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ergold
2 years ago50,000+ Views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즐겁게 살자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려라.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혜민 스님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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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것과 예의없이 사는것을 가끔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남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살라고해서 자신의 이기심을 합리화 시키지 마시길.. 남들을 불편하게 만들어도 된다는 뜻이 아님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혼동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몰상식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 예로 닥두라는 벼슬을 단 암닭 한마리만 봐도 알수가 있지요
남눈치보며안살기... 참어러워요!! 남의식안하면서 살고싶은데...잘안되요!!
마자요
부모님 돌아가셔서 운다는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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