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de
10,000+ Views

세븐틴 ‘붐붐’ 컴백 비하인드 4

세븐틴이 ‘붐붐’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이 역대 가장 명반이라고 자부할 만큼 공을 들인 이번 앨범은 세븐틴의 꿈과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담아냈다.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생긴 이번 앨범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모아봤다.

#1. 고잉세븐틴호의 탄생

세븐틴의 이번 앨범은 세 가지 스토리를 가진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꿈을 꾸는 것, 꿈을 실현시키는 것, 다같이 ‘고잉세븐틴’이라는 배를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 고잉세븐틴호는 만화 ‘원피스’ 속 고잉메리호를 떠올리며 지은 패러디성 이름이라고 한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하나씩의 다른 꿈을 가지고 만난 열세 명의 청춘이 하나의 꿈으로 목표를 이뤄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배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표현된 거고요. 그 ‘고잉세븐틴호’는 바로 만화 ‘원피스’ 속 고잉메리호의 패러디예요. 이렇게 만들어진 배를 타고 더 넓은 바다, 세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플레디스 관계자)

#2. 무대 의상이 트레이닝복이라니?

세븐틴의 이번 무대의상은 독특하다. 목까지 올라오는 트레이닝 상의에 야구점퍼, 가죽 팬츠, 안에 다이아가 수놓인 재킷 등이다. 안무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매치된 코디다. 특히 뮤직비디오 초반에 등장하는 야구 점퍼는 직접 제작한 의상이다.
“이번 의상은 ‘붐붐’의 안무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고민 끝에 나온 콘셉트입니다. 먼저 재킷 안에 다이아 자수가 박혀있는 건 팬들을 의미하는 캐럿을 담은 디자인이고, 상의를 트레이닝으로 선택한 건 안무 중에 옷을 튕기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는 소재를 찾다 보니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이고요. 실제 무대 의상으로는 목티 디자인을 많이 입을 예정입니다.” (플레디스 관계자)

#3. 안무가 한 번에 OK

이렇게 의상의 소재까지 매치시킬 정도로 공을 들인 ‘붐붐’의 안무는 회사 내부 심사에서 단 한 번에 통과된 작품이다. 멤버들이 역대 최고의 명반이라고 자신감을 가질 만도 했다.
“‘붐붐’ 안무가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서 멤버들이 되게 놀라워하더라고요. ‘아낀다’ 이후로는 한 번에 OK 사인을 받기 힘들었다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어요!” (플레디스 관계자)

#4. 카누는 처음이지?

이번 앨범 핵심 소재가 ‘배’인 만큼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세븐틴이 바다에서 배와 함께인 모습이 담겼다. 앨범 내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멤버들은 촬영 후 실제로 카누를 탔다고 한다.
“재킷 찍을 때 나온 바다가 속초거든요. 실제로 멤버들이 배를 직접 탔다고 해요. 다들 카누를 그 때 처음 타봤는데 다들 잘 타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플레디스 관계자)

#번외 : 트레이닝복 컬러의 의미

마지막은 정말 소소한 번외 비하인드다. 세븐틴이 무대에 입고 등장한 트레이닝복 컬러는 청록색, 오렌지색, 빨간색인데 이 컬러 배치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 번째는 색깔이 세 가지고 유닛도 세 팀이니 유닛별로 나눠 입었던 게 아닐까 하는 궁금증, 두 번째는 ‘붐붐’ 안무 동선에 따라 배치한 컬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다.
정답은 둘 다 아니었고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비교적 얼굴에 잘 받는 컬러를 매칭한 것이 아닐까 싶다”는 답변이다. 물론 다들 모든 컬러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바꿔 입을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말자.
그래픽 = 안경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붐붐’ 뮤비 캡처
강효진기자 bestest@news-ade.com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