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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핸드폰 부숴버린 아내 , 목조르는 남편

제목이 자극적인점 죄송합니다.
평범하게 쓰면 잘 안봐주시더라구요.
조언이 정말 너무 필요하고 답답하고 미쳐돌아버릴거 같아서 씁니다.
20대후반 , 남편은 30대 초반 연애 3년 , 결혼 3년차입니다.
돌지난 아기하나 있어요.
둘다 성격이 장난아닙니다. 한번 싸우면 피튀기게 싸워요. 근데 점점 강도가 너무 심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남편도 싫지만 그에 맞대응하는 저도 싫어집니다.
저번 주말 아기가 잠든후 아무것도 아닌걸로 말다툼이 시작됐고 어느정도 투닥거린후에 남편이 완전 눈 돌아가버렸습니다.
전 주방에서 설거지하고있었는데 식기세척기를 몇번 주먹으로 내리치더니 서랍을 열어 식칼을 꺼내서 집을 배회하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무서웠지만 티내기 싫어서 덤덤한척 핸드폰을 꺼내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핸드폰을 낚아채 던져버리더라구요. 힌번 더 주워서 찍을려고 하니 다시 던져버리기를 반복
저도 완전히 열받아서 방에가서 남편 핸드폰을 던져서 부숴버렸습니다.
남편이 그걸 보고 완전 열이 받아서 저를 침대에 눕히고 양팔을 붙잡고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을 잡고는 있는데 힘은 안주는 뭐 그런상황. 그래도 계속 눈 부릅뜨고 대드니 팔을 쎄게 잡고 안놔주더군요. 그러더니 쎄게는 아니고 약간 찰싹 소리나게 뺨을 20대정도 때렸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울면서 놓으라고 했더니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울고있었기 때문에 코가 막혀서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한 30초 정도..
그후에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 이 글쓰는데도 생각하니 떨리네요)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막 들어서 집구석에 처박혀서 울면서 빌었습니다 살려달라고.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쯧쯧쯧 거리더니 옷벗어 당장 하게 이러더라구요(원래 싸울때 막말이 정말 심합니다 느그 애미애비 라던지..)
잠옷바람으로 그대로 뛰쳐나갔습니다 마음같아선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는데 인생에 욕심이 많아서요.
맨말로 뛰쳐나갔고 밤에 비도오고 있어서 멀리가진 못했고 열쇠도 안가져온 터라 아파트 로비 근처로 다시 돌아오니 남편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언제나 그래왔듯 정신이 좀 든 남편이 여기저기 다 까진 발을 보며 엄청 속상해하면서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아무리 사과를 해도 귀에 들리지않는데 발씻고 발에 약바르고 있으니 와서 하는소리가 아무리 그래도 핸드폰은 던지면 안되지, 이런건 기억에 두고두고 남잖아. (??????????????)
면전에 니새끼가때린건? 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또 폭력을 쓸까봐 말하지못했습니다.
그냥 알았다하고 아기방에서 아기랑 같이 자려고 누웠는데 방에 따라들어와서 같이 자자고 하더라구요. 가까이 오는데 몸이 계속 떨리고 눈물이 나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 남편이 보더니 이렇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그날밤 미안하다 얘기하고 나간뒤로 그냥 냉전입니다.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울면서 미안하다 매달리면 용서해줄까? 라고 생각한 제가 한심해지네요.
몇번 싸우면서 투닥거린적은 있지만 이렇게 크게 정말 폭력이랍시고 당한건 처음이예요.
부부사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처럼 , 연인처럼.
집안일도 육아도 잘 도와줬어요 시댁도 너무 좋고 시누이랑 친언니 동생처럼 지내요.
이렇게 일 겪고 친정엄마한테도 말못하겠고 , 친구한테도 내 얼굴에 침뱉기라 말못할거같아서 시누이한테 했어요. 언니가 그새끼가 미쳤네 하면서 누나로써 부끄럽다 미안하다. 언니랑 같이 병원가자 괜찮냐 그렇게 얘기해줬어요.
남편이 말을 정말 조리있게 잘해서 아 생각해보니 제가 멍청한거 같기도 해요 , 싸운뒤에 화나서 그런거다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하나도 진심이 아니다 라고 얘기하면 아 그랬어? 그래도 다음엔 그러지마~
하고 넘겨왔는데 계속 그래오니 저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이번일로 드네요.
이혼하고 싶은 마음 반 , 고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 반 이예요. 아기때문에.. 아빠없는애기 , 엄마없는 애기 만들고 싶지않아서..
머릿속이 엉망이니 글도 엉망진창이네요.
