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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탄핵 일정 정리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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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죄수복입은 저 얼굴보나... 종신형으로 즉결처단해야 되는데
탄핵 축하~ 이기회에 잔당 싸그리 정리해야 한다~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몇년 고생해도 미래를 위해 꼭 청산 해야 한다~
우씨~관저도 빼고 월급도 주지말고 쫓아버리고 싶으다~
내가 낸 세금으로 저년 배속에 콩밥주기 싫다... 사형제도 부활
흥미진진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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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해도 살 뺄 수 있는 작은습관 10가지
(사진=코스모폴리탄) 운동 안 해도 뱃살을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10가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1.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아침식사는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식사에서의 과식을 막을 수 있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단,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이 좋다.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천천히 식사해야 한다.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규칙적인 식사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식습관은 다이어트를 돕는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으로는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방법도 있다. 디지털뉴스팀 ★분노조절장애 증상,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체지방 빨리 없애는 10가지 TIP
중국 야전방공포를 대충 알아보자
말그대로 대충 훑은거라 정확하진 않을수도 있음 중국 레이더대공의 시작 88식 - 말그대로 88년도에 나옴. 기존에 해군이 사용하던 37mm 2연장포를 유용해서 만듬. 한문당 400RPM, 총 800RPM의 속도로 포를 쏠 수 있음. 기본적인 사통이 있어 IFF가 가능하고, 레이더는 탐지거리 15km/고도 3.5km 탄약은 한대당 약 1000발 가량 보관할 수 있음. 유효 사거리 약 5km 가량 이탈리아의 시담-25를 기반으로 한 95식 시담 25mm포를 기반으로 총 4문의 25mm 기관포를 장착함. 한문당 약 700RPM, 총 2800RPM의 연사능력을 지님. 사통이 개선되어 TV/적외선 추적장치와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장착되었음. 레이더는 저고도 추적 레이더이며, 탐지거리 11Km/고도 4Km 탄약은 한대당 약 2000발 가량 보관할 수 있음. 유효 사거리 약 2.5Km 가량 부족한 95식의 레이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95식 지휘차량. 6-8대의 95식으로 이루어진 포대당 한대씩 배치된 레이더차량임. S밴드 CLC-2 탐색레이더를 장착해 탐지거리 45km/고도 4.5Km 의 성능을 보임. 지휘차량이 무인기 탐지를 잘 해낸다는 소리가 있음. 95식을 개량한 04식 자주대공포. 사통과 통신장비 개량 외에는 게파르트마냥 QW-2 미사일을 단게 끝 25mm의 한계를 실감하고 나온 07/09식 자주대공포 오리콘 35mm를 기반으로 제작된 PG99-35 기관포를 2문 장착함. 한문당 약 550RPM, 총 1100RPM의 연사능력을 보임. 신형 레이더를 장착해 거리 20Km/고도 4.5Km의 탐지능력을 지님. 무엇보다 최근 노린코에서 AHEAD탄을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음. 유효 사거리 약 3.5Km 가량 이 외에도 현재 중국군은 온갖 종류의 야전방공포를 개발/시험 하며 발전하고 있음. 심지어 미사일 종류들은 다루지도 않았고. 야전방공은 중국이 소련만큼,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음. 군사갤러리 KOM3T님 펌
지구 기준으로 지구 바깥을 어느 정도 알아보자.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지상에서 위를 바라보면 대류권부터 외기권까지 지구중심으로 존재하는데 대류권은 보통 지상에서부터 고도가10~11km까지며 성층권사이에는 오존층이 존재하며 보통 열권부터 흔히 말하는 스페이스(space)라 부르게된다 지구에서 외기권까지의 거리는 대략 10,000km이다. 지구밖을 완전히 벗어나면 가장가까운 위성인 달이 보이는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대략 384,400km이며 라고한다. 태양방향으로 태양(중심) 수성 금성이 존재하고 반대방향으로는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 명왕성(태양계행성아님) 카이퍼벨트 오르트구름이 존재하며 오르트구름 바깥으로 나가야 진정한 태양계 바깥공간이 된다. 태양계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운석들은 오르트구름에서 오는것들이다. 태양에서 카이퍼벨트까지의 거리는 대략 50AU이다 (AU:지구에서 태양까지의 평균 거리 = 약 1억5천만km) 오르트구름가장 바깥까지의 거리는 대략 50,000AU(0.8광년)이다. (광년: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 = 약 9조 4608억km) 태양계 바깥을 벗어나면 가장먼저 기다리는 외계항성이 존재하는데 바로 프록시마 센타우리라는 항성이다. 지구에서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의 거리는 대략 4.244광년이다. 우리은하의 지름은 대략 100,000광년이며 우리은하에 소속한 항성은 대략 5,000억~6,000억개가 존재한다. 우리은하의 중심에는 거대하고 아주강한 인력체인 궁수자리 A라는 블랙홀이 존재한다. 우리은하에서 가장가까운 은하 2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대마젤란은하이고 하나는 소마젤란 은하이다. 우리은하에서 대마젤란은하까지의 거리는 대략 157,000광년이며 우리은하에서 소마젤란은하까지의 거리는 대략 197,000광년이다. 대마젤란은하 소마젤란은하 더 나아갈 수 있는데 머리 아프다.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자~ 우주갤러리 잠만자고싶다님 펌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될 항공기들을 알아보자
울릉도엔 원래 공항이 없어서 울릉도에 들어갈려면 무조건 여객선을 이용해야함. 그런데 울릉도 근처는 파도가 상당히 높아 하루 1편만 운항하는 여객선도 1년 평균 결항률이 22.1%에 이름. 이렇게 울릉도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보니 2015년 국토부에선 울릉공항 건설 계획을 확정 고시함. 그리고 2020년 공사가 시작되어 현재 공정률은 25%로 순항 중에 있음. 현재 진행도라면 2025년에 완공될 예정. 그런데 사진 속 조감도만 봐도 우리가 평소 이용하는 공항들과는 달리 활주로가 매우 짧은 걸 확인할 수 있음. 울릉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1.2km로, 이 길이로는 우리가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이용할 때 주로 타는 보잉 737이나 에어버스 A320으론 착륙이 아예 불가능함. 그러면 울릉공항에 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들은 무엇이 있을까? 1. ATR-42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회사이자 현재는 에어버스그룹의 일원인 ATR사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최대 5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음. ATR-42는 유럽에서 주로 단거리 수송용으로 쓰이는 만큼 울릉도 노선에 도입하기에도 안성맞춤임. 뿐만 아니라 ATR은 울릉도 노선을 노리기 위해 2022년 11월에 직접 한국에 와 'ATR 코리아 데이' 를 개최하고 홍보에 나섰는데, 이 행사에서 자사의 ATR-42뿐만 아니라 그보다 조금 더 큰 ATR-72도 충분히 운항이 가능하다고 발언함. ATR-72는 앞서 소개한 ATR-42보다 조금 더 큰 규모의 항공기로, 최대 6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음. 만약 ATR-72도 운행이 가능하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도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하이에어의 주력 기종이 ATR-72기 때문. 2. E175-E2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최대 9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음. 이 항공기가 앞서 소개한 ATR-42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제트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임.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도 비행기에 프로펠러가 달려있으면 위험하다는 시각이 아직도 팽배해있는데, E175-E2를 도입한다면 그러한 면도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엠브라에르 또한 울릉도 노선을 노리고 있는지 2022년 5월에 한국에서 간담회를 염. 해당 간담회에서 엠브라에르는 자사의 항공기는 제트엔진을 사용하며, 좌석 수도 경쟁 기종에 비해 많다고 홍보함. 과연 항공사들은 어떤 항공기들을 도입하게 될까? 지구촌갤러리 코마츠타미나루님 펌
우러전쟁 이야기 (하이마스 폭격)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하이마스 폭격으로 러시아군이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오늘은 하이마스 폭격에 대해 쓸 생각임. 하이마스 (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는 미국의 고기동 포격 로켓 시스템으로 싸튀 특화형 차륜형 다연장 로켓포임. 하이마스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기동, 빠른 포격 등이 있지만 유도 로켓의 무시무시한 정확도가 가장 큰 장점임. 좌표로 설정된 곳에 백발백중 꽂히기 때문에 좌표만 올바르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음. 짤은 철도선 정중앙에 클린 히트로 꽂힌 하이마스 폭격.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정찰, 우크라 파르티잔의 정보 제공, 미국의 인공위성 정찰을 통해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음. 따라서 하이마스 정밀타격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중. (전가의 보도 : 사전적 의미는 가보로 내려오는 명검. 만병통치약 같이 아주 잘 듣는 해결책. 매우 강력한 힘을 뜻함) 미국이 공여한 하이마스 로켓이 상당히 많기에 우크라이나군은 풍부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때론 하이마스 로켓으로 이런 장관을 연출하기도 함. ㅋㅋ 정밀 유도 로켓을 팍팍 쓰고 있는 중. 우크라이나군은 하이마스 폭격으로 러시아군의 탄약고, 병영, 지휘소 등을 골고루 파괴하고 있음. 러시아군은 하이마스 폭격에 끊임없이 손실을 겪는 중임. 자다가 폭발음에 깨면 그게 하이마스일 정도. 우크라이나군은 탄약고 파괴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기지 폭격도 가치 있다 싶으면 하는 편임. 짤에서 보이듯이 러시아군 기지 파괴가 종종 나옴.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하이마스 폭격으로 러시아군 병영 하나를 완벽하게 제거했음. 마키이브카라는 곳임. 하이마스 폭격을 받고 박살 난 러시아군 병영. 학교였던 곳이었는데, 말 그대로 사라졌음. 위의 큰 건물이 하이마스 폭격을 받고 아래처럼 작살나버린 것임. ㄷㄷ 피해가 컸던 이유는 지하실 혹은 1층을 탄약고로 쓰고 위층을 병사 숙소로 썼다고 함. (러시아 전차의 포탑 사출이 건물로 발생했음.) 이번 하이마스 폭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600명이 죽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러시아군 발표로는 70여 명 사망, 100명 이상 부상임. (하지만 600명 이상 머물고 있던 건물임.) 하이마스 폭격으로 건물이 가루가 되었으니 우크라이나 발표가 맞지 않을까 싶음. 뭐 어쨌든 수백 명의 군인들이 자다가 떼죽음을 당했으니 하이마스 폭격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함. 이렇게 우크라이나군은 하이마스 폭격으로 러시아군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음. 러시아군은 하이마스 폭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편. 하이마스는 우러전쟁의 게임체인저가 맞고 당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죽을 맛일 것 같음. 또 이렇게 러시아군 후방 기지를 타격하다 보면 러시아군이 자연히 약해져 힘을 발휘하기 힘듦. 가뜩이나 열악한 러시아군인데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음. 3줄 요약. 1. 하이마스 유도 로켓은 백발백중의 정확도를 자랑함. 2. 정밀 타격으로 러시아군 탄약고, 병영, 지휘소를 박살 내고 있음. 3. 마키이브카 폭격은 하이마스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사례. 군사갤러리 후지토라님 펌
키이우 루스 판테온에서 숭배된 여섯 신들
오늘날 동유럽 지역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직계 선조였던 '루스인(Русь)'들은 동로마 제국에서 정교회를 받아들이기 이전, 자신들만의 고유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고대 루스인들이 믿던 신앙은 옛부터 구전 또는 외부인들의 기록들을 통해서만 전해져왔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오늘날엔 어떤 신들을 섬겼고 이들을 위해 어떤 의식들을 수행했는지 자세히 전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키예프 루스의 제6대 대공 '블라디미르 1세(Володимир І Великий)'가 서기 988년을 기점으로 정교회로 개종하기 이전, 그가 종교 개혁을 위한 일종의 조치로 오늘날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에 동슬라브의 여섯 신들을 위한 판테온을 세우고 그곳에서 인신공양을 올렸다는 기록을 통해 고대 루스 신들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페룬 / Перунъ 슬라브 신화 속에 등장하는 천둥과 폭풍의 신이다. 슬라브와 근연 관계에 속한 것으로 강하게 유력시되는 발트 신화의 '페르쿠나스(Perkūnas)'와 같은 권능들을 공유한다. 주로 키이우와 노브고로드 지역에서 숭배되었으며, 전쟁을 관장하는 신이기도 했기 때문에 지배층에 속한 전사 계급에서 주로 선호하던 신이었다고 한다. 외견으로는 은빛을 띄는 백발과 황금빛 수염을 지닌 남성의 모습에 번개를 상징하는 돌도끼를 주무기로 지녔으며, 참나무 꼭대기 위에서 세상을 감시한다고 전해진다. 오늘날 전해지는 신화들에선 가축과 지하의 신 '벨레스(Велесъ)'와 자주 대립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그의 라이벌 벨레스는 지배층 사이에서 인기있던 페룬과 반대로 민중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으며, 전해지는 슬라브 민담에 따르면 그는 가난한 농부들을 지켜주고 가축들의 번식을 늘려주는 신이었다고 한다. 다지보그 / Дажьбогъ 슬라브 신화 속에 등장하는 다산과 태양의 신이다. 그의 이름에 관하여 여러가지 주장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고대 동슬라브어에서 "-을(를) 주다"를 뜻하는 동사의 명령형 "дажь"와 행복 또는 행운을 뜻하는 단어 "богъ"가 조합된 것을 기원으로 보며, 직역하면 "행운을 주는 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옛 루스인들은 스스로를 다지보그의 자손으로 여겼으며, 이를 증명하듯 키이우 루스 서사시 <이고리 원정기>에서도 루스의 제후들이 "다지보그의 손자"라고 언급되며, 루스인들이 다지보그를 조상신으로서 숭배했다는 외국의 문헌 기록들을 몇 안되게 찾아볼 수 있는 슬라브 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트리보그 / Стрибогъ 슬라브 신화 속에 등장하는 바람 또는 대기의 신이자 여덟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들의 조부로 숭배받아온 신이다. 스트리보그는 대기와 관련된 권능을 지녔기 때문에 루스인들은 그가 대지와 바다에서 일으키는 모든 기상현상들을 모두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외견은 보통 길고 헝클어진 회색 머리에 흰 수염을 기른 깡마른 노인으로 묘사되며, 인간들이 나쁜 짓을 저지르면 무시무시한 폭풍을 통해 단죄하는 신이었지만, 돌풍을 이용해 겨울을 몰아내고 봄이 오게 만들기 때문에 루스인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있던 신으로 보인다. 시마르글 / Симарьглъ 슬라브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으로, 정확한 권능은 불명이나 천상과 지상을 이어주는 메신저의 역할 또는 식물 및 농사를 관장하는 신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날개가 달린 개의 모습과 이름을 통해 페르시아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조 '시무르그(Simurgh)'에서 기원한 것으로 학자들 사이에서 유력하게 추측된다. 모코쉬 / Мóкошь 키이우 루스 판테온에서 숭배된 여섯 신들 중 유일한 여신으로, 대지와 방직의 여신이자 여성의 운명을 수호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슬라브조어에서 "젖다"를 의미하는 "*mokrъ"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유럽 지역의 기독교화 이후에도 몰락하고 잊혀진 여타 신들과 다르게 모코쉬 신앙은 성모 마리아로 흡수되었기 때문에 정교회 신앙과 관습에는 그녀의 잔재가 진하게 남아있다. 또한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녀와 유사한 능력들을 지닌 슬라브권의 마녀 '바바 야가'가 정교회 도래 이후 지모신에서 마녀로 격하되어 버린 모코쉬가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호르스 / Хърсъ 슬라브 신화 속에 등장하는 태양 또는 달의 신으로, 이름의 어원이 태양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 "Xuršēt‎" 또는 오세트어 "Xor"와 연관되어 있다는 추측이 있으나 현재 이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다. 980년 블라디미르 1세가 세운 판테온에서 호르스는 페룬 다음으로 중요한 신으로 대접받은 것으로 보이며, 다지보그와 워낙 겹치는 부분이 많다 보니 어떤 사서에서는 이 둘은 서로 동일시되기도 한다. 출처
일본 최초의 흑인 대학 총장
우스비 사코(佐古 ウスビ) 교토세이카대학 학장(총장) (사진 중앙) 1966년 말리 공화국 수도 바마코에서 태어난 사코는 30명 정도의 친척과 같이 살 정도로 (말리는 이게 보통이라고함) 평범한 수준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교육열 덕에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함. 그런데 학교를 다니면서 성적이 계속 떨어지니 (말리는 성적이 나쁘면 유급시킴. 2번 유급하면 퇴학) 이모가 학교 선생이 사코에게 저주를 걸고 있어서 성적이 떨어지는 거라며 주술사한테 굿을 받기도 했지만 성적은 계속 떨어져서 배고파야 정신차린다는 아빠의 결정에 시골 친척집에 보내서 거기서 6년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님. (실제 말리 시골) 6년간 지옥같은 시골생활 속에서 탈출하고 싶던 사코는 ㅈ빠지게 공부한 결과 (말리의 명문고등학교 Lycée Technique de Bamako정문) 수도 바마코에 있는 명문고등학교 입학에 성공해서 본가에 돌아올 수 있었음. 고등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 임용이 보장된 국비유학생으로 해외 유학을 할 수 있었는데 냉전 시기였고 말리가 소련, 중국이랑 친하다보니 중국 난징에 위치한 둥난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게 됨. 여기서도 열심히 공부한 사코는(성적이 떨어지면 강제 귀국) 학교생활을 잘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유학시기가 하필 천안문 사태(1989년) 직전이라 학생운동이 활발한 시기였고 중국인 학생이 아프리카 학생한테 맞았다는 이유로 (실상은 억압받던 중국인에 비해 자유롭게 생활하는 아프리카인에 대한 질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있던 아프리카인 기숙사에 중국인 300명이 쳐들어와서 폭동을 일으키고 사코는 대사관으로 도망침. 이런 상황이니 몇명은 본국으로 귀국했으나 사코는 여기서 포기하면 답없다는 생각에 계속 중국에 남아 공부를 계속했고 90년에 둥난(동남)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함. (대학원 시절 교토 카와유카의 술집) 그런데 본국 말리는 경제상황이 나빠져서 공무원 채용이 연기되고 중국에서 계속 살자니 항상 검열만 하고 학문에도 제약을 두니 여기선 경력을 쌓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코는 일본 교토대학(그 명문대 맞음)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함. 그 과정에서 1년만에 일본어 실력을 키워서 대학원에 바로 입학함. 그후 1999년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박사를 획득한 사코는 2001년 교토세이카대학에서 강사로 채용되었고 2013년엔 학부장으로 취임했고 18년엔 총장으로 취임하게 됨.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결혼 후 2명의 아들도 얻고 본인 노력으로 일본 명문 미대 총장으로 취임한 샤코 ㄷ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