는 내몸 몇배 되는 캔버스를 혼자 짜기도 했는데 이제는 점점 힘들어진다. 온몸이 안아픈데가 없는 듯.. 손가락도 퉁퉁 붓고. 오늘은 일단 밑칠까지만 해안 할 듯하다. 내일은 판넬 천을 입혀야 하는데..... 큰일이다. . 대학1학년 작은 나에게 작가라면 작업 준비정도는 제손으로 할 줄을 알아야 한다는 선배님의 말을 들은 다음부터는 고단해도 내 일은 스스로 하기로 했었다. 언제까지 가능할지 ...... 벌써 하기 싫고 두럽다 하지만. 하얀 캔버스를 보고 있으면 그냥 설레다. 뭐를 해야할지 어떤 것들이 그려질지 모르니까. #Alice_in_Wonderland #Dace_in_blue #PERSONA_LIFE #Passion #Persona #Seo_Young_Ran #beautiful_today #life_goes_on #북아티스트서영란 #서양화가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일상_페르소나 #서영란 #작업준비 #캔버스

반고흐의 작품이 떠오로는 몽환적인 일러스트

LA에서 활동하는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제임스 R 이드(James R.Eads / 1989)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작가는 고흐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고흐 특유의 터치와 색감마저도 영향을 받을 듯 합니다. 그는 소용돌이 치는 듯한 흐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순수한 회화작품마만은 아니고 디지털 작업도 혼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의 고향 LA에 있는 브루어리 아트(Brewery Artwalk)에서 지내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두 번 있는 브루어리 작업실 공개 기간 동안 그의 작업실도 대중에게 개방되니 보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크리스 맥다니엘(Chris McDaniel)이라는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로 움직이는 일러스트 작업들을 했습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쓰레기로 착각해 설치미술품 치워버린 청소부

청소부가 미술관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파티 후 남은 쓰레기라고 생각해 치워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보첸 볼차노(Bozen-Bolzano) 미술관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 해당 미술관 직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는 텅 빈 전시장이 보인다.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무언가 가득 들어 있는 쓰레기봉투가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문에는 "곧 작품이 복구됩니다"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원래 전시장에는 '오늘 저녁 우리는 어디로 춤을 추러 가야하지?'라는 제목의 작품이 있었다. 골드슈미츠&치아리(Goldschmied & Chiar)가 샴페인 병과 미러볼, 색종이 조각 등으로 이탈리아 데카당스를 표현한 설치예술품이었다. 데카당스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역으로 전파된 퇴폐적인 경향을 뜻한다. 청소부는 이 작품을 파티 후 남은 쓰레기라고 오해해 깨끗하게 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부는 심지어 유리병과 종잇조각을 따로 분리해 재활용함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술관은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어 청소부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지만, 미술관에서 실제로 파티가 열리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ㅣ아트리셋

꼴라주 작업 중

시작한지 두어달 되었나? 공존 , 공감의 PERSONA 이라는 테마로 꼴라주를 하고 있다. 전혀 다른 재료들이 만나 어울리는 콜라보가 특별하고 유니크하기도하고. 일단 재미있고...... 두껍게 바른 물감이 마를때까지 한쪽에서 쉬엄쉬엄 깊은 밤 열작업 중 #Alice_in_Wonderland #Dace_in_blue #PERSONA_LIFE #Passion #Persona #Seo_Young_Ran #life_goes_on #남해의바다 #북아티스트서영란 #서양화가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일상_페르소나 #작업중 #꼴라주 #공감 #공존

종이 골판지 같은 도자기 셋트 : Tim Kowalczyk

종이 골판지 한 장이 보이시나요? 사실 잘 만들어진 접시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박스 한 부분을 네모나게 찢어낸 생생한 골판지의 한 부분 같지만 사실 점토로 만든 거라고 해요. 불규칙하게 찢긴 느낌과 샌딩 된 종이 사이에 엠보 처리된 골판지! 그리고 테이프를 벗겨낸 뒤 남은 자국까지 너무나 디테일하게 잘 만든 이 작품은 미국의 천재 도예가 Tim Kowalczyk(팀 코월치)가 만든 도자기 작품이랍니다. 미국의 천재 도예가 Tim Kowalczy는 도자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물성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천재 도예가로 늘 새로운 실험을 통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종이가 한 겹 벗겨져 엠보 처리된 골판지 부분이 보이는 것과 음각 처리된 스탬프 그리고 군데군데 눌려져 있는 골판지와 외부로 노출되어 살짝 풀려버린 종이까지 대상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이 완벽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물이 닿으면 젖을 것 같은 Tim Kowalczyk의 식기세트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천재 도예가로서의 능력을 증명해 주었다고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완벽한 표현력...너무 너무 부럽네요 출처ㅣ반짝반짝빛나는링고

그림일기장의 마지막장

가을에 시작한 그림일기장의 마지막을 작업대로 끝냈다. 하루에 한장이라고 해놓고 여기저기 그려 놓아 모아지기 힘들던 것들을 한권에만 하기로 하고 스스로와 약속을 한지가 넉달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 마침내 마지막에 날짜를 새겼다. 기특 ...... #Alice_in_Wonderland #Dace_in_blue #PERSONA_LIFE #Passion #Persona #Seo_Young_Ran #life_goes_on #일기 #북아티스트서영란 #서양화가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일상_페르소나 #작업중 #그림일기 #드로잉 #펜드로잉 #스케치

이 깊은 밤에 난 파랑을 그리고 있다.

깊은 밤 파란바다. 푸른하늘 그리고 둘이 만나 만들어 놓는 청명함을 회상하고 있다. 지난 날 남해에서 보았던 그 바다색을 잊을 수가 없다. 따스한 햇살에 맑고 투명한 바다와 하늘. 모든 것이 꿈만 같을 때 제일 먼저 떠올린 사람은 아빠! 몸이 불편하셔서 방안에만 계셔야 하는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칠하고 그리고 또 그리면서 생각한다. 내가 그린 그곳에서 시원한 남해의 봄바람을 느끼실수 있기를. 봄이 되면 한발한발 걸어 다시 뛰시길. 이 깊은 밤에 난 파랑을 그리고 있다. #Alice_in_Wonderland #Dace_in_blue # #PERSONA_LIFE #Passion #Persona #Seo_Young_Ran #beautiful_today #북아티스트서영란 #서양화가서영란 #서영란 #열정적인일상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일상_페르소나 #life_goes_on #남해의바다 #파랑 #작업중

살바도르 달리가 만든 요리책 `Les Diners de Gala`

'갈라의 저녁식사 (Les Diners de Gala)' 1973년에 발행된 이 요리책은 살바도르 달리가 제작하였습니다. 136가지의 조리법 페이지에는 콜라주 방식으로 이뤄진 다양한 삽화가 들어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파티 음식이나 크리스마스 저녁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십쇼. 살바도르 달리의 음식 레시피에는 1000년 동안 묵힌 달걀, 태양과 개구리 생과자, 수상한 브랜디, 생강, 카이엔 칵테일 등 죽기 전에 맛볼 수 있을까 하는 특이한 음식들이 가득하답니다! 물론 이러한 재밌는 점 이외에도 묘하게 아름다운 콜라주의 작품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