조언이든 , 욕이든 , 뭐라고 말해주세요
뭐가 맞는건지 틀린건지 이젠 정말 모르겠네요..
ㅇㅇ 2016.12.01 11:33 추천9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게 바로 가정폭력이란겁니다.
아이가 자라 아빠 말 안들으면 엄청나게 팰껍니다.
인생에 욕심이 있다니까 하는 말인데 당장 이혼해요.
목조른거 사진찍어놓고 증거 잔뜩 만들어서 이혼해요.
에휴 2016.12.01 08:33 추천9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멍청해요. 진심으로. 오늘도 전 꽃을 받았습니다 란 시였던가... 남편이 개패듯 패고 다음날 미안하다 사과하고 꽃사오고. 때리는거 빼고는 자상한 남편. 결국 그 여자는 죽지요. 폭력은 습관이에요. 지금은 님이 맞지만 애가 더 크면 애도 같이 맞겠지요. 그 애가 아들이라면 지 애비 닮아서 똑같이 폭력적인 인간이 되어서 매번 주먹으로 학교 불려 다니고 커서도 사회악이 되겠죠. 딸이라면 맞고 사는 엄마 보고 자라서 그게 당연한줄 알고 자존감도 없이 남이 시키는대로 살다가 지 애비 같은 인간 만나서 엄마처럼 똑같이 맞고 살고 부부 성폭력 당하다 죽겠죠. 남자 폭력 못 고쳐요. 시댁이 아무리 좋고 평상시 잘하면 뭐해요? 칼들고 설치고 때리는 사람을. 저라면 경찰서 신고하고 진단서 끊어 증거모아 소송하고 이혼해서 아이와 내 몸 지키는 일을 먼저 할것 같아요
ㅇ 2016.12.01 13:08 추천8반대0신고 (새창으로 이동)
미안한데... 칼들고 집안을 배회하는 아빠를 둔 아이보다는 아빠없는 아이가 백번 낫죠. 이런일 다시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무슨 배짱으로 애를 그집에서 키우나요? 경찰신고 하셨어야죠\
와씨.. 뉴런 활성화 떡밥 없나 들어갔다가 충격받음
시발..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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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아이를키우는데 아무리이성을잃어도 칼은.. 나중에 아이가보면 어쩌려고 또안그러실꺼라는게 님글에서는 느껴지지않는데 폭력의정도가심하신데 두분이 헤어지실마음이없는거라면 진지하게부부상담을 받아보시는게어떨까요 장래아이를위해서라도오
잘 생각하세요...아무리 이성을 잃었다해도 부부싸움중 폭력은 절대 안되요...한번 폭력은 반복 된답니다...사람은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불안해서 어떻게 평생 사실려고..같은 여자로써 폭력을 쓰는 남자 절대 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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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없애주는 간단한 습관 5가지 편두통 :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 원인 : 머리로 가는 혈관의 팽창으로 인해서 뇌의 신경섬유를 압박함으로써 머리에서 통증이 발생함 증상 : 우울, 분노, 피곤, 설사, 구토, 식욕부진... 아침에 샤워를 하는데 물이 배수가 잘 안되었다. 그래서 원인을 찾아봤더니 그동안 머리카락이 하수구 구멍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머리카락을 다 없앴더니 물이 잘 빠졌다. 그래서 속이 시원해졌다. ㅎㅎ 두통도 그런것 같다. 우리의 피가 잘 막힘없이 잘 흘러가야 하는데 이 스트레스라는 머리카락이 구멍을 막아버림으로써 피가 역류하듯 안에서 엄청난 저항을 하는 것이다. " 미칠것 같아! 나좀 빨리 흐르도록 해주란 말이야 " 편두통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봐야겠지만 그 원인이 질병이나 가족력등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의심해봐야 하며 심리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편두통이 꽤 심했다. 30대 중반까지는 두통인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살았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술을 먹고 담배를 피고 규칙적이지 않는 생활을 했다. 폭식을 하기도 하고 입맛이 없으면 밥을 굶기도 했다. 마음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삶 자체가 불안했다. 머리가 터질것 같기도 하다가도 머리에 불이 번쩍 들어오는것 같다가도 이러다가 뇌의 혈관이 터질것 같은 공포도 느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병원을 간적도 없고 두통약 안먹고 그냥 견뎠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잘못된 습관들을 하나씩 바꾸었다. 그러면서 예전의 두통증상이 사라졌음을 문득 깨달았다. 편두통 없애주는 간단한 습관 5가지 1. 술, 담배, 폭식, 카페인등 몸에 해로운 행위 금지 뇌가 술을 좋아하는가? 담배를 피우고 싶어하는가? 배터지도록 먹는것을 좋아하는가? 자꾸 정신을 각성시키는 카페인을 좋아하는가? 이러한 것 하나하나가 뇌속의 혈관을 막는 머리카락과 같다. 당신에게 두통이 생겼다는 것은 일종의 경고 신호이다. 나중에 막히면 큰일 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의 잘못된 습관들이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결국 자신의 혈관의 길을 막는 모험을 하고 있다. 지렁이에게 술과 담배 마약 카페인등 나쁜 음식을 먹으라고 하면 먹겠는가? 당장 뱉어버릴 것이다. 본능적으로 그것이 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 끊을수 없다면 최소한 줄이는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2. 유산소 운동 스웨던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 3번 실내자전거 운동을 한 편두통 환자들이 3개월 후에 두통, 심한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물론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시킬수 있다. 1시간 걷기, 수영하기, 등산하기등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은 편두통을 떠나서 최고의 보약이 될 것이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집에서만 방콕하는 사람은 집안의 연기가 가득한데 창문을 열지 않고 매일 콜록 콜록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사람과 같다. 3.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기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원인이 무조건 스트레스가 아닐수도 있지만 편두통이 심한 사람의 마음이 편안해지면 두통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 당신에게는 느긋해지는 삶이 필요하다. 완벽주의를 갖다 버리고 주어진 삶을 만족하자. 죽을 만큼 큰 일이 아니라면 모른척 넘어가자. 빨리가던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걸어가보자. 지나친 목표의식을 버리고 오늘 하루만 즐겁게 살자. 과거를 놓아버리고 미래는 생각하지 말자. 당신에게는 정신수양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요가/명상 학원을 등록하든지 심리전문가의 코칭이나 상담을 받든지 책이나 유튜브의 자료를 보고 배워야 할 것이다. 수천의 적과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더 가치롭듯이 내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노력해야 한다. 4.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멈춰라. 나는 성격상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려고 한다. 아주 좋은 열정이지만 한편으로는 내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혹사시키는 유형이다. 특히 업무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강의 PPT를 준비할때 머리가 아파서 터질것 같은데도 참고 준비를 했다. 다 끝을 내서 마음은 가볍지만 그때마다 어김없이 두통이 찾아왔다. 결국 나는 머리가 아파서 그날 하루를 쉬어야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살짝 두통이 생길려고 하면 하던일을 올스탑 했다. 물을 먹거나 긴장된 목과 몸을 풀어주거나 밖에 나가서 머리가 안정될때까지 하염없이 걷는 습관을 만들었다. 간단한 멈춤이지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불이 났을때 조기에 진화하는것이 좋다. 이미 불이 온 산을 뒤엎고 있을때 알아차리는 것은 바보이다. 5. 규칙적인 생활습관 우리의 뇌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는 이상적인 행동에 대한 압박이다.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한다.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을 대할때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한가? 미칠것 같지 않는가? 규칙적이지 않는 생활습관은 뇌의 관점에서 볼때 미쳐버릴 정도의 큰 스트레스이다. 뇌는 당신을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뇌를 노예처럼 막 함부로 부려먹고 있는것과 같다. 그러다가 그 노예가 쓰러져서 병이 들거나 도망가 버리거나 죽어버리면 당신은 어떨까? 스트레스가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어쩌면 당신이 뇌 스트레스의 주범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뇌는 당신 맘대로 부려먹는 노예가 아니다. 당신이 먹고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대상이다. 얼마전 두통이 심한 한분께서 최면치료중 머리에 구멍을 뚫어주라고 요청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말(?)로 큰 구멍을 뚫어주었다. 그러자 그 분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꽉막힌 호수에 구멍이 뚫려서 더러운 물이 빠져나간다고...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물론 단순한 상상의 차원이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것은 아니지만 편두통이 심한 사람일 경우에는 매일 수시로 머리에 구멍을 뚫고 상상하며 복잡한 생각들을 보내주는 연습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말은 제발 숨좀 쉬고 살자는 겁니다. 창문을 열어서 환기좀 시키자는 겁니다. 생각이 많으면 큰 병이 생깁니다. 때로는 바보처럼 가볍게 가볍게 살아가야 합니다. 너무 원리 원칙대로 곧이 곧대로 완벽하게 살려고 하면 편두통부터 비롯해서 모든 병에 취약할수밖에 없어요.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를 때리는 바보는 없겠지요? 그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쉬게 해줘야 합니다. 자신을 너무 내몰지 마세요. 쉬어가도 되고 늦어도 되고 못해도 되고 실수해도 됩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